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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거의 식물인간 상태인데 한마디라도 부탁드려요

m 조회수 : 24,555
작성일 : 2017-08-19 12:05:00
어제 새벽에 6살 아이 등아프다고 글올렸었는데요. 피검사.소변검사. 엑스레이. ct. 척추검사(뇌수막염 검사) 다 해봤는데 다 이상없다고 해서 지금 mri머리랑 척추 찍는다고 기다리고 있어요.
지금 생각해보니 화요일 광복절때 낮잠을 4시간 가까이 자고 일어나서 등 아프다고 등뚜들겨 달라고 했던게 시초였던것 같은데 그 후로 수..목 . 금 잠이 평소보다 많아졌었는데 제가 눈치도 못챘었네요 ㅠㅠ 이게 전조증상였던듯....평소처럼 잘놀고 잘먹어서 몰랐어요.
목요일 새벽에 꼼짝 못하겠다고 일으키려하면 자지러지게 소리치고 지금 그날부터 계속 누워만 있고 졸리다고 계속 잠만 자고 있어요.
손끝에 힘도 없어 물건도 못집어요. 금요일에 응급실 퇴원 하고 토욜에 내원 예약 했는데 금요일 밤에 다시 응급실에 온 결정적인게 눈이 사시가 된거보고 너무겁이 났어요. 시력은 잘보이고 눈동자도 사물따라 질 쫒아오긴해요. 열ㅡ구토ㅡ없고 머리 조금 지끈거린다고하고
우리 아이 왜 그럴까요?
mri나오면 조치하자는데 혹시 비슷한 경험 이라도 있었던분들 조금의 도움 댓글이라도 부탁드려요
IP : 223.62.xxx.28
17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째요 ㅠ
    '17.8.19 12:07 PM (223.33.xxx.26)

    너무 힘드시겠어요 빨리 좋아지길 진심으로 기도드려요

  • 2. ...
    '17.8.19 12:07 PM (218.236.xxx.162)

    도움말씀은 못 드리지만 어서 낫기를 기도할게요...

  • 3.
    '17.8.19 12:09 PM (123.213.xxx.38)

    기도드릴게요
    별일 아니길요
    힘내세요

  • 4. 저도
    '17.8.19 12:09 PM (14.47.xxx.244)

    도움말씀은 못드리고 빨리 원인이 밝혀져서 아이가 치료 잘 받고 건강해지길 바랄께요.. 힘내세요..

  • 5. 너무놀라
    '17.8.19 12:10 PM (121.138.xxx.15)

    응급실에서 집으로 보냈나요??
    아이가 그지경인데 어떻게.ㅠㅠ
    미국에서는 퇴원시켰다가 잘못되면 병원에서 다 책임져야해서 모든 검사에서 클리어 되어야 퇴원시키거든요.
    주말이라 그런건지 너무 걱정이네요.

  • 6. ㅇㅇ
    '17.8.19 12:10 PM (115.89.xxx.218)

    뭐가문제인걸까요..아이상태가 염려되네요.
    어머니가 기운차리셔서 옆에 있어주시면 알든 모르든
    큰 의지가 될꺼예요. 아이 몸상태가 빨리 나아지기를 바랍니다.

  • 7.
    '17.8.19 12:11 PM (223.62.xxx.28)

    감사합니다....

  • 8. 청명
    '17.8.19 12:12 PM (182.216.xxx.163)

    지난번 글 봤었어요
    원글님 지금 무섭고 너무 힘드시겠네요
    제발 큰일 아니기를 기도 합니다
    힘내세요

  • 9. ...
    '17.8.19 12:12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어제인가 글 읽었는데...저도 아이 키우고 있어서 더더욱 안타까워서...
    아무일 없을거예요. 병원에서 잘 진단하고 치료할거예요.
    저도 기도할게요.

  • 10. //:
    '17.8.19 12:13 PM (211.36.xxx.144)

    꼭 결과 부탁드려요.
    별일없길 바라는 마음에서요.

  • 11. 옛날 아는집애가 5살정도일때
    '17.8.19 12:14 PM (211.205.xxx.109)

    갑자기 목을 못가눠
    동네병원 입원해도 차도가 없어
    삼성의료원 mri찍고
    결과 기다리는 동안 갑자기 나았어요
    원인은 모르겠어요

  • 12. ...
    '17.8.19 12:14 PM (94.197.xxx.184)

    아무 일도 아니었으면 좋겠네요.
    아무일도 아닐꺼예요

  • 13. 원글님
    '17.8.19 12:15 PM (118.223.xxx.34)

    걱정많으시겠어요ㅠ
    별일아니길 기도할게요.

  • 14. 홍이
    '17.8.19 12:16 PM (39.7.xxx.9)

    기도할께요
    아..너무걱정되시겠어요

  • 15. 슈슈
    '17.8.19 12:16 PM (223.62.xxx.187)

    제발 아무 일 아니기를... 일시적인 증상이기를 기도할께요.

  • 16. 광복절행사시
    '17.8.19 12:17 PM (58.143.xxx.127) - 삭제된댓글

    허리 아프시다던 분 정밀검사 결과 단순 근육통
    이나 척추질환이 아니라 생명과 직결된 심혈관 계통에 심각한 이상있었죠. 잘 조치되셨구요.
    아이가 얼른 툭툭 털고 일어나길 바랍니다.

  • 17. 아가야
    '17.8.19 12:17 PM (59.14.xxx.117) - 삭제된댓글

    전에 글도 읽었었고 마지막에 검사했는데 아무 이상이 없다고 댓글 다신것도 읽었어요
    검사에서 이상없다고 했고 아이도 잘 지낸다고 하셔서 다행이다 했는데....
    아무일도 아닐거예요....
    금방 일어나서 웃을꺼예요
    기운내세요
    좋은 소식 기다릴께요

  • 18. 광복절행사시
    '17.8.19 12:17 PM (58.143.xxx.127)

    허리 아프시다던 분 정밀검사 결과 단순 근육통
    이나 척추질환이 아니라 생명과 직결된 심혈관 계통에 심각한 이상있었죠. 잘 조치되셨구요.
    아이도 얼른 툭툭 털고 일어나길 바랍니다.

  • 19. adf
    '17.8.19 12:18 PM (218.37.xxx.47)

    일시적인 증상이길 빕니다.

  • 20. 사과나무
    '17.8.19 12:18 PM (61.105.xxx.166)

    6살 친구야~~
    아무일없듯이 일어나길 바래.

    아줌마가 응원할게.

  • 21. 제발
    '17.8.19 12:18 PM (119.95.xxx.69)

    괜찮기를요...
    혹시모르니 큰병원으로 가능하면 가시는것도 고려해보세요..

  • 22. ,,,
    '17.8.19 12:19 PM (1.240.xxx.14)

    뇌 엠알아이 결과 나오면 대충 윤곽이 잡힐거에요
    빨리 나아서 집에 갈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병원이 믿을만한 병원인가요?

