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때 가려고 하는데요..
5세 7세 아이 둘, 성인 둘 해서 2백 정도 들거 같은데 그만큼의 비용을 지불하고서라도 갈만 할까요?
맞벌이긴 한데 그래도 왠지 아쉬운 생각이 드네요..
사람도 많을 거 같고..
고민돼요..
차라리 우리나라 다른데를 갈까 싶기도 하구요..
추석연휴 때 가려고 하는데요..
5세 7세 아이 둘, 성인 둘 해서 2백 정도 들거 같은데 그만큼의 비용을 지불하고서라도 갈만 할까요?
맞벌이긴 한데 그래도 왠지 아쉬운 생각이 드네요..
사람도 많을 거 같고..
고민돼요..
차라리 우리나라 다른데를 갈까 싶기도 하구요..
어차피 지금 렌트도 못 구해요
저희 직원 사이트에서 잡아 놓은 게 있어서 구할 수는 있어요
비행기표랑 숙소랑 렌트 걱정은 안해도 되는 상황이에요.
고민중입니다. 한200넘게 깨질듯
부산은 얼마전에 갔다왔고..
어딜가면 좋을지..
제주는 언제가도 좋지요
비용이 넘 크니까 그게 문제지,
다른건 다 좋아요
저도님..
그쵸.. 그니까 그게 지금 가지 말고 더 모아서 해외를 갈까 싶기도 하고
근데 또 그렇게 될 거 같지도 않고.. 왠지 다 어떻게 써버릴 것 같기도 하고..
괌만해도 넷이 가면 4백 넘더라구요.. ㅋㅋ
저도 알아보는중인데 어쩔까 싶네요 돈은 그 이상 깨질거 같아요
제주도는 또 달라요.
10 월이면 오름이나 숲 산책하기도 바닷가서 자리깔고살살물놀이하기도 좋고 어딜가도 예쁘겠어요.
제주는 박물관도 많지만 자연이 정말 아름다워요.
외국나가면 최소 4~5백. 제주 200 ..
그정도 드는거같아요
북경 3박4일 60만원
제주는 너무 바가지 심함.
와.. 어떡하죠? ㅋㅋ
포기했다가도 또 가고싶네요..
오름이나 숲 산책이 우리 동네 숲길이랑은 차원이 다르고 바다도 물놀이까지 할 수 있을 정도면 돈은 안아깝겠죠?
텐트 갖고 가야하나...;;
아 진짜 왜 가난한가... 왜 막 지르지 못하는가...
북경보다 제주도가 훨씬 낫죠
비교불가
와.. 어떡하죠? ㅋㅋ
포기했다가도 또 가고싶네요..
오름이나 숲 산책이 우리 동네 숲길이랑은 차원이 다르고 바닷가도 물놀이도 우리 동네 물놀이터와는 차원이 다르니돈은 안아까울까요?
텐트 갖고 가야하나...;;
아 진짜 왜 가난한가... 왜 막 지르지 못하는가...
이 와중에 북경댓글...ㄷㄷㄷ
어쩌란.....
북경패키지 힘들어요.
많이 걷거든요.
제주는 말이 통하니 쉬다 놀다할수있고 카페도 많이 생겼구요 귤이나 한라봉사서 까먹으며 이동하세요.
같은거 사와도 제주바람맞으며 먹는 귤은 더 맛나더라구요~
저 제주 좋아하는데 사계절 다 좋아요.
1인당 60이란거 아녜요??
4인이면 240..용돈 쓰다보면 3,4백
제주가 훨~낫쥬
10월이 제일 좋아요, 오세요~~^^!!
가을엔 산굼부리 억새도 좋고 가시리가서 말타도 좋구요, 동쪽 오름군 돌기도 참 좋지요, 이주 4년차 매주말마다 다니는데도 계속 새로운 곳을 만나요. 자세히 들여다 볼수록 정말 보석같은 곳이에요. 아 그쯤 서귀포 자연휴양림 가면 버섯이 지천이랍니다^^
감사해요.
우리 아이들이 요새 독버섯에 관심이 많아요 ^^ ㅋㅋㅋ
갑니다 고고고고고고 ㅋㅋ ^^
우리나라니까 괌 가는 비용하고 비슷하게 나오면 당연히 외국으로 가야 뭔가 덜 억울한 기분이 들잖아요
우리나라 섬에 가는데 비싸게 다녀오면 바가지 쓴 것 같으니까..
