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나라 입시는 직장맘이 따라가기 어렵나요?

조회수 : 1,826
작성일 : 2017-08-18 23:37:47
이상하게 주변에 4-50대 꾸준히 일한 선배들 보면
아이 다 유학보내거나 예체능시키네요;;
IP : 211.187.xxx.2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8.18 11:41 PM (175.223.xxx.187) - 삭제된댓글

    입시매니저를 따로 둬야할거같아요.
    전업도 힘든데 직장맘이야

  • 2. 유학이나
    '17.8.18 11:41 PM (118.32.xxx.208)

    예체능이나 아무나 못시키니까.... 그나마 경제적인 뒷받침 되면 시키는거고.

    일반적인 입시는 일하는 엄마이건 전업주부이건 아이몫인듯 해요.

  • 3. .......
    '17.8.18 11:41 PM (211.200.xxx.12)

    사회생활해보면 공부해봤자인걸 알아서요.

  • 4. ..
    '17.8.18 11:44 PM (223.38.xxx.239)

    이 질문의 전제에는 유학가거나 예체능이 입시 실패의 결과라는 명제가 깔려있네요

  • 5. ..
    '17.8.18 11:47 PM (175.223.xxx.187)

    일반적인 입시는 아이몫..이었죠.
    이제는 아니에요. 학종은 아이힘만으로 못해요.

  • 6.
    '17.8.18 11:48 PM (211.187.xxx.28)

    네 좀 그런 전제가 깔려있긴 하죠...?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제 선배들 같은 경우 뭔가 입시에 정면승부는 무서웠다는 뉘앙스로 본인들이 말씀하시기도 했고요. 그래서 애가 어린 저는 궁금해요. 풀타임 직장맘이 한국 대입에서 성공하는건 굉장히 확률이 희박한건지...

  • 7. ..님 말씀이
    '17.8.18 11:49 PM (118.32.xxx.208)

    빙고~~ 네요.

    그런데 제 주변에 예체능으로 나름 성공이라고 까지 뭐하지만 자리 잡은 아이들 특징이 일반 공부도 잘했어요. 성적이 우수한데 예체능에도 뛰어나니 유학도 다녀오고 예중, 예고 갔는데 돈도 정말 많이 들었죠. 성적이 좋아 장학금 받았음에도 정말 억~~ 소리나게 돈 들었어요.

    아무튼 제가 본 예체능 아이들은 입시로 안되니까 예체능은 아니었다는 거죠.

  • 8. 글쎄요.
    '17.8.19 12:27 AM (118.33.xxx.204)

    저희 아래층집 아이 엄마 직장 계속 다녔다는데 작년에 서울대 잘 들어갔어요. 저희 아파트 동에서 아무도 잘하는 아인지 몰랐다가 잠시 시끌 했네요.

    걔 하나만 보면 엄마 직장인이라도 불가능한 건 아닌거 같아요.

  • 9. ..
    '17.8.19 12:53 AM (61.80.xxx.90)

    저 아는 엄마 직장다니는데, 서울대 보냈어요. 예체능 아니고, 공대쪽이었어요.
    그리고 저는 전업인데 미대 준비해요. 아이가 원해서요.
    근데 예체능 준비한다고 쉬운거 아니예요.
    내신공부에 실기 준비에, 수능 공부도 해야 해서 너무너무 힘들어요.
    공부만 하는게 편하겠다 싶을때가 많아요. 괜히 미술 허락했나 싶어요.

  • 10. 글쎄요
    '17.8.19 1:42 AM (118.33.xxx.204)

    참 걔도 서울대 공대에요.

  • 11.
    '17.8.19 10:37 AM (175.117.xxx.158)

    요즘은 공부 못하면 예체는이 더어려워요ᆢ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9846 '애인 해달라'달리는 택시에서 승객이 기사에게 키스 ㄷㄷㄷ ㅇㅇ 2017/08/19 2,546
719845 스물두살 전문대졸 여자애에게 뭘 배워보라고 할까요 6 2017/08/19 2,158
719844 노원/성북/동대문구 척추병원 운동재활하는곳 추천부탁드려요 척추 2017/08/19 394
719843 호주로 일주일을 간다면.? 5 궁금 2017/08/19 1,265
719842 선볼때 커피숍에서 먼저 만나는게 좋을까요? 9 2017/08/19 2,572
719841 나이많은 수험생, 시험 일주일 전 먹을 수 있는 약 있을까요? 3 궁금 2017/08/19 1,038
719840 고속버스 안인데... 8 힘들어 2017/08/19 3,536
719839 김영하 작가가 아내만을 위해 썼다는 소설이 무엇인가요? 2 차차 2017/08/19 2,616
719838 5.18 양쪽이 문제가 있었다고...ㅠㅠ 3 아직도 2017/08/19 1,931
719837 남자아이가 얼굴정면에 공을 던졌다는데요. 7 조언 2017/08/19 1,182
719836 수영도 열심히하면 배가 좀들어갈까요 17 2017/08/19 3,409
719835 운규가 범인 같구먼요 12 막방 2017/08/19 4,478
719834 글지울께요 10 우정맘 2017/08/19 1,073
719833 앞으로 검정고시생, 재수생들은 어떻게 되는 건가요? 15 맑은 하늘 2017/08/19 2,608
719832 버터간장계란밥 레시피 아세용? 6 언니들아 2017/08/19 1,896
719831 강아지 프론트라인(외부구충제) 안하고 산책 시키시는 분~ 18 산책 2017/08/19 4,015
719830 최고의 스노쿨링 장소 어디인가요 9 ... 2017/08/19 1,652
719829 자꾸 오지 말라는 친정엄마 65 ㅇㅇ 2017/08/19 20,398
719828 최일구 앵커 아시죠? 10 .. 2017/08/19 5,184
719827 폰 배터리 소모가 넘 빨라 싹 밀어버렸는데.. 2 ㅇㅇ 2017/08/19 1,333
719826 한 번 잡으면 마구 읽히는 재미난 책 추천해주세요 31 독서취미 2017/08/19 3,750
719825 두정권때 댓글알바가 탈북단체랑 국정원이었다죠? 2 지난9년 2017/08/19 554
719824 다리가 삔건줄알았는데...바이러스라 하네요ㅠㅠ 8 ㅠㅠ 2017/08/19 5,136
719823 화장품이름좀 찾아주세요 2 정 인 2017/08/19 528
719822 중딩 아이 몇시에 일어나요? 6 오늘도. 2017/08/19 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