  • 23. 눈부신날
    '17.8.19 12:19 PM (112.167.xxx.148)

    별일 아니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 24.
    '17.8.19 12:19 PM (211.212.xxx.151)

    혹시 소아신경성류마티스관절염 같은 거 아닐까요?
    예전에 직장동료 아이가 갑자기 열도 나고 걷지를 못해서 시간만 끝다가 최종 검진을 그렇게 받았어요
    평생 스테로이드계약 먹어야 한다는데 함 이쪽으로도 의사샘님께 물어보셔요
    어서 완쾌되기를..

  • 25. ...
    '17.8.19 12:20 PM (58.239.xxx.62)

    기도드려요
    언제 그랬나싶게 금방 털고 일어날거예요 엄마분도 힘내세요

  • 26. ..
    '17.8.19 12:20 PM (223.54.xxx.85)

    그 병원만 믿지 말고 앰블런스연결해서 제발
    큰 병원가세요. 너무 걱정됩니다.

  • 27. 저도
    '17.8.19 12:20 PM (116.123.xxx.168)

    별일아니길 기도드려요

  • 28. ..
    '17.8.19 12:21 PM (175.197.xxx.22)

    아무것도 아닐껍니다 아이가 털고 일어날꺼예요 힘내세요~~저도 큰병원 가시라고~~

  • 29. 병원부터
    '17.8.19 12:21 PM (58.143.xxx.127)

    촌각을 다툴수록
    아산이나 서울대같은 곳으로 가세요.
    원인은 이미 나왔어야지 싶은데...

  • 30. 해피송
    '17.8.19 12:21 PM (211.228.xxx.170)

    시간이 지나면 훌훌 털고 일어날거예요~
    원글님 건강 챙기시고
    좋은 소식 기다릴게요~~

  • 31. 기도
    '17.8.19 12:22 PM (116.36.xxx.168)

    용기 잃지 마세요
    저도 기도 드릴게요

  • 32. 가장 좋은 병원으로 가세요
    '17.8.19 12:25 PM (175.223.xxx.3)

    삼성, 세브란스, 아산, 서울대 중에서

  • 33. 야채맘
    '17.8.19 12:25 PM (223.62.xxx.118)

    아무일 없길 바래요
    아이야 빨리 일어나라

  • 34. ...
    '17.8.19 12:25 PM (14.201.xxx.166)

    별일 없을꺼예요.
    힘내세요

  • 35.
    '17.8.19 12:26 PM (223.62.xxx.28)

    피ㅡ소변 ㅡ엑스레이 이상없고 아이도 등ㅡ머리 아프다고 했다가 안아프다고 했다가 말을 번복하니 mri랑 뇌수막염 검사를 좀더 지켜보고 하자고 퇴원시켰어요.근데 퇴원후 집에와서 내리 잠만자고 못일아나니 그날밤 다시 응급실...뇌수막염 인것 같다고...저도 차라리 그랬음 좋겠다 했는데 그것도 아니고... 진짜 별의별 상상이 다 되네요.감사합니다 댓글읽는데 눈물이 나요

  • 36. jacknjill
    '17.8.19 12:28 PM (49.187.xxx.82)

    여기 모든 분들의 마음과 기도가 아이에게 힐링 에너지로 전달되어질거예요.
    아이 금방 괜찮아질거예요!!

  • 37. 조카
    '17.8.19 12:28 PM (76.20.xxx.59)

    조카가 그 나이쯤 다리와 등이 아프고 열나고 해서 검사결과 급성 골수성 백혈병이었고 3년정도 치료받고 나았어요. 늘 재발의 위험을 생각해야 하지만 건강하고 활발하게 잘 지내고 있어요. 판정받던 날 가슴이 덜컹했던 기억이 생생하네요 ㅜㅠ
    어린 나이에 발병한 급성 골수성 백혈병은 완치율도 90%이상으로 높아요. 그 과정이 참 너무 힘들었지만요.

    원글님 아이는 검사 결과 나와야 알겠지만 식물인간이라뇨...식물인간이면 부모도 못 알아보고 그냥 누워만 있는거잖아요.
    여기 누구도 아이 델고 검사하는 병원보다 더 정확하게 알 수는 없으니 기도하는 맘으로 결과를 기다려보셔야 할 것 같아요.
    저도 기도 보탤게요.

  • 38. Dd
    '17.8.19 12:29 PM (73.254.xxx.237) - 삭제된댓글

    주요 큰병원--서울대학병원 아산병원 같은-- 가신 거죠?
    지인이 복통으로 종합 병원 여러 군데 검사하면서 다녀도 원인을 알 수 없었는데 결국 통증이 심해져 세브란스 응급실로 갔더니 맹장염이 오래되어 복막염이 되었더라구요.
    맹장염이면 흔한 병인데도 그렇습니다.
    Mri 나 xray도 실력 없는 의사들은 판독을 못해요.
    만약 작은 병원에 있다면 mri 결과 달라고 해서 큰병웜 가셔요.

  • 39. 78
    '17.8.19 12:30 PM (223.33.xxx.146)

    얼마나 가슴이 덜컹하실까요 아기에겐 별일 없을거에요. 아무일없던듯 지나갈겁니다.

  • 40.
    '17.8.19 12:31 PM (223.62.xxx.68)

    꼭 아무일도 아니길 기도드립니다..

  • 41. ++
    '17.8.19 12:31 PM (112.173.xxx.168)

    기도드릴께요...
    별일 아니길 바래요

  • 42. . .
    '17.8.19 12:32 PM (222.111.xxx.216)

    아무 일 아니길 바래요

  • 43. 열이 없다니까
    '17.8.19 12:32 PM (121.163.xxx.207) - 삭제된댓글

    다행이네요..
    흔히 있는 성장통일수도..

  • 44. lㅡ
    '17.8.19 12:32 PM (223.62.xxx.28)

    혜화동에있는 사울대병원에에요. 댓글에 있는 큰 병원 중 한군데 맞는거죠? mri는 1시반에 일단 뇌부터 찍기로 했어요. 제발 mri 를 끝으로 병명이 잡혔음좋겠어요. 아님 윗분 댓긅처럼 일시적으로 일어나는 현상이기를

  • 45. 제발
    '17.8.19 12:32 PM (219.248.xxx.150)

    별일 아니기를 바랍니다.

  • 46. 제이드
    '17.8.19 12:33 PM (1.233.xxx.152)

    에고..아이도 부모님도 얼마나 힘드실까요..
    꼭 별일 없이 지나가기를 바랍니다

  • 47. 조카
    '17.8.19 12:33 PM (76.20.xxx.59)

    그리고 저도 큰 병원 가보시길 권합니다.
    같은 기계를 써서 검사해도 판정하는 사람 실력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어요.

