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본인보다 덜이쁜 여자에게 이쁘다고 하는 여자의 심리는?

.. 조회수 : 4,332
작성일 : 2011-09-06 12:05:00
누가봐도 본인보다 덜 예쁜 여자에게 이쁘다,, 미인이다 라고 하는 여자의 심리는 무얼까요??
IP : 118.33.xxx.152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본인
    '11.9.6 12:07 PM (121.128.xxx.151)

    이 이쁘다고 생각하는 기준이 무엇입니까?

  • 2. ㅇㅇ
    '11.9.6 12:08 PM (211.237.xxx.51)

    두가지겠죠.
    1. 인사치레로..
    2. 제 눈의 안경이라고, 아무리 다른 사람 눈에는 별로라도.. 자기눈엔 미인으로 보이는..

  • 3. ...
    '11.9.6 12:09 PM (218.102.xxx.178)

    미인이시네요 동안이시네요 이런 거 대부분 빈말이죠 거창한 심리 없고요 ㅎㅎ

    하나 더, 남들이 보기에는 더 미인일지라도 본인이 마음에 안드는 부분이 있는데
    다른 여자가 그 부분이 유독 예쁘다면 그게 눈에 확 들어와 예쁘다 생각할 수도 있어요

  • 4. jk
    '11.9.6 12:09 PM (115.138.xxx.67)

    그럼 저처럼 저보다 못생긴 애들에게

    "저런 길거리에 널린 흔하디 흔한 얼굴"
    "노코멘트"
    "그걸 얼굴이라고 달고 다님?"
    "너 지금 장난까셈??"
    "평범하네"

    이렇게 말하기를 바라는건가효????????

  • '11.9.6 12:42 PM (122.35.xxx.212)

    쩌~ㅂ

  • 5. 가진 자의 자비
    '11.9.6 12:12 PM (155.230.xxx.35)

    .

  • 6. 그냥 빈말
    '11.9.6 12:13 PM (116.37.xxx.46)

    의미 심리 없고
    그냥 듣기 좋으라고 하는 빈말이요
    하다못해 가방 옷 구두도 이쁘다고 난리잖아요

  • 7. 심리..
    '11.9.6 12:22 PM (112.156.xxx.17)

    누가봐도..에 본인이 해당 안되는겁니다.
    그분 생각에는 본인이 예쁘지 않을 수도 있어요.

  • 8. dma
    '11.9.6 12:26 PM (24.17.xxx.55) - 삭제된댓글

    겸손한 척?
    고등학교 때 친구 중 그런 애가 있었거든요.
    참 예쁜 애였는데, 가끔 기회만 되면 저에게 예쁘다고 하고 (저는 남자같은 스타일 ㅋㅋ)
    누구에게 저를 소개시킬 때도 "제 친구 예쁘죠?" 라고......ㅡ.ㅡ
    딱히 정리는 안되지만...
    그 아이는 자기보다 화려하고 예쁜 아이랑은 절대 안놀고
    신체 검사 전전날은 요즘 나 너무 많이 먹어 불편해 죽겠어..하는 식으로 드립치고..
    그랬던 기억이 나네요.

  • 9. 맞아 깊이 생각하실거없이
    '11.9.6 12:26 PM (147.46.xxx.47)

    그럴댄...."니가 더 이뻐~~"하면 됩니다!
    정말 그 미녀(?)의 미의 기준은 액면인것보다 내면
    그러나까 지적?우아함?에 기준해서 얘기한것일수도 있잖아요^^

  • 10. caffreys
    '11.9.6 12:30 PM (203.237.xxx.223)

    ㅋㅋ 웃기네요 누가 더 이뿌냐는 것에 어떤 기준이 있나요.
    꾸미면 아주 미인 아주 추인 제외하고는 웬만하구요.
    자꾸 보고 친해지면 첨엔 못생기게 본 사람이라도 매력이 보이기 때문에 점점 이뻐보일 수도 있는 거구.

  • 11. ㅎㅎ
    '11.9.6 12:30 PM (211.104.xxx.185)

    너도 이뻐 소리 듣고 싶어 그런 겁니다.

  • 12. 피곤해
    '11.9.6 12:38 PM (121.150.xxx.224)

    이쁜 여자들은 대체로 다 이쁘게 보던데요 ,,
    굴욕의 여자들이 이목구비 하나하나 살펴가면서
    너는 이래서 덜 예뻐 안 이쁜거야 꼬투리 잡는거죠 ,,

  • 13. 너무나 한심한 제목
    '11.9.6 12:40 PM (24.62.xxx.242)

    보고 한말씀 드리려 들어왔습니다.

    왜 그런 식으로 프레임을 만듭니까?

    누군가를 이쁘다고 얘기하는데, 왜 나보다 이쁜지 아닌지가 고려되어야 합니까?

    이게 다른 많은 문제들과 연관되어있습니다.

