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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국을 떠나는 젊은 의사들

조회수 : 12,110
작성일 : 2017-08-19 12:33:51
http://m.chosun.com/svc/article.html?sname=news&contid=2017041101843&outlink=...
IP : 175.223.xxx.1
5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이
    '17.8.19 12:34 PM (59.5.xxx.186)

    기레기는 패스~

  • 2. 샬랄라
    '17.8.19 12:35 PM (183.88.xxx.208)

    조선이네 패스

  • 3. 졸리
    '17.8.19 12:39 PM (121.130.xxx.91) - 삭제된댓글

    정말입니다
    스카이의대는 싱카폴에서 의사면허인정해주고있고 일본이나 미국으로 많이들 가려고 준비해요
    특히 젊은 의사들은 미국의사시험도 같이보는 추세구요

  • 4. ㅇㅇ
    '17.8.19 12:39 PM (175.223.xxx.114)

    어디서 좃손을 들이대는지

  • 5. 어디서 감히
    '17.8.19 12:41 P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눈버리게 조선을!
    똥종이로도 못쓸 종이쪼가리

  • 6. ㆍㆍ
    '17.8.19 12:44 PM (61.101.xxx.135)

    조선일보는 왜 조국으로 가지 않고 이땅에서 민족을 갉아머고 있는지. 악의축. 독극물.

  • 7. 어차피
    '17.8.19 12:50 PM (75.166.xxx.160) - 삭제된댓글

    캐나다도 실력있는 의사들은 다 미국으로간다고하지만 그래도 가장 살기좋은곳하면 미국보다 더 순위가 높아요.

  • 8. 어차피
    '17.8.19 12:51 PM (75.166.xxx.160)

    캐나다도 실력있는 의사들은 다 미국으로간다고하지만 그래도 가장 살기좋은곳하면 미국보다 더 순위가 높아요.
    실력있는 의사들이 다 외국으로 떠나도 의료비가 서민들입장에서도 감당할만한 수준인 나라가 더 살기좋은 나라인거죠.

  • 9. ....
    '17.8.19 12:51 PM (125.132.xxx.229)

    실력있는 의사들 거의 떠나면 아쉬운건 국민인데 너무들 못잡아먹어서 안달이네요.

  • 10. 123
    '17.8.19 12:52 PM (223.32.xxx.103) - 삭제된댓글

    오히려 예전보다 하락세인데;;;

    미국 살기가 너무 재미가 없어서

    그냥 애들 교육 좋은거 때문에 가는거죠.

    근데 요즘엔 한국에도 교육 잘되있으니 점점 안감..

  • 11. 졸리?
    '17.8.19 12:52 PM (111.91.xxx.254) - 삭제된댓글

    오바나 조작은 조금 자제해주세요?

    한국의대 졸업하고,미국,일본가서 의사못해요.말이 안되서요..특히 병원은 1번 잘못되면 큰일나서.--양보해서 할수는 있겟죠 그러나?ㅋ
    그쪽서 의대를 졸업하면 모르겟넌요

  • 12. 그래도
    '17.8.19 12:54 PM (75.166.xxx.160) - 삭제된댓글

    전체 순위로는 미국이 한국보다 살기좋은곳으로 등수가 나와요.

  • 13. 우리나라
    '17.8.19 12:55 PM (59.5.xxx.186)

    의대 정원 늘려 의사도 먹고 살기 힘들다는 글 많이 올라오는데 좋은 나라 가서 잘먹고 잘살면 좋은거 아닌가요?

  • 14. ㅎㅎㅎ
    '17.8.19 12:55 PM (124.50.xxx.3)

    진짜 좃선은 왜 안 떠나나요?
    빨리 가그라
    니네 조국으로...
    글고 울나라에서 의대 졸업하고 전문의 과정 따도
    미국에서 의사 못해요
    미국에서 다시 공부해야 돼요.

  • 15. 그래도
    '17.8.19 12:55 PM (75.166.xxx.160)

    전체 순위로는 미국이 한국보다 살기좋은곳으로 등수가 나와요.
    하지만 한국이 가장 자랑스러운게 감당할수있는 의료일텐데 결국 의사들이 불쌍하면 미국처럼 의료민영화해야죠.

  • 16. 이거 맞아요.
    '17.8.19 12:58 PM (175.223.xxx.32)

    미국 병원가면 인도 의사가 엄청 많죠. 자기나라 돈 안되니 대우 좋은 미국 가서 일하고 자리잡아요.
    게다가 미국도 인종차별이니 뭐니 해도 의사면 대우해주거든료. 페이는 말할것도 없고요.