근데 제주도도 급을 좀 높여서 다녀오는 것도 괜찮아요
럭셔리하게 하려면 끝도 없지만 어느 정도 만족스런 여행이 되려면 돈이 좀 들어가야해요
몇 박인지는 모르겠지만 명절연휴 성수기에 네식구 이백이면 숙소나 음식이 불만스런 레벨일테고 차량 렌트까지 하면 궁셔리 여행이 될텐데 그럼 아마도 갔다와서 여기 게시판에다 제주도 넘 별로라고 불만글 올리실거예요
제주도가 우리나라니까 돈많이 들면 뭔가 바가지 쓰는거 같아 차라리 이 돈으로 동남아를 가겠다는 마음이 드는데 제주도도 관광지니 돈이 좀 들어가야 만족스런 여행이 되더라고요
여행의 질을 위해 맛집에 너무 연연하지 마시구요, 실제로 가보면 이 가격에 이런 맛이라니, 왜 맛집인지 의아한 곳도 종종 있어요. 어디 가는 길에 그냥 들렸는데 눈이 커지게 맛있는 집도 있구요.
오름은 돈도 안들어요. 산굼부리는 사유지라 입장료가 있지만요;; 아부오름 이런 곳은 1분이면 오르는데 굼부리 돌며 보는 경치가 정말 멋져요. 아마도 인생샷 건지실 수 있을 거에요 ㅎ.
렛츠런팜 트렉터 투어도 공짜, 붉은오름 자연휴양림도 숲속 놀이터가 넘 좋아요, 강추!! 제주도 돈 안들이고 좋은 곳 무지 많습니다~~^^
우와
제주이주4년차님 정말 감사합니다 ^^
즐거운 여행이 되겠어요
감사합니다 ^^
이왕가는게 최대한 길게 가세요.
애들 어리니 여기저기 다 가봐야지 욕심내지 마시고요.
식사중 한끼는 숙소에서 해드세요.
제주맛집 실망많이 했어요.
저는 전복이랑 생선 매일 사다가 구어먹고 끓여먹고 해먹었더니 기운이 불끈 솟더라구요.
애들이 아직 어린데 북경은 절대 비추입니다
북경은 애들 좀 더 큰 다음 가시고
제주 강추 드려요
10 월의 제주가 좋은가보군요.
10월 추자도 일정넣어 네식구 제주 예약해뒀어요.
하..200만 쓴다면 좋겠는데...ㅠㅠ
하늘에별따기인데 했음 무조건가야죠 없어서 못가는데 기도가도좋더라구요 아깝지않아요오히려 더운나라가서 500내고 수영만하다온게 아깝더라구요
봄에 성인3명(부부 딸) 3박4일 100만원정도 들었어요
호텔(5만,8만) 묵었고 조식도 하루먹었구요. k3 렌트했구요. 회는 안먹었어요. 맛집 찾아다녔는데 비싼덴 아니었어요. 비싸봐야 갈치정식? 과 포도호텔우동정식...유명해장국, 고기국수, 카레, 김밥집, 성게라면, 애플망고쥬스, 하우스레서피 빵 맛보기..우도도 갔다오고요. playcecamp 에서 커피마시고...수목원가고, 오설록가고.. 제가 환자라 무리하게 다니진 못했지만 잘갔다왔구요
올때 오메기떡도 사왔네요
잘 다녀오세용..
저흰 항공료가 25만이었는데(3인),, 추석이시라니 이 항목이 안되겠군요
영어교육도시 바로 옆에 붙어 있는 곶자왈도 꼭 가세요. 작년에는 공짜였는데 지금은 모르겠어요. 난이도는 높지않아 어린애도 걸을수 있는데 무척 신비로왔어요. 아! 그때쯤이면 한치물회는 끝났으려나요? 모슬포항 유명하지않은 식당서 먹은 물회, 자리돔구이, 객주리조림, 돔조림등등
비양도 호돌이식당, 저지오름앞의 반점, 가파도의 홍삼, 모슬포 가까운 곳의 산방식당 또는 하르방 밀면집.. 저는 주로 서쪽에서 놀아서요. ㅎㅎ
그리고 협재옆에 선인장마을안에 물가의 쉼터라고 작은 까페의 팥빙수와 커피도 진짜 맛있답니다. 전 제주도에 한달살이 두달살이 보름살이 그렇게 다니다가 타운하우스 사서 곧 이사해요.
더 들어요. 렌트랑 완전자차만해도 얼만데요.ㅜ
항공이랑 호텔비까지하면 동남아보다 더 드는것 같아요.
1월.7월에 제주 다녀왔는데 꽤 들었어요.
항공숙박 렌트가 200이란건가요 그정도면 기본인데요
우린 항상 그정도 들어요
동남아는 더 들어요
추석연휴에 그 가격이면 괜찮은데요
그 정도면 싼거 아닌가요.
4인 항공권 정가면 6-80 이고
숙박도 2-30 아주 평범한 호텔 해도 3박이면 6-90 드는 거고
렌트 하루 10만원만 해도 40인데
저거만 생각해도 얼만가요.