  • 48. 서울대병원
    '17.8.19 12:33 PM (175.116.xxx.134)

    그래도 서울대병원으.로 가세요
    임상 경험도 많고
    주변에서 여러병원 다니다 원인 못잡은거 서울대서 잡았어요
    기운내시고요.. 별알 아니길 정말정말 바랍니다 ..

  • 49. bb
    '17.8.19 12:34 PM (114.30.xxx.52)

    같은또래 아이를 가지고 있는 엄마로써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어쩌다가 그랬을까요
    혹시 놀다가 머리를 심하게 찍거나 척추 다치진 않았나요?
    얼릉 결과나와서 쾌차하길 먼곳에서 기도할께요

  • 50. 제발
    '17.8.19 12:34 PM (1.243.xxx.42)

    기도드려요
    아가야 힘내

  • 51. 아정말
    '17.8.19 12:34 PM (59.8.xxx.22)

    저희 아들 6살때 자다가 소변보러가는데 걷질못해서 어머님이랑 신랑잡고 막 울었던게 기억나요
    날 밝자마자 소아과 갔다가 큰병원 가보라고 해서 근처 경희대학병원 갔는데
    신종플루인데 다리쪽으로 왔었다고 했어요
    감기가 이렇게 올수도있다고하더라구요
    일주일간 격리조치입원후 퇴원했어요
    지금 8살인데
    종아리 부분이 아프다는 얘길 자주해요
    큰 일 아니길 바래요
    다른 병원을 가보시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 52. ..
    '17.8.19 12:37 PM (211.212.xxx.151)

    위에 소아 류마티스관절염 의심된다고 쓴 사람인데요
    이게 열이 내렸다가 올랐다가 그러더라구요
    당시에 직장동료도 거의 이 병원 저병원다니다가 한달만에 확진했었어요
    계속 아이가 걷지 못하고 힘없어하면 한양대하교에 관련된 권워자분 있으니 가보셨음 하네요
    링크드려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1730759

  • 53. ...
    '17.8.19 12:41 PM (1.235.xxx.90) - 삭제된댓글

    두려운 마음은 이해하지만,
    무슨 제목을 저렇게 겁나게 쓰셨나요.
    별일 없기를 바래요

  • 54. 아무일 아니길...
    '17.8.19 12:41 PM (223.62.xxx.75) - 삭제된댓글

    검사 소견이 아무 이상 없다고 하니 혹시 제가 예전에 갑자기 걷기도 어려울 정도로 척추가 아파 응급실 가고 이런저런 검사를 많이 했는데 이상이 없었거든요. 척추가 아프니 식은 땀 나고 누우려고 움직이기만 해도 아파 어찌할 바를 몰랐는데원인을 못찾아 걱정했는데 제가 등을 만져보니 허리춤에 벌레가 문건지 쪼그만 뽀드락지가 한 개 겉에서는 표도 잘 안나게 나서 그것이 신경을 건드려 그런 것이었어요. 뽀드락지가 가라앉으니 식은 듯이 나았어요. 제 인생 손꼽히게 아프고 괴로웠던 기억이네요. 식은 땀 줄줄나고요. 등쪽에 뭐 나거나 벌레 물린 건 없나 살펴봐주세요. 그 고통이 너무나 사소한 원인이었어서 모든 검사와 특진글이 허무했어요.

  • 55.
    '17.8.19 12:42 PM (223.62.xxx.28)

    종로구 대학로 혜화역 근처에 있는서울대병원이에요. 안그래도 더 잘 보는곳으로 옮겨야되나 싶었는데 괜찮은거죠
    놀다가 심하게 넘어지거나 찍힌적 없구요ㅡ미열은 조금 있어요 37도대로... 백혈병이랑 류마티성 이라는분 자녀분들은 어떤 검사로 발견된건가요? mri로 제발 밝혀졌음좋겠어요.왜그런지 병명이라도 알고 싶어요

  • 56. ㅇㅇ
    '17.8.19 12:42 PM (125.176.xxx.65)

    별일 아니길 기도합니다
    아가 힘내서 벌떡일어나 잘먹고 뛰어다니자

  • 57. ,.
    '17.8.19 12:44 PM (223.62.xxx.145)

    서울대병원은 최고맞아요~~별일아니길 기도합니다~~~

  • 58. 아무일 아니길..
    '17.8.19 12:45 PM (223.62.xxx.75) - 삭제된댓글

    검사 소견이 아무 이상 없다고 하니 혹시 제가 예전에 갑자기 걷기도 어려울 정도로 척추가 아파 응급실 가고 이런저런 검사를 많이 했는데 이상이 없었거든요. 척추가 아프니 식은 땀 나고 누우려고 움직이기만 해도 아파 어찌할 바를 몰랐는데원인을 못찾아 걱정했는데 제가 등을 만져보니 허리춤에 벌레가 문건지 쪼그만 뽀드락지가 한 개 겉에서는 표도 잘 안나게 나서 그것이 신경을 건드려 그런 것이었어요. 뽀드락지가 가라앉으니 식은 듯이 나았어요. 제 인생 손꼽히게 아프고 괴로웠던 기억이네요. 식은 땀 줄줄나고요. 등쪽에 뭐 나거나 벌레 물린 건 없나 살펴봐주세요. 그 고통이 너무나 사소한 원인이었어서 모든 검사와 특진들이 허무했어요.

  • 59. 이미
    '17.8.19 12:46 PM (223.62.xxx.139) - 삭제된댓글

    피검사와 CT가 정상으로 나왔으면 아주 큰 병은 아닐거예요. 금방 낫길 기원합니다.

  • 60. 천사
    '17.8.19 12:47 PM (211.229.xxx.232)

    아무일 아니길 기도드립니다.
    얼마나 마음이 힘드실지ㅠㅠ
    엄마도 기운내세요! !
    아가야, 얼른 일어나서 다시 놀아야지~

  • 61. 아무일 아니길...
    '17.8.19 12:48 PM (223.62.xxx.75) - 삭제된댓글

    검사 소견이 아무 이상 없다고 하니 혹시 제가 예전에 갑자기 걷기도 어려울 정도로 척추가 아파 응급실 가고 이런저런 검사를 많이 했는데 이상이 없었거든요. 척추가 아프니 식은 땀 나고 누우려고 움직이기만 해도 아파 어찌할 바를 몰랐는데원인을 못찾아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었죠? 제가 원인을 찾아보려 등을 만져보니 허리춤에 벌레가 문건지 쪼그만 뽀드락지가 한 개 겉에서는 표도 잘 안나게 나서 그것이 신경을 건드려 그런 것이었어요. 뽀드락지가 가라앉으니 식은 듯이 나았어요. 제 인생 손꼽히게 아프고 괴로웠던 기억이네요. 식은 땀 줄줄나고요. 등쪽에 뭐 나거나 벌레 물린 건 없나 살펴봐주세요. 그 고통이 너무나 사소한 원인이었어서 모든 검사와 특진들이 허무했어요.

