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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싸구려쌀

이상 조회수 : 1,664
작성일 : 2017-08-19 00:12:03
농협에서 정말 싼 쌀을 사왔어요 국내산이고 8월에 도정을 했다고 적혔네요
제 간식이 쌀을 불려서 깨먹는건데 쌀이 작은입자가되면서 느끼는 묘한 쾌감이있어요
오늘 그 쌀로 불려서 씹어먹는데 원래 한두번 씹으면 입자가 쪼개지는 느낌이 들거든요 근데 이쌀은 쪼개지는게 아니거 부서지네요 뭐 이런쌀이 다있는지
국내산이맞는건지 기분이 너무 나빠서 불린쌀은 버렸어요
밥은 아직안해서 무슨맛인진 모르겠지만 품종이이상한건지 왜 이럴까요
IP : 61.77.xxx.24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cakflfl
    '17.8.19 12:19 AM (221.167.xxx.125)

    농협쌀 맨날 사다 먹어요

  • 2. 그렇다고 버려요?
    '17.8.19 12:22 AM (124.49.xxx.151)

    밥이라도 해보지요

  • 3. 이상
    '17.8.19 12:28 AM (61.77.xxx.249)

    불린쌀은 3숟가락정도였구요ㅠ농협쌀중에 특가로 거의 반정도가격에 사왔어요 무슨이유가 있으니까 싸게판거같아요 쌀이 깨진다고할까요 내일밥은해보구요

  • 4.
    '17.8.19 12:30 AM (220.126.xxx.4)

    7년전쯤 인터넷에서 정말 싼 쌀을 샀을때 그랬어요
    으스러지더라구요 밥도 맛없고요
    도정만8월이고 생산년도가 15년 16년이라거나 파품 그런거 아닐까요
    그리고나서 항상 쌀은 고시히카리 먹어요 김포금쌀 이런것도 그닥이었고요
    추천하는건 조암농협 고시히카리요..실패한적이 없어요

  • 5. 뜬금
    '17.8.19 12:23 PM (218.149.xxx.115) - 삭제된댓글

    없지만 혹시 빈혈검사 해보셨어요? 생쌀이 먹고싶은 사람은 빈혈 수치가 낮을수가 있어요.

    제가 언제부터인지 자꾸 생쌀을 먹게되어서 피검사를 했는데 빈혈수치가 엄청 낮았어요. 그래서 주변에 이야기 했더니 임신했을때 생쌀이 당겨서 쌀씻다 먹었다는 사람이 의외로 많았고, 저처럼 생쌀을 자꾸 먹는게 이상해서 피검사 했다가 빈혈인거 알았다는 사람도 있었어요.

    지금은 약 먹고 치료가 되었는데 그후론 한번도 생쌀을 먹어본 적이 없어요. 먹고싶은 생각도 안들고요. 피검사 해본지 오래 되셨으면 꼭 한번 받아보세요.

    그리고 부서지는 쌀은 백설기나 떡볶이떡 해드시거나 쌀가루로 만들어서 죽이나 밀가루 대용으로 써보세요. 김치 담글때 풀죽도 쑤시고 송편도 만들어 드세요.

    저희집이 시골인데 옛날에 방앗간에서 도정을 하고나면 싸래기 쌀이 한푸대정도는 꼭 나왔어요. 그때마다 엄마가 싸래기쌀로 백설기나 절편, 송편, 쑥개떡 같은거 쪄주셔서 맛있게 먹곤했어요. 깨진 쌀이라도 떡이나 가루는 상관 없으니 활용해보세요.

  • 6. ,,,
    '17.8.19 7:13 PM (121.167.xxx.212)

    요즘은 쌀 잘 안 먹어서요.
    비싼쌀 사 먹어요.
    두식구인데 10키로 사도 곰팡이가 나서요.
    4키로 사는데도 몇 달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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