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활비 봐주세요~
초등 두아이 교육비 합계 100
관리비 20
인터넷 핸드폰 총 5 (알뜰폰 굿~^^)
보험 28
청약 16
양가 용돈 70
차유지비 20
요렇게가 숨쉬는 비용이예요.
약 260 가량이네요.
정 버티기 힘들면 청약에서 10 줄일 수는 있겠네요.
월급도 최대 320까지 가능하구요.
하악..... 버틸수 있을까요?
그래도 빚이 없고 모두 건강하니 다행이다 싶어요.
용기주세요!
1. ...
'17.8.17 11:36 PM (175.114.xxx.140)양가용돈이요
2. 벤자민
'17.8.17 11:39 PM (110.15.xxx.94)남편 직장도 쉬시는데 님 혼자서 양가 용돈까지 챙기기 부담되지 않으신지.?
3. 음
'17.8.17 11:41 PM (124.50.xxx.93)식비는요??
4. 양가
'17.8.17 11:42 PM (183.96.xxx.129) - 삭제된댓글양가용돈부터 끊어야겠어요
당장 내식구 살기도 힘든데 수입의 삼분의 일 가까이가 용돈으로 나가면 어찌 사나요5. 원글
'17.8.17 11:43 PM (49.1.xxx.153)용돈은 절대 빼고싶지 않은 부분이예요....
제시된 내용에서는 더이상 도저히 빨 부분이 없어서 생활비를 줄이려고 하는데 60정도로 4인가족 식비가 해결될라나 걱정이 되어서요 ㅠ6. ㅡㅡㅡ
'17.8.17 11:44 PM (211.117.xxx.204) - 삭제된댓글용돈 꼭 드려야 하나요 참 부담스럽네요
7. 나라면
'17.8.17 11:45 PM (218.154.xxx.220)용돈은 당분간 빼세요 그리고 너무 많아요 우리는 아들네한테 10원도 안받아요 오히려 도와줘요
자동차를 우리가 사줫어요 보험료 자동차세 우리가 다내줘요
부모님들이 몇살이신지 일해서 용돈은 벌어쓰셔야해요 우리남편도 71살인데 용돈벌어써요8. 그러게요
'17.8.17 11:46 PM (61.98.xxx.144)양쪽 다 노후 준비가 안됐나요?
한시적으로라도 중단하세요9. ....
'17.8.17 11:50 PM (1.237.xxx.189)용돈을 빼세요
이말 안해도 곧 빼실듯10. ??
'17.8.17 11:51 PM (114.203.xxx.174) - 삭제된댓글부모 용돈은 절대 빼고 싶지 않다는데 ‥
참 마음 아프네요
남편 회사 파업 할때 100일정도 급여가 안나온적
있었어요
시부모님생활비 정기적으로 보내는데
알고 있으면서도 보내지 마란말 안하셨고
남편도 전혀 말 안해서 참 힘들었던 기억이 있어요
딸들 애들 봐주고 있을때라 잠깐 무료로 애봐주는
딸들한테 신세져도 될텐데 죽어도 그애긴 안해서‥
마음이 닫히게 되었어요
아군과 적군이 구분이 확실히 되더군요
60으로 네식구 식비가 될까요?
사정이 있겠지만 양가부모님도 나이가 들어
말하지 않으면 그사정 죽어도 모를거예요
말해도 보내지 말란만 안하실거예요
쓰다보니 같이 우울해지네요
힘내세요!!11. 나라면
'17.8.18 12:03 AM (218.154.xxx.220)자가용을 없애던지 돈먹는 하마가 자가용이 거든요 양쪽 부모들이 발목잡네요
60에 4식구 살려면 살아요 아이들때문에 고기는 안먹고는 안되니까
인터넷고기 옥션에 올킬가 사먹이고 외식도 하지말고 집에서 짜장도 끓여먹고
알뜰하게 살려면 골 많이써야해요 나도경험자라 큰마트는 공산품만 재래시장에서
제일싸게파는집 알아놓고 김치를 맛잇게 자주담그면 생활비는 절약돼요12. ,,,
'17.8.18 12:08 AM (121.167.xxx.212)애들 교육비에서 줄일수 있으면 줄이세요.
양가 용돈도 70만원이면 한집에 35만원 가는건데
줄이세요. 남편 취직할때까지요.13. 원글
'17.8.18 12:09 AM (49.1.xxx.153)ㅎㅎ 양가 용돈이 큰가보내요. 사실 남편 사정 말 안했구요,부모님 모두 너무 좋으신분이라 걱정 끼치고 싶지 않아서요.
