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키160쎈티정도의 남자 어떠세요?
ᆢ키가나보다 작더라고요
어쩜저리 못컸는지
그렇다고 조건이 좋은것도 없고
집에서 제가 애물단지라 남자쪽에서 좋다고했다고 저희집에선 지금 성견레할분위기에요
니나이에 뭘고르고 따지냐하는데
마음이 안가고 답답하고 결혼안하면 집에서 연끊자고하고
그나아 제가혼자살아서
계속전화오고 난리네요
1. ㅏㅏ
'17.8.21 3:15 PM (211.214.xxx.79)눈씻고 찾아봐도 좋은 점이 없다면 안해야죠
조건도 다 안좋은데 키까지 작고.. 저같음 안해요2. 에휴
'17.8.21 3:15 PM (125.190.xxx.161) - 삭제된댓글연끊고 혼자 살겠다 하세요
조선시대도 아니고 부모 마음대로 상견례가 뭔말인가요3. ..
'17.8.21 3:16 PM (218.148.xxx.195)남성미를 느끼셔야 남잘 만나죠
4. 키
'17.8.21 3:16 PM (183.101.xxx.161)남자키작은거 무시못해요...다른조건 다 좋아도 키작으면 다시생각해볼텐데...
5. ..
'17.8.21 3:16 PM (211.225.xxx.219)싫 어 요
6. @@
'17.8.21 3:17 PM (175.115.xxx.174) - 삭제된댓글전혀 남자로 안느껴질듯요
7. 직업이 매력인 것도 있는데
'17.8.21 3:20 PM (42.147.xxx.246)그 남자는 무엇을 하는 사람인가요?
나이는 님하고 몇 살 차이닌데요?
정 싫으면 그만 두는데
그 남자에게 좋은 점은 없나 보네요.
딸린 자식 만 없어도 ...님 나이라면 재산도 있고 그러면
괜찮아 보이지 않을까요.8. 그게요 실생활에서 자꾸 느끼게되는데
'17.8.21 3:21 PM (118.39.xxx.47)나란히 누으면 내 발이 더 길게 나오면
분위기 깹니다..9. 보통 여자키라도
'17.8.21 3:24 PM (49.1.xxx.183)크면 2세 키 걱정 안해도 되는데
여자도 작으면 ㅠㅠ10. 호롤롤로
'17.8.21 3:27 PM (175.210.xxx.60)외모가 제 기준으로
하하,양세형정도면 160도 오케이인데 ㅎㅎㅎ11. ᆢᆢᒺ
'17.8.21 3:27 PM (61.81.xxx.72) - 삭제된댓글제 시누이 백억대 부자인데
고모부님 키가 그정도예요
그래도 시누님은 남편이 젤 멋있다고 하시네요12. ...
'17.8.21 3:29 PM (103.10.xxx.59)저도 스무살때 160센티 남자랑 사겼는데
그당시 한달에 월 천만원씩 수입이 있었어요
하지만 키때문에 주위에서 반대하고 부모님도 반대하고
저도 사귀다가 하도 주위에서 뭐라하고
저도 같이 다니기 창피하기도 하고 헤어졌는데
지금 땅을 치며 후회하네요
결혼해서 보니 키 아무 상관없드라구요
조건 좋고 사람 좋으면 전 무조건 결혼합니다.
하지만 조건도 그저그렇고 사람도 별루면 당연히 싫죠13. 휴
'17.8.21 3:30 PM (59.7.xxx.202) - 삭제된댓글왠지 남자들 여자 외모 보는게 이해갈듯해요.
어지간한 스펙 아니면 커버 못할듯...14. 키가 그정도면
'17.8.21 3:34 PM (121.138.xxx.24)성격과 직업을 엄청 꼼꼼히 봐야겠죠. 성실하게 든든한 직업가지고 있으면 괜찮은데...제가 아는 키작은 남자..성격에 모가 많이 났어요. 열등감.콤플렉스. 한국 여자한테 인정 못 받으니 동남아 가서 참.....그런사람도 있었다구요
15. Rossy
'17.8.21 3:35 PM (164.124.xxx.137)조건도 애매하고 외모도 별로고 좋은 게 없는데 왜 만나요..?
등떠밀려서 결혼하지 마세요;;;;;;16. ...
'17.8.21 3:36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결혼을 위한 결혼은 하지 마세요
그리고 키 작은 남자랑 결혼하면, 아이들이 작을까봐 걱정 안고 살아야해요17. ..
