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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머님이 코스트코에서파는전기요 부탁하셨는데

조회수 : 2,293
작성일 : 2017-08-21 15:19:02
돈주신다고 대신사다달랫거든요.

돈받지말아야겠죠. 2개 20만원
그냥 추석선물한다 생각하고..
82님들은 시부모님이 부탁하면 다사드리시죠?

저흰 받는것도 드리는것도 서로 없는편에요. 추석설생신이정도만 하고요.
저희가집장만했고요.김치는많이 담가주세요
IP : 124.49.xxx.61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하나 사드리세요
    '17.8.21 3:20 PM (110.70.xxx.41)

    보이로 전기요 말씀하시는 듯

    10만원대 안팎이니 하나 선물해드리심 되겠네요

  • 2.
    '17.8.21 3:21 PM (211.243.xxx.213)

    어머니가 여유 있으신 분이면 받으세요
    경제적으로 힘들면 받지 마시고요

  • 3. ...
    '17.8.21 3:21 PM (117.111.xxx.188) - 삭제된댓글

    돈주신다고 했으면 전 받아요

  • 4. 시아버님연금받으시고
    '17.8.21 3:22 PM (124.49.xxx.61)

    서로 안받고안바래고 그래요. 저희가 애들한참크니 좀빠듯해요같이벌어도

  • 5. ...
    '17.8.21 3:23 PM (117.111.xxx.188) - 삭제된댓글

    돈 주신다고 했으니 전 달라고 해요
    마음에 없으면서 입으로만 척하는 거 싫거든요

  • 6. 그래도
    '17.8.21 3:24 PM (39.7.xxx.216) - 삭제된댓글

    전 받아요
    추석은 추석대로 내가 하는거죠
    퉁치면 받는 사람은 그게 받은더라고 안해요.
    안 받았다고 생각하지

  • 7. 전기요값은 받으시고요
    '17.8.21 3:28 PM (114.204.xxx.4)

    추석 때 돈봉투 따로 또 드리시면 되죠.

  • 8. 받은 거 없으면 그 정도도 안해요?
    '17.8.21 3:30 PM (223.62.xxx.121)

    남편 기르는 동안 얼마를 들이고 얼마나 정성을 쏟으셨을까요.전 며느리이고 딸들 엄마입니다.

  • 9. 건강
    '17.8.21 3:32 PM (211.226.xxx.108)

    일단 사서 전해 주시고
    돈을 주시는지 보세요
    주신다면 고맙게 다시 용돈으로.

  • 10. ㅇㅇㅇ
    '17.8.21 3:33 PM (39.7.xxx.216) - 삭제된댓글

    받은게 없어서 그런게 아니라 이건 어머님이 돈 준다고 사달라고 하신거잖아요.
    그러면 돈 받고 사드리는거죠. ㄱ돈 안받으면 이도 저도 아닌경우 되어요 친정에도 그렇ㄱ해요
    어머님이 필요한 있음 내가 주관적으로 사주는 거랑 다르니까여.

  • 11. 준다면서요
    '17.8.21 3:34 PM (211.222.xxx.99) - 삭제된댓글

    줄건 주고 받을건 받고

  • 12. Akak
    '17.8.21 3:56 PM (119.95.xxx.69)

    자주 뭐 사달라는 분도 아니시라면서요.
    그정도는 선물해드릴수도 있죠.
    노인분들이면 전기요 요긴하게 쓰시겠네요.

  • 13. ㅇㅇㅇ
    '17.8.21 4:07 PM (61.83.xxx.25) - 삭제된댓글

    이렇게 하세요
    코스트코가서 전화하세요
    어머니 제가 사러 와보니 가격이 ㅇㅇ원이예요
    이거살까요? 하고 가격을 말하세요
    그래 내가 돈줄께 하면 네 그럼 2개 ㅇㅇㅇ원 입니다
    하시고요
    추석용돈은 별도

  • 14. 가격도 알고계세요
    '17.8.21 4:18 PM (124.49.xxx.61)

    제가 사드린다고 헀어요.
    돈있으면 해주면좋죠.가족인데..

    일전에 한번 돈부족한거 얘기하니까 대뜸 '당신도 우리도 다른집처럼 아들한테 용돈 받고 싶다고'그러시더라구요...

    아 그냥 생각나서요..;;;

  • 15. 잘하셨어요
    '17.8.21 4:45 PM (202.136.xxx.218)

    미리 사드리면 날 추워져도 아들 며느리가 사준 전기요가 있으니 마음 든든하실 거예요.
    그냥 생각나는 일들은 그냥 잊으시고요.

  • 16. ...
    '17.8.21 5:14 PM (114.204.xxx.212)

    용돈받고 싶다 하시면 그건 돈 받고
    추석에 용돈에드리세요

  • 17. 음..
    '17.8.21 6:21 PM (125.176.xxx.154)

    딴얘긴데 보이로 전기요 전 별로더라구요 미적지근해요..
    특히 노인분이면 온수매트가 훨 나을듯

  • 18. 나이많은 아줌마
    '17.8.21 9:20 PM (175.197.xxx.89)

    보국전기요로 사요 보국은 as도 잘해줘요 그리고 잘만드는지 우리는 10년도 넘엇어요
    다른거는 고장 잘나는데 보국은 고장 안나요 문론 뽑기가 잘해야 하겠지요
    코스트에 잇는지 모르지만 인터넷으로사요

  • 19. ,,,
    '17.8.21 11:45 PM (121.167.xxx.212)

    미적지근한게 건강에 더 좋아요.
    뜨끈 뜨끈하면 자면서 땀 많이 흘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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