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마흔이에요 결혼은 했고 딩크라 시간여유는 있는편이고 지금까지 제대로 된 직장은 다녀본적없고 임시직이나 알바하
면서 살아왔어요. 공부할시간은 10시간이상 투자가능하고 영어, 중국어 공부하고 싶은데 이건 포화상태기도 하고 제 나이도
나이지만 돈벌이로도 메리트가 점점 없어지는거 같아요 신랑은 통,번역기도 너무 잘나오고 앞으로 사람이 아닌 AI가 통역해
주는 시대가 올텐데 외국어는 점점 더 전망이 어두워 질텐데 굳이 꼭 해야겠냐고 하네요.
아님 늦었지만 9급공무원에 한번 도전해 볼까싶은데. 끈기는 있고 암기력은 좋은편이에요 다만 응용력 떨어지고 보수적인 조
직 사회에 대한 적응력이 떨어지는데 남편은 그런 걱정은 합격하고나 하는거라네요
아님 다른길을 생각해 봐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