재래시장이 가까이 있고 일주에 한 번 장볼때 5만 미만 소비하고 제가 좀 바지런하면 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무리인가보내요.
오늘도 사부작사부작 냉장고 뒤져서 미역국도 끓이고 카레도 했네요. 5개에 2천원하는 오이사다 피클이랑 김치도 만들고 2천원짜리 무 하나로 깍두기 담았어요.
돈 없으니 노동으로 많이 떼워야지 방법 없겠네요^^14. 그냥..
'17.8.18 12:16 AM (122.34.xxx.184)지나가려다..
저도 처음 눈에 들어온게 양가용돈이에요
못줄일 형편이면 어쩔수없는거겠구나..싶다가도
지금은 애들이 어리지만
양가용돈 70은 상당히 큰부분이란거 ..
빚은 없으시지만..양가 용돈드리시는 정도면
노후가 안되셔나싶어.. 나중에
어르신들 병원비등 큰돈 들어가실 많이 생길꺼에요
여유되시게되면 대비해서 돈을 따로 모아두시는게 좋을듯해요15. 맘이 이뻐요
'17.8.18 12:18 AM (121.146.xxx.239)그래도 우리딸 이라면 절대로 안받고 싶어요
16. ...
'17.8.18 12:42 AM (114.204.xxx.212)형편이 이런데 절대 빼지 못하는 이유가 있나요
사실 어느정도 사실 정도되면 매달 드리는건 너무 부담되니 명절, 생신같은때만 드리신 어떨지요17. ㅡㅡ
'17.8.18 1:30 AM (118.127.xxx.136)당장 먹고 살 돈도 없어 보이는데 도리땜에 양가용돈은 못 줄인다니... 그건 좀 웃기지 않나요?? 저런것도 일종의 자기 세뇌죠. 합리적인 사고는 아닌듯요.
세집살림 해야하는 형편 아니라면 저런 상황이면 양가용돈을 조정해야지 식비를 손댈까요??18. 왜
'17.8.18 2:14 AM (115.136.xxx.67)70이면 아주 큰 돈인데요
뭣땜에 못 줄인다는 건가요
일단 남편 직장구할때까지만이라도 없애거나 줄이세요
원글이도 부모니까 하는 말인데
원글이 자식이 실직한 상황인데 부모 걱정할까봐
숨기고 저리 빠듯하게 살았다면 부모 맘은 어떨거
같으세요
그냥 털어놓으시고 줄이세요19. 요즘 물가로는
'17.8.18 7:17 AM (14.45.xxx.221)4인식구 60만원 택도 없어요.
고기랑 과일 안 드신다면 몰라도.
용돈줄이시는것만이 답 이네요.
걱정끼치기 싫으심 사교육을 빼야할텐데.
저같음 용돈 줄일랍니다.20. .....
'17.8.18 7:32 AM (218.236.xxx.244)원글님이 꽤나 부지런하신 분인가봅니다. 전업이나 하는....생활비는 노동으로 떼우고 계시니....
양가용돈 못 줄일것 같으면 부모님께 반찬 몇가지씩이라도 좀 해달라고 하세요.
당분간 남편도 좀 팍팍 부려먹고, 아이들 몸으로 많이 놀아주라고 하시구요.
안되는게 어디 있겠습니까. 또 살다보면 살아집니다. 남편분 좋은 자리 금방 잡으시면 좋겠네요.21. 에구...
'17.8.18 9:17 AM (223.62.xxx.58)저도 부모님들 열심히 챙기며 살았는데요
그럴필요 없어요 두분이 손만 빨고 계시는 상황
아니면 오픈하고 양해를 구하세요
나중에 시간 지나고 보니 한창 크는 제아이들
먹을거 뺏어서 어른들 드린꼴이더라구요
양가 다 어렵지도 않아서 필요치도 않은거였는데
게다가 열심히 했더니 그러려니가 돠버리는게
참을수가 없더라구요...22. 음
'17.8.18 9:26 AM (211.253.xxx.34)초등 애들 학원비도 줄이세요
보통?의 아이들이라면 영어만 보내고 수학은 아빠가 좀 봐달라고 하시고요
여기 엄마들 엄마표부터 학원까지 다 알고 있으니 사교육비 얘기하심 도움 주실거에요23. ...