  • 62.
    '17.8.19 12:48 PM (223.62.xxx.28)

    누워서 잠만 자고 못일어나는 상태를 뭐라 설명할지 몰라 제목이 좀 과하게 써졌어요. 댓글들 감사합니다ㅡ링크걸어주신분 잘 읽어볼게요감사합니다

  • 63. 사랑
    '17.8.19 12:49 PM (1.226.xxx.249)

    별일 아니길 바래요. 꼭 그럴겁니다..

  • 64. ***
    '17.8.19 12:51 PM (122.36.xxx.35)

    혜화동이면 서울대학 아동병원인가요? 작년 이맘때 병문안갔던기억이 나네요 그집은 심각했는데 지금 깨끗하게 완치 되서 잘지내요 님도 별일없이 지나갈꺼에요 아 진짜 아이들은 누구집애들이건 안아프고 자랐으면 좋겠어요 같이 기도해줄께요 힘내요~~

  • 65. 새옹
    '17.8.19 12:52 PM (223.62.xxx.162)

    꼭 괜찮길 바랄게요 잠시 지나가는 열병이면 좋겠습니다

  • 66. 아무일 아니길..
    '17.8.19 12:52 PM (223.62.xxx.75) - 삭제된댓글

    검사 소견이 아무 이상 없다고 하니 혹시 제가 예전에 갑자기 걷기도 어려울 정도로 척추가 아파 응급실 가고 이런저런 검사를 많이 했는데 이상이 없었거든요. 척추가 아프니 식은 땀 나고 누우려고 움직이기만 해도 아파 어찌할 바를 몰랐는데원인을 못찾아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었죠. 제가 등을 만져보니 허리춤에 벌레가 문건지 쪼그만 뽀드락지가 한 개 겉에서는 표도 잘 안나게 나서 결국은 그것이 신경을 건드려 그 큰 고통이 있었던 것이었어요. 뽀드락지가 가라앉으니 식은 듯이 나았어요. 제 인생 손꼽히게 아프고 괴로웠던 기억이네요. 식은 땀 줄줄나고요. 등쪽에 뭐 나거나 벌레 물린 건 없나 살펴봐주세요. 그 고통이 너무나 사소한 원인이었어서 모든 검사와 특진들이 허무했어요.

  • 67. ...
    '17.8.19 12:53 PM (125.132.xxx.229)

    많이 놀라셨겠네요.. 얼마나 힘드실까요..
    하루 빨리 완쾌되길 바랍니다.

  • 68. 지혜월
    '17.8.19 12:55 PM (123.228.xxx.59)

    얼마나 힘드실지...
    별일 아니길 기도할게요~

  • 69. 차일드
    '17.8.19 12:55 PM (175.223.xxx.124)

    아는 분 아이도 한달인가 못걸었는데,
    아무일 아니었어요...
    물론 다 검사했구요....
    별일 아니길 같이 기도드립니다.
    너무 걱정마시고 어머님이 기운 잃으시면 안됩니다.

  • 70. queen2
    '17.8.19 12:56 PM (175.223.xxx.136)

    어머 어떡하나요 저번에 글보구 별일아니었음 했는데
    아직 원인을 모르네요
    조금 다른경우지만 저 아는 아니도 보름넘게 고열땜에
    병원에서 온갖검사 다해도 이유를 몰랐는데요
    그냥 갑자기 열이 내리더라구요
    그게 오년전인데 그 이후에 아주 건강하게 잘지내요
    이유를 몰라도 아무일없던듯이 괜찮아졌으면 좋겠네요
    기도해드릴께요

  • 71. ㆍㆍ
    '17.8.19 12:59 PM (61.101.xxx.135)

    일시적이고 무탈하게 나을 거예요.
    아이가 잘 낫기를 기도드립니다.

  • 72. 맥도날드
    '17.8.19 1:10 PM (222.109.xxx.216)

    좋아지시길 기원 드립니다 좋아 지실겁니다. 기운 내시고 좋은 생각 만 하세요

  • 73.
    '17.8.19 1:16 PM (125.186.xxx.212)

    얼마전에 아는 언니 아이4세가 눈이 촛점을 못 맞추고 사시가 되서 열도 나고요 아산병원에 응급실을 몇번을 갔었는데
    원인을 못 찾았어요 각종 검사 다했었는데도 못 잡아서 집이 다행히 아산병원이랑 가까워서 퇴원했다가 눈이 퉁퉁붓고 눈을 못 떠서 다시 병원 가니 입원하고 진행상황 보다가
    상태가 나빠져 중환자실에 입원 했는데
    결론은 뇌수막염이였어요
    근데 검사할때 아무런 증상도 없어서 그게 시기에 따라서 증상이 나오기도 하고 너무 빨리 검사하면 안나오기도 하나봐요
    근데 나중에 뇌수막염이긴 하지만 원인은 모른다고 나왔거든요 아이는 중환자실에서 치료 받고 완치로 나왔어요
    아무래도 사시라는게 맘에 걸리는데
    뇌수막염도 여러통로로 감염이 되니까요
    빨리 낫기를 기도 할게요

  • 74. ...
    '17.8.19 1:20 PM (211.36.xxx.158)

    저희 아이도 어렸을때 중한 증상으로 병원을 찾았는데요
    빅5에속하는 병원중 한군데랑 서울대병원 갔는데
    교수님실력과 자질, 병원의 인권에 대한 감수성, 진단의 정확도와 아이가 아파서 패닉인 엄마에 대한 태도 등등
    모든면에서 서울대가 훨씬 훌륭했습니다.
    제일 좋은 병원에서 진료받고 검사하고 있는중이니
    마음 든든하게 생각하시고 기다려보세요.
    아이들은 이렇게 한두번씩 부모를 놀래키면서 자라고
    그때마다 부모들은 아이들을 더 사랑하는 힘을 키우면서 자라는거 같습니다.
    저도 7살때 아이가 아프면서 욕심도 저절로 다 버리게되고 그냥 행복한 아이로 키우는게 저도 행복했던...그런 가족이었거든요.
    원글님 아이도 얼른 빠르고 정확한 진단 나와서 적절한 치료통해 완쾌되고 퇴원하게되길 기원합니다.
    엄마가 아이아플땐 강해져야 해요. 또 그렇게 되더라구요. 힘내세요!

  • 75. ..
    '17.8.19 1:21 PM (180.70.xxx.142) - 삭제된댓글

    빨리 정확한 원인 찾아 회복되길 기도드릴게요
    어머님도 기운 잃지마시고 힘내세요

  • 76. ...
    '17.8.19 1:37 PM (125.185.xxx.178) - 삭제된댓글

    이 고비 넘기고 건강해지길 바랍니다.
    한때 매이저 대학병원 소아과에
    몇년동안 단골 보호자여서
    첫글에서 아마 뇌수막염이나 류마티스.
    백혈병중 하나가 아닐까했어요....
    할 수 있는 한 빨리 mri찍어봐달라고 하세요.
    무탈하기를 기도합니다.

