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크리스챤) 인 분들만 읽어 주세요:기독교 싸이트 추천

.. 조회수 : 1,214
작성일 : 2017-08-19 03:48:20

3살 때부터 교회다닌 거의 모태신앙인이고 집안 사람들 거의다 크리스챤입니다.

거의 선데이 크리스챤의 삶을 살다가(솔직히 세상의 성공 출세등만 목표로 지내고 있습니다).

친척 분을 만났는데 그 분의 힘든 삶을 잘 알고 있는 저로써는 안쓰러운 마음을 갖고 있었는데

그 분이 성령님을 만났고 3년 전부터 예수님을 영접하고 기쁨에 넘치는 삶을 살고 있더라구요

오래 믿은 전 오히려 충격이었고 하나님께서 이렇게 역사하시는 구나 감사할 수 밖에 없었어요

    그 분이 성령을 받고 하는 말씀이 너무 기뻐서 걸어다니는 것이 날아다니는 것 같았다 라고...

그리고 영을 분별하는 은사를 받아서 중보기도를 하면 그 중보기도의 대상자에 대해서 뭔가 하나님께서 보여주신대요.

은사만을 추구하는 신앙이 위험한 것을 잘 알고 있는데, 그 분은 그런 걱정할 정도는 아니고 암튼 그 은사를

잘 사용하고 있고 하나님께 의지해서 기쁨에 넘치는 생활을 하고 있더라구요..

  저는 그 분과 며칠 만나면서 그 성령님의 역사가 함께 느껴지면서 저도 깊은 회개와 기도를 할 수 있었어요.

하나님께서 겉으로 평온해보이고 문제 없어 보이지만 저희 집에 정말 사랑이 필요한 것을 느끼게 해 주셨고

고린도 전서 13장 을  말씀으로 받았습니다. 사랑을 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 같아요...

   근데 충격인 것은 그 분이 제게 " 하나님을 만나면 이렇게 좋은 것을 oo이는 모태신앙으로 알고 있는데

왜 나한테 전도하지 않았니?" 하셨어요. 너무나 부끄럽고 성령님께서 제게 하는 말씀 같았어요.

고상하고 우아한 크리스챤, 생활인으로만 살고 있는 크리스챤에 대한 질타였습니다.

  암튼...세상의 걱정과 근심과 성공에 대한 강한 열망과 방향을 알지 못하고 나아가던 저에게

크리스챤의 기본 말씀, 기도,찬양의 중요성을 알게 해 준 만남이었습니다.

그 분과의 만남덕분에 성령하나님을 더욱 깊이 교제하고 있어요.


 예전에 호산나넷으로 기독교 커뮤니티가 괜찮았던 것 같은데, 이런 기독교 커뮤티니(사이트)

괜찮은 거 신천지 이단 말구요...좋은 거 있으면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86.99.xxx.2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8.19 4:15 AM (218.232.xxx.9)

    갓피플 어플 가시면 매일매일 말씀도 올라오고 목사님들 좋은 말씀도 있어요. 선한목자교회 영성일기 사이트도 유기성목사님 칼럼과 여러 사람들의 글들있어서 좋아요. http://www.diarywithjesus.com/home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9921 시골집에 멍멍이가 제발로 들어왔어요. 강아지에게 필요한것좀 20 알려주세요 2017/08/19 4,667
719920 요즘 유행은 식빵이네요. 2 2017/08/19 3,448
719919 흰머리 염색 한 달 몇 번 하시나요? 1 궁금이 2017/08/19 1,423
719918 재산세 내면 주민세는 안내나요? 7 주민세 2017/08/19 1,721
719917 수영장물따신곳은 호텔인가요? 3 수영 2017/08/19 1,218
719916 얇고 가는머리 퍼머 잘 해줄 곳 추천바래요. 1 외출 2017/08/19 709
719915 '애인 해달라'달리는 택시에서 승객이 기사에게 키스 ㄷㄷㄷ ㅇㅇ 2017/08/19 2,545
719914 스물두살 전문대졸 여자애에게 뭘 배워보라고 할까요 6 2017/08/19 2,152
719913 노원/성북/동대문구 척추병원 운동재활하는곳 추천부탁드려요 척추 2017/08/19 391
719912 호주로 일주일을 간다면.? 5 궁금 2017/08/19 1,262
719911 선볼때 커피숍에서 먼저 만나는게 좋을까요? 9 2017/08/19 2,570
719910 나이많은 수험생, 시험 일주일 전 먹을 수 있는 약 있을까요? 3 궁금 2017/08/19 1,035
719909 고속버스 안인데... 8 힘들어 2017/08/19 3,533
719908 김영하 작가가 아내만을 위해 썼다는 소설이 무엇인가요? 2 차차 2017/08/19 2,612
719907 5.18 양쪽이 문제가 있었다고...ㅠㅠ 3 아직도 2017/08/19 1,928
719906 남자아이가 얼굴정면에 공을 던졌다는데요. 7 조언 2017/08/19 1,180
719905 수영도 열심히하면 배가 좀들어갈까요 17 2017/08/19 3,404
719904 운규가 범인 같구먼요 12 막방 2017/08/19 4,472
719903 글지울께요 10 우정맘 2017/08/19 1,068
719902 앞으로 검정고시생, 재수생들은 어떻게 되는 건가요? 15 맑은 하늘 2017/08/19 2,605
719901 버터간장계란밥 레시피 아세용? 6 언니들아 2017/08/19 1,889
719900 강아지 프론트라인(외부구충제) 안하고 산책 시키시는 분~ 18 산책 2017/08/19 4,004
719899 최고의 스노쿨링 장소 어디인가요 9 ... 2017/08/19 1,647
719898 자꾸 오지 말라는 친정엄마 65 ㅇㅇ 2017/08/19 20,385
719897 최일구 앵커 아시죠? 10 .. 2017/08/19 5,1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