근데 그 돈 나중에 길게 보면 없어서 아쉽지 않잖아요
아이들 즐거운 건 아이들과 즐긴 시간은 없으면 아쉽지만
그 때 최고죠
가시리가서 말 타시는 김에 바로 근처인 큰사슴이 오름(대록산) 올라 억새구경하세요
독버섯관심많다니 얼마전 한 ebs 다큐 복습하고 가야겠네요ㅎㅎ
추석 제주여행
갈등하시니 저도 보태자면
해외로 많이 다녀도 제주도만큼 아름다운 섬이 없두만요.
한번은 다녀오세요.
10월초면 제주는 따뜻을 넘어 더워요 ㅠ
반팔위에 바람막이 하나 입으면 되고요.
서쪽 (애월해안도로)부터 도세요.
후회 안하실 거예요.
10월초 더워요
산굼부리 돈내고 갈만해요 단순한 구덩이가 아니라 분화구예요
사계절 모숩이 달라서 멋있구요
솔직히 동남아 저가 가면서 제주보다 싸다고 하는분들 계시는데
뭐 취향의 차이지만 그돈아면 제주에서 여유롭게 보내는게 나은것 같아요
그리고 요새 제주도에 맛집 많아요
개인적으로 티비에 나온곳 걸러 가는게 조은듯해요
티비에 나온곳 기다림에 비해 별로인듯
추석연휴에 네식구 2백이면 저렴이 여행이지 여유로운 여행은 안돼요
곧 이주할 사람님, 집은 어디에 사셨나요?
추석연휴에 네식구 2백이면 저렴이 여행이지 여유로운 여행은 어렵죠
곧 이주할 사람님, 집은 어디에 사셨나요?
집자랑 좀 해주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19940 | 고터 꽃시장 일욜 휴무인가요? 1 | 고터 꽃시장.. | 2017/08/19 | 697 |
719939 | 19kg 감량(3월 1일부터 체중조절시작) 34 | 아직은미완성.. | 2017/08/19 | 7,035 |
719938 | 영아 문제...이런 경우...답이 뭘까요?^^; (무지 쉬움^^.. 7 | 뭔가 뭔지 | 2017/08/19 | 819 |
719937 | 묵시적 갱신 3 | ~~ | 2017/08/19 | 782 |
719936 | jtbc 비긴어게인 7 | ..ㅡ. | 2017/08/19 | 2,170 |
719935 | 패션디자이너.. 성공하기 어렵겠죠..? 6 | 음 고민 | 2017/08/19 | 1,651 |
719934 | 수박 냉동해서 쥬스 만들어도 맛있나요? 7 | 모모 | 2017/08/19 | 2,177 |
719933 | 누가 범인인지가 중요하지 않은 품위녀 1 | ... | 2017/08/19 | 1,601 |
719932 | 논술 문의좀드려요 2 | ... | 2017/08/19 | 724 |
719931 | 이혼소송 관련 도움 좀 구하고자 합니다 15 | ... | 2017/08/19 | 2,921 |
719930 | 시어머니랑 통화하고 28 | 이럴거면 | 2017/08/19 | 5,933 |
719929 | 아침식사 끝 6 | 모모 | 2017/08/19 | 1,520 |
719928 | 레진으로 떼운이 아파서 재치료시.. 2 | .. | 2017/08/19 | 1,125 |
719927 | 쭉 느낀건데 알바들이 밤부터 새벽에 설쳐대내요,? 32 | 지난번부터 | 2017/08/19 | 1,131 |
719926 | 특정 동네에가면 기운이 느껴지는 분 계세요 6 | 궁금 | 2017/08/19 | 3,791 |
719925 | 40대 중반 미혼인분도 결혼정보회사 9 | ㅂㅅㅈ | 2017/08/19 | 4,421 |
719924 | 옛날에 82에 떴던 말실수 모음집 26 | 퓨쳐 | 2017/08/19 | 8,453 |
719923 | 다시는 남편한테 여행준비 안 시킬거예요 2 | ... | 2017/08/19 | 1,938 |
719922 | 시골집에 멍멍이가 제발로 들어왔어요. 강아지에게 필요한것좀 20 | 알려주세요 | 2017/08/19 | 4,667 |
719921 | 요즘 유행은 식빵이네요. 2 | 음 | 2017/08/19 | 3,449 |
719920 | 흰머리 염색 한 달 몇 번 하시나요? 1 | 궁금이 | 2017/08/19 | 1,425 |
719919 | 재산세 내면 주민세는 안내나요? 7 | 주민세 | 2017/08/19 | 1,722 |
719918 | 수영장물따신곳은 호텔인가요? 3 | 수영 | 2017/08/19 | 1,218 |
719917 | 얇고 가는머리 퍼머 잘 해줄 곳 추천바래요. 1 | 외출 | 2017/08/19 | 710 |
719916 | '애인 해달라'달리는 택시에서 승객이 기사에게 키스 ㄷㄷㄷ | ㅇㅇ | 2017/08/19 | 2,5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