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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육교사인데 옆반 교사가 60세...우울증 올꺼 같아요..

속터져 조회수 : 9,511
작성일 : 2017-08-19 11:37:37

2년차 보육교사입니다.

작년 새로 들어온 어린이집에 바로 옆반 교사가 60세네요..

참고로 그 어린이집에 거의 10년 계셨고 성격도 무지 세고 아이들한테도 엄청 엄해요.

나름 경력이 오래되서인지 아이들 관리 철저하고 나름 노하우도 많고요.

그래서 40대 원장선생님께서도 많이 의지하고 있더라구요.

근데 마치 자신이 원장이라고 생각하는지 항상 말투는 명령조에 젊은 선생님들 이것저것 시켜대고

원장한테도 할말 다하고 그러네요.

원장은 나름 유순한 스타일인데 엄청 짠순이라 저희더러 원에 있는 커피 먹지말고 각자 가져다 먹으라 할정도고요

점심때 반찬이 세가지 이상을 넘지 않고 그 마저도 김치 종류...

저도 나름 경력 쌓으려고 열심히 다니고 있는데요

원장님도 제가 성실하고 아이들 이뻐하니 작년에 더 일해달라고 잡으셨어요.

요즘  60세 교사의 잔소리와 명령조가 기분나빠서 요즘 대꾸를 안하고 지내요.

그랬더니 요즘 있던 몇가지 일화가


얼마전 대화중

1. 제가 좀 통통해요..저희 가족이 팥빙수 먹으러 갔다고 했더니

그 교사왈 : 팥빙수 혼자 다 먹지? 그럴거 같어..


2. 60 교사  왈: 선생님은 옷 색깔을 잘 못맞춰 입는거 같아. 항상 옷이 스님복장이야..옷 왜그렇게 입어?


참고로 저 평소에 청바지에 면티 정도로 편한 복장 입고 다녀요


매사 이런식으로 인신공격을 하길래 그냥 참았어요.

원장도 있는데서 그러는데 원장은 그냥 묵인하시구요..

일이 크게 터진건 어제일인데 너무 유치해서 말하기도 싫을 정도인데요

점심때 그나마 없던 반찬에 원장님이 게장을 꺼내셨어요.

참고로 그 게장이 맛있어서 저희도 한통씩 샀구요.

보조선생님이 마르셨는데 게장 싫어하셔서 안사시고 평소 밥도 엄청 적게 드세요.

마침 원장님이 게장을 꺼내셨는데 반찬이 워낙 없어서 보조선생님이 게장을 드셨어요.

저도 맛있게 먹던중이었는데

갑자기 60세 교사가 저한테 하는말이

" 선생님은 게장 한통 샀잖아..여기서 포식하지 말고 가서 먹지 그래?"

" 보조 선생님은 안샀으니 여기서 드시라 하고 선생님은 그만 먹어"

저 정말 너무 기막혀서 먹던 손을 멈췄어요.

심장이 떨려서 나중에 제가 조용히 카톡을 보냈어요.

제가 뭘 잘못한거냐. 그런말은 다 같이 있을때 할게 아니지 않느냐 했더니

자기 말이 뭐가 틀리냐고요..

평소 반찬도 없는데 너무 맛있게 먹는거 아니냐구요..왜 상대를 배려 하며 안먹냐구요..

제가 너무 기막히고 놀라서 " 아니 제가 반찬 혼자 다 먹었던건가요?" 했더니

눈치가 그렇게 없냐네요..

원장님과 따져볼까? 라네요...

제가 불만이 있으시면 저한테 조용히 얘기해주세요..라고 했더니 그럼 자기가 이모처럼 충고하면 들을꺼냐고..


저 나이 40에 정말 밥먹는거 가지고 반찬을 많이 먹네 마네 한단거 자체가 너무 기막히고 유치해서

말하기도 싫더라구요.

나중에 집에 오면서 보조 선생님과 통화를 하면서 하소연하니

그 선생님도 너무 기막혀 하시고

반찬이 없으면 더 꺼내달라고 하면 맞는건데 왜 그러냐 하네요.

당장 월요일부터 저를 또 얼마나 못살게 굴지

또 얼마나 빈정댈지

지금부터 심장이 뛰고 미칠 지경이에요..



IP : 116.33.xxx.26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래
    '17.8.19 11:43 AM (183.96.xxx.129)

    아이들 나오는 식단표 반찬대로 선생님들도 같지 먹지 않나요

  • 2. . .
    '17.8.19 11:44 AM (222.111.xxx.216)

    그 자리에서 웃으면서 먹는거 가지고 그러는거 아니에요 하셔도 괜찮았을 것 같네요. 나중에 따로 그러지마시고 그 자리에서 웃으면서 받아치세요.

