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가지고 있던 물건과 같은 시리즈라서 짝 맞춘다고 2만원을 주고 구매를 했는데요.
사이즈를 확인을 안하고 구매를 했더니. 높이가 안맞는거에요. 그래도 같은 시리즈라... 위안을 삼고 쓰고 있는데.
같은 높이의 물건이 3만원에 나온거에요.
높이도 맞고 같은 시리즈 제품을 옆에 놓으면 딱 좋을것 같은데.
먼곳에 있어서 가지러 가야하는 불편함과. 기존 높이 안맞는 제품을 어떻게 할건지...
그냥 추가구매 않고 대충 맞출건지.
아님 기존거를 버리던가. 팔던가. 아님 다른방에 두고 쓰던가. 하고. 3만원 주고 멀리 가서라도 가지고 와서 짝을 맞출건가.
문제는 제가 잘 안알아보고 높이가 안맞는 물건을 저번주에 멀리서 가져왔다는거. 그떄는 남편이 흔쾌히 날라다 줬구요.
근데 이번에는 남편이 싫어하더라구요. 당연하죠. 그리고 이번에는 거리가 더 멀어서...
저 혼자라도 갔다와야할지 고민되서요.
이게 시판되는 물건이면 고민않고 사겠는데 절판된거라 짝을 맞출려면 중고밖에 없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