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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며느리 도리 운운하는 형님

리리 조회수 : 15,198
작성일 : 2017-08-18 14:52:04

결혼 7년차, 시댁이랑 여섯시간 거리에 살아요

형님네는 어머니랑 한시간 거리 어머니가 10년간 두 아이들 키워주셨어요 형님네서 기거하시면서

 어머니 생신이 추석 한달전인데 결혼전부터 그때 가족여행을 갔나봐요

저도 결혼하고 두번은 갔는데 애 생기고 너무 멀어서 못가겠더라고요

그걸로 자기들끼리 말이 많은것같더라구요. 일년에 두번 내려가요 명절때

어버이날 생신은 용돈드리고 전화드리는걸로 대신하고요

애들 어린데 일년에 여섯번씩이나 내려가고 싶지 않아요 그랫 친정, 시댁 생신은 다 패스하거든요

어쨌든 어느때부터 형님이 저를 대하는 것이 쌔하더라고요

저도 잘 지내고픈 마음도 없고 , 그냥 그렇게 지내고 있는데

며칠전 전화가 왔어요

도대체 왜그러냑 뭐가 불만이냐고 왜 가족들 분란 일으키냐고

내가 무슨 소리냐고 난 내가 생각하는 선에서 할수 있는 만큼 하고 있다니까

생신, 어버이날 찾아뵙는게 며느리의 도리이거늘 기본도 안한다는 거에요

용돈드리고 전화드리고 있다고 어머니 생신만 챙길수 없어 친정부모님도 똑같이 안내려간다고 했더니

원래 친정은 안 챙겨도 시댁은 챙기게 되지 않더냐며 아주 소리소리를..

저도 할말다했어요 형님이야 10년간 어머니한테 매달30(애하나일때),50만원씩(둘일때) 드리며 혜택 다 받았으니 당연히 챙겨야 하는 거고 나는 받은거 없다고.

그러니까 그건 오해라고 내가 맡기고 싶어서 맡긴줄아냐 나도 어두운 데서 많이 울었다.

어머니 게을러서 반찬도 안해놓고, 내가 집에 가면 밥 차리고 기다리는것도 아니었다고,

차라리 어린이집에 맡기는게 나았을것이다 등등..

내가 진작부터 한소리 할려다가 계속 참고 있었다는 등.

그래서 내 스타일이 하기 싫은건 안한다. 내가 생각하는 선에서 할건 하지만 합리적이지 않은건 하지 않는다라고 했떠니

서울 사람도 아니면서 왜 서울 깍쟁이같은 짓을 하냐. 결혼을했으면 며느리 도리를 해야지 왜 분란을 일으키냐, 나는 하고 싶어서 하는 줄 아냐,,등등

그래서 하지 마시라고 했더니 난 그렇게 못한다고...

어쨌든 좋게 전화통화는 끝냈어요

근데 생각해보니 좋지 않아요. 자기 혼자 하기 싫다는거자나요.나는 하는데 너는 왜 안해.

우리 어머니 맨날 돈돈해서 정 떨어져요. 남편이 나 몰래 500만원 가까이 드렸고요, 매달 공식적으로 용돈 드리고 있는데도.

그래서 정이 떨어졌고 시댁 식구들도 싫고요.

그래도 남편 엄마니까 최소한은 하자고 행사때마다 용돈은 드리고 전화 드리고 명절때는 찾아뵈요

제가 너무 못된 며느리인가요?

차라리 남편이 집이나 해왔으면 그댓가려니 하면서 할수도 있겠네요 근데 집 구할때도 반반했고 우리 축의금도 어머니가 가져갔고,,명절때는 우리올때까지 아무것도 안하다가 나 오면 그때부터 음식 시작..

저는 잘 할 마음이 안 생겨요. 앞으로도 지금처럼 할꺼에요.

근데 형님이 어머니한테 미안하고 잘하고 싶으면 혼자 잘하지 왜 나를 끌고 들어가려 하는지. 이해를 못하겠어요.

친정한테는 안해도 시댁은 해야 한다는 마인드도 이해못하겠고요.

제가 이번에 내려가면 명절전에 둘이 한번 만나서 차도 마시자고 했어요. 차라리 마주보고 이야기하는게 더 좋을것같아서.

근데 아무리 말해도 안 바뀌겠죠? 그냥 저도 제 스타일로 나가는게 맞겠죠?

제가 회사생활도 아주 원만하고  상사부터 부하직원까지 다 저를 편하게 생각하고 좋아해요

근데 시댁 일만큼은 그게 안되네요 시댁 사람들은 저를 쫌팽이에 어울리지 못하는 사람으로 보더라구요

형님말이 동서만 아니었으면 상대도 안했을꺼래요 그건 나도 똑같거든요 형님아.

