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엄마께 2천을 1년 빌렸는데요

제목없음 조회수 : 3,721
작성일 : 2017-08-21 11:12:38
이자 얼마 드려야할까요
3프로해서 60만원 적은가요
IP : 112.152.xxx.32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엄마랑 그런 걸 따지는 게
    '17.8.21 11:13 AM (73.8.xxx.200)

    저 같음 그냥 백만원 드릴 것 같아요.

  • 2. 그냥
    '17.8.21 11:19 AM (183.96.xxx.129)

    비싼밥 한끼 사면 되지 엄마가 이자 받나요

  • 3. 제목없음
    '17.8.21 11:21 AM (112.152.xxx.32)

    네 받으세요
    전은행서 빌리려고했는데
    은행빚 주느니 엄마한테 달래서 빌렸어요

  • 4. 이자 드려야죠
    '17.8.21 11:23 AM (118.222.xxx.105)

    엄마가 여유 있어서 빌려 주신거면 50정도 드려도 괜찮지 않을까요?
    엄마가 안 받겠다 해도 드려야죠.
    본인이 여유 있으신 분이면 첫 댓글처럼 100 만원 드려도 되겠지만 50 정도 드려야 엄마도 부담 없으실 것 같은데요.

  • 5.
    '17.8.21 11:23 AM (183.96.xxx.129)

    형편이 안좋으신가 보통분이시면 큰금액도 아닌데 이자 안받으실텐데 받으시는군요

  • 6. ..
    '17.8.21 11:26 AM (61.79.xxx.197)

    그럼 은행이자만큼 주세요 여기선 다들 부모자식간에 이자 주는 사람밖에 없지만 현실은 부모돈 빌려서 값는 사람도 못봤어요
    원금만 값아도 고맙다 해요
    100만원 줄거면 은행에서 빌림 되죠

  • 7. .......
    '17.8.21 11:34 AM (175.182.xxx.19) - 삭제된댓글

    은행 예금이율과 대출이율 중간쯤....
    그런데 은행에서 대출받으려면
    서류준비하고 수수료,간단하지 않으니
    그런거 생각하면 대출이자만큼 드려도 손해는 아니죠.

  • 8. ...
    '17.8.21 11:35 AM (223.33.xxx.219)

    돈을 값다 ㅡ 돈을 갚다

    183님 댓글에 동감합니다

  • 9. 2천이자를
    '17.8.21 11:35 AM (59.5.xxx.30) - 삭제된댓글

    받으시겠다니;;; 놀랍지만 은행예금이자 만큼 드리면 될듯요.
    전에도 이자드리고 빌린적 있으신가요?
    매번 (더) 드렸다면 재미들이신듯도 싶고ㅎㅎ

  • 10. ..
    '17.8.21 11:40 AM (211.207.xxx.113)

    형편이 어려우면 아예 첨부터 빌려줄 돈도 없으실텐데
    그 상황에서 은행에서 빌리려는 딸내미한테 그 이자 나한테
    주라고 돈빌려주는 어머니...저도 딸 키우지만.....
    준다 해도 저같음 엄마를 뭘로 보냐고 오히려
    딸한테 화 낼거 같은데 참 그렇네요.
    짧은 글이지만 원글님 마음이 어떨지 조금은 알거 같아요.
    저희 친정엄마도 비슷한 스타일이신지라...

  • 11.
    '17.8.21 11:45 AM (112.149.xxx.187)

    60주면 되겠네요. 더 드려도 괜히 기대만 늘거고...딱 이자만큼만 드리면 실망할거고...60드리고 잊으세요

  • 12. 은행이자만큼...
    '17.8.21 11:56 AM (123.111.xxx.129) - 삭제된댓글

    은행이자만큼 드리고 밥한끼 사드리세요.
    만약 모자라다 그러시면 앞으로는 어머니와 돈거래하지마시구요.
    가끔은 자식상대로 돈놀이하시는 분도 있으시거든요.