  • 17. ...
    '17.8.19 1:00 PM (175.223.xxx.32)

    한국 의사면 미국에서 대학 다시 다닐 필요 없어요. 이 쪽 관련 전문 비자가 따로 있거든요.

  • 18. 한국의사
    '17.8.19 1:01 PM (75.166.xxx.160)

    기본적으로 의료진, 환자들과 영어로 의사소통이되야 바로 진료를보죠.
    의사소통만 문제없으면 미국와서 바로 진료할수있죠.

  • 19. 졸리
    '17.8.19 1:02 PM (121.130.xxx.91) - 삭제된댓글

    졸리? 의사세요?
    거기 의사시험보고 트레이닝 받으면 거기서 의사할수있어요
    요사이 일본하고 미국의사시험 많이들 준비해요
    그런모임도 있고요

  • 20. ..
    '17.8.19 1:04 PM (175.223.xxx.32)

    미국도 한인타운 가면 한국계 의사 있어요. 교포나 주재원 상대로 소아과 같으것 하면 전망 좋죠. 아이 아플때 가장 갑갑한건 부모고 의사소통 되길 원하니까요.

  • 21. ...
    '17.8.19 1:05 PM (221.151.xxx.109)

    조선, 너희나 떠났으면

  • 22. ,,,,
    '17.8.19 1:07 PM (111.91.xxx.254) - 삭제된댓글

    175,223,xxx

    인도는 영어가 기본이잖아요.^^ 인도,싱가폴 의사는 가능해요.싱가폴도 영어가 기본이니 당연하죠.

    논점을 모르고 어거지로 편들려도 하니~ㅋㅋㅋ

  • 23. 원글 웃기네요
    '17.8.19 1:09 PM (115.140.xxx.231)

    4월 기사이고 제목은 한국 등지고 일본으로 떠나는 젊은 의사들
    떠나는 이유가 일본이 한국보다 의사 급여도 적지만.. 떠나는 이유는 많이 일하고 많이 벌기 보다는
    적당히 일하고 적당히 벌자는 것.

  • 24.
    '17.8.19 1:10 PM (61.74.xxx.54)

    의사들을 외국으로 뺏기면 안되니 우리도 수가를 올리자
    그럴러면 건강보험료 올려야하는데 저항하지 마라는게 요지인가요?
    의사의 처우를 개선하자????

  • 25. 미국도
    '17.8.19 1:11 PM (75.166.xxx.160) - 삭제된댓글

    돈안되는 소아과나 가정의학과 의사들은 내가 이돈벌려고 의사하냐고 불만해요.
    한인타운에 한국계 의사들이 왜 고정의나 임플란트같은 치과나 피부과 성형외과만 있을까요?

  • 26. 미국도
    '17.8.19 1:11 PM (75.166.xxx.160)

    돈안되는 소아과나 가정의학과 의사들은 내가 이돈벌려고 의사하냐고 불만해요.
    한인타운에 한국계 의사들이 왜 주로 치과교정의나 임플란트같은 치과나 피부과 성형외과만 있을까요?

  • 27. 제 보기엔
    '17.8.19 1:12 PM (75.166.xxx.160) - 삭제된댓글

    그저 건강보혐료를 올리자는게아니라 의료민영화 논리인거같은대요?
    의사들은 능력만큼 돈을벌고 고객들은 의사들을 수준따라 맘대로 골라서 쇼핑하면서 더 양질의 서비스를 받아라하는..

  • 28. ..
    '17.8.19 1:13 PM (175.223.xxx.32) - 삭제된댓글

    인도 영어 기본이죠.
    그런데 요새 젊은 의사되는 경우면 영어 기본으로 해요. ㅋ
    회화도 처음엔 고생해도 오히려 전문 용어기에 익히기 쉽고요.
    오히려 님이 한국 의사 너무 무시하는거 아니에요?

  • 29. ..
    '17.8.19 1:14 PM (175.223.xxx.32)

    111.91님
    인도 영어 기본이죠.
    그런데 요새 젊은 의사되는 경우면 영어 기본으로 해요. ㅋ
    회화도 처음엔 고생해도 오히려 전문 용어기에 익히기 쉽고요.
    미국 가서 일하려면 그 정도는 준비하겠죠.
    오히려 님이 한국 의사 너무 무시하는거 아니에요?