시댁은 정말 스트레스에요

IP : 119.193.xxx.34
7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ㅁ
    '17.8.18 2:55 PM (116.117.xxx.73)

    어머니한테 이르세요

  • 2.
    '17.8.18 2:56 PM (125.185.xxx.178)

    어쩌겠어요.
    이 세상에 공짜없다고 애키워주는 대신에
    형님은 시댁의 뒤치닥거리 다 해야죠.
    앞으로도 딱 지금만큼 하면
    형님도 포기할거예요.
    당사자인 시어머니가 가만있는데
    형님이 나서는것도
    보기좋은 행동아니예요.

  • 3. 닭도리탕
    '17.8.18 2:56 PM (223.62.xxx.135)

    만만한게 원글님이네요.
    왜 저럴까..

  • 4. 결혼해서
    '17.8.18 2:56 PM (223.62.xxx.247)

    얻는건 항상 이런 대가가 있더군요
    며느리도리... 제 친구는 시댁 가면 형님하고 둘이 새벽5시 기상합니다 대신 부자인 시댁과 애가 있죠
    결혼도 거래에요
    단 그 며느리도리는 시부모가 정하는 줄 알았는데...

  • 5. ...
    '17.8.18 2:56 PM (223.62.xxx.158)

    도리 좋아하는 사람치고 도리하는걸 본적이 없음~

  • 6. 그래도
    '17.8.18 2:56 PM (183.96.xxx.129) - 삭제된댓글

    멀어도 생신땐 내려가야 되는거 아닌가요

  • 7. 어머니
    '17.8.18 2:57 PM (119.193.xxx.34)

    어머니보다 형님이 더해요 어머니가 암말 안하시고 아주버님도 암말 안하니까 자기가 하는거래요. 제가 싸가지가 없는가보네요 라고 말하긴 했어요. 글고 어머니도 형님편만 들어요 본인이 맏며느리라 어깨가 너무 버거운건 이해가 되긴하더라고요 그러면 할만큼만 해야지 그걸 저한테까지 강요하는건 지나친건 같아요

  • 8. ㅇㅇ
    '17.8.18 2:58 PM (49.142.xxx.181) - 삭제된댓글

    원래 부모님 두분이 사는 집에 님네 시숙네가 애들 둘 데리고 들어가 산건가요? 애들 맡기면서?
    그럼 원글님 말이 맞고요.
    아니면 부모님이 오갈데가 없어서 용돈 벌이겸 해서 시숙네가 부모님을 모신거면 형님말이 맞다고 생각해요.

  • 9. ㅇㅇ
    '17.8.18 2:59 PM (49.142.xxx.181) - 삭제된댓글

    원래 부모님 두분이 사는 집에 님네 시숙네가 애들 둘 데리고 들어가 산건가요? 애들 맡기면서?
    그럼 원글님 말이 맞고요.
    아니면 부모님이 오갈데가 없어서 용돈 벌이겸 해서 시숙네가 시숙네 집에서 부모님을 모신거면 형님말이 맞다고 생각해요.

  • 10. 효도는 셀프
    '17.8.18 2:59 PM (1.235.xxx.221)

    마음 상하실 거 없어요
    친자식 끼리도 넌 왜 더 효도안하냐 로 싸움 많이 나고
    결국은 형제에게 효도강요하는 사람만 속 끓이게 돼요
    큰동서에게 -저도 나름 효도하는 거다 -이말만 하세요
    서로 대화해서 설득시키긴 함들 거에요
    시어머니에 대한 불만을 큰동서에게 말할 건 없구요
    그냥 -나도 사는 거 힘들고 형편껏 하는 거다 앞으로 자식 키우고 우리 부부 노후준비 하려면 이마저도 못할 거 같다. -이것만 어필하세요

  • 11. ㅇㅇ
    '17.8.18 2:59 PM (49.142.xxx.181)

    원래 부모님 두분이 사는 집에 님네 시숙네가 애들 둘 데리고 들어가 산건가요? 애들 맡기면서?
    그럼 원글님 말이 맞고요.
    아니면 부모님이 오갈데가 없어서 용돈 벌이겸 해서 시숙네 집에서 부모님을 모신거면 형님말이 맞다고 생각해요.

  • 12. 위에
    '17.8.18 3:00 PM (223.62.xxx.247)

    제 친구는 20억 신혼집 받았고 그 동서는 더 받았어요 그래서 동서 둘이 그 도리 챙기느라 난리던데...
    아 시어머님은 공범이에요 제 친구도 동서가 그래서 서운해했는데 시어머님은 우아하게 뒤에 계셨을 뿐..
    많이 받았으니 누리는 대가죠 한국에서는 많이 받으나 안 받으나 도리 따라다녀요

  • 13. 아뇨
    '17.8.18 3:03 PM (119.193.xxx.34)

    아버님은 돌아가셨고 어머니 혼자 시골 사셨는데 애 낳고 애1년만 봐달라고 한것이 결국 10년이 된걸로 알고 있어요 제가 결혼할때도 어머니는 그만 보고 싶은데 계속 형네가 부탁했던거 기억하거든요 근데 이제와서 자기 힘들었지만 애봐주는거 하나보고 참았대요. 그리고 10년 되서 둘째가 초등학교 들어가니 키우기 편한지 어머니가 적금도 붓는거 있어서 5년 더 보겠다 했는데 그해 7월에 휴직하고 어머니 시골로 보내더라구요. 참 냉정하다 싶었어요.