  • 3. 윗님
    '17.8.19 11:44 AM (116.33.xxx.26)

    어린이집마다 달라요
    아이들 먹을때 같이 먹는곳도 있는데
    저희는 아이들 먹이느라 정신없어서 아이들 다 재워놓고 주방에서 교사들 모여 먹어요

  • 4. ㅇㅇ
    '17.8.19 11:46 AM (116.37.xxx.240) - 삭제된댓글

    내용으로 봐선

    원글 외모 식성 지적하는 듯

  • 5. 그만둘
    '17.8.19 11:50 AM (175.120.xxx.181)

    각오로 달려 들어야 할듯요
    못된 성격엔 똑같이 해야죠

  • 6. ....
    '17.8.19 11:50 AM (211.229.xxx.164)

    본인이 외모나 먹는거 지적하는 걸 잘못이라고 생각하질 않아서 못고쳐요. 특히나 나이 드신 분들..
    다른 곳으로 옮기실 수 있으면 그만두고 다른 데 가셔야 그 스트레스 안 받을 듯.

  • 7. ...
    '17.8.19 11:52 AM (211.246.xxx.77)

    무슨말을하건 생까시고 투명인간취급하세요 일일이 대꾸할 필요없어요 그런말하면 막 더 많이 먹어버리면 됨

  • 8.
    '17.8.19 11:53 AM (121.171.xxx.92)

    특히나 가정어린이집 경우 원장이 선생보다 유순하거나 하면 오히려 선생들끼리 싸우는 경우가 많구요
    원장이 아주 지랄맞은 성격이면 선생들끼리 똘똘 뭉치는 경우 많구요,.
    그 60대 선생도 절대 바뀌지 않을걱고 원장도 이미 거의 길들여지다시피 해서 바뀌지 않아요.
    내년에 다른데 알아보세요.
    그렇지않고 좋은 동료, 좋은 원장도 많아요.
    경력 한곳에서 더 쌓았다고 월급 더 주는것도 아니고 더 대우해주지 않아요.

  • 9. 참지말고
    '17.8.19 11:54 AM (220.70.xxx.204)

    뭐라 하면 좋게 말하는척 하면서 받아치세요 ㅎ
    가만히 있으니 사람 우습게 보나보네요
    글구 60세에 보육교사라니...그 나이면 어린이집에서
    일 할께 아니라 요양원에서 일해야 맞는거아닌지...,.

  • 10. ..
    '17.8.19 11:54 AM (106.250.xxx.197) - 삭제된댓글

    님이 싫은 거예요
    연장자지만 한번 앞에서 들이받으세요
    물론 그만 둘거 각오하고요
    안그러면 계속 그럴거예요
    두가지 중 하나죠
    굽히고 들어가거나
    남들도 있는데서 흥분하지 말고 (이게 중요) 입바른 소리를 해줘서 무안을 확 주거나.
    계속 다닐지말지 결청한 후의 결과에 달렸어요

  • 11. ...
    '17.8.19 11:55 AM (61.252.xxx.73)

    원래 우리나라는 직위고하 막론하고 나이가 갑인 나라예요.
    잘못됐다고 생각함.

  • 12. 원글
    '17.8.19 11:55 AM (116.33.xxx.26)

    정말 저 아이들 너무 사랑해서 제가 맡은 반 아이들은 저 너무 좋아하고 엄마들도 좋아해요
    정말 아이들 사랑해서 이 직업 택했어요.
    그런데 가는곳마다 정말 이 직업 이상하다 싶은일들이 너무 많아 힘들어요

  • 13. 원장 인성
    '17.8.19 11:57 AM (125.142.xxx.237) - 삭제된댓글

    원장이 딴순이가 아니라 인성이 나쯔네요
    교사들 기본 복지엔 신경도 안 쓰는 나쁜 원장
    어린이집에서 교사들 커피 정도는 제공해야죠
    보육교사들 고생 많이 하는데
    나라에서 지원 받아서 자기 배만 불리는 나쁜 원장들,
    진짜 후안무치가 따로 없어요

  • 14. ㅜㅜ
    '17.8.19 11:58 AM (14.46.xxx.201)

    저같으면 저런사람들하고. 일못해요
    한판하고 때리치우든지 시정하든지
    월급도최저인데..

