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충치 한 개도 없는 분들 계세요?
몸도 건강하실 거 같은데..
건강은 어떠신가요?
1. 저요
'17.8.17 10:13 PM (175.209.xxx.57)아버지 닮아 아직 충치 없어요. (저 40후반)
시력도 아직 1.2 구요. (대신 노안 빨리 옴)
건강하냐구요?
시력과 치아 빼곤 성한 곳이 없어요.
맨날 시름시름. ㅠㅠㅠ2. ㅇㅇ
'17.8.17 10:14 PM (223.33.xxx.227)충치만 하나도 없으나, 몸은 비실비실
이건 양치습관이 좋아서 생긴 결과물일 뿐.3. ...
'17.8.17 10:15 PM (219.251.xxx.199)50인데요. 충치는 하나도 없어요. 대신 잇몸이 너무 안좋아요.
건강은 세상에 이런 저질체력도 없어요.
운동도 틈틈히 하고 엄청 챙겨먹는데도 그래요.
저도 매일 시름시름이에요. ㅠ.ㅠ4. ㅋㅋㅋㅋㅋㅋ
'17.8.17 10:17 PM (61.102.xxx.227)저도 윗분과 비슷하네요.
충치 없구요.
시력 좋지만 노안 빨리 왔어요.
건강이요?
82 게시판에서 "어디가 아픈데 괜찮을까요?" 걱정하는 글을 보면 왜 저렇게 걱정이지 이상할 정도라니까요.
저는 어릴 때부터 매일, 늘, 항상, 여기저기 다 아프거든요. ㅠㅠ5. ㅠㅠ
'17.8.17 10:22 PM (99.192.xxx.84) - 삭제된댓글40대인 저도 아직까지 충치 한번도 있어본 적 없어요. 그런데 진짜 그게 다예요.
저질 체력에 대상포진이 작은 크기로 걸리긴 했었지만 30대 초반부터 지금까지 3번 걸렸었어요.
작년에 결국 백신 맞았어요.6. 씨
'17.8.17 10:25 PM (221.164.xxx.215) - 삭제된댓글40후반
충치? 그게뭔지?
잇몸이 너무부실해서^^;
온몸이 골골^^;7. 네
'17.8.17 10:25 PM (178.197.xxx.80)치아는 유전이더라구요. 전40후반 충치 하나 없고 울남편 잘 관리해도 부실....13살 울아들 딱히 잘 않 닦아도 멀쩡 아들친구들 충치 여럿.
몸은 작년부터 자꾸 아파서 운동 정말 열심히 하는중이고 운동이후 확실히 덜 피곤 하고 몸이 단단해졌어요. 사십중반이후 운동 않 하면 절대 않되는것 같아요8. 보리보리11
'17.8.17 10:37 PM (211.228.xxx.146)충치는 없는데 잇몸은 개판입니다
9. 유전
'17.8.17 10:58 PM (61.98.xxx.144)타고난 건치에요
사실 이닦기도 게을리하는데... 암튼 나이 53세에 충치 없으니 대단하긴 하죠 ㅎ10. 끝판왕
'17.8.17 11:00 PM (1.250.xxx.234)저 55인데 충치없구요
생리도 진행중이에요.
크게 아픈곳은 없으나
저질체력으로 힘써야 하는일
하나도 못해요.
울딸도 스켈링하러 갔는데
이런이는 썪는이가 아니라대요.11. 심플라이프
'17.8.17 11:01 PM (112.161.xxx.190)저는 충치라는 건 유치에서 영구치 갈때 있어봤구요. 잇몸도 좋습니다. 머리숱도 많고 손톱도 빨리 자라요. 그런데 다른 건 다~부실합니다. ㅜㅜ
12. 끝판왕
'17.8.17 11:01 PM (1.250.xxx.234)제가 이목구비 성능은 끝내줘요.
몬생겨서 그렇지..13. 48세
'17.8.17 11:03 PM (220.70.xxx.204)지금까지 치과 치료로 가본적 없어요
당근 충치 없구 잇몸도 튼튼요~
스켈링 하느라 치과 가봤고 울 딸,, 누굴 닮았는지
울 딸 초등때 첨 치과란 곳을 가봤네요
아직은 몸도 튼튼하고 아픈곳 없는데 시력은 점점
떨어지네요 ... 스맛폰 때문이라 말하고 싶어요 ㅎ14. ...