  • 14. 6시간 거리의
    '17.8.18 3:03 PM (125.178.xxx.137)

    부모생일을 매해 어떻게 챙기죠? 생각만해도 힘든데요?? 친부모라도 그런거리는 ...왕복12시간... 우리나라에서 편도6시간 거리가 있긴있나보죠? 섬인가요??

  • 15. ..
    '17.8.18 3:04 PM (115.140.xxx.133)

    전 올해 친정아버지생신도 모르고 지나갔네요
    나중에 가서 용돈드리고 말았어요
    나 사는거도 바쁜데 정도 없는 부모님도 부모님이라고
    억지로챙기는거 이제 좀 안하려고요.

    시댁도 마찬가지고요.
    정떨어진 일을 겪고 난담부터
    욕을하든 뭘하든
    그냥 나 좀 맘편하게 살꺼에요

  • 16. 시어머니가
    '17.8.18 3:05 P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

    아래동서에게 한마디하라고 시켰을수도있어요
    자긴 말하기싫으니깐...
    시부모입장에선 생신때도 안오면 섭섭해할수도있어요

  • 17. 미치겠다
    '17.8.18 3:06 PM (175.223.xxx.42)

    자발적 노예댓글..... ㅉ

    집 반반할때 돈은 남편꺼? 시부모꺼??
    남편꺼면 그냥 독고다이 해도 되겠고,
    시부모꺼면 지금보다 조금만 더 하고....

    형님이랑 여자는 심술가득
    여자끼리 싸움 붙자고 덤비는것도 웃김.

    담에 만나면 아예 말을 끊고,
    이런 문제는 남편하고 하세요. 하고 선을 그으시길.....

  • 18. ㅇㅇ
    '17.8.18 3:06 PM (59.14.xxx.217)

    원글님 배짱있게잘하고 계심!
    결혼도거래 맞아요!!!
    집도 반반하고 축의금도 자기가 다 가져가놓고 시댁행사 하려는건 말도 안되구요.. 형님이 혼자잘하기 억울해서 그런건 좀 이해도 되지만.. 꾹버티세요..ㅋ
    맞벌이인가본데 명절음식 하는것만도 크게 희생하는겁니다.

  • 19. ᆢᆢ
    '17.8.18 3:07 PM (118.42.xxx.168) - 삭제된댓글

    자식들이 다 잔인하네
    시부모 생신도 안챙기는 원글이나
    애초등 들어갔다고 50주던 시어머니 내친 형님이나
    부모한텐 어떻게 이러죠

    역시 경제력없는 부모는 부모도 아니네요

  • 20. ㅇㅇ
    '17.8.18 3:07 PM (119.193.xxx.34)

    서울보다 훨씬 윗쪽이고 남쪽에서도 한참 아래쪽이라 기차타고 버스 타고 가면 그렇게 걸려요 근데 애들이 힘들어해서 항상 중간인 친정에서 하룻밤 자고 다음날 시댁으로 내려가요

  • 21. ..
    '17.8.18 3:09 PM (115.140.xxx.133)

    용돈매달주고 생신날용돈 전화한다는데
    뭘안챙긴다는건지?
    안간다는건 자식인 남편의 생각과 맞아서 그런건데
    뭔 부모를 며느리가 안챙긴다는건지

  • 22. ..
    '17.8.18 3:10 PM (110.70.xxx.201)

    그 형님이 혼자 도리할려니 손해 보는 느낌인가보죠
    그냥 마이웨이 하세요
    그놈의 며느리 도리
    왜 결혼만 하면 그놈의 도리 어쩌구 저쩌구
    도대체 며느리가 시집에 무슨 빚을 지고 은혜를 입었길래 도리 도리 따지는지
    며느리되고보니 진짜 채권자 마냥 도리 운운해서 시집에서 나몰래 울집에 돈주고 사왔나 싶을정도네요

  • 23. ....
    '17.8.18 3:13 PM (39.115.xxx.2)

    냅둬요. 별 미친. 지가 뭔데 이래라저래라. 뭘 좋게 얘기하세요. 지도 힘들면 관두라지, 나한테 이래라저래라 말라 하세요. 며느리 도리 하고 싶음 너나 하라 하세요. 무슨 물귀신도 아니고.
    글고 애들 맡겨 등골 쪽쪽 뽑은 주제에 그게 젤 불효네요. 어디다 대고 도리 타령은. 울엄니는 애 안 맡기는 것만 해도 울 딸들은 효녀들이라고 칭송..;

  • 24. 뭘 얼굴보고 얘기해요
    '17.8.18 3:13 PM (14.36.xxx.234)

    내비둬요.
    지 혼자 삽질을 하든지 말든지. 빚진 자가 알아서 하겠지.
    아예 안하는것도 아니고 고만고만한 형편에 매달 용돈 챙기고 살면 됐지 무슨...

