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나라 입시는 직장맘이 따라가기 어렵나요?
아이 다 유학보내거나 예체능시키네요;;
1. ..
'17.8.18 11:41 PM (175.223.xxx.187) - 삭제된댓글입시매니저를 따로 둬야할거같아요.
전업도 힘든데 직장맘이야2. 유학이나
'17.8.18 11:41 PM (118.32.xxx.208)예체능이나 아무나 못시키니까.... 그나마 경제적인 뒷받침 되면 시키는거고.
일반적인 입시는 일하는 엄마이건 전업주부이건 아이몫인듯 해요.3. .......
'17.8.18 11:41 PM (211.200.xxx.12)사회생활해보면 공부해봤자인걸 알아서요.
4. ..
'17.8.18 11:44 PM (223.38.xxx.239)이 질문의 전제에는 유학가거나 예체능이 입시 실패의 결과라는 명제가 깔려있네요
5. ..
'17.8.18 11:47 PM (175.223.xxx.187)일반적인 입시는 아이몫..이었죠.
이제는 아니에요. 학종은 아이힘만으로 못해요.6. 음
'17.8.18 11:48 PM (211.187.xxx.28)네 좀 그런 전제가 깔려있긴 하죠...?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제 선배들 같은 경우 뭔가 입시에 정면승부는 무서웠다는 뉘앙스로 본인들이 말씀하시기도 했고요. 그래서 애가 어린 저는 궁금해요. 풀타임 직장맘이 한국 대입에서 성공하는건 굉장히 확률이 희박한건지...
7. ..님 말씀이
'17.8.18 11:49 PM (118.32.xxx.208)빙고~~ 네요.
그런데 제 주변에 예체능으로 나름 성공이라고 까지 뭐하지만 자리 잡은 아이들 특징이 일반 공부도 잘했어요. 성적이 우수한데 예체능에도 뛰어나니 유학도 다녀오고 예중, 예고 갔는데 돈도 정말 많이 들었죠. 성적이 좋아 장학금 받았음에도 정말 억~~ 소리나게 돈 들었어요.
아무튼 제가 본 예체능 아이들은 입시로 안되니까 예체능은 아니었다는 거죠.8. 글쎄요.
'17.8.19 12:27 AM (118.33.xxx.204)저희 아래층집 아이 엄마 직장 계속 다녔다는데 작년에 서울대 잘 들어갔어요. 저희 아파트 동에서 아무도 잘하는 아인지 몰랐다가 잠시 시끌 했네요.
걔 하나만 보면 엄마 직장인이라도 불가능한 건 아닌거 같아요.9. ..
'17.8.19 12:53 AM (61.80.xxx.90)저 아는 엄마 직장다니는데, 서울대 보냈어요. 예체능 아니고, 공대쪽이었어요.
그리고 저는 전업인데 미대 준비해요. 아이가 원해서요.
근데 예체능 준비한다고 쉬운거 아니예요.
내신공부에 실기 준비에, 수능 공부도 해야 해서 너무너무 힘들어요.
공부만 하는게 편하겠다 싶을때가 많아요. 괜히 미술 허락했나 싶어요.10. 글쎄요
'17.8.19 1:42 AM (118.33.xxx.204)참 걔도 서울대 공대에요.
11. ᆢ
'17.8.19 10:37 AM (175.117.xxx.158)요즘은 공부 못하면 예체는이 더어려워요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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