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딩크로 사는 분들, 여유롭게 사시나요?

딩크 조회수 : 9,506
작성일 : 2017-08-17 21:31:12

아직 결혼 전이긴 하지만 딩크를 생각중인데요.

결혼 전제로 만나는 남친도 아이를 좋아하긴 하지만 제가 원치 않는다면 본인도 딩크로 살 의향이 있다고 하더군요.

저나 남친이나 업무 강도가 낮은 일이라 편하긴 하지만 그만큼 연봉도 연차대비 낮은 편이구요. 

돈보단 삶의 질을 우선시하는 편이라 그냥 지금 직장에 안주하며 다니고 있어요.  

둘다 사기업이라 정년보장에 대한 걱정도 늘 있구요.

특히 저보다 남친 직장이 불안정한 편이에요. 회사도 워낙 소규모이고 잘릴뻔한 위기도 있었구요.   

이런 상황이다보니 경제적인 부분이 딩크를 결심한 큰 이유이기도 합니다.  

아이가 없으면 아주 풍족하게는 아니더라도 아이가 있을때보단 확실히 경제적으로 좀 더 여유있게 살수 있을까요?


IP : 61.73.xxx.106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반대
    '17.8.17 9:35 PM (222.111.xxx.107)

    애없는 40대 우리언니..
    건강면에서도 저보다 더건강하고 체력도좋아요

    저는 30대인데도
    애키우느라 산후풍에..잇몸까지 나빠지고
    손목 , 허리 안아픈데가 없고
    임신기간중 갑상선저하증 진단받고 지금까지
    골골하고 약먹고있어요

    건강하게 사시려면 출산은 말리고 싶어요 징짜 ..

  • 2. ㅇㅇ
    '17.8.17 9:36 PM (223.38.xxx.110)

    혹시 애를 못가져서 그런건가요?

  • 3. ㅇㅇ
    '17.8.17 9:38 PM (223.38.xxx.110)

    글쎄 경제적풍요?
    능력없는 남자 매겨 살리게 되면 우짤

  • 4. 저희도
    '17.8.17 9:41 PM (121.166.xxx.15) - 삭제된댓글

    마찬가지 이유에요
    아이 낳으면 노후대책이 안되고 언제 짤릴지 모르는데 참으면서 회사다닐 자신이 도저히 없더군요.
    아이를 통해서 부부가 행복해질것 같지도 않았구요. 물들어올때 노젓는다고 40대 중반까지 빡세게 일하고 퇴직금이랑 돈으로 노후 생활이랑 세계일주 계획하고 있어요. 집빼고 7-8억정도 생각하고 있는데 미니멀리즘으로 살고 있어서 평소에도 지출이 크게 없어서 돈걱정은 안해요. 조기은퇴 목표로 빚안지고 금리 상승이나 큰 변동이 있더라도 대한민국 전쟁날 정도 아니면 은퇴하도록 세팅해놨어요.

  • 5. ㅇㅇ
    '17.8.17 9:42 PM (223.33.xxx.227)

    남친도 아이를 좋아하긴 하지만 제가 원치 않는다면 본인도 딩크로 살 의향이 있다고 하더군요.

    님 남친은 딩크를 원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ㅡㅡ

  • 6. 저희도
    '17.8.17 9:44 PM (121.166.xxx.15) - 삭제된댓글

    마찬가지 이유에요
    아이 낳으면 노후대책이 안되고 언제 짤릴지 모르는데 참으면서 회사다닐 자신이 도저히 없더군요.
    아이를 통해서 부부가 행복해질것 같지도 않았구요. 물들어올때 노젓는다고 40대 중반까지 빡세게 일하고 퇴직금이랑 돈으로 노후 생활이랑 세계일주 계획하고 있어요. 집빼고 7-8억정도 생각하고 있는데 미니멀리즘으로 살고 있어서 평소에도 지출이 크게 없어서 돈걱정은 안해요. 조기은퇴 목표로 빚안지고 금리 상승이나 큰 변동이 있더라도 대한민국 전쟁날 정도 아니면 은퇴하도록 세팅해놨어요. 막연히 생각하지 마시고 정말 구체적으로 짜세요. 월 최소 생활비 얼마, 품위유지 비용 최소 한도 식비, 저흰 회사 은퇴후 국민연금 나오는것 까지 세팅해놨고. 식비 역시 건강이 노후에는 의료비와 연계해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자급 자족 건강식 가장 많은 관심을 갖고 공부하고 있습니다.