  • 25. 전업이지만 3시간거리
    '17.8.18 3:15 PM (220.81.xxx.2)

    생신은 못가요 제 생일 축하하러 오신다면 저도 고민은 되겠지만 시부모님도 전화랑 용돈만 보내시니 저도 부담없이 그리해요
    도리가 어딨어요? 그런건 내 부모한테나 있을까
    전 무턱대고 노인공경 유교사상.. 그런가 폐해라고 생각해요
    길거리에서 진상짓 하는 노인들에게 버럭질도 하구요
    얘기가 샜지만.. 암튼 며느리가 아랫사람이고 약자고 어른들 모셔야할 위치 뭐 그런거 아예 머리에서 지워버리고 사세요
    아미 요즘 20대 애들은 다 그럴걸요? 동등한 위치에 두고 합리적이거나 내 마음 가는 한도만 하세요 지금처럼요

  • 26. 리플2
    '17.8.18 3:16 PM (125.178.xxx.137)

    시부모는 며느리 생일 잘 챙겨주나요? 왜 며느리만 챙겨야하죠?

  • 27.
    '17.8.18 3:18 PM (115.171.xxx.201) - 삭제된댓글

    저희 집에도 애들 학비다, 사업자금이다 끌어 쓰며서 제가 명절 당일 친정에 가니
    부럽네 어쩌게 하던 사람 있어요.
    같은 시댁인데 스스로 뭘 해보지도 않고 자기가 지레 포기해놓고서는
    만만하게 봤던 아랫동서가 하고 싶은데로 하니 얄미운거죠.
    누가 억지로 하라고 한 결혼도 아닌데 자기 결혼생활 한탄, 시댁식구 험담, 이간질이 생활이길래
    이제는 윗사람으로 안봐요. 시댁에서 더 안준다고 서운하네 어쩌네 하더라고요.

  • 28. ..
    '17.8.18 3:18 PM (220.118.xxx.203)

    형님이 혼자 하려니 심술났나보네요. 아님 시어머니가 시켰을수도 있고요.

  • 29.
    '17.8.18 3:23 PM (115.171.xxx.201) - 삭제된댓글

    10년간 애 하나에 30, 애 둘에 50 받으며 키워주다 팽당한 시어머니라면
    그 강단에 저렇게 못부추겨요.
    윗동서가 저러는건 어버이날, 생신 챙기기 싫은데 남편에게는 씨알도 안먹히고
    애봐주신 공도 있고 거리상의 명분도 없어서 원글님께 화풀이 하는거에요.

  • 30. ..
    '17.8.18 3:26 PM (211.36.xxx.109)

    애들 키워줄땐 별 생각없다가 애들 다 크니 시어머니 별로 필요없겠다 싶겠고 또 혼자만 며느리 노릇하는거 같아 심술나고.. 좀 못됐네요 동서 혼자 계산기 엄청 굴리고 있네요

  • 31. ㅇㅇ
    '17.8.18 3:32 PM (119.193.xxx.34)

    음님 말씀이 정확한거 같아요. 그리고 마지막 전화 끊을때쯤은 어머니 편찮으시게 되면 자기 편좀 되달라고 하고 끊더라고요 뭔 편을 해달라는건지.. 그동안 어머니가 형님 아이들 때문에 고생하셨으니 10년간은 형님이 모셔야겠네요 이렇게 말해주면 될라나요 그리고 본인은 계산못하는 사람이래요 계산 할줄알았음 아줌버님하고 결혼했겠냐며

  • 32. ㅆㄱㅈ상대하지 마세요
    '17.8.18 3:42 PM (223.62.xxx.150)

    지 챙길건 다 챙기고 중간에서 이간질하고
    자기 잇속만 챙기려는거죠.
    미친 집단을 이해하려고 하면 더 답답해져요.
    똑같이 쌔하게 대하세요

  • 33. ㅇㅇ
    '17.8.18 3:43 PM (180.230.xxx.54)

    차라리 어린이집에 맞기는게 나았으면 어린이집에 보냈어야지

    애 하나 30 / 애 둘에 50이 뭐야..

    나쁜년이네.. 반찬?? 밥??

    그러면 30, 50 받고 베이비시터 하는 사람한테 저녁에 밥까지 차려놓으란건가?