'17.8.21 3:39 PM (180.224.xxx.155)키 작고 조건 안 좋다는데100억이 왜 나오고 천만원이 왜 나옵니까?
저라면 절대 안해요. 가족들이 대신 살아줄것도 아닌데 왜??18. 억지로
'17.8.21 3:40 PM (1.250.xxx.234)오케이 하지 마세요.
19. ....
'17.8.21 3:41 PM (112.220.xxx.102)재산이라도 많으면 모를까..-_-
님 부모님 너무하네요
요즘 혼자 사는게 뭐 어떻다고??
그리고 40대초라도 더 좋은 사람 만날수 있어요
지금 원글님 조건이 어떤지 모르겠지만
부모가 저렇게 발벗고 나서는게 좀 이해가 안되네요
님한테 뭔 하자 있나요???20. ...
'17.8.21 3:46 PM (211.37.xxx.40) - 삭제된댓글키가 문제가 아니라
그 무엇도 마음에 안 드는 남자라는 게 문제구만요.
애꿎은 키는 왜...?21. ...
'17.8.21 3:48 PM (211.37.xxx.40) - 삭제된댓글키가 문제가 아니라
그 무엇도 마음에 안 드는 남자라는 게 문제구만요.
애꿎은 키는 왜...?22. 노우
'17.8.21 3:52 PM (115.137.xxx.76)맘 안가는데 왜 결혼합니까 100프로 후회합니다
운동도좀하고 남성미가있다면 남자로서 다시 생각해볼수있을듯한데..
전 다시 태어나 결혼한다면 운동즐겨하고 키175이상 남자랑 결혼하고싶어요
운동안하는 키작은남편 벌써 아줌마같아요 휴23. 남잔
'17.8.21 4:00 PM (122.42.xxx.24)키작으면 문제예요...정말 연옌급이거나,전문직 160아니면 현실에선 사람취급거의
ㅠㅠㅠ24. ..
'17.8.21 4:06 PM (14.1.xxx.172) - 삭제된댓글키만 작다면 괜찮은데, 그밖의 조건까지도 내세울게 없다면 문제가 많죠.
제가 본 키작은 남자들은 컴플렉스까지 엄청나던데...25. ...
'17.8.21 4:10 PM (39.115.xxx.2)자식 안 낳을 거면 상관 없구요. 낳을 거면 절대 안돼요. 땅을 치고 후회할 거임. 글고 성격 잘 봐야 해요..어릴 때부터 남자 세계에서도 여성과의 만남에서도 치이고 무시당하고 살았기가 십중팔구라..그 상황에서 안 삐뚤어지고 크는 게 진짜 어렵기 땜에.
26. .......
'17.8.21 4:11 PM (112.161.xxx.58)제가 본 키작은 남자들은 컴플렉스까지 엄청나던데...222222
남자들은 맨날 여자핑계대는데, 어릴때 남자들 동성끼리부터 키작은 남자들 무시하거든요. 그러니 컴플렉스가 없을래야 없을수가 없어요.
그리고 결혼해도 키 계속 보여요. 오히려 더 잘보이죠. 콩깍지가 벗겨지니까. 월 천 가까이 찍는 의사나 변리사 정도아니면 현실에서는 결혼 잘 못해요. 키작은 남자만 돈 잘번다는 법도 없고, 키작은 남자 돈벌동안 키 보통이거나 큰 남자들은 놀고있나요??ㅋㅋ27. 내경우
'17.8.21 4:11 PM (223.62.xxx.50) - 삭제된댓글이남자 놓치면 더이상 내인생에 남자는 없다 ->결혼진행
아니다->결혼불가28. 지나가다
'17.8.21 4:16 PM (106.248.xxx.82)편견이라 하셔도 어쩔수 없지만
제가 아는 키작은 남자들은 컴플렉스까지 엄청나던데...3333333333333333329. 음
'17.8.21 4:16 PM (118.42.xxx.65) - 삭제된댓글명문대 나오고 직업최상위. 키큰 여자 만나 예쁘게 살고있죠
성격미남에다 다 갖췄는데 한가지 아숴운게 키였는데 조건이 워낙 뛰어나니 문제안되더군요30. -.-
'17.8.21 4:19 PM (110.70.xxx.145)키작은 남자들 컴플렉스 엄청나던데 4444444444
공대, 공대 대학원, 남초 대기업 다니며 느꼈네요.
