전세 이사를 이틀 앞두고 집이 비어 청소하러갔다 알게 된 사실입니다. 거실 화장실 세면대 배수가 손만 씻으려해도 속터질 지경입니다. 큰방 화장실은 아예 사용을 안했는지 세면대 배수 구멍이 눌리지도 않고요. 변기 두 개는 앉는 시트 없이 뚜껑과 나사만 남아 있어요. 저희는 십대 세 자녀라 두 화장실에서 열심히 씻을텐데 걱정이 앞서네요. 비데도 사용하지 않는데 이런 경우 잔금 치룰 때 부동산에 시설 사용할 수 있게 수리해달라고 요청하는게 맞지요?
주인이 안해주면 세면대 수전과 배수 문제는 어차피 업자 불러서 고치고 써야지 그냥은 난감하거든요.
전세 난민이어서 여러 집 다녔어도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당황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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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앞두고 이런 시설 수리는 누가 해야하나요?
임차인 조회수 : 1,519
작성일 : 2017-08-22 02:10:17
IP : 1.231.xxx.14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7.8.22 2:35 AM (110.35.xxx.224)당연히 집주인이 해줘야지요.
2. 집주인이
'17.8.22 4:52 AM (73.13.xxx.192) - 삭제된댓글당연히 해줘야하는데 변기는 아마 전세입자가 떼어간 것 같은데 이건 전세입자가 원상복구해야하는거거든요.
그러니 가능한 빨리 집주인에게 알리세요.3. ᆢ
'17.8.22 5:38 AM (121.167.xxx.212)이사 가기전에 지금이라도 부동산 통해서 알리세요
집주인에게 수리해 달라고 하세요4. ᆢ
'17.8.22 5:40 AM (121.167.xxx.212)세면대 배수는 가운데 막는것 돌려서 풀어내고 창소하면 될것 같아요
5. ㅇㅇㅇ
'17.8.22 7:39 AM (14.75.xxx.44) - 삭제된댓글힘들게 배수구청소할필요도 없어요
되도록빨리 주인에게 알리세요
반드시 입주전에알리고 주인도 고쳐줍니다6. .....
'17.8.22 7:44 AM (1.227.xxx.251) - 삭제된댓글잔금 전에 세면대 토수구 두군데 교체, 변기 커버 수리 요구하세요
집주인도 모르고 있을수 있어요.
토수구 교체는 얼마 안해요. 재료비만 이만원 정도일거에요. 무리한 요구 아니니 얘기해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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