    애 둘 시터한테 반찬, 밥까지 요구하려면 200은 드는거 아닌가? 그거 날로 먹어놓고

  • 34. ......
    '17.8.18 3:45 PM (211.240.xxx.67) - 삭제된댓글

    크게 잘못하고 계신 게 뭔지 잘 모르겠네요.
    오히려 10년이나 시모를 거의 거저 부려먹은 윗동서가 충격이네요.

  • 35. 애 키워줘봤자
    '17.8.18 3:46 PM (223.38.xxx.187)

    모르더라구요.
    주변사람들이 시모가 돌봐준거 다 본게 있는데도..
    오롯이 애 둘 자기가 다 키웠다
    독박육아했다고 투덜거리는 사람도 봤어요.

  • 36. 아이고
    '17.8.18 3:52 PM (1.233.xxx.126) - 삭제된댓글

    그 형님 억울해서 혼자 팔짝 뛰면서 화풀이하고 있다는 것에 한표요.
    멋모르고 아이둘 맡기고 가까이서 사는 동안 좋은것도 있고 속상한것도 있고 그리 살다가 이제 한 숨 돌리려니 시부모가 부담스럽고..
    시부모는 그리 좋은 성격들도 아니니 지난세월 돌아보면 나도 그만큼 속상해하며 그세월 보냈는데 이제와 그 소린 아무도 신경안쓰니 억울하기도 할거구요.
    그와중에 동서는 자기 기준엔 편하게 사는데 멀리 사니 딱히 뭐라고도 못하겠고..
    어쩌겠어요.세상이치가 받은게있으면 당연히 잃는게 있는데 그게 딱 1대1로 맞아떨어지진 않으니까요. 마지막에 계산못한다는 형님 말은 사실같아요. 잇속 밝은 사람이면 그 세월 그리 보내지도 않았을 것이고 이제와서 원글님한테 그렇게 속보이는 막말도 안할거예요.

    그나저나 지난세월 시어머니랑 형님이랑 둘이 지지고볶아놓고 왜 남한테 난리래요.원글님 고구마 아니라서 다행이네요. 홧팅

  • 37. ㅇㅇ
    '17.8.18 3:54 PM (121.165.xxx.77)

    혼자 하려니 너무 억울한가보죠 ㅋㅋㅋㅋㅋㅋ 원글님 지금하시는 대로 대꾸하시면 되겠어요 화이팅

  • 38. 어쨌든
    '17.8.18 3:58 PM (203.128.xxx.25) - 삭제된댓글

    지금은 형님이 모시는거네요?
    앞으로도 그럴거고요

    아주가끔은 역으로 시엄마를 님댁으로 놀러오라 하세요
    애맡긴 죄로 같이 살고 있는 형님도 안되긴 했네요

  • 39. 아뇨
    '17.8.18 4:02 PM (119.193.xxx.34)

    둘째 초등학교 입학하고 2학기 되니 1년 휴직하더라고요 어머니는 그때 애들도 크고 해서 좀 수월하다고 몇년 더 여기있겠다 했는데, 본인이 계속 애 못봐줘서 애한테 미안하다고 지금이라도 휴직하고 돌보겠다고 해서 어머니는 그 길로 시골가셨죠

  • 40.
    '17.8.18 4:08 PM (211.114.xxx.59)

    웃기는여자네요 지가 먼데 이래라저래라 하는지?지혼자 열심히 찾아다니며 효도하라하세요 지도 며느리면서ㅉㅉ

  • 41.
    '17.8.18 4:09 PM (115.171.xxx.201) - 삭제된댓글

    피해자 캐릭터 자처하는 사람이 있어요.
    윗동서의 결혼, 맞벌이, 임신, 출산이랑 아랫동서랑은 아무 상관이 없죠.
    스스로가 결정했고, 부부가 결정한거에요.
    그런데도 결혼부터 임신 출산, 맞벌이 하는것까지 인생사 고단함을 남편과 시부모 탓으로 돌리고
    그걸 아랫사람에게 구구절절하게 늘어 놓으며 상대적으로 편해 보이는 동서를 원망하는건
    스스로 어른이 아니라는 증거에요. 입도 가볍고 자기 편한대로 해석할 사람이니 좋은 자리든 아니든
    길게 말 섞지 마세요.

  • 42.
    '17.8.18 4:11 PM (39.119.xxx.67)

    가까이 산다는 이유로 독박쓰는 형님도 안쓰럽네요
    생신상도 매번 혼자 차리는거잖아요?

  • 43. 외식하죠
    '17.8.18 4:22 PM (119.193.xxx.34)

    요새 누가 생신상을 차리나요?외식하죠. 제사때도 제가 내려가면 음식 장만 같이하고요. 형님말씀으로는 제가 안내려가니까 어머니가 되레 미안한지 자기를 아주 상전대접해줘서 편하다고 하대요 그럼 계속 그리 하면 되지 왜 나를 못잡아 먹어서 안달인지

  • 44. 여자가 셋..
    '17.8.18 6:21 PM (124.53.xxx.131)

    형님뒤엔 시모가 있고
    원글님에 대한 두사람 마음은 같을 거예요.
    이런 경우
    걍, 쭈~~~욱 마이웨이가 답이죠.
    혜택은 받고
    힘들면 본인이 바꾸던가 해야지
    멀리사는 아랫동서는 왜 잡으려 들까요.
    비겁하네요.