  • 7. 부럽ㄷ
    '17.8.17 9:46 PM (1.237.xxx.13) - 삭제된댓글

    딩크 강추요~~

  • 8. ㅇㅇ
    '17.8.17 9:46 PM (211.36.xxx.95)

    님 남친은 딩크를 원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ㅡㅡ

    ----------

    잘 알아보세요. 밖에서 애 만들어 옵니다

  • 9. 저희도
    '17.8.17 9:48 PM (121.166.xxx.15)

    마찬가지 이유에요
    아이 낳으면 노후대책이 안되고 언제 짤릴지 모르는데 참으면서 회사다닐 자신이 도저히 없더군요.
    아이를 통해서 부부가 행복해질것 같지도 않았구요. 물들어올때 노젓는다고 40대 중반까지 빡세게 일하고 퇴직금이랑 돈으로 노후 생활이랑 세계일주 계획하고 있어요. 집빼고 7-8억정도 생각하고 있는데 미니멀리즘으로 살고 있어서 평소에도 지출이 크게 없어서 돈걱정은 안해요. 조기은퇴 목표로 빚안지고 금리 상승이나 큰 변동이 있더라도 대한민국 전쟁날 정도 아니면 은퇴하도록 세팅해놨어요. 막연히 생각하지 마시고 정말 구체적으로 짜세요. 월 최소 생활비 얼마, 품위유지 비용 최소 한도 식비, 저흰 회사 은퇴후 국민연금 나오는것 까지 세팅해놨고. 식비 역시 건강이 노후에는 의료비와 연계해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자급 자족 건강식 가장 많은 관심을 갖고 공부하고 있습니다.
    죽음에 대해서도 노후 고독사.안락사 및 노인들의 삶 ,실버타운 최소비용, 일본 사례 시간날때마다 알아보고 있고요. 남들과 다르게 살때는 미리미리 알아놓아야합니다. 물론 결혼할때 부모님 일가 친척 모두에게 딩크 선언하고 결혼했고 아이 이야기꺼낼때마다 낳는게 중요한게 아니고 어떻게 자녀를 키우냐인데 책임질 자신없다고 합니다.

  • 10. 당연한 소리
    '17.8.17 9:52 PM (61.105.xxx.161)

    애 하나 밑에 대학공부까지 2억 든다잖아요
    결혼할때 또 돈보태준다 생각하면
    그돈으로 노후자금 쓰는게 훨씬 풍족하죠

  • 11. 워워
    '17.8.17 9:54 PM (218.38.xxx.59)

    일반화의 오류를 하지 마시길요...
    그것 또한 케바케 아닌가요?
    아이가 있어도 부자들은 널렸구요
    아이가 없어도 가난한사람들 많지요...

    건강도 마찬가지구요...
    남들 생각하면서 결정하는거는 아닌것 같고요
    아직 젊으신데 경제적 여건도 중요하지만
    다양한 측면에서 고심해보시는게 좋을듯요

  • 12. . .
    '17.8.17 9:58 PM (223.33.xxx.218) - 삭제된댓글

    단순히 경제적으로 아이 없음 조금 더 여유 있게 살 수 있다라는 이유로 아이를 안 낳기 보단 위에 분 말씀처럼 여러 면에서 고려해 보는 게 나을 듯.
    아니 고민을 한다는 건 후회를 남긴다는 뜻.
    이런 경우 낳는 게 그나마 적은 후회를 남기지 않을까 싶네요.
    솔직히 낳아도 안 낳아도 고만고만한 형편일 걸요.

  • 13. ㅅㅇ
    '17.8.17 9:59 PM (61.109.xxx.31) - 삭제된댓글

    딩크는 조용히 하셔야 해요 저급한 관심과 질문을 많이 받게 되니까요 주변에 아이 키우는 사람들의 경제적 사정들을 가만 보세요 답 나오잖아요

  • 14. 애가 없다고 다 좋은것도 아니고
    '17.8.17 10:02 PM (124.49.xxx.61)

    있다고 다 나쁜것도 아니고...케바케인거 같아요

  • 15. ㅅㅇ
    '17.8.17 10:03 PM (61.109.xxx.31) - 삭제된댓글

    딩크는 조용히 고민하고 준비하셔야 온갖 저급한 질문들과 관심을 피할 수 있습니다 남들 얘기 들으려 마시고.. 그래봤자 헷갈려요..열심히 아이 키우시는 분들 보면서 본인에 대해 묻고 대답해보셔요 딩크여도 어떤 날은 자식생각이 들때도 있고 키우면서도 무자식이 부러운 날이 있고 그러니까요

  • 16. ..
    '17.8.17 10:12 PM (175.223.xxx.196)

    글쎄요.
    경제적인 이유때문에 안낳는 거라면..
    하나만 낳는거는 어떤세요?
    큰욕심 안내고 기른다면..한명정도는 기를만 하지 않을까요?요즘은 나라에서 보육도 책임져주잖아요.
    작지만 수당도 나온다하고..
    앞으로 더 좋아질거예요.사교육도 사라지는 방향으로갈거고..
    자식이 있으면 돈모으는 재미도 있고..
    보람도 있어요.
    친척분이 돈많은데 자식이 없는분인데..돈이 모여도 재미가 없데요.
    죽으면 내재산 조카들이 가져가겠구나 하니 속이 쓰리시답니다,
    자식 한명 낳는거는 권합니다.

