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크리스챤) 인 분들만 읽어 주세요:기독교 싸이트 추천

.. 조회수 : 1,266
작성일 : 2017-08-19 03:48:20

3살 때부터 교회다닌 거의 모태신앙인이고 집안 사람들 거의다 크리스챤입니다.

거의 선데이 크리스챤의 삶을 살다가(솔직히 세상의 성공 출세등만 목표로 지내고 있습니다).

친척 분을 만났는데 그 분의 힘든 삶을 잘 알고 있는 저로써는 안쓰러운 마음을 갖고 있었는데

그 분이 성령님을 만났고 3년 전부터 예수님을 영접하고 기쁨에 넘치는 삶을 살고 있더라구요

오래 믿은 전 오히려 충격이었고 하나님께서 이렇게 역사하시는 구나 감사할 수 밖에 없었어요

    그 분이 성령을 받고 하는 말씀이 너무 기뻐서 걸어다니는 것이 날아다니는 것 같았다 라고...

그리고 영을 분별하는 은사를 받아서 중보기도를 하면 그 중보기도의 대상자에 대해서 뭔가 하나님께서 보여주신대요.

은사만을 추구하는 신앙이 위험한 것을 잘 알고 있는데, 그 분은 그런 걱정할 정도는 아니고 암튼 그 은사를

잘 사용하고 있고 하나님께 의지해서 기쁨에 넘치는 생활을 하고 있더라구요..

  저는 그 분과 며칠 만나면서 그 성령님의 역사가 함께 느껴지면서 저도 깊은 회개와 기도를 할 수 있었어요.

하나님께서 겉으로 평온해보이고 문제 없어 보이지만 저희 집에 정말 사랑이 필요한 것을 느끼게 해 주셨고

고린도 전서 13장 을  말씀으로 받았습니다. 사랑을 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 같아요...

   근데 충격인 것은 그 분이 제게 " 하나님을 만나면 이렇게 좋은 것을 oo이는 모태신앙으로 알고 있는데

왜 나한테 전도하지 않았니?" 하셨어요. 너무나 부끄럽고 성령님께서 제게 하는 말씀 같았어요.

고상하고 우아한 크리스챤, 생활인으로만 살고 있는 크리스챤에 대한 질타였습니다.

  암튼...세상의 걱정과 근심과 성공에 대한 강한 열망과 방향을 알지 못하고 나아가던 저에게

크리스챤의 기본 말씀, 기도,찬양의 중요성을 알게 해 준 만남이었습니다.

그 분과의 만남덕분에 성령하나님을 더욱 깊이 교제하고 있어요.


 예전에 호산나넷으로 기독교 커뮤니티가 괜찮았던 것 같은데, 이런 기독교 커뮤티니(사이트)

괜찮은 거 신천지 이단 말구요...좋은 거 있으면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86.99.xxx.2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8.19 4:15 AM (218.232.xxx.9)

    갓피플 어플 가시면 매일매일 말씀도 올라오고 목사님들 좋은 말씀도 있어요. 선한목자교회 영성일기 사이트도 유기성목사님 칼럼과 여러 사람들의 글들있어서 좋아요. http://www.diarywithjesus.com/home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969 나라가 힘이 없으니... 1 .... 01:40:59 118
1741968 제발 근종이나 난종 수술하세요. 5 지나다 01:19:55 736
1741967 아침마당 김재원 아나운서 3 ㅇㅇ 01:15:58 565
1741966 인스타그램 3 기분 01:12:27 201
1741965 27살아들이 어두워서 벽에 부딪쳐 안경이 부러지변서 7 급해요 01:11:27 671
1741964 소비쿠폰 타지역으로 할수 있나요 ㅇㅇ 01:02:35 129
1741963 [속보] '내란 공모' 이상민 전 장관 구속영장 발부 19 ㅅㅅ 00:49:22 1,509
1741962 주식 성공하는 사람은 욕심이 적고 기준이있는 사람같아요 1 ㅇㅇㅇ 00:48:42 597
1741961 런던 사시는 분 미용실 00:45:42 280
1741960 늙고 병들고 혼자 계시는 아빠 11 나쁜딸 00:23:08 2,116
1741959 맛없는 수박 처리방법 좀 알려주세요 7 ... 00:21:27 548
1741958 남자시계 좋아하는 분 있나요? 5 00:16:56 335
1741957 전복 싼 곳 추천부탁드려요 4 ㅇㅇ 00:16:50 338
1741956 나이가 들면 초라해지는 외모를 인정해야 16 ... 00:16:14 2,163
1741955 李대통령 "스토킹 살인, 무능한 대처가 비극 초래…제도.. 4 .. 00:13:57 650
1741954 재산세 깜빡했네요 ㅠ 4 ㅇㅇ 00:09:44 1,150
1741953 헬스장에서 저 모르게 사진을 헬스장 홍보하는데 썼어요 7 ㅇㅇ 00:04:42 1,224
1741952 논산훈련소에서 현역과 공익 똑같은 훈련받나요? 7 4급 2025/07/31 555
1741951 이재명 대통령의 고심/강훈식트위터 8 ㅇㅇ 2025/07/31 1,185
1741950 엄마 돌아가시니 플라스틱 반찬통 버려야겠어요 4 마지막날 2025/07/31 2,219
1741949 해변에서 입을 래쉬가드 좀 봐주세요 40초반 2025/07/31 350
1741948 유부녀들의 뽀로로.ytube(우리 82쿡~ 두 번 나옴) 3 욱퀴즈 2025/07/31 1,066
1741947 딸만 둘인 엄마 친구는 3 ㅓㅗㅎㄹㅇ 2025/07/31 1,822
1741946 자궁근종 자연치유 방법 없나요 10 .. 2025/07/31 1,731
1741945 이혼고민중인데요 6 .. 2025/07/31 2,2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