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쪽에서 정하는거라고 얘길들어서
제가 잡는다고 얘기했는데
사돈댁에 실례가 안되는지
소심한 저 걱정됩니다
여자쪽에서 정하는거라고 얘길들어서
제가 잡는다고 얘기했는데
사돈댁에 실례가 안되는지
소심한 저 걱정됩니다
몇월달에 언제쯤이 좋겠다는건 서로 의논하고 날잡아요
여자쪽에서 잡는게 옛날에 생리때문에 그런것 같은데 요즘은 그것도 조절할수 있고 하니까
여자의 월경문제도 있고 그래서 옛부터 여자측에서 잡는거죠.
사윗감을 통해서 사돈댁 의사를 여쭤보세요
신랑신부 둘이 본인들 좋은 날짜 잡는 게 제일 좋지 않나요.
직장 다니면 직장일도 감안해야 하고,
신부 생리날짜도 기왕이면 고려해주고.
남편 - 증권회사직원
저 - 은행원,
둘다 월말이 너무 바쁜 직종이라
월초에 결혼했네요.
직장 눈치 안볼 수가 없어요.
원래 여자측에서 잡는게 맞아요. 여자의 마술땜시롱..
하지만 딱 정하는게 아니라 미리 물밑에서 사윗감과 며느리감이 먼저 대강의 날짜를 맞추지 않나요?
보통은 그러면서 양쪽집 오가면서 조율한 뒤에 상견례때 딱 잡으시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