  • 13. 기린905
    '17.8.21 12:33 PM (219.250.xxx.13)

    은행이자가 얼마에요?.저도 딱 이천 1년빌려써서요...갚을때 얼마더줘야하나...고민중인대요.

  • 14. ...
    '17.8.21 1:27 PM (175.117.xxx.75)

    밥 사드리고 은행이자 드립니다. 저라면...

    처음에는 원글님 생각대로 60만원 드려도 되겠다 생각했는데 엄마가 이자는 당연히 받는 분이라고해서
    생각이 달라지네요. 나라면 안받습니다. 도와주지는 못할망정,,ㅜㅜ

  • 15. 은행이자 요즘
    '17.8.21 1:54 PM (218.152.xxx.5)

    1.8 박하면 1.5...ㅡ ㅡ

  • 16. ㅇㅇ
    '17.8.21 3:19 PM (121.133.xxx.158)

    다들 엄마한테 돈도 빌리고 그러네요
    전 친정엄마가 장사하시는데 걸핏하면 몇백에서 천까지 빌려달라 하세요
    돈없다하면 카드현금대출이라도 받아서 주라고-_-;;
    이자는 커녕 갚은적도 별로 없네요
    저번달에도 500만원 빌려가셨는데 언제 주겠단 말도없고..
    전 이자는 커녕 빌려준돈 갚아주기만 해도 고맙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1902 점점 속이 좁아지네요. 9 점점 2017/10/26 1,755
741901 추워요마음이님 빨리 공지하세요! 13 알고싶다 2017/10/26 2,304
741900 제주도민 여러분 3 wpwneh.. 2017/10/26 894
741899 문과여학생... 과학중점고 보내지말까요? 7 중3맘 2017/10/26 1,571
741898 머플러 종류(소재) 여쭤요 6 ㅇㅇ 2017/10/26 872
741897 [연재] 나는 통일이 좋아요 9. 친일, 친미에 의해 왜곡된 역.. 1 통일 2017/10/26 260
741896 연애... 조언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9 2017/10/26 2,285
741895 부동산에 관한 질문입니다 13 ... 2017/10/26 2,261
741894 전에 아이가 개에 물렸다고 여기 글썼어요 42 .... 2017/10/26 4,888
741893 충치 떼운게 떨어졌는데, 이거 치과 몇번 가면 될까요 1 난감 2017/10/26 853
741892 가축이 사람을 죽게 하면 10 성경 율법에.. 2017/10/26 1,072
741891 제가 영어가르치는 방식..강사아니고 직장맘이에요 22 -- 2017/10/26 3,983
741890 회사다니며 아이 특목 외고 보내는 직장맘 시간 어떻게..ㅠㅠ 5 골치 2017/10/26 1,648
741889 도보20분 거리..매일아침 승용차등교해야할까. 25 정말 2017/10/26 3,120
741888 미시브랜드 옷 많이 작게 나오나봐요 4 원더랜드 2017/10/26 1,752
741887 개박이 82쿡도 공작대상 올렷네요 30 처죽일 2017/10/26 1,975
741886 최근 구입한 가성비갑 3가지 물건. 두서없음.. 81 데이지 2017/10/26 18,405
741885 이니 하고 싶은거 다해~ 10.25(수) 1 이니 2017/10/26 324
741884 “악마견제어불가능” 동물병원직원도 하소연한 최시원반려견 5 .. 2017/10/26 2,408
741883 타인들에게 무시를 안 당하려면 어떤 행동,언행을 해야 하나요? .. 21 renhou.. 2017/10/26 4,282
741882 홈쇼핑에서 오연수 코트 쇼핑 호스트요 24 === 2017/10/26 6,709
741881 선천적으로 이가 잘썩는데, 관리 잘하시는분 계세요? 15 ㅇㅇ 2017/10/26 3,004
741880 엘에이 여행질문입니다.2 2 라성 2017/10/26 635
741879 오랜 베프랑 연을 끊고 다른친구가 화해하라는데... 14 친구 2017/10/26 3,978
741878 위안부 합의 무효시위 대학생 2심도 징역 1년6개월 구형 3 고딩맘 2017/10/26 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