  • 45. ...
    '17.8.19 12:50 AM (110.15.xxx.160) - 삭제된댓글

    형님이랑 상관없이 혼자계신 어머니 일년에 2번만 만나는거 아들이 너무한거 아닌가요? 아들 혼자라도 생신이나 어버이날깐 주말에 내려가서 밥한끼 먹고오지...

  • 46. ...
    '17.8.19 12:51 AM (110.15.xxx.160)

    형님이랑 상관없이 혼자계신 어머니 일년에 2번만 만나는거 아들이 너무한거 아닌가요? 아들 혼자라도 생신이나 어버이날낀 주말에 내려가서 밥한끼 먹고오지...

  • 47. 윗분
    '17.8.19 1:47 AM (223.62.xxx.141)

    생각이 제생각
    돈이 다 가 아니에요
    형님을 떠나서요
    일년에 두번방문이 뭡니까

  • 48. 아이구
    '17.8.19 1:59 AM (112.133.xxx.202)

    그 동서 참 나쁜년이네요.담에 또 도리 운운하면 다시 맔나세요.아이들 1년만 맡길것처럼 시작해서 10년을 시어머니 등골 빼먹고 다 커서 손 덜가니 그제서야 직접ㅇ키운다고 시어머니 내쫒지 않았냐?시어머니 젊을때 알뜰히 부려먹고 늙고 병드니 나한테 떠넘기느냐?어림없다 .사람이 염치가 있어야지 빚은 진 사람이 갚아라.애 둘 십년이면 20년 갚아야 한다 ...이렇게 말하세요.
    등골뺐다 내쫒았다 떠넘긴다 빚갚아라 염치없다
    모두 상황에 맞는 정확한 단어니까 꼭 사용하세요.
    말하기 힘들면 문자로 보내시던가.

  • 49. 며느리입장이지만
    '17.8.19 2:08 AM (175.223.xxx.3)

    저는 시어머님 불쌍해요. 애 둘 봐주는데 겨우 50?
    그런데 그 덕에 직장생활한 며느리는 시어머니 편찮으시게 되면 돌봐드리기는 싫어서 미리 뭔가 계획을 하는 거군요.
    동서에게 무슨 편이 되달라는 건지 그 속이 짐작되진 않지만 참 씁쓸해요.
    애 봐준 공은 없다지만 어떻게 저런 마음부터 먹는지...
    원글님 입장도 이해됩니다. 할 만큼만 하시고 저런 동서랑 얼굴 보고 길게 얘기하지 마세요.

  • 50. dd
    '17.8.19 2:29 AM (118.41.xxx.92)

    생일 어버이날은 챙기세요. 기본도 안하는건 맞네요
    시모 팔자가 참 자식 낳은 보람도 없네요

  • 51. 00
    '17.8.19 3:46 AM (14.63.xxx.186)

    생일 어버이날은 챙기세요. 기본도 안하는건 맞네요
    시모 팔자가 참 자식 낳은 보람도 없네요 222

  • 52. ????
    '17.8.19 3:58 AM (167.102.xxx.98)

    시댁에서 여섯시간 거리라는데 생일 어버이날을 어떻게 더 챙겨요? 전화드리고 용돈 보내면 됬지.
    참...

  • 53. 생신은
    '17.8.19 5:12 AM (125.177.xxx.79)

    생신은 챙기라 하셨는데 그럼 제엄마아빠 생일은 어찌해야할까요,?세번다 내려가서 챙기는게 맞나요?아님 형님말처럼 친정은 안해도 시어머니는 챙겨야 하나요?

  • 54. 그리고
    '17.8.19 5:16 AM (125.177.xxx.79)

    저도 친정행사에 애들 데리고 저만 갈때많거든요 남편 와봐야 불편하고 차라리 오랫만에혼자쉬라고 .남편도 시댁행사에 혼자 간적있는데 형님이 혼자 보낼라면 보내지 말라고 너무 보기 싫대요 그리고 왜 자기가 도련님 뒤치닥거리 해야하냐연서

  • 55. 56
    '17.8.19 6:20 AM (70.121.xxx.147)

    생신 어버이날 챙긴건 해야 한다고 봄.
    집안분란 일으킨다는 말에 님 뒤에서 뭔가 말이 많았다고 보여짐. 따지지 말고 공식적인건 좀 챙기세요.