  • 30. 제 보기엔
    '17.8.19 1:14 PM (75.166.xxx.160)

    그저 건강보혐료를 올리자는게아니라 의료민영화 논리인거같은대요?
    의사들은 능력만큼 돈을벌고 고객들은 돈 좀 더내더라도 생명을 다루는 의사들이 공부하고 진료하는 노동의 댓가를 정당히 치루고 의사들을 수준따라 맘대로 골라서 쇼핑하면서 돈더벌고 근무시간줄어서 스트레스적어진 더 친절해진 의사들에게 더 양질의 서비스를 받아라하는..

  • 31. 언제는
    '17.8.19 1:15 PM (107.170.xxx.117)

    젊은이들 보고 중동가라면서요
    다른 나라에서 성공하고 싶다면 떠나는 건 괜찮다고 봐요
    핵심 기술자들도 떠나고 싶음 떠나는데 의사는 왜 안되나요?
    계속 의대생은 나옵니다

  • 32. 제 지인이 기사에
    '17.8.19 1:22 PM (175.223.xxx.25)

    나왔네요ㅋㅋㅋㅋ

  • 33. 좃선
    '17.8.19 1:28 PM (97.70.xxx.93)

    없어져라!!!

  • 34. 저도
    '17.8.19 1:35 PM (39.117.xxx.194)

    한번 읽어볼려다가
    조선 요단어에 눌러도 안보게되네요
    됐다 이것들아

  • 35. marco
    '17.8.19 1:38 PM (14.37.xxx.183)

    파독 광부나 간호사
    중동 건설노동자에서
    한등급 올려서
    이제 고급인력을 수출하는 것입니다...
    뭐가 잘못된 건지...
    중동 건설노동자들도 일 잘하는 기능공들만 뽑아 갔어요...

  • 36. 영맘
    '17.8.19 1:46 PM (220.86.xxx.103)

    한국이 장수국가 되는데는 파격적으로 저렴한 의료비 덕분임을 왜 모른 척하나요?


    국민성이 공짜근성이네.

  • 37. 영맘
    '17.8.19 2:10 PM (59.5.xxx.186)

    의료수가 불만이면 대우 좋은 곳으로 가는거 환영한다는데 왠 국민성? 공짜 싫어유.
    어제도 용종 떼고 칠십녗만원 냈어요.
    입원전 검사비까지 백만원이네요.
    이것도 6인실, 의보 되니 이정도지.
    옛날처럼 환자 하나 있으면 온가족 쑥대밭으로 망하는 거 원해요?

  • 38. **
    '17.8.19 2:10 PM (222.100.xxx.145) - 삭제된댓글

    현재 외국나가려는 의사들 많아지는 것 사실이예요.
    이제까지와는 달리
    실제 준비하고 행동에 나서고 있어요.
    이런 의사들 대상으로 어학책을 내신 분도 계시고요.

  • 39. ....
    '17.8.19 2:17 PM (175.223.xxx.32)

    의사들은 능력되면 나가면 좋죠. 한국은 아이 키우기 힘든데 가면 여유도 있고 의사니 인종차별 적고 대우도 받고..
    문제는 이런 분야가 외과처럼 꼭 필요는 하지만 고생스러운 분야잂경우가 많죠. 이런 필요분야 의사는 가면 더 대우 받아요.
    다만 우리 입장에서는 피부과 성형외과는 넘쳐도 꼭 필요한 의사수는 점점 줄어드니 진료 받기도 힘들고 진료 수준도 떨어질 가능성이 높죠.

  • 40. 쓸개코
    '17.8.19 2:44 PM (218.148.xxx.21)

    오늘 시리즈네요..

  • 41. 당연히
    '17.8.19 2:52 PM (175.223.xxx.32)

    관심 이슈 되니 글 계속 올라오는거죠.
    하다 못해 드라마글도 그런데 정치사회글은 왜 시리즈 소리를 들어야 하죠?

  • 42. 가고 싶음 가야죠.
    '17.8.19 3:19 PM (121.132.xxx.225)

    설마 싹다 가겠어요.

  • 43. ...
    '17.8.19 4:36 PM (14.33.xxx.2)

    길테면 가라지~~
    우리나라 의사 부족하면 의대정원 늘이면 되고...
    아마 그래도 의대 입시 박터질텐데...