키작은 남자만 돈 잘번다는 법도 없고, 키작은 남자 돈벌동안 키 보통이거나 큰 남자들은 놀고있나요?? 22222222
여긴 맨날 키작아도 능력있음 된대. 요즘세상에 능력있기가 쉬워요??31. ㅇㅇ
'17.8.21 4:30 PM (175.213.xxx.13)마음에 안가시면 만나지 말아야 해요.
능력이 문제가 아니라 내 마음에 안가는데 어떻게 결혼해서 평생 살아요?
엄청 좋고 사랑해서 결혼해도 살면 힘든게 결혼인데...32. 통계상 키큰남자가 돈을 잘번답니다.
'17.8.21 4:33 PM (118.39.xxx.47)남자는 외모를 볼 때 키가 중요하기 때문에
승진 등에서도 키가 크면 유리하고
영업이라면 더욱 그러하고
하옇든 서양에선 남자키가 클수록
연봉 높다하고
하옇든 그렇습니다.
키작은 남자가 돈을 더 잘버는게 아니라
현실은 더 못벌겠죠.
하물며 알바도 키큰 알바생 뽑는데.
그러니 천재급 두뇌이거나
고위직 공무원이나 전문직이나
회사오너 아니면 결혼 추천못하겠네요.33. ..
'17.8.21 4:43 PM (219.254.xxx.151)연끊자 하세요 결혼을위한결혼왜합니까 사람이짐짝도아니고 왜그소굴에들어가려는지 부모님도꽤나답답하신분들이네요 ㅠ
34. ㅇ
'17.8.21 4:52 PM (211.114.xxx.59)주위에 키작은데 얼굴훈남에 성격 좋아서 부인이 더 죽자사자해서 결혼한경우있는데 행복하게 아들딸낳고 잘사는집도 있더라구요 애들은 엄마키닮고 아빠얼굴닮아 다 이쁘더만요
35. ..
'17.8.21 5:15 PM (39.7.xxx.88)정확히는 남자 키가 문제가 아니라
딸이 싫다는데 밀어붙이는 부모님이 문제예요.
연 끊자면 끊자고 하세요.
결혼과 같은 중대한 일에 딸의 의사도 존중 못하는 집구석인데
나도 끊는다고 세게 나가면 물러서실 거예요.
이도저도 맘 약해 못 말할 거 같으면
그냥 잠수타구요.
근데 키는 상대적인 거라
인구의 일정 비율은 항상 작은 키인데
여기 댓글님들은 사랑하는 이들 중에 키작은 남자 없나요?
가족이나 친지 중
너무나 소중한 사람들의 일정 비율은 항상 키 작은 남자일 텐데
생각없이 말해서 사랑하는 사람들이 살아갈 세상을 어둡게 만드네요.
눈이 어두우면 가족도 잡아먹죠.36. ㆍㆍ
'17.8.21 5:19 PM (210.178.xxx.192)아휴 넘 작지요 평균키에 가까운 170도작다는 판국에...여기는 늘 키 작아도 그런거 눈에 안들어온다 사람이 진국이다 능력만 있으면 된다고 하지만 현실은 키작으면 특히 남자애들은 초딩때부터 이리치이고 저리치입니다. 그리고 아빠키가 넘 작으면 2세때문에 다들 신경이 곤두서있더라구요.
37. ㆍㆍ
'17.8.21 5:22 PM (210.178.xxx.192)요즘은 여자키도 160정도면 작다고들 하지요. 아름다운
그녀 김태희도 그 정도 키인데 작다고 까이지요.여자도 요즘은 164정도는 되어야 선시장에서 인기가 있다고 해요.38. 싫어요
'17.8.21 6:13 PM (119.64.xxx.229)나중에 자식한테도 원망듣고
키작은남자들 컴플렉스로 성격이상자도 많아요
작아도 너무 작네요39. 데리고 다니기에됴
'17.8.21 6:42 PM (121.168.xxx.123)안스러울둣...
연애로 그 사람됨이 장말 좋고 사람자체가 좋으먄 몰라도 선으로는 너무 힘들겠네요40. 차라리
'17.8.21 6:44 PM (121.168.xxx.123)혼자 살고 말래요 둘이 행복한다는 보장도 없는데 늙어서 시댁 살이에 맛없는 남자 뒷바라지하고 살아야하다니 ㅠ
희생과 봉사 정신으로 결혼해야할듯41. ..
