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출퇴근 시터보다 입주시터가 편하겠죠?

ㅇㅇ 조회수 : 2,052
작성일 : 2017-08-20 11:05:14
지금 출퇴근 이모님 좋으신데 아이들 등원과 하원을 사정상 제가 하니 좀 힘듭니다.

입주시터가 계시면 아침 저녁 퇴근해서 애들 밥먹여주시고 저는 애들 보고 이모님이 뒷정리 해 주실테니 좀 여유가 생길 것 같아서 입주가 어떨까 해요.

물론 같이 산다는 스트레스가 있겠지만 그 단점을 상쇄할만큼 장점이 많다면요..

지금은 시터분이 둘째 아기만 집중적우로 봐주시는데 저희 아주 만족하지만 제 몸이 힘들고 첫째 돌보는 동안 저녁에 둘째 방치되고 해서 생각해 보았습니다..
IP : 223.62.xxx.7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8.20 11:07 AM (211.246.xxx.21)

    아기어리면 입주시터가낫죠 비용이 더들지만

  • 2. 그분이
    '17.8.20 11:08 AM (59.5.xxx.186)

    입주 해주실건 아니잖아요.
    아예 등원을 더 부탁드리던지 하원을 부탁드리던지 해보세요. 무던하신 성격이고 금전적 여유있으면 입주도 좋죠.

  • 3. 원글
    '17.8.20 11:10 AM (223.62.xxx.79)

    아침은 이모님 오시기.전에 집 대충 치워놓고 애 아침 먹이고 설겆이..무지 바쁘고 저녁에 이모님 가심 첫째 씻기고 밥먹이고 설겆이..남편 일찍 오면 다행이지만 없음 듁음..ㅎ 이네요. 근데 막상 또 넓지도 않은 30평대 아파트에 이모님이랑 5명이 살면 답답할까 싶기도 하구용..

  • 4. 원글
    '17.8.20 11:12 AM (223.62.xxx.79)

    사정상 둘째가 완전 갓난아이라 첫째까지는 커버하시기가 힘드시답니다..;;

  • 5. 그런데
    '17.8.20 11:17 AM (59.5.xxx.186)

    둘째 낳으면 아기는 먹고자고 한다고
    큰아이를 시터에게 맡기던데
    원글님 방법이 모범적이고 큰아이에게 좋아요.
    에고 큰라이가 동생 봐서 심리적으로 힘들어 하지 않으면
    그분께 큰아이 하원서비스도 두시간 정도 부탁드려보세요그시간이면 아기는 잘것 같은데요.

  • 6. ...
    '17.8.20 11:29 AM (220.122.xxx.150)

    입주가 좋긴한데 같이 살면 불편해요.
    내 집인데도 웬지 편안하지 않은 느낌. 하지만 애들 클때까지는 어쩔수 없죠.

  • 7. ...
    '17.8.20 2:28 PM (121.175.xxx.194)

    30평대에 입주시터는 좀 무리 아닐까요?
    문만열면 얼굴 부딪치는 공간이 아파트인데...
    30평대면 안방 욕실은 작고, 기본만 있잖아요.
    남편분이 집에서 편한 옷입고
    아침에 거실 나오기도 불편하지 않을까요?

    제 생각에는 선택하는 거지요.
    어느 쪽이든 힘들다고한다면.
    덜 힘든 쪽으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0523 문재인 대통령 취임 100일, 현 정부를 지지하십니까? 6 투표입니다... 2017/08/20 737
720522 너무 바빠서 밥 먹을 시간도 없는 분들 부러워요 8 .. 2017/08/20 2,121
720521 책을 많이 봤더니 변하는 가치관들.. 73 독서 2017/08/20 20,895
720520 창문옆 창고 베란다바닥에 비만 오면 물이 스며요 8 외벽 2017/08/20 3,042
720519 단통법 찬성했던 이통사들, 요금할인율 인상은 반발..왜? 3 샬랄라 2017/08/20 775
720518 릴리안 팬티라이너... 11 ... 2017/08/20 4,958
720517 서울쪽 디스크 잘 보는 병원이.. 6 이름 2017/08/20 1,097
720516 연락 끊었던(혹은 끊어졌던)친구와 다시 만난 적 있으세요? 14 .. 2017/08/20 5,074
720515 입시,시험운 잘 보는 곳 있나요? 4 고3맘 2017/08/20 2,991
720514 무화과잼을 만들어봐야겠어요 4 오늘밤 2017/08/20 1,240
720513 최강배달꾼 재방 보는데 달달하네요 ㅋ 4 드라마 2017/08/20 1,419
720512 환경정화활동 사진 아이디어 좀 부탁드릴게요 1 2017/08/20 359
720511 송강호가 뭘보고 이름을 김사복이라 적어줬나요? 3 택시운전사 2017/08/20 3,647
720510 복분자잼 만들때 쉽게 씨 걸러내는 팁 있을까요? 3 수제잼 2017/08/20 2,120
720509 민물새우 생으로 반찬해서 먹어도 되나요 6 새우 2017/08/20 3,531
720508 하와이 리조트 와서 14 ㅇㄹ 2017/08/20 4,973
720507 분당 잘 아시는 분~ 22 일산아줌마 2017/08/20 2,792
720506 스트레스받으면 몸이 아픈 사람 9 .. 2017/08/20 2,776
720505 화장품 선물할때 보통 세트로 해주나요 아니면단품으로도..??? 6 ... 2017/08/20 719
720504 나경원, 욜로 정부 발언에 일침 가한 역사학자 1 고딩맘 2017/08/20 1,460
720503 우울증약 먹는데 운전 가능할지요 11 .. 2017/08/20 4,778
720502 100% 옥수수가루로 빵 만들기 안되나요? 4 제빵 2017/08/20 2,796
720501 웹사이트를 이전했는데 구글 검색하니 예전 웹사이트로 다 뜨는데 구글검색 2017/08/20 296
720500 제가 자주 꾸는 꿈이 어떤 의미일까요 7 왜일까요 2017/08/20 1,189
720499 공범자들 영화보고 왔어요-스포없음 5 자유 2017/08/20 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