  • 15.
    '17.8.19 12:05 PM (171.106.xxx.98)

    2017년도라고 알려주세요
    지금은 선생님이 자라던 그시대가 아니고
    먹기싫어서 못먹는시대에
    궁한티좀 그만 내시라 하세요
    글고 신 사회는
    본인 자식들의 인격도 존중해주는 시대인데
    선생님은 시대에 많이 뒤떨어진것 같다고
    시대에 맞추시는게 좋을것 같다고 같이 충고해주세요

  • 16. ...
    '17.8.19 12:05 PM (223.38.xxx.135) - 삭제된댓글

    저런 사람 일대일로 못 이겨먹어요. 그렇게 남들 앞에서 엄한 소리 할때 바로바로 차분하게 넌 나한테 상처를 줬다를 어필하세요. 그런 사람들 이 자기가 악인이 되는 건 또 신경 쓰거든요.

  • 17. ..
    '17.8.19 12:18 PM (211.176.xxx.46)

    굳이 나이를 언급하는 이유는 뭔가요?
    어차피 대등한 보육교사끼리 할 말 있으면 하면 되죠.
    20대에도 다양한 부류가 있잖아요.
    이제는 어느 집단이든 연령대가 다양할텐데 이런 자세 본인에게도 딱히 도움 안될 거에요.

  • 18. ㅗㅗ임
    '17.8.19 12:20 PM (115.89.xxx.218)

    환경이 너무 안좋네요. 60이나 된사람이랑 일하게 됐는데
    상대 불편할꺼는 생각도 안하고 왠 갑질.. 인성도 안좋고
    배려도 없고.. 님이 원장한테 인정받으니 그꼴이 보기싫어서
    깔아뭉개거나 경쟁자로 생각하는거 같아요.
    외모나 겉모습 지적질이라니 유치하네요.

  • 19. ..님
    '17.8.19 12:40 PM (116.33.xxx.26)

    나이 언급은 그 분이 자기 나이를 무기로 삼고 있어서에요
    그리고 보육교사로 60세면 대한민국에서 몇 없다고 보는데
    그 나이를 무기로 일도 잘 안하고 몸힘들다고 안움직이고 그러네요

  • 20. 그런데
    '17.8.19 12:40 PM (183.96.xxx.129)

    그나이많은교사 1세반담임하죠?

  • 21. ㅇㅇ
    '17.8.19 12:43 PM (121.165.xxx.77)

    옆반의 60세된 교사가 문제가 아니라 님네 원장이 문제에요. 물론 그 60세 교사가 같은 교사임에도 쓸데없는 갑질을 하는 건 맞아요. 하지만 원장이 일단 커피나 식사반찬 같은 걸 문제가 안되게 넉넉하게 챙겨두었으면 최소한 반찬가지고 서로 지적질하는 일 안생겼겠어요.

    그리고 원장은 그 나이많은 교사가 원장대신 다른 젊은 교사들 싫은소리하는 걸 묵인하잖아요. 자기가 편하걱든요. 당장 님만해도 원장때문에 생긴 불만을 60세교사가 반찬먹는 거 지적질하는 걸로 치환시켜버리네요. 그리고 원장님과 따져볼까요?라는 말은 원장이랑 그 교사랑 뒤에서 님네 험담 한다는 뜻이에요. 60세 교사의 말 = 원장의 마음입니다.

  • 22. 쭌맘
    '17.8.19 12:53 PM (58.231.xxx.63)

    와~~저랑 완전 똑같네요
    전 40대 초반이고 같이 일한사람은 50대중반인데 그사람은 자기는 나이보다 훨씬 스마트 하다고 늘 외치는 사람이지만 꼰대에다 이간질선수
    이 여자는 앞에선 귀신같이 살살대고 잘하지만 뒤에서는 남 흉보고 뒷통수치는데 명수라서 나이어린 직원들 다 나갔습니다
    저도 어제날짜로 퇴사...정말 정들고 열심히 일했는데 능구렁이의 이간질에는 당해낼수가 없더군요 물론 절 알고있는 사람들은 그사람의 말을 믿지않지만...구역질나서 같이 있을수 없더라구요
    위에 나이 언급하지 말란 댓글있는데 살아보니 나이 먹을수록 젊은사람보다 꼰대질하는거 맞습니다

  • 23. 아마
    '17.8.19 12:57 PM (175.198.xxx.165)

    아마 원장님도 그 60대 선생님 진짜 내보내고 싶을실거예요.. 요즘 누가 60대 교사를 봏아하나요?? 나가겠다고 하며 그 나이드신 선생님 말씀 드리면 원장님이 정리하실거예요.

  • 24. 쭌맘님
    '17.8.19 1:09 PM (116.33.xxx.26)

    정말 제 주변에 보면 같은 동급 동료로 나이 많은분들이 있으면 정말 장난아니더라구요
    우선 나이를 무기로 엄청 지적질에 잔소리에 명령에 장난아니에요
    복종 안하면 엄청 화내구요

  • 25. ...
    '17.8.19 1:10 PM (118.38.xxx.29)

    >> 아마 원장님도 그 60대 선생님 진짜 내보내고 싶을실거예요..