'17.8.17 11:03 PM (95.149.xxx.13) - 삭제된댓글잇몸 안좋은 분들은 정기적으로 스케일링 받으시고, 칫실 치간 칫솔 매일 사용해보세요. 처음에 칫실, 치간 칫솔 사용하면 피가 줄줄 나는데, 피 나도 과감하게 치간을 깨끗히 청소해줘야 해요. 그렇게 매일 2주일 정도 관리해주면, 피 전혀 안나고 잇몸도 건강해져요. 저도 그랬었지만, 충치가 없으면 치과에 갈 일이 별로 없쟎아요. 자연스럽게 스케일링도 정기적으로 잘 받게 되고.. 그러다보니, 나이가 들 수록 잇몸 건강이 나빠질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저도 그렇게 지내다가, 한 2년 전부터 6개월에 한번씩 치과 가서 기본적인 관리 받으니 이 닦을때마다 늘 비치던 피가 보이지 않네요. 이야기 들어보니, 나이 들면 충치보다 더 심각한 것이 잇몸 문제래요. 잇몸이 약하면 나이들어서 치아를 받쳐주지도 못하고, 나중에 치아에 문제가 생겨서 임플란트 필요할때 임플란트 시술도 못한다네요. 치아 건강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잇몸 건강이래요~
15. 저도
'17.8.17 11:04 PM (203.116.xxx.2)40 후반인데 충치 없어요
유전이래요. 관리 안해도 안 썩더군요.
다른곳은 완전 부실합니다. 저질 체력16. . .
'17.8.17 11:06 PM (223.33.xxx.218)충치는 없는데 입냄새 나고 어금니 쪽 잇몸 가끔 욱씬거리고 이가 누래요ㅠ
쉬는 날엔 이 하루에 한 번 닦아요.
근데 치과 가면 관리 잘 하셨네요.
이러대요.17. ,,,
'17.8.17 11:24 PM (121.167.xxx.212)양치 열심히 하면 잇몸 약해도 그럭 저럭 유지 돼요.
양치 열심히 하는게 돈 버는거예요.18. 유전적
'17.8.17 11:29 PM (73.193.xxx.3)요인의 힘을 많이 느끼게 되는 것이 이 인 것 같아요.
도대체 관리라곤 전혀 안하는 남편은 충치 하나도 없거든요.
건강은 특히 좋은 것은 모르겠어요.19. ㅇ
'17.8.17 11:43 PM (211.114.xxx.59)충치없는분들 부럽네용
20. 54
'17.8.17 11:53 PM (218.155.xxx.45)저도 충치 없고 스켈링 한 번도 안했는데
스켈링 할만큼의 치석도 없답니다.
치실 사용 30년,
5남매중 아버지 닮은 셋은 충치 없네요.
57세 오빠도 충치 하나도 없구요.
그런데
몸 뼈는 굵고 튼튼한데
척추가 그리 튼튼치 않아요.
허리가 잘 아파요.21. **
'17.8.18 12:04 AM (125.252.xxx.42)친정엄마 닮아 충치 없지만 잇몸은 좋은편이 아니라
양치 신경쓰며 관리합니다.
대학생인 애들도 스케링하러 치과가면
충치 없다는데 저나 애들이나 이가 누런편이에요ㅠ22. 저요
'17.8.18 12:13 AM (124.50.xxx.151)39인데 충치한개도 없어요. 엄마닮아 집안내력이구요.
올해 65세 엄마, 저희 삼남매 다 충치없어요. 어렸을때 동생은 송파구 건치상 1등도 받았어요ㅋ
아빠는 이때문에 젊으셨때부터 고생하고 거의 틀니수준인데 신기할정도로 치아는 다 외탁해서 너무 감사하게생각하고삽니다.23. ㅎㅎㅎㅎ
'17.8.18 1:55 AM (59.23.xxx.10) - 삭제된댓글저희부모님 저,오빠 다 충치 없어요
치과에서는 스케일링만 가끔합니다
어릴때 양치질 잘안하고 그랬는데도 충치 안생기더라구요 .