  • 17. 딩크예요
    '17.8.17 10:54 PM (175.212.xxx.108)

    먹고 살 걱정은 없고
    건강도 하고
    자식 걱정도 없고
    완전 평온에 완전 여유...
    지금까지의 삶이 가난하고 너무 힘들었다면 딩크 추천이구요
    그냥 평범하게 살아오셨다면
    하나 정도 낳으시길 추천해요.
    좀 심심해요 인생이....

  • 18. ..
    '17.8.17 11:00 PM (182.215.xxx.14) - 삭제된댓글

    여유의 기준이 뭔지 모르겠으나

    자발적딩크인 40대 친구부부보니
    분명 둘다 상당수준이상 소득의 맞벌이인데
    아이키우는 저보다 모으는돈이 현저히 많아보이지않아요

    놀고 먹고 쉬는데 저보다 훨씬 많이쓸테니
    그게 여유로운삶일수도있고

    집에 특별한 애착이나 큰집도필요없어서
    오피스텔분양받아 살다보니
    집값이 오르지도않아서
    현재 총자산은 제가많을수도있구요

    본인을위한 시간여유는 비교불가로 많겠군요

  • 19. 딩크
    '17.8.17 11:01 PM (107.77.xxx.83)

    10년, 15년 한사람들 보니 부부끼리 더 이상 재미가 없고 심심해서 아이 갖은 부부 두 부부 알아요.
    잘 생각해보세요

  • 20. ..
    '17.8.17 11:32 PM (223.39.xxx.245) - 삭제된댓글

    전 처음부터 딩크는 아니었고 결혼하고 보니 신경쓸것도많고 챙겨야할것도많은데
    자식낳으면 몇배는 더 신경쓰일건데 저랑 안맞다는걸 알았어요 남편도 그렇고‥
    그리고 본인성격이 혼자잘놀고 외로움 잘안타는 성격이고 혼자있는 시간 즐기면
    없는게나아요
    제 친구도 저랑 비슷한 성격인데 뒤늦게 자식낳았는데 많이 힘들어해요
    돈까지없으니 더 힘들어해요
    돈을 떠나서 본인성격이 딩크에 맞는지 이런걸 잘 고려해보세요

  • 21. ㅇㅇ
    '17.8.17 11:38 PM (223.39.xxx.175)

    내가 행복하고 여유로울지를 고민하기 전에,

    내가 자식에게 좋은 부모가 될 가능성이 있느냐 없느냐를 먼저 생각하세요
    그럼 답은 심플해짐

  • 22. ....
    '17.8.17 11:56 PM (211.219.xxx.31) - 삭제된댓글

    먹고 살 걱정은 없고
    건강도 하고
    자식 걱정도 없고
    완전 평온에 완전 여유...22222222

    저는 원래 애를 싫어해서 애 안낳고 싶다고 결혼 전에 합의했어요.
    이번에도 칸쿤에 3주 다녀왔네요.
    혼자 잘놀고 외로움 안타는 성격이에요.

  • 23. 경제적인 이유로
    '17.8.17 11:58 PM (125.184.xxx.67)

    끝까지 딩크하긴 쉽지 않을 거에요. 나보다 가난한 사람도 낳고 사는데 싶을 테고.. 결국은 낳게 되실 것 같군요.

    딩크는 음... 그냥 그게 체질인 사람이 있어요.
    애기를 낳고 싶지 않고, 있는 사람이 부럽지도 않고
    생각만 해도 버거운 느낌?이요.
    제가 애가 없어서 얼마나 쪼들리는지
    얼마나 내 삶과 다를지 실감은 못하지만,
    그냥 생각만 해봐도 답은 나오잖아요.
    응애응애하는 핏덩이를 성인으로 십수년 세월 뒷바라지 하는 건데요. 아이는 엄마아빠 노고의 결정체죠ㅎㅎ

  • 24. 결혼전 동의는 필수입니다.
    '17.8.18 12:01 AM (125.184.xxx.67)

    이건 절대 타협 안 되는 평행선이에요.
    본인은 확고한데 상대방은 아닌 경우, 결론은 이혼 밖에 없습니다.
    이건 어떻게 안 되는 거에요.

  • 25. ....
    '17.8.18 1:15 AM (125.186.xxx.152)

    외로움 안타고 혼자 잘 노는 성격...
    남이 뭐라든 내 길 가는 고집.
    부부 둘 다 결혼 전부터 딩크를 원할 것.
    이게 필수적인듯.