  • 26. 으흠
    '17.8.19 1:10 PM (183.104.xxx.108) - 삭제된댓글

    나이보다 사람 탓
    젊었을때도 그성격이었을걸요.

  • 27. 아마님
    '17.8.19 1:11 PM (116.33.xxx.26)

    원장은 그 교사 불편해도 그냥 묵인하고 참고 있어요
    내년 평가인증도 있어서 그 교사 꼭 필요하고 경험이 많으니 여러 도움 받구요
    원장도 언듯 언듯 불편해 하고 잔소리 하고 싶어하다가 참더라구요

  • 28. 원글님
    '17.8.19 1:15 PM (210.218.xxx.164)

    죄송하지만 하나 여쭤볼게요~
    제가 지금 43세인데 보육교사 자격증따서 일하기엔 무리가 있을까요? 아이는 대학생이라 다 컸구요
    미술학원에서 아이들 오래 가르쳤고 지금도 아이들 가르치고있어요. 동화구연가 자격증도있고 아이들은 좋아해요
    자격증 따게 되면 오래 일하고싶은데 나이가 제일 걸리네요...;;
    저는 원글님과 같이 근무하신다는 60세 선생님같은 스타일은 아닙니다~~^^
    저 도전 가능 할까요?

  • 29. 윗님
    '17.8.19 1:20 PM (116.33.xxx.26)

    저도 경력이 길지 않아 잘은 모르지만 아는한도로 이야기 하자면요
    지금 준비하시면 45세 미만에 따시겠네요
    근데 이 직업이 체력을 요구해요..아이들 보다가 저 팔도 망가져 치료 받고 있어요.
    물론 저처럼 아이들 마냥 이뻐해서 많이 안아주고 안하면 좀 낫겠지만 이 직업 자체가 아이들이 어리다보니
    기저귀 갈이다 잡일이다 많아요..
    서류도 많구요..
    참고로 경기도에 사시면 나중에 영아보육 이수하세요..
    달달이 5만원 더 지원되요..
    영아보육 받을때 나이드신분들 많아 놀랐어요..
    충분히 하셔도 늦지 않을 나이세요..
    원장들이 젤 많이 찾는 나이가 30대 후반부터 40대초반이긴해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에 미술학원 경력도 쓰시고 동화구연 자격증 쓰시면 가실곳 많을거 같아요

  • 30. 감사
    '17.8.19 1:26 PM (210.218.xxx.164)

    댓글 써주셔서 감사해요~^^
    체력이 쪼금 걸리긴하지만... 극성에 특이성격인 제 아이도 잘 키웠고...ㅋㅋ
    오랫동안 아이들을 가르쳤기때문에 자신은 좀 있어요
    영아 키운지는 오래되서 공부와 연습이 필요하겠지만요
    잘 생각해 보겠습니다
    감사해요 그리고 화이팅 입니다~~^^

  • 31. 감사님
    '17.8.19 1:33 PM (116.33.xxx.26)

    근데 이 직업이 내 아이 키웠던거랑은 다르더라구요~
    뭐 경험 많으시다니 저보다 훨씬 더 좋은 교사 되실꺼 같아요~
    아이들은 마냥 이뻐서 전 그 힘으로 일해요
    그치만 이 일이 아이만 본다고 될일이 아니고 그 외적인 힘든일이 더 많다는게 함정이에요..
    부모, 원장, 동료 교사 등등
    좁은 공간에서 다 같이 생활하니 정말 별일 다 겪더라구요.
    하면 할수록 힘들고 급여도 작은데 경력별로 올려주지도 않고
    그치만 아이들 좋아하는 힘으로 버티고 있어요.
    아이 다 키우셨다니 그래도 하실만 할거에요
    전 아이들이 초등 저학년이라 집에와서 챙기면서 힘들더라구요~

  • 32. 원글님
    '17.8.19 2:32 PM (59.5.xxx.186)

    그정도 아이 예뻐하고 잘돌보면 다른곳으로 옮기세요.
    아이가 초등생이면 1:30에 끝나는 보조교사도 괜찮지 않나요?

  • 33. 제가
    '17.8.19 2:36 PM (39.7.xxx.18)

    저는 그래서 50~60대여자들하곤 말도안섞어요

    어찌나 사고방식이 고리타분하고 꼰대질에 가르치려하고
    세상 경험 지가다한것처럼 어린사람들 개무시하고

    진짜 나이처먹은게 자랑인건지 !..
    알바 잠깐다닐때 50대여자한테 학을떼서
    얘기만 들어두 열받아여

  • 34.
    '17.8.19 3:39 PM (175.117.xxx.158)

    선생직업을 떠나 늙은이 주책 바가지네요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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