  • 44. ..
    '17.8.19 6:18 PM (182.227.xxx.37)

    일본으로 떠나려고 준비하는 의사가 있어서 알게 되었는데
    일본은 정해진 환자 수가 있고 적다고 하네요.
    우리나라는 환자들 되는대로 다 받아야해서
    우리나라에서는 의사들도 일본에 비해 많이 열악해서
    일본병원을 경험하고는 우리나라에서 절대 못하겠다고
    일본에서는 정말 편한다고 지금 일본으로 간다고 준비중이라고 하던데요.

  • 45. 행복하다지금
    '17.8.20 12:11 AM (99.246.xxx.140)

    글쎄요.. 캐나다 사는데요
    언어문제, 자격인증 문제 전혀 없는 캐나다 의사들도 생각만큼 많이 미국으로 빠지지 않아요.
    미국의사가 훨씬 돈을 많이 버는데도요.

    돈만으로 모든걸 판던하고 보시는 분들.
    어제 기사보니 세계에서 가장 살 기좋은 도시 3, 4, 5위가 다 캐나다 도시더군요.
    미국은 샌프란시스코가 29위로 젤 높았구요.
    빈부격차가 심한 미국은 범죄율이 높아서 순위 밖으로 다 떨어졌네요.
    캐나다 의사들이 어디에서 아이를 키울려고 할지 보이시죠?
    돈이 아니라 복지가 잘되고 사회가 안정적인게 중요합니다

  • 46. ㅣㅣ
    '17.8.20 10:38 AM (223.62.xxx.165)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
    가고 싶은 의사들 가면 되는 거고
    붙잡을 생각도 없어요ㅎ
    국내에 있을 의사만 해도 바글바글 입니다
    국내에 남을 의사들도 나쁠거 있나요?
    자기들 경쟁자들이 국외로 나간다는데

    그렇다고 의사없어 수술 못해 죽을 일은 없을 겁니다

  • 47. 의사가
    '17.8.20 10:38 AM (14.138.xxx.96)

    유럽형 제도가 되면 의대생 수가 줄어들겠죠

  • 48. ㅇㅇ
    '17.8.20 10:55 AM (122.36.xxx.122)

    성형외과 치과 같은데 말고

    내과나 비뇨기과같이 급여가 많은곳 40대 초반 이하 의사들은 불만 생길만하던데요 뭐.......

    이번 문재인 케어로 그사람들 심란하겠다 싶어요.

    치과나 성형외과 가는 사람들보면 속물적인 근성들도 많은데 말이죠.

    저도 학창시절 좋은 기억으로 남은 친구가 의대 갔는데 급여가 많은 전공과목 택해서 간거보니

    걱정되더군요.....개업한지 얼마 안되어서 빚도 많을텐데 말이죠

    자기 처우가 불만하고... 애들 교육 신경쓰고 하는 분들은 이나라를 떠나겠죠..

    누구든 손해보고 살고 싶은 사람은 없으니까요

  • 49. ㅇㅇ
    '17.8.20 11:01 AM (122.36.xxx.122)

    여기선 의사라고 하면 배아파하는 분들도 많은데

    돈많이 번 분들은 소아과 내과 뭐 그런걸로 돈번분들 대부분 70대 이상 나이든 의사세요.

    의료보험생기기전에 의사 하셨던 분들이 떼돈 벌었죠.

    여하튼 좀 그래요. 뭐든 다 좋은게 없어요.

    후세대에 부담될것도 많구요.

  • 50. 조선기레기들
    '17.8.20 11:12 AM (124.59.xxx.247)

    미국에 수출하고 싶네
    제발 좀 가라.

  • 51. 병의원이 해외나가려는 것은
    '17.8.20 12:39 PM (121.129.xxx.115)

    단순히 의료 보험 수가가 낮은 탓이 아니에요. 여러가지 복합적인 요인이 있어요. 그 바닥 자체가 경쟁이 심해요. 이미 터잡은 병원들은 좀 사정이 낫지만 새로 개원하는 의사라고 하면 처음부터 시작해야 하는데 자영업 시작이야 쉽지 않죠. 어느 정도 중산층 이상의 생활 수준을 유지하려고 야간 진료하며 일하는 분위기도 있고 또한 외국을 동경하는 마음들도 있고요. 다른 전문직들도 외국 나가 일하는 것을 굉장히 좋아하잖아요. 의료서비스뿐만 아니라 다른 직종들도 많이들 알아보지 않나요?
    의료수가가 싸게 책정되어 있는 것도 문제이긴 하지만 그게 의사들의 해외진출의 주된 이유가 아니에요. 그냥 한국 사회가 어떤 계층이든 그닥 행복하지 않시 때문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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