  • 77. ..
    '17.8.19 1:37 PM (116.32.xxx.71)

    얼른 원인을 알아내고 완쾌하길 기도드려요.
    기운내세요.

  • 78. ㅇㅇ
    '17.8.19 1:48 PM (73.254.xxx.237)

    제발 원인이 밝혀져 얼른 치료되길 바랍니다.

  • 79. ㅇㅇ
    '17.8.19 1:51 PM (223.33.xxx.165)

    비슷한 또래 아이 엄마여서..진심으로 기도합니다. 꼭 치료 잘 되어서 건강하게 예전처럼 생활할 거에요. 기도합니다.

  • 80. 겨울
    '17.8.19 1:53 PM (110.70.xxx.37)

    아이고 일부러 로그인 했네요ㅜ
    아이가 일시적 현상이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그리고 검사 결과가 명확히 나오기를..
    힘내세요!!

  • 81. 얼마나 힘드실지
    '17.8.19 1:58 PM (122.34.xxx.86)

    상상도 안되네요. 아이 괜찮을거에요.
    힘내시고 좋은 소식 전해주세요.

  • 82. . .
    '17.8.19 2:03 PM (1.229.xxx.117)

    아기 어려서 엄마도 아직 젊을텐데 의연하네요. 그런 엄마 옆에 있으면 얼마나 든든하겠어요. 툭툭 털고 일어나서 다시 꼭 글 쓰기를 잠시 빕니다

  • 83. 진씨아줌마
    '17.8.19 2:19 PM (175.204.xxx.45)

    별일 아니길 진심으로 바래요.힘내시고 좋은 소식 올려주세요.

  • 84. 힘내세요
    '17.8.19 2:43 PM (49.165.xxx.192)

    애 옆에서 흔들리지 말고 힘을 내시길요 별 일 아니였으면 좋겠네요

  • 85. 야매
    '17.8.19 2:48 PM (116.40.xxx.48)

    금방 털고 일어나길 기도합니다.

  • 86. ㅡㅡ
    '17.8.19 2:49 PM (114.200.xxx.80)

    별 일 없기를… 빨리 낫기를 바래요

  • 87. 절대
    '17.8.19 2:50 PM (222.111.xxx.107)

    아무일아닐꺼에요

    아무일없기를 기도할께요 ..

    아무일아니었다고 글올려주세요

  • 88. pp
    '17.8.19 3:14 PM (175.223.xxx.122)

    마음 다잡으시고... 굳건히 이겨내시길 기도할게요

  • 89. ㅇㅇ
    '17.8.19 3:15 PM (125.138.xxx.150) - 삭제된댓글

    너무 걱정되시겠어요ㅜㅜ
    별일 아닐거에요 힘내세요

  • 90. 기도
    '17.8.19 3:17 PM (116.39.xxx.23)

    아이를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금새 털고 일어날거예요. 한번 엄마를 기절하게
    놀래켰으니 앞으론 무탈하고 건강하게 자라날것입니다.
    힘내세요

  • 91. 공주
    '17.8.19 3:17 PM (122.35.xxx.174)

    큰 병원 혹은 세브란스 안 어린이 병원, 서울대병원 안의 어린이 병원.... 기도할께요

  • 92. 저도 화살기도 드려요
    '17.8.19 3:21 PM (110.35.xxx.224)

    저도 화살기도 드려요~~~ 아이가 크느라고 조금 아픈 것일 거에요.
    그래도 서울대병원에 계시다니 그래도 다행이에요.

    진단은 서울대병원에서, 수술은 아산병원에서, 장례는 삼성서울병원에서라는 말이 있듯이
    전 무조건 서울대병원 의료진과 시스템을 믿어요.

    훌훌털고 일어나길 빌어요~~~ 아가야 기운내렴!!

  • 93. 기도
    '17.8.19 3:28 PM (223.62.xxx.238)

    아무일 아닐꺼에요 힘내세요 기도할게요

  • 94. ㆍㆍ
    '17.8.19 3:30 PM (49.165.xxx.129)

    함께 기도합니다.

  • 95. 저도
    '17.8.19 3:31 PM (218.49.xxx.85)

    힘 보탭니다.
    아들아, 어서 기운내렴

    원인을 잘 알아내어 어서 치료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엄마가 얼마나 애가 탈까요

  • 96. 저도 기도합니다
    '17.8.19 3:41 PM (115.139.xxx.49)

    아무 일 아닐 거예요!
    아이 키울 때 부모 가슴 여러번 철렁해요.

    아이 얼른 낫기를 기도할게요!

  • 97. ..
    '17.8.19 3:45 PM (182.228.xxx.37) - 삭제된댓글

    서울대병원이시라니 다행입니다.
    mri검사결과 나와야 정확하겠지만...
    사시,손끝에 힘이 없는 증상들...
    뇌종양 증상과 비슷합니다ㅜㅜ
    언니가 지금 입원중이거든요.
    아니길 간절히 바랍니다.
    서울대병원 신경외과 진료 꼭 보시구요.
    서울대병원이라면 믿을수 있는 병원이니 치료 잘 될거예요.
    근데 아이니까 아닐 가능성도 있어요.
    성장하면서 생기는 헤프닝이길 기도해요

  • 98. ..
    '17.8.19 3:47 PM (223.62.xxx.206)

    정말 별일아니길 기도드립니다.
    아가야. 어서 일어나서 엄마함테 아무렇지않게 활짝 웃는얼굴 보여드려야지..

  • 99. 힘내시고
    '17.8.19 3:49 PM (175.223.xxx.55)

    좋은 소식있길 기다릴게요

  • 100. 아이가 움직일수 있는 상태면
    '17.8.19 3:49 PM (220.72.xxx.13)

    저라면 아산병원으로 옮기겠어요.

  • 101. 제발
    '17.8.19 4:04 PM (211.46.xxx.187)

    제발 아가가 얼른 낫기를 바랍니다 ㅠㅠㅠㅠ

  • 102. .....
    '17.8.19 4:14 PM (222.101.xxx.27)

    합께 기도합니다.

  • 103. 주말동안
    '17.8.19 4:21 PM (112.152.xxx.220)

    지겨봐 드릴께요
    저포함 모든분들이 이렇게 지켜보고 있으니
    기운내셔요
    별이상 없이간단한 조치후 퇴원하실꺼예요

  • 104. ㅇㅇ
    '17.8.19 4:24 PM (58.224.xxx.11)

    기도합니다
    별 일 아니길
    잠시만 안 좋았던 거길

  • 105. ...
    '17.8.19 4:28 PM (125.177.xxx.224)

    너무 늦게 글을 봤네요..죄송합니다.
    별 일 아니길 바랍니다..
    아무일도 없던것처럼 얼른 일어날거예요.
    힘내세요.