  • 26. 딩크14년차
    '17.8.18 12:42 PM (211.186.xxx.227)

    딩크로 살아가시려면 배우자의 절대적인 동의(많은 대화를 통해서 서로 합의해야해요.)
    그리고 혼자만의 세계가 확고해야 합니다.
    살아보니...
    배우자와는 합의가 끝난 상황이고 그 합의에 대해 흔들린 적이 없었는데
    시부모님의 끊임없는 손자요구.
    외부에서 바라보는 편견 가득한 시선과 집요함. ㅎㅎㅎ
    이거... 우리 한국 사회가 좀 심하더라고요.

    제가 부드러운 성격이 아니라서
    한두마디 참견하고 나면 귀찮아서라도 더 이상 말 못 건네도록 이야기 함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아이를 왜 안 낳고 사냐??"를 궁금해하고 강요 아닌 강요를 합니다.ㅋㅋㅋ
    내일이면 나이가 40인데
    어제도 더 늦기 전에 아이 낳으라고 이야기 들었어요. ㅎ

    생각보다 더 많이 시달립니다.T_T;;;
    (내 자궁은 공공재가 아니다. 라고 써 붙이고 다니고 싶은 심정.)

    그런데..
    딩크로 살아보니 이게 지금까지는 더 편한 삶이라고 느껴지긴 합니다.
    천사 같은 아이가 태어나면 좋겠지만
    아이는 복불목이라서 예쁠지 안 예쁠지, 건강할지 안 건강할지, 키가 클지 작을지, 머리가 좋을지 나쁠지... 아무도 모르잖아요.
    주변 사람들 아이 키우는거 보면
    정말 수월하게 키우는 사람들도 있지만
    하루하루 지옥을 살아가는 분들도 많으세요.

    자녀가 많으신 분들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미있는 희생'이다. 라고 이야기 하실수도 있지만
    제 생각에는 '글쎄요~' ㅎㅎㅎ

    배우자와 본인이 합의되었고 의지만 확고하다면
    딩크.
    나쁘지않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9497 지금 전쟁과 여성, kbs에 나오는 할머니 000 2017/08/17 603
719496 바둑 잘 두는 여자 멋있지 않나요?? 10 11바둑 2017/08/17 2,008
719495 콜센터 3곳중 어디가 좋을까요? 13 2...2... 2017/08/17 2,664
719494 대딩아들이 불법피라미드다단계 tps138을 가입 2 ... 2017/08/17 2,299
719493 냉장고에 보관된 3년된 된장 먹어도 되나요? 3 바나나 2017/08/17 2,896
719492 관리자님, 유동 아이피로 글 올리는 거 막아 주시면 안될까요? .. 24 ㅁㅇㄹ 2017/08/17 1,300
719491 나그랑티 살만한곳 없을까요? 3 82쿡쿡 2017/08/17 746
719490 문재인이라는 사람을 처음 봤을때 느낌이요 10 옛날에 2017/08/17 3,112
719489 부동산 죽었다 깨나도 안 잡혀요. 15 /// 2017/08/17 6,038
719488 사람들 만나고오면 외로워요 5 외로움 2017/08/17 3,118
719487 jtbc 헤어스프레이 뭐라고 나오던가요? 1 뉴스못봄 2017/08/17 965
719486 물만두 런치에 싸줄려면 어떻게 하나요? 7 Aaaaa 2017/08/17 1,833
719485 오늘 덥지않으세요? 10 덥다 2017/08/17 2,009
719484 딩크로 사는 분들, 여유롭게 사시나요? 17 딩크 2017/08/17 9,506
719483 식도열공탈장이 뭔가요ㅜㅜ 1 검진 2017/08/17 808
719482 Kbs기레기 계란방송하는것 봐라 ㅋㅋ 7 ... 2017/08/17 1,936
719481 서울에서 살아있는 닭 입양하려면 어디로 가야하나요? 16 애완계 2017/08/17 2,089
719480 치과는 정말 두어군데 가봐야될듯 1 충치 2017/08/17 1,409
719479 제 냉장고 계란 17영신, 적합 판정이라고 하네요. 3 egg 2017/08/17 3,167
719478 '친일파' 지옥도…헛된 꿈을 꾼 마름들 1 자세히 2017/08/17 562
719477 송아지만한 쥐를 봤는데 ㄷㄷㄷ 40 며칠전에 2017/08/17 11,620
719476 질성형 병원마다 기술 차이 많이 날까요? 31 .. 2017/08/17 5,133
719475 아무리 동안이라도 목을 보면 나이를 숨길 수 없답니다 24 2017/08/17 6,191
719474 효리 민박 정말 재밌게 보고 있어요 29 .. 2017/08/17 4,760
719473 오늘 시이모부님이 돌아가셨는데, 안가봐도 되겠죠. 14 .... 2017/08/17 3,7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