  • 56.
    '17.8.19 6:37 AM (122.43.xxx.41)

    형님 떠나서
    님이나 님 남편이나 참..
    먼 것 핑계구요

    82가 워낙 시짜 소리 나오면 거품 물고
    시짜 욕하는 사람 많아 그렇지
    님도 잘못한거네요
    친정에도 왜그리 하세요

    시댁이고 친정이고 죽도록 충성하란 소리가 아니라
    님. 님 남편 기본이 안된거죠
    지들 편한대로

    님네 시모는
    아들 저 모양 , 며느리 둘 다 저모양 이기적이고

  • 57. ㅠㅠ
    '17.8.19 6:40 AM (175.115.xxx.179)

    형님 말도 들어 봐야 한다고 봄.
    원글이 말도 옳고, 형님 말도 그른 말은 아니라고 봐요.
    결혼하고 애들 이젠 어느 정도 컸잖아요.
    형님과 같이 의논 해서 할건 하세요.
    아님 남이 잖아요.
    저도 시댁에 잘 하진 못해요.
    각자 자식 도리 하고 할 만큼 하고 살면 되지 싶었는데...
    반전은요, 형님 노릇 잘 못한다는 소리 들리고
    지 애들 안 이뻐한다고 시어머니 한테 이르고...
    안 들었으면 모를까 그래서 저도 모두 얘기 했어요.
    동서의 싸가지 행동들...등등
    봐도 못 본척, 애가 어린데...세월 가면 철이 들겠지...
    그냥 아무 말도 안하고 있으니 등신으로 보였나봐요.
    같이 공평하게 하세요. 같은 며느리 잖아요.

  • 58. 자꾸
    '17.8.19 7:09 AM (221.167.xxx.233)

    친정 어쩌고 하는데 그건 알아서 하고
    뭘 그리 계산적인지..
    님도 일년에 자식 두번 보고 살겁니까?
    생신챙기는거 당연하구요
    평소에 바빠 못가면 연휴 많은 5월이나 휴가때 내려가면 되지
    뭘 그리 무 자르듯 하고
    그게 소신이면 밀고 나가지
    맞니 안 맞니 할거 없잖아요

  • 59. 아무리
    '17.8.19 7:32 AM (211.36.xxx.28)

    멀어도 생신전후로 주말에가는건 거의하지않나요?
    생신 돈만보내면 서운하실듯
    어버이날은 어쩔수없다쳐도~

  • 60. ㅇㅇㅇ
    '17.8.19 7:34 AM (14.75.xxx.44) - 삭제된댓글

    우리동서도 일년에 한두번내려와요
    그래도 뭐라 안그래요
    다만 시모가 내눈치를보는데 정작저는 안내려오는게
    더 편하거든요 내려오는거 힘든거 다알지안 본인이
    얼마나 힘들었는지 말하고 돈도 얼마나 깨지는지 계속 말하니까 어쩌라고 싶더라고요
    솔직히 시동생혼자와도 뭐하나 도와주는게 없고
    그냥 밥만먹고 일손만늘어요
    하지만 애들다오는게 더싢어요
    그렇다고 해도 감히 동서에게암말안해요
    효도는 셀프고 각자 알아서 처지에 맞게 하는거지
    지가뭔데 오라마라 하는지요
    자기편 되어달라는건 무슨소리인지
    아마도 나중 시모아프면 바로요양원으로 보낼심사
    그리고 계산운운하는것도 그래요
    담에 ㄱ소리 하거든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계산적이지못해요 하세요
    본인 아이다키워주고 발빼려니까 괜히 찔려서
    화살을 동서에게 돌리네요
    그 화살 맞을필요없고요
    그러든가 말던가 마이웨이 해야죠

  • 61. ㅇㅇ
    '17.8.19 7:43 AM (223.62.xxx.201)

    형님분 며느라기 아직 진행중이신가봐요
    인스타 웹툰 며느라기 추천합니다

  • 62. 기린905
    '17.8.19 7:46 AM (219.250.xxx.13)

    생일이 뭐 그리 대단한 거라고
    6시간걸려서 애데리고 왓다갓다 하나요.
    전화한통 하면되지.
    돈까지 보낸다는데...
    하기싫움 하지말던가 같운 여자를 왜 끌어들여요.

  • 63. ...
    '17.8.19 8:05 AM (223.39.xxx.140) - 삭제된댓글

    시댁이 멀어서 일년에 두번만 가고 그때문에 일부러 친정부모님 생신도 안챙긴다고요?
    지나가는 사람들한테 얘기해보세요. 누가 이해해주나..
    천하의 잡것들이라고 욕이나 안먹으면 다행.
    님부부는 나중에 자식이 그러면 어떤 생각들것같으세요?
    아무리 그래도 양가부모님 명절, 생신, 어버이날은 챙겨야죠. 일년 365일이나 되는데 진짜 너무하네요.