  • 106. 저도 기도드릴께요
    '17.8.19 4:28 PM (118.34.xxx.118)

    아무일도 아닌것처럼
    빨리 회복되길 빌어드릴께요
    또래엄마로써 마음이 아프네요

  • 107. mㅡ
    '17.8.19 4:43 PM (223.62.xxx.29)

    평소같았으면 늘가던 가까운 을지병원 응급실 갔을텐데 그날은 너무 심각해보야서 어디서 듣기로 서울대병원이 소아병동이 잘되 있다고들어서 왔어요ㅡ 근데 여기 오길 정말 잘했죠.... 지금 mri찍고 애는 잠들었어요ㅡ 백혈병은 피검사가 정상이라 아닐것 같다하시고 신경계통 이상으로 보고 계신대요. 뇌랑 척추 둘다 동시에 찍어서 지금 판독중이라니 기다리고 있네요...저 안 의연해요..mri찍으러 가는데 어찌나 눈물이 나는지ㅡ 여러분들 댓글 읽고도 눈물이 계속 나네요..아이가 어서 평소처럼 걸었으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정말

  • 108. su
    '17.8.19 4:51 PM (175.193.xxx.126)

    원글님 힘내세요
    아기가 꼭 훌훌 털고 일어나길 주님께 기도드릴께요
    소식 꼭 전해주세요

  • 109. 힘내세요~
    '17.8.19 4:52 PM (49.166.xxx.118)

    얼마나 놀라고 힘드실지 생각만 해도 눈물이 왈칵 쏟아지네요..
    아이 금방괜찮아질거예요.. 꼭 아이곁에서 힘잃지 마시고
    기다리시길... 좋아질거예요

  • 110. 기도할께요
    '17.8.19 4:54 PM (223.33.xxx.116)

    저희 아이 경우랑 비슷한 것 같아서 댓글 드려요.
    감기로 아동병원에 입원했다가 퇴원했었는데 퇴원한 날 저녁부터 다시 열이 나더라구요. 아침이 되어도 열이 내리지 않고 애가 쳐지는 것 같아서 다시 병원에 입원했는데 열은 안 내리고 계속 잠만 자더라구요. 뇌수막염 의심된다 하셔서 대학병원으로 옮겼고 뇌수막염 검사랑 mri 찍었었어요. 결과적으로 저희 아이는 뇌수막염과 뇌염이 한꺼번에 온 거었구요. 병원온 지 이틀정도 지나고 깨어난 것 같아요. 저희 아이는 깨어나니 눈이 사시처럼 되고 아예 촛점도 안 맞고 그랬었어요. 스테로이드 치료 후 재활치료까지 받았고 지금은 건강하고 밝은 평범한 아이지만 그때 놀랬던 거 생각하면 아직도 마음이 저릿하네요.
    어머님 마음이 얼마나 답답하고 걱정되실까 싶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싶어서 답글 남겨요.
    부디 아무 일 없이 건강한 모습으로 일어나길 기도할께요.

  • 111. 정말
    '17.8.19 4:56 PM (183.103.xxx.142) - 삭제된댓글

    별일 아니고
    아이도 힘내서 일어날거에요.
    지나가는 소나기일꺼에요.
    기운 내세요.
    저도 기도 할께요.!!

  • 112. 두두둥
    '17.8.19 4:57 PM (223.62.xxx.28)

    별 일 아닐거예요. 금방 괜찮아질겁니다. 최고의 병원에 가셨으니 의사를 믿고 따르시면 모든게 다 좋아질거예요. 힘내세요.

  • 113. wait
    '17.8.19 5:08 PM (1.226.xxx.64)

    제발 아무일 아니길바랍니다ㅜㅜ

    아가~꼭 괜찮아져야해!꼭!

    어머님도 힘내세요ㅜㅜ

  • 114. 바람소리
    '17.8.19 5:21 PM (211.36.xxx.2)

    기도합니다

  • 115. 힘내세요
    '17.8.19 5:24 PM (211.186.xxx.176)

    걱정이네요.
    피검사가 정상이니 큰 병은 아닐듯합니다만

  • 116. ㅇㅇ
    '17.8.19 5:33 PM (222.104.xxx.5)

    뇌염 쪽일수도 있어요. 뇌수막염이랑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 뇌염이 있어요. 그거 대학병원에서 바로 못 잡아낼 수도 있거든요. 아이가 빨리 아무 일 없길 바랍니다.

  • 117. 제발
    '17.8.19 5:46 PM (14.43.xxx.21) - 삭제된댓글

    아무일 없이 건강하게 일어나길 기도드려요????????????

  • 118. 34
    '17.8.19 5:46 PM (218.153.xxx.144)

    저도 기도를 보태려 로긴합니다. 힘내세요

  • 119.
    '17.8.19 5:49 PM (14.39.xxx.232)

    서울대병원 소아병동이면 잘 판독해 줄 것입니다.
    아이가 별 일 없길 기원하겠습니다.
    힘내세요..

  • 120. ....
    '17.8.19 5:55 PM (210.90.xxx.204)

    아이고 그 글 읽고 느낌이 쎄했는데 아이야 힘내자! 엄마도 힘내세요!

  • 121. ㅁㅎㅁ
    '17.8.19 6:14 PM (58.226.xxx.123) - 삭제된댓글

    제가 심장이 덜커덩 하네요.. 정말로 별일 아니길. 바랍니다

  • 122. 기도합니다.
    '17.8.19 6:15 PM (180.66.xxx.56)

    꼭!!!!!!아무일 아니길 기도합니다.
    좋은소식 기다립니다.
    힘내세요

  • 123. 그래두
    '17.8.19 6:26 PM (210.103.xxx.19) - 삭제된댓글

    식물인간이 뭔가요 제목만보고 심장이 덜컹했어요
    말한마디라도 신중하세요
    아이는 바이러스가 힘을못쓰면 곧 털고 일어날거예요

  • 124. 나그네
    '17.8.19 6:27 PM (125.130.xxx.188)

    얼마전 예능 동치미 속풀이쇼에서..모 탈렌트가 아내가 아이낳고... 원글님같은 증상이 있어서... 한의원에서치료 받고 나았다나는 내용을 본적이 있는데.... 한의원쪽도 한번 알아보세요...

  • 125. 마리짱
    '17.8.19 6:28 PM (116.46.xxx.222)

    분명 아무일 아닐꺼에요!!!저도 함께 기도드릴께요.

  • 126. 부디
    '17.8.19 6:28 PM (175.223.xxx.98)

    함께 기도합니다.

  • 127.
    '17.8.19 6:31 PM (125.176.xxx.108)

    퇴원할땐 웃으며 손잡고 나가시길 !
    힘내시고요 !

  • 128.
    '17.8.19 6:38 PM (116.127.xxx.191)

    아무일 없던 것처럼 웃으며 후기들고 오시길 바랍니다

  • 129. ...
    '17.8.19 6:59 PM (110.47.xxx.51)

    빨리 일어나서 뛰어 다니길 기도합니다.