'17.8.18 9:33 AM (218.235.xxx.131)윗분 말처럼 아빠가 집에 있으니 애들 학원 중지 하고 가르치라고 하세요.
저도 애 초등졸업때까지는학원 안 보내고 제가 가르쳤어요24. 긍정
'17.8.18 1:26 PM (110.170.xxx.2) - 삭제된댓글긍정 마인드 정말 좋아요 ~
저도 맞벌이 이지만 회사일하며 집인 가장역활에
몸으로 생활비 절약하며 한달 정도는 버티겠으나
나중엔 몸상하고 몸이 힘들면 마음도 힘들고
내가 왜 이렇게 살하야 하나 하는 생각까지
들것 같아요25. 긍정
'17.8.18 1:27 PM (110.170.xxx.2) - 삭제된댓글윗분들 말씀대로 애들 학원비 줄이시고 아빠가 애들 가르치는 것으로 하세요
26. mmm
'17.8.18 2:35 PM (223.62.xxx.26) - 삭제된댓글양가 어른들 용돈을 10정도만 줄여보세요.
사정 말씀드리고..
이해해주실거예요.
초등 교육비도 10정도 줄이고..
총 20 늘어나면 식비에 보태세요.
4인이서 60은 말도 안돼요.
애들 잘 먹어야 할 때인데..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19492 | 카레 만들어놓은거 2 | 나마야 | 2017/08/18 | 878 |
719491 | 잠이 안와서 유투브로 궁금한 이야기 봤는데 별게 다있네요 3 | dmadma.. | 2017/08/18 | 1,602 |
719490 | 대전에 잔디밭있는 식당 추천부탁드려요. 5 | 크렘블레 | 2017/08/18 | 945 |
719489 | 고기먹자 어준아~ 8 | 고딩맘 | 2017/08/18 | 2,270 |
719488 | 아래집의 냄새 (냄새는 위로 올라가는것 맞나요) 6 | 배리아 | 2017/08/18 | 5,593 |
719487 | 살충제계란 예방 대책 우병우 민정수석실이 막았다 9 | 샬랄라 | 2017/08/18 | 3,583 |
719486 | 요즘 아파트들 새벽에 에어컨 냉방 안되나요?? 6 | 진심 | 2017/08/18 | 2,844 |
719485 | 딸애 라식수술인데요 11 | 21살 | 2017/08/18 | 2,999 |
719484 | 평일에 집에서 한 끼도 안 먹는 남편들 있나요? 11 | 밥 | 2017/08/18 | 2,602 |
719483 | 6살아이가 등이 너무 아프다고 우는데 걷지도 못하겠대요 14 | m | 2017/08/18 | 7,125 |
719482 | 24살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7 | 24살 | 2017/08/18 | 2,342 |
719481 | JTBC의 문재인100일 기념 여론조사 그래프 조작 13 | ........ | 2017/08/18 | 3,145 |
719480 | 유럽(독일,스위스,이탈리아)에서 운전하기 어떤가요? 9 | 렌트할까 | 2017/08/18 | 1,879 |
719479 | 음악을 찾아요.. 3 | .. | 2017/08/18 | 471 |
719478 | 유아 두명 키우는데 내일이 안왔음 좋겠어요 18 | ㅇㅇ | 2017/08/18 | 5,650 |
719477 | 허수경 13 | 티비프로 | 2017/08/18 | 6,287 |
719476 | 미친여자 댓글하나 발견 ..ㅋㅋ 70 | 진짜 | 2017/08/18 | 18,746 |
719475 | 비행기 탈때 귀아프다고 우는 아이...방법이 없을까요? 19 | ... | 2017/08/18 | 3,982 |
719474 | 카메라 추천 부탁드려요. 2 | . | 2017/08/18 | 495 |
719473 | 저도 사교육 걱정.. 수학학원 다녀야할지 고민중이랍니다. 12 | 댕댕 | 2017/08/18 | 3,346 |
719472 | 수시 논술 여쭤봐요. 11 | 고3맘 | 2017/08/18 | 2,447 |
719471 | 띠동갑 손위시누 32 | 기가막혀 | 2017/08/18 | 5,439 |
719470 | 결혼덩보사ㅡ어디가 좋은가요? 17 | ㅇㅇ | 2017/08/18 | 2,518 |
719469 | 음식물쓰레기 처리 해주는 업체 없을까요? 1 | 질문 | 2017/08/18 | 867 |
719468 | 집에서 하는 선행은 안되나요? 17 | ..... | 2017/08/18 | 3,67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