  • 64. 한국은
    '17.8.19 8:36 AM (1.234.xxx.114)

    이래나저래나 도리 운운.
    어차피 그럴봐엔 있는집으로 가서 뭘받고나 도리함 덜 억울이라도하지 ㅠ

  • 65. 여름
    '17.8.19 8:56 AM (219.240.xxx.231)

    도리보다 내자식이 일년에 두번만 온다면 서운할것 같아요.
    그런 생각해보면 내가 어떻게 할지 알겠더라구요.

  • 66. 자발적 노예
    '17.8.19 9:13 AM (175.223.xxx.67)

    내 자식이라도 바쁘고 힘들면 일 년에 두 번 충분합니다. 더군다나 며느리면 일년에 한번만 봐도 하나도 안 서운해요. 그냥 둘이 안 싸우고 잘 살면 고마울 것 같네요. 그냥 할 수 있을 만큼만 하시고 미워하지만 않으면 되죠.
    괜히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걍 씹으세요. 사위는 개떡같이 해도 암 말 안 하면서 며느리 도리 운운하는 문화 제발 우리 대에서 종결시킵시다. 남녀 봐꿔 보면 답 나오잖아요. 사위끼리 저런 통화 합니까 어디.. 우리도 남자들 하는 만큼만 해요.

  • 67. ....
    '17.8.19 10:27 AM (14.46.xxx.5)

    이대로 가다가는 두분사이 골만 깊어질거 같구요
    같이 하는게 아니라 같.이. 하.지.말.자고 형님을 설득해보세요
    지금 불필요하게 가는거부터 줄이구요.. 줄인거에서 그것이나마 번갈아 가자고 제안해보세요
    아버님 생일은 형님네가, 어머님 생일은 님네가..이렇게요
    그러면 지금하는거에서 형님은 4분의 1로 양이 확 줄어드는거에요
    님은 기껏해야 1,2회 정도 더 가야되는 수고는 있겠지만 누이좋고 매부좋을거 같은데요
    두분이 통화하면서 감정적으로 큰 싸움 안나신거 보니 형님이 말은 통하실분 같아요
    말을 한번 잘해보세요 형님 입질 확 올거같은데..

  • 68. ..
    '17.8.19 1:44 PM (175.223.xxx.21)

    일년에 명절에만 보다니 대단하시네요
    생일날 매년 안가시면 여름 휴가때 하루라도 다녀오세요.

  • 69. 저 어렸을때
    '17.8.19 2:11 PM (112.151.xxx.25)

    할머니댁이 저 남쪽 끄트머리라, KTX도 없던 시절, 서울에서 시골까지 평일 길 하나도 안막히면 6시간, 명절이면 12시간 이상 걸렷던터라, 어렸던 저에게 시골가는 길은 차멀미로 토하고 고생했던 기억밖에 없어요. 하물며 저희부모님은 어린 자식들 챙기느라 얼마나 힘드셨겠어요. 가끔 친정어머니하고 그때 얘기하면, 친정어머니도 너무 너무 힘드셨대요. 친정어머니도 차멀미 심하게 하셔서 토하고 그러셨거든요. 어린애들 데리고 6시간거리 그거 쉽지 않아요. 그래서 전 원글님 이해돼요.

  • 70. 형님의 계산은
    '17.8.19 2:21 PM (175.223.xxx.3)

    자기 아쉬울 땐 시어머니께 애들 키워달라고 맡겼는데
    이제 와서 보니 시어머니 더 늙어 병드시면 고스란히 자기 몫이 되겠거든요.
    그게 억울하니 동서한테 도리 운운하며 끌어들이려는 거 같네요.
    아직 편찮으신 것도 아닌데 미리부터 운을 던져놓는 거야말로 도리가 아니죠.
    저래 놓고 나중에 "동서도 나와 같은 생각이다"는 식으로 말이 나면 원글님은 곤란해질 수도.

  • 71. ,,
    '17.8.19 2:35 PM (220.78.xxx.36)

    그런데 왜 부모님 생신을 안챙겨요?
    6시간 거리??? 그냥 ktxx타고 가세요

  • 72. ,,
    '17.8.19 2:36 PM (220.78.xxx.36)

    평일에 하지 말고 주말 토요일쯤 하루 식당에서 가족들끼리 식사하면 되는거 아네요?
    님 해외여행 이런거 안가요? 아님 마트도 안가요?
    힘들어도 다닐곳은 다 다니잖아요
    시댁에서 자주 오라는것도 아니고 일년에 딱 세번 또는 네번만 가면 되겠고만그게 그리 싫어요?

  • 73. 생신
    '17.8.19 3:06 PM (211.178.xxx.112) - 삭제된댓글

    그럼 시어머니 생신을 격년으로 챙기세요.
    형님과 번갈아~
    원글님 차례땐 어머니보고 2박3일로 올라 오라고 하셔서 생일도 챙기고 가까운 곳 나들이도 시켜 드리고요.
    일년에 두번만 뵌다면 어머니가 너무 쓸쓸할것 같네요.
    아무리 선물 받아도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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