  • 130. 내일
    '17.8.19 7:06 PM (1.246.xxx.60)

    아가야 얼른 박차고 일어나 엄마에게 뽀뽀해주렴
    저도 기도보탬니다

  • 131. 괜찮아
    '17.8.19 7:17 PM (211.55.xxx.240)

    아무일 없을거예요.. 건강할거예요.. 제가 기도할게요.. 엄마가 힘내셔야해여

  • 132. ㄱㄱㄱ
    '17.8.19 7:26 PM (124.56.xxx.219)

    혹시 안검하수는 없나요? 두개로 보이는건 복시구요. 저희딸이 중증근무력증 희귀병인데 서울대병원서도 몰라요.증세가 비슷해서요. 몇년씩 대학병원 다닌 사람도 많아요. 워낙 희귀병이라 . 인터넷보면 넘 무서운 병이지만 연대 신경과가 유명하고 세브란스계시다가 개업하신 선우엔조병원이 유명해요.

  • 133. ㄱㄱㄱ
    '17.8.19 7:28 PM (124.56.xxx.219)

    이글보시고 병원예약하셔도 1주일정도 걸려요.증상이 비슷하니 병원 전화해보세요. 다음까페에 중증근무력증환우까페도 있어요. 도움될테니 가입하시고

  • 134. ㄱㄱㄱ
    '17.8.19 7:28 PM (124.56.xxx.219) - 삭제된댓글

    010 2374 4348 제전환데 연락줘보세요.

  • 135. ㄱㄱㄱ
    '17.8.19 7:31 PM (124.56.xxx.219)

    아니길바래봅니다ㆍ 위엣분들 말씀이 맞을수도 있구요. 제글 보시길 바래요..

  • 136. 근일맘
    '17.8.19 7:32 PM (115.140.xxx.158)

    남의 일 같지 않아 2년만에 로그인해서 글 남깁니다. 제 조카가 뇌염으로 입원했을때랑 상태가 비슷합니다. 빨리 큰 병원가세요. 그냥 걱정만 하심 안됩니다. 뇌염은 큰 병원 간다고 해서 좋아지는 건 아니지만 임상경험 많은 의사들이 있다는 사실 하나로도 갈 가치가 있습니다. 부디 아이가 빨리 회복되길 기도합니다.

  • 137. 근일맘
    '17.8.19 7:34 PM (115.140.xxx.158)

    세브란스나 서울대 같은 곳을 가시길 바랍니다.

  • 138. ㄱㄱㄱ
    '17.8.19 7:35 PM (124.56.xxx.219)

    기운없이 누워있고 목도 못가누고 팔다리 힘이없고 두개로 보이고 눈꺼풀 올리기 힘들어하나요?
    열도 없고 잘 목먹는지요. 물삼키기 어려워하는지요ㆍ 사람마다 같은병이어도 증세는 조금씩 달라요.

  • 139. 근일맘
    '17.8.19 7:36 PM (115.140.xxx.158)

    서울대병원에 가셨군요. 근심이 많으실텐데 힘내시기 바랍니다...

  • 140. ...
    '17.8.19 7:39 PM (90.218.xxx.179)

    걱정이 되서 자꾸 들어와보게 되네요. 더불어 많은 82님들 같이 걱정해주고 원인도 같이 궁리해주시고 제가 다 고맙네요. 많은 사람들의 기도와 소원으로 아이가 빨리 나았으면 하네요. 저도 간절한 마음으로 기원할께요

  • 141. 기도
    '17.8.19 8:18 PM (58.120.xxx.102)

    아무일없다는 듯이 툭툭털고 일어나기를 바래요.
    많이 힘드실텐데 기도드립니다..

  • 142. ㄱㄱㄱ
    '17.8.19 8:19 PM (124.56.xxx.219)

    원글분 첫글에 아이가 두개로 보인다고 언급하셔서 계속 신경쓰였어요. 그러다 사시가 되기도하는 증세가 있어서요. 제가 자꾸 댓글다는 이유가 중증근무력증이면 중한 상황이라 거기에 알맞는 처치가 필요해서요. 그리고 서울대는 암위주라 별로 전문의가 없어요.세브란스 응급실가셔서 김승민교수님만나셔도 좋구요. 위에 선우엔조 선우일남교수님보단 덜해도 많은 환자를 보신분이거든요

  • 143. ㄱㄱㄱ
    '17.8.19 8:21 PM (124.56.xxx.219)

    세브란스 교수님은 제딸 담당이 아니라서 성함이 확실치않네요. 연대병원 전화하셔서 신경과 중증근무력증 교수님 알려달라하세요

  • 144. ㄱㄱㄱ
    '17.8.19 8:21 PM (124.56.xxx.219)

    제전화번호는 3일정도있다가 지우겠습니다

  • 145. 555
    '17.8.19 8:53 PM (112.158.xxx.30)

    아기 얼른 회복되길ㅜㅜ

  • 146. qpqp
    '17.8.19 8:56 PM (115.40.xxx.218) - 삭제된댓글

    아무일 아니길 멀리서 기도 드립니다.

  • 147. ()
    '17.8.19 8:57 PM (116.36.xxx.231)

    일시적인 증상이어서,
    얼른 훌훌 털고 일어나기만 바랄게요..!!

  • 148. ..
    '17.8.19 9:21 PM (211.203.xxx.224) - 삭제된댓글

    어서 회복되길 바랍니다. 힘 내세요.

  • 149. ㅇㅇ
    '17.8.19 9:29 PM (221.139.xxx.47)

    아무일 없이 꼭 좋아지길 바랍니다
    아가야 괜찮을꺼야 힘내~

  • 150. 증상이 일반적이지 않아
    '17.8.19 9:33 PM (124.199.xxx.161)

    글 봣을때 기분이 안좋았는데
    아이들 크면서 부모 여러번 놀래켜요.
    정말 아무것도 아닌 일이기를 바랍니다.
    마음의 평정을 가지고 아이를 지켜 주세요.
    이세상에는 엄마밖에 없더라구요

  • 151. 애기 엄마
    '17.8.19 9:54 PM (125.184.xxx.67) - 삭제된댓글

    걱정 되는 건 알겠어요. 그런데 식물인간이라니.
    자기 애한테 저런 소리가 나오나요?
    말조심 하세요.

  • 152. 식물인간이라니
    '17.8.19 9:56 PM (125.184.xxx.67) - 삭제된댓글

    원글님 말조심하세요. 자기 애한테....
    저런 말 무섭지도 않나요?

  • 153. 아가야~
    '17.8.19 10:15 PM (211.221.xxx.20)

    어서 빨리 툭툭! 털고 일어나
    엄마 별거 아냐. . 하며 웃어 주렴.

    넘 걱정하지마세요. 아이가 건강히 일어날 수 있게 힘내서지켜보심 금방 자리에서 일어날거에요.