'17.8.21 7:33 PM (114.124.xxx.218)제가 그 정도 키의 남자 만나서 살고있어요. 일단 저와 성격이 잘 맞고 저의 상처들을 잘 보듬어 주고 이해해주는 면이 좋아서 결혼 선택했는데, 결혼 10년이 다 되가는 지금까지도 변함이 없어서 제 선택에 후회 없어요. 덧붙여서 학벌도 우리 나라 내에서는 최고구요.. 그런데 키가 계속 아쉬운 마음은 솔직히 있어요~ 하지만 그 외에는 저보다 모든 면에서 더 나은 사람이여서 그런지 키 까지 바라는건 욕심이다 생각해요~ 그리고 제 신랑은 키에 대한 컴플렉스가 없어요. 그런게 있었으면 전 무매력이라 결혼 안 했을듯요.
42. 자녀
'17.8.21 8:41 PM (122.44.xxx.229) - 삭제된댓글나중에 자녀가 그키라고 생각해보세요ᆞ
특히 아들이 그키면 그때 후회될듯요ᆞ
자녀를 낳지않고 둘만 오손도손살면 문제 없겠지만요ᆞ43. 머하러 결혼해요
'17.8.21 9:28 PM (175.197.xxx.89)생긴데로 놉니다 왜그런말이 나왔는지 생각해보세요 조건이나 좋던지
혼자사는것이 백번 나아요 거기에 시집식구들이라도 양아치면 으이구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40067 | 집안을 이쁘게 꾸미고 싶은데 꽝손이에요 6 | 방법없을까요.. | 2017/10/20 | 1,752 |
740066 | 아이가 슬픈 영화를 봐도 무감각한거 같아요 6 | 엄마 | 2017/10/20 | 749 |
740065 | 좋은 유전자 물려주지 못할 바에는 자식 안낳는 게 나은 거 같아.. 20 | 자식 | 2017/10/20 | 4,324 |
740064 | 대만여행 처음 가는데요 5 | 유림 | 2017/10/20 | 1,308 |
740063 | 부서에서 미묘하게 왕따가 진행되는데 15 | .... | 2017/10/20 | 4,027 |
740062 | 배움카드로 무엇을 배울까요 4 | 날씨좋네요 | 2017/10/20 | 1,738 |
740061 | 김치통, 뭐 쓰세요? 2 | 벌써김장 | 2017/10/20 | 1,008 |
740060 | ㅎㅎㅎ 충주에 문재인대통령님이 오신데요~~^^ 6 | 차단지 | 2017/10/20 | 934 |
740059 | 남편없이 가는 해외여행지 좀 골라주세요~^^ 5 | 꽃길 | 2017/10/20 | 1,034 |
740058 | 염색후 재염색 1 | xlfkal.. | 2017/10/20 | 1,441 |
740057 | 수제화 샀는데 이염된거 반품 안되나요? 2 | 휴휴휴 | 2017/10/20 | 625 |
740056 | 팔굽혀 펴기를 하니 머리가 굉장히 아파요....ㅠㅠ 5 | 두통 | 2017/10/20 | 3,472 |
740055 | 집들이 메뉴 추천 30 | 미쳤다 ㅠㅠ.. | 2017/10/20 | 3,358 |
740054 | 컴으로 LF양복 고르다왔는데 폰에서 광고창이 뜨네요. 3 | ... | 2017/10/20 | 478 |
740053 | 교통사고 뒷처리 중인데 뭔가 억울해요. 22 | 닉네임안됨 | 2017/10/20 | 3,788 |
740052 | 아이허브에서 수용성 클렌징오일 링크걸어주시면 복받으실거에요 8 | 888 | 2017/10/20 | 988 |
740051 | 건조기 드라이시트 무슨향 쓰세요? 2 | 드라이시트 .. | 2017/10/20 | 1,142 |
740050 | 두꺼운 패딩을 보통 11월 중순부터 입을까요? (사진) 4 | 40대추위 | 2017/10/20 | 1,653 |
740049 | 부암동 복수자들 내용이 7 | ,, | 2017/10/20 | 3,300 |
740048 | 알타리무 지짐 알려주신 회원님 이리 와 보세요 44 | 나만당할수없.. | 2017/10/20 | 6,812 |
740047 |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12 | 내집마련 | 2017/10/20 | 2,432 |
740046 | 도도한 지인 배우고 싶어요 21 | ... | 2017/10/20 | 8,260 |
740045 | 4살 아이가 부르는 공룡 노래인데, 알려주세요. 5 | 공룡엄마 | 2017/10/20 | 1,245 |
740044 | 부산에서 아이 키우기 좋은 동네 어디인가요? 7 | 궁금 | 2017/10/20 | 1,271 |
740043 | 우울증복용했는데 너무 울렁거려요 4 | 땅맘 | 2017/10/20 | 1,3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