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침에 몇시에 일어나세요?
물론저도 회사 다닐땐 6시에 일어나서 새벽 영어 학원도 다니고 했어요
그땐 싱글이고 할 일 없으니 9시에 취침하고 했는데
아이둘 전업주부가 되니 마음이 편해진건지 7시 반에 일어나는것도 힘이드네요 밤에도 12시엔 자요. 졸려서 더 버틸수가 없어요
큰 애 초등학생 방학해서 늦잠좀 잘수있으려나 했더니
둘째 유치원이 8시 20분 차라서 늦잠도 못자고.. 방학인데 애는 또 어찌나 일찍 일어나는지...
커피 없으면 몸이 안움직여지네요 ㅠ
저 아래보니 5시 40분에 일어나서 6시에 식사하신다는 분이 계셔서...
다른분들은 몇시에 일어나서 생활하시는지 궁금해요.
몸과 정신이 일어나지는게 진짜 신기...
다음생애가 있다면 잠 없는 사람으로 태어나는게 소원이에요
잠 많은건...정말 세상살기 좋은 조건?은 아닌거같아요
1. ㅁㅁ
'17.8.18 10:01 PM (121.130.xxx.31) - 삭제된댓글그게 늘 변해요
발 건강할땐 다섯시면 약수터 한바퀴돌고
씻고 출근 했는데
대체 어느시절 얘기야 싶고
이젠 일곱시 반에 기상
빠듯이 야채 과일 갈아두고 싸고 출근 해요2. 고딩맘
'17.8.18 10:06 PM (125.186.xxx.113)6시반 기상.
알람 없으면 못 일어날 거예요.
잠은 보통 한시쯤 자고요.
맨날 머릿속이 뿌옇게 흐려요.
만성피로 ㅜㅜㅜ3. dd
'17.8.18 10:08 PM (211.225.xxx.219)전업 임신 중인데..
지금은 6시에 일어나서 밥상 준비하고 30분에 남편 깨워서 같이 밥 먹어요
별 건 안 차리고 냉장고에 있는 반찬 꺼내서 먹고 있네요
밥은 예약해 둘 때도 있고 남은 거 먹을 때도 잇구요
가끔 너무 일어나기 힘들면 미안하다고 하고 그냥 자요
지금은 아기가 없으니까 힘들진 않아요..4. 재수생맘
'17.8.18 10:19 PM (218.38.xxx.74)6시 25분 기상해요 얼른 끝나서 삼십분이라도 늦게 일어났음 좋겠어요. 토요일도 같은시간에 일어나니 힘들어요 ㅠ
5. 일찍 시작 하는 나
'17.8.18 10:25 PM (68.174.xxx.175)저녁 10시에 자고 아침 5시에 기상.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체질이라
힘들지 않고 이른 아침의 고요함이 너무 좋아요.
아침은 커피 한잔하고 시작합니다.6. ㅡㅡ
'17.8.18 10:25 PM (125.180.xxx.21) - 삭제된댓글5시 45분쯤 겨우 기상, 아침에 일어나는 게 너무 힘들어요 ㅠ ㅠ 6시 50분 이전에 이미 회사에 도착 ㅠ ㅠ 몸이 안 일어나지지만 할 일은 태산이고 마음이 무거워서 부지런히 가요. 심지어 자전거 25분 타서...
7. !!!
'17.8.18 10:26 PM (119.207.xxx.100)5시반 6시
저먼저 대충먹고 아이들꺼 남편꺼 간단히 챙겨놓고
저 먼저 출근합니다8. ㅇㅇㅇ
'17.8.18 10:26 PM (14.75.xxx.44) - 삭제된댓글5시반에 일어나서 6시반에 식사해요
애들 다 먹이고 다들나가면 7시반
오전에 다시잡니다
안자면 수면시간이 너무 짧거든요
11시넘어 대충식사하고
집치우고 시장보고 볼일보고 오후보내고
6시에저녁준비하면서 낼먹을아침준비
남편 저녁주고 밤늦게올애들 간식대중만들고
11시에 학원앞에 애데릴러 갑니다
주2회는 10 시에가서 11시반까지 학원앞에서대기
보통 자는시간은 새벽 1시고요
그래서 아침잠으로보충9. 애들
'17.8.18 10:26 PM (223.62.xxx.238) - 삭제된댓글대학 가고나면 내맘대로
10. 6시
'17.8.18 10:37 PM (183.96.xxx.129) - 삭제된댓글아이 고등이면 일찍 안일어날수가 없어요
11. 출근이
'17.8.18 10:45 PM (210.111.xxx.56)빠른 직이라 5시반 일어나서 7시 출근해요
출근준비하고 고딩 아이 아침밥 주고
집정리 좀 하고 나가죠12. 아줌마
'17.8.18 10:51 PM (175.223.xxx.101)5시반 기상, 6시 수영강습 다녀와서 아이들 식사 챙겨두고 8시에 출근해요.
13. ....
'17.8.18 10:52 PM (58.236.xxx.37)고3딸에 맞춰 5시기상 6시학교 태워주고 전 새벽운동 수영가서
8시반정도에 집에오면 남편챙겨주고 다시 잡니다
큰아이 고3땐 4시30에 일어났네요
어서수능이 끝나 잠실컷자는게 지금 소원이네요14. 힘들다 진짜
'17.8.18 11:32 PM (171.249.xxx.41)일주일에 세번5시, 세번6시40분. 아침에 알람듣고 일어나면서부터 힘들다 되뇌임. 휴
15. 고2,고3 두 딸아이 엄마
'17.8.18 11:37 PM (1.225.xxx.199)6시 19분 알람 해놓고 일어납니다.
두 아이와 내 도시락 싸고 아침 선식이나 커피 마십니다. 7시에 아이들 학교 내려 주며 출근.
저녁 7시 반쯤 도착.저녁하고 먹고 치우고...
남편과 격일로 새벽 1시반,독서실서 나오는 딸내미 데려옵니다.잠이 부족해 기력이 쇠하는 느낌ㅠㅜ 내년엔 막내가 고3이라 ㅠㅜㅜㅜ
고딩은 아이도 힘들지만 부모도 진짜 힘드네요 ㅠㅠ16. 잠순이
'17.8.19 12:36 AM (61.255.xxx.77) - 삭제된댓글저도 아침잠 많아서 일찍일어나기 힘들어요.
저혈압이라 아침엔 몸도 머리도 무겁고..
남편이 6시반에 일어나 밥하고 차리고 ㅎ
전 7시30분에 일어나 밥먹습니다.
고딩아들 8시10분까지 학교가서 남편이 태워주고 와서 8시50분에 같이 출근해요.17. 고2 엄마
'17.8.19 1:05 AM (61.80.xxx.90) - 삭제된댓글아이가 늦게 까지 공부를 하니 먼저 자기 미안해서 새벽 3시까지 버팁니다.
아이는 더 늦게 자는데 저는 그 이상은 못 버텨요 ㅠㅠ
아침은 8시 50분까지 등교라 7시30분에 알람 맞춰놓고 겨우 일어나요.
하루 4시간 30분 자나봐요. 가끔 2시 30분에 자기도 해서 다섯시간 자는 날도 있네요.
머리가 늘 띵하고 커피는 사발로 마셔야 정신이 들어요.
저는 낮잠 자는 스타일도 아니라 더 죽겠어요. (자려고 해도 낮엔 잠이 안와요ㅠㅠ)18. 아침
'17.8.19 2:09 PM (124.49.xxx.100)다들 부지런하기도 하시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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