그런데 ..저희아버지 풍치로 ㅠㅠ
아랫위어금니 다 뽑으셨어요 ....잇몸약해서 임플란트도 안돼요24. 아이고
'17.8.18 4:04 AM (95.90.xxx.72)충치보다 더 무서운 게 풍치예요. 잇몸이 약해져서 잇몸과 이 사이로 음식물과 균이 쌓이고 결국 치아를 녹이고, 치아 지탱하는 뼈를 녹이는 상황. 별로 아프지도 않은 생니를 통쨰로 빼야 해요. 아흑.
25. 충치균과 잇몸균
'17.8.18 9:35 AM (223.62.xxx.58)충치균과 잇몸균이 서로 상충? 되는 관계라했어요
충치균이 있으면 잇몸균이 못살고
충치균이 없으면 잇몸균이 잘살고
충치많은 저는 그 위로로 삽니다^^
얼마전 치과 갔더니 의사샘이 너무너무
칭찬을 하시더라구요
인사돌먹냐 영양제 뭐 먹냐
제 엑스레이 사진에서 한참을 눈을 못떼시더라는^^
실은 영양제도 잇몸약도 거의 안먹고
충치만 어릴때부터 키워온게 돈잡아먹는 하마
수준인데 말예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20216 | 고3 수시 두 과중 어디가 더 나을까요? 2 | 고민 | 2017/08/18 | 1,506 |
720215 | 김선아 죽은게 아니고, 새인생 살게 김희선이 만든거. 13 | 음 소설로 .. | 2017/08/18 | 19,076 |
720214 | 우리나라 입시는 직장맘이 따라가기 어렵나요? 10 | 음 | 2017/08/18 | 1,834 |
720213 | 와이프 생일에도 골프약속 잡아 나가는 남편 10 | 축하해~ | 2017/08/18 | 2,826 |
720212 | 영어얘기.(?) 8 | ........ | 2017/08/18 | 1,581 |
720211 | 발목이 시려요. 종합병원 무슨 과? 3 | 힘겨운 갱년.. | 2017/08/18 | 1,845 |
720210 | 품위녀 범인 김희선일듯 해요 7 | .. | 2017/08/18 | 6,034 |
720209 | 품위녀에서요. 2 | ㅡㅡㅡ | 2017/08/18 | 2,282 |
720208 | 수건 선택도움 부탁드려요. 40수랑 그램수 1 | 수건 | 2017/08/18 | 880 |
720207 | 고2 이과에서 문과로 전과 | 바다짱 | 2017/08/18 | 1,046 |
720206 | 실리콘 주방장갑? 안뜨거운가요? 3 | 궁금 | 2017/08/18 | 1,135 |
720205 | '최다 부서이동' 김범도 아나운서가 말하는 '아나운서 잔혹사' .. 4 | 힘내세요 | 2017/08/18 | 3,347 |
720204 | 저출산 정책에 들어간 혈세 100조원 8 | ... | 2017/08/18 | 1,441 |
720203 | 자식은.. 1 | ... | 2017/08/18 | 1,010 |
720202 | 저희 남편같은 사람이 또 있을까요.. 8 | 세상에 | 2017/08/18 | 3,803 |
720201 | 임용합격하고 교사되면 정신빠지는 분들 많은 듯 16 | We | 2017/08/18 | 4,361 |
720200 | 품위있는그녀 박복자는 3 | 박복자 | 2017/08/18 | 3,533 |
720199 | 남녀관계아닌 나란 사람에게만 집착하기.. 1 | .. | 2017/08/18 | 1,376 |
720198 | TV에선 왜 이렇게 먹는게 많이 나와요.ㅠ 8 | 대체 | 2017/08/18 | 1,881 |
720197 | 초경 후에 1 | 처음이라 | 2017/08/18 | 623 |
720196 | 귀여운 앞집아이들 ㅎㅎ 12 | 앞집아이들.. | 2017/08/18 | 5,952 |
720195 | 생리가 안터지고 허리배주위가 묵직뻐근해요... 7 | ㅇㄱ | 2017/08/18 | 4,045 |
720194 | [질문]혈압약을 먹다가 등산을 했는데 혈압이 확 낮아졌네요 12 | 마운틴 | 2017/08/18 | 5,389 |
720193 | 낯선 동네로 이사...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6 | 이사 | 2017/08/18 | 1,904 |
720192 | 회사다니시는 분들,사무실에서 욕하시나요? 1 | ㅇㅇ | 2017/08/18 | 98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