  • 154. 아니길
    '17.8.19 10:30 PM (211.216.xxx.217)

    아무일아니길... 훌훌 털고 일어나길....
    꼬마야 이기고 얼른일어나야 된다
    제발 제발 털고 일어나!!!!

  • 155. ...
    '17.8.19 10:41 PM (49.161.xxx.208)

    빨리 쾌유 하기를 기도합니다

  • 156. ..
    '17.8.19 10:56 PM (122.32.xxx.69) - 삭제된댓글

    아이는 금새 회복할테고
    원글님은 절대 자책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 157. ..
    '17.8.19 10:59 PM (122.32.xxx.69) - 삭제된댓글

    아이는 크게 아프지 않고 금세 좋아질 것이고
    님은 어떤일이 있어도 절대 자책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괜찮을거에요. 크느라 그런걸거에요

  • 158.
    '17.8.19 11:21 PM (218.48.xxx.170)

    거의 뇌 관련인듯싶네요

  • 159. 혹시
    '17.8.19 11:28 PM (116.127.xxx.144)

    햄버거 병처럼...
    햄버거 먹인적 없나요? 최근

  • 160. 혹시
    '17.8.19 11:29 PM (116.127.xxx.144)

    혹시 아니겠지만
    sbs정봉주의 정치쇼 17년 7월 14일자에
    햄버거병 최은주씨의 사연이란 제목에
    햄버거병 에 대해 나온게 있는데...경황 없으시겠지만, 한번 들어보시던지요...

  • 161. 별일 아니길
    '17.8.19 11:32 PM (1.228.xxx.151)

    원인 나와서 치료하고 아무렇지 않게 일어나길 바랍니다..
    걱정마시고, 일어날거라 좋은 생각만 하시고 손잡아주세요..
    아가야 괜찮을거야..힘내거라

  • 162. 힘내세요
    '17.8.19 11:38 PM (115.86.xxx.6)

    아이가 아무일도 일어난것 같지 않게 건강해지길 기도드릴게요!

  • 163. 딜리스
    '17.8.19 11:50 PM (121.187.xxx.167)

    엄마그만 놀래키고 일어나라 아이야 밥도먹고 뛰어놀자^^/그냥 성장통 이길바랄께요 아이 꼭회복할거예요

  • 164. ..
    '17.8.19 11:59 PM (126.255.xxx.138)

    아이가 아무일 없었다는 듯이 건강하기를 기도할게요.
    걱정 뚝

  • 165. 보라공
    '17.8.20 12:19 AM (61.255.xxx.57)

    아이가 웃는 얼굴로 잠에서 깨어나길 바랄게요~~????

  • 166. 기도해요
    '17.8.20 12:33 AM (112.151.xxx.214)

    다시 건강하게 일어나길 빌어요.
    기운내세요.
    나았다는 좋은 소식 기다릴께요.

  • 167. 귀엽샐리
    '17.8.20 1:18 AM (182.230.xxx.215)

    별일 아니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좋은 병원에 가셨으니 으료진 믿으세요. 속히 쾌유되길요..

  • 168. ……
    '17.8.20 2:13 AM (125.177.xxx.113) - 삭제된댓글

    원글님~

    저희 아이와 증상이 다른듯 하지만
    비슷하고...더더군다나 사는곳도 비슷한것 같아
    늦은밤 덧글달아요..

    저희아이가 그렇게 자더라고요
    거의 실신 깨면 넘 어지러워 실신하듯 다시 자요

    오후 4시에나 일어나 어지럽다하고 겨우 밥먹고
    항상
    미열이 있다없다 했어요...
    그리고 글씨쓸때 촛점않잡힌다하고...
    학교다닐땐 근육통 심했는데
    지금은 휴학 누워만 있어그런지
    사지온몸에 기운만 없네요~

    저도 을지병원 거쳐 서울대혜화 가서 귀검사와
    뇌 척추 엘알아이 다찍었어요..

    서울대 전임의보는분이 외래보고 검사예약 기다리는데
    젊은분이 참 열심이다 싶더니

    며칠뒤 제 핸드폰으로 전화하셔서
    입원해서 검사하자하셨 지요
    입원하니 신경외과 좀 높은샘으로 지정됬는데...
    팔다리 힘없다하고 어지러워 학교도 못간다했는데

    팔다리 손 반응보기 그런 간단한거 하고는
    기운이 없는데도 고개만 갸우둥??
    의사 맞나요~?
    엠알아이상 정상이라고 퇴원하라고 하더라고요..

    그 의사샘은 피소변 정상 엠알아이 정상
    암 이나 종양 아니니 가라
    이거였어요
    그리고 일주일뒤
    외래에서 꾀병이라는듯 학교가라고 하더라고요..
    정말 기분나빴어요..

    지금 이리저리 알아보다

    저윗분이 추천해주신 선우엔조 병원 예약했어요

    정말 이해가 않되는건요..

    저희도 메스컴에서 들은 지식이 있쟎아요
    대부분
    근무력이 오면

    척추 골반이 비뚫어져서
    근무력증
    루게릭..

    그러나 의사라는 사람이 그 비싼 엠알아이 찍고는
    딱 신경만 판독하네요
    울 아이는 거북목에 골반도 척추도 않좋은데 정형외과적인것도 신경않쓰고요..
    딱 사진으로만 사람을 판단하네요~

    제가 집안에 자가면역 있다고 몇번이나 예기했는데요~

    6월말에 검사 마치고 한의원등등 전전하며 두달 허송세월 했네요

    저도 정말 매일 검색검색해서 며칠전 겨우 알아내서
    아무래도 근무력 같아 선우엔조 가려고요~

    제가 너무 장황했죠~ㅠㅠ

    원글님도
    만약 결과않나오면 저처럼 시간버리시지 마시고선우엔조도 가보세요~

    gmo 등등 식생활 때문일가요~?
    요즘 희귀병들이 많아지는것 같아요ㅠㅠ

  • 169. ……
    '17.8.20 2:18 AM (125.177.xxx.113) - 삭제된댓글

    그리고 제가 병원다녀본후 느낀게...

    성인은 자가면역 류마티스 알러지 세분화되어잇는데

    아이들은 그냥 소아과에서 보니 전문적이지않다였어요

    제가 매번말했어요 사지에 힘없다고

    하지만 그분들은 없긴없는데...하고...

    자율신경 검사 해달라햇는데 생략하고...

    정말 아이들은 부모가 반의사 되야하는걸 이번에 절실히 깨달았어요

  • 170. 기도밖엔ㅠㅠ
    '17.8.20 9:14 AM (218.155.xxx.45)

    죄송해요.
    제가 해드릴수 있는게 없어서요.
    꼭 씻은듯이 툭툭 털고 일어나길 간절히 빌어요.
    꼭요!

  • 171. 내일은태양054
    '17.8.20 9:25 AM (221.157.xxx.218)

    아이가 빨리 건강해지길 빌어요.
    어머님 힘내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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