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좀 우울해서 혼자있기싫더라고요
커피숍이런데 잘안가고 스타벅스는 더더욱 안가다 마침 집근처에 스벅이 생겨서 왔어요2층인데 너무조용ᆢ
어차피 혼자라 별신경안쓰지만 다들 공부하고 있네요
수다떨려면 1층으로가야되나봐요
1층은 수다떨어서 시끄럽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타벅스가 원래이리 조용한가요
ᆢ 조회수 : 1,453
작성일 : 2017-08-21 16:26:08
IP : 221.165.xxx.13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
'17.8.21 4:30 PM (223.33.xxx.85)스타벅스의 그 밖과 마주 보이는 창가엔 꼭 노트북 켜고 줄줄이 형광펜에 책 , 노트 펴시고 공부하는 사람들 있죠.
뭐를 노트북 보며 열공 하나 했는데 드라마 보시더라고요.
참고로 카페에서 공부 하든 수다 떨든 다 괜찮다 생각 합니다.2. 그 공부족들도 민폐 아닌가요?
'17.8.21 4:33 PM (202.136.xxx.218)자기 공부방.도서관.독서실..공부용도 공간이 따로 있는데 카페에 와서 면학분위기 조성하는 것도 민폐라고 생각해요.
3. 나도 스벅에서 노트북도 하고 일도 하는 편이지만
'17.8.21 5:01 PM (124.199.xxx.161)얼마전 8살 조카랑 스벅에서 둘이 책도 보고 놀고 있는데 아이가 기분이 좋으니 가끔 까르르 웃었어요
그걸 20대초반쯤 되는 여자가 나를 봤다면 가만 있겠는데 아이를 위아래로 흘겨보더군요
세미나용 공용 테이블 큰 곳에 앉은 여자였는데 어찌나 불쾌한지
따로 불어낼 수는 없는거니까 그여자 앞자리로 옮겼네요
아이가 가고 싶어하기도 해서
움찔하더니 동영상을 소리내서 보는거예요
어린 조카가 사람들 많은데서 동영상 소리내서 봐도 돼?
저아줌마는 그러는데
그래서 아니 다른 사람이 잘못해도 너는 그러면 안돼라고 말해줬어요.
지금 생각해도 사람같지도 않네요
못생긴 여자들은 하옇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