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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맛없는 김장김치 어쩌나요?

진짜 조회수 : 1,589
작성일 : 2017-08-18 19:55:40
버리기에는 많은 큰통 한통 가득입니다.
찌개는 도저히 끓일 수 없는 맛이고
만두도 불가능한 맛입니다.
김치가 무르거나 하진 않았는데 
이상한 소금의 씁쓸한 맛이 나네요
이것들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IP : 175.212.xxx.10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ㅐㅐ
    '17.8.18 8:13 PM (121.171.xxx.193)

    물에 담가 맛을 빼내고 된장에 풀어서 지져드세요
    멸치넣고 설탕 좀 넣어 지지면 왠만한 김치는 다 맛있던데요

  • 2. 버려
    '17.8.18 8:22 PM (14.41.xxx.158) - 삭제된댓글

    그거 먹겠다고 양념하느니 그양념이 아까와요~~ 바로 버린다는

  • 3. 버려야죠
    '17.8.18 8:23 PM (116.127.xxx.144)

    ............

  • 4. ㅎㅎㅎ
    '17.8.18 8:26 PM (39.7.xxx.33)

    보통의 82 댓글이라면 그거 나 줘라 오래 묵히면 맛있어 진다 양념 물에 울켜서 된장에 지져라 라 하겠지만 사실
    뭘 해도 맛 없는 아인 맛 없으니 버리세요

  • 5. 김치필요
    '17.8.18 8:30 PM (175.199.xxx.114) - 삭제된댓글

    정말 못드시겠으면 저한테파실래요
    김치 너무 좋아하는데 주변에 김치얻을때도없고 배추도 너무 비싸구요
    파실의향은 없으세요

  • 6. ㅁㅁ
    '17.8.18 9:07 PM (121.130.xxx.31) - 삭제된댓글

    가을 배추는 우려서 장국만 끓여도 얼마나 개운한대요
    그걸 왜 버리나요
    헹궈서 감자탕 끓이셔도되고

    헹군뒤 들기름 고추가루 조물 조물해 냄비에 깔고
    생고등어 조려도 좋구요

    무궁 무진이지요

  • 7. ....
    '17.8.18 9:10 PM (182.209.xxx.167)

    씻어서 김치쌈 해먹어도 맛없을라나요?

  • 8. 김치
    '17.8.18 9:55 PM (218.52.xxx.147) - 삭제된댓글

    완전히 새콤하게 아주 익혀 버리세요.
    좀 덜 익었을때 소금의 씁쓸한 맛이 나는데 더 익히면 묵은지 맛이 나요.
    김치는 익는과정에서 여러번 맛이 변하더라구요.
    제일 맛 없는 때 의 고비를 넘기면 또다른 맛이나요.
    통채로 꺼내서 완전히 익혀 다시 맛보시길,,,,

  • 9. 제일 편한건
    '17.8.18 10:32 PM (110.70.xxx.70) - 삭제된댓글

    버리는거죠. 물 갈아가며 오랫동안 울궈서 쓴맛을 빼버리고, 맛있는 김치 궁물을 넣어서 찌개 끓여먹어도 되고요.
    산 김치가 맛이 없어서 더 익혀서 , 돼지 등뼈 된장 한수저 케첩 한수저 넣고 감자탕 끓였더니 먹을만 해지더군요.

  • 10. 모두
    '17.8.18 10:44 PM (175.212.xxx.108)

    감사합니다
    가르쳐주신대로 한번 김치를 구제해볼게요~

  • 11. ..
    '17.8.18 11:05 PM (223.39.xxx.122)

    깨끗한 물에 오래 담갔다 짜면 거의 아삭한 섬유질인데..
    만두나 지짐을 해도 맛날꺼에요.
    감자탕처럼 양념쎈 음식에 넣으면 우거지 대용도 되고

    김치 지질때는 저는 들기름이 최고네요.
    안써보셨음 함 활용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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