    사회생활 하다보면, 자기의 사정에 관계없이 객관화된 관찰,판단, 발언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해요.
    저도 여잔데, 회사 생활 하면서, **씨는 충고나 비판을 하면 너무 personal하게 받아들인다는 지적을 첨에 들었어요. 일리가 있는 지적이었죠.
    회사에서는, 실수를 해도 빨리 발견하고 고치고 새로운 길로 나가고 그래야 되는데, 그 실수나 문제와 관련된 사람이, 자기가 관련되었다는 이유로, 객관적이지 못하게 상황을 보고하거나 고치는데 심리적 저항을 느끼거나 그럼 안되는 거거든요. 마치 제 3자인 것처럼 냉철하게 판단하고 행동해야 하는거죠.

    문제는 많은 여자들이 자기를 대상화해서 평가하는 식으로 길러진다는 거고,
    원글님이 제목에 쓰신 그런 질문이 나온다는 자체가 이런 문제를 드러내주는 한 단면이예요.

  • 14. 미가
    '11.9.6 12:44 PM (119.196.xxx.179)

    절대적인 기준이 있나요?
    저는 시크하게 생긴 지적이면서도
    통통하신분이 이뻐요!!!
    살짝 보이쉬하신분들....
    미가 절대적 기준이 있으면 자기보다 못난 사람한테 이쁘다한다..뭐
    이런말이 가능이나 하겠지만..
    사람마다 예쁘다는 기준이 다르잖아요

  • 15. 뭘 물으세요
    '11.9.6 1:17 PM (27.32.xxx.101)

    '나는 더 이쁘지롱~'이죠 뭐, 크훗

  • 16. ;;;
    '11.9.6 3:07 PM (122.34.xxx.199)

    댓글들 보니 좀 오싹한데요; 저도 여자지만 여자분들 생각 복잡하시;
    더 이쁘면 덜이쁜 상대방 이쁘단 소리 못하나요? 예로 김희선, 김태희(보통 최고미인이라 칭해지는 사람)가 그보다 덜이쁜 여자 연예인에게 그사람 이쁘다. 이렇게 말하면 안되나요?
    서울대 다니는(나온) 사람이 연고대(다니는) 나온 사람을 지칭하며 그 사람 공부 잘 한다(했다) 하면 안되나요?

  • 17. 매력...
    '11.9.6 4:28 PM (114.202.xxx.74)

    경동시장에서 팔아요.직접 갈 수 없으면 인터넷경동시장 검색해보셈.전 기미 때문에 맛사지 했는데 색깔이 흐려지긴 하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099 lg유플러스 가입했는데 인터넷 무료문자 없나요? 2 스마트폰초짜.. 2011/09/06 2,142
12098 층 너무 내서 부시시한 매직... 두아이맘 2011/09/06 1,188
12097 초등4학년 2 걱정이네요... 2011/09/06 1,868
12096 정말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13 ... 2011/09/06 2,602
12095 시댁 쇼크라는 글들 정말 부담스럽네요 6 미투 2011/09/06 2,513
12094 이 문장들의 차이가 정확히 뭔가요? 1 궁금~ 2011/09/06 1,094
12093 강남역근처 피부과,,, 토닝 얼마인가요,,?? @@ 2011/09/06 1,812
12092 이니스프리 공병 천원이죠? ,,, 2011/09/06 1,424
12091 201년 제2회 성북아트마켓이 열립니다. 1 무니무니 2011/09/06 1,073
12090 안철수 표가 박원순에게 얼마정도 갈까요? 4 운덩어리 2011/09/06 1,514
12089 내일 나는꼼수다 게스트 박경철 원장 9 게스트 2011/09/06 2,894
12088 나가사끼면에서 백합 맛이 진하게 나네요 6 좀 전 시식.. 2011/09/06 2,310
12087 맛없는 된장 구제해주세요 ㅠㅠ 9 야옹 2011/09/06 10,262
12086 가락시장가면 좀 저렴하고 과일도 좋은가요,,?? 8 ,,, 2011/09/06 2,961
12085 아들이 입대했다. 14 // 2011/09/06 2,324
12084 여중생아이의 교우관계 힘드네요. 8 속상한 엄마.. 2011/09/06 3,648
12083 이사 갈 집 청소 어떻게 해야 할까요 2 ... 2011/09/06 1,538
12082 살다가 이런일이^^ 6 고등어 2011/09/06 2,263
12081 서른살.; 참 애매한 나이인가요? 9 반짝반짝 2011/09/06 2,687
12080 코스코에파는 검은콩 미숫가루 어떤가요? 1 살빼자^^ 2011/09/06 1,572
12079 댁의 자녀들도 삼선슬리퍼 애용합니까? 34 음... 2011/09/06 3,487
12078 알루미늄휠 인지 아닌지 어캐 알까요? 자동차 바퀴요... 2 ,,, 2011/09/06 1,259
12077 해군기지가 건설될 강정마을 앞바다 23 참맛 2011/09/06 2,644
12076 운동장 트랙에서 자전거 타는거 아니지요? 9 운동 2011/09/06 2,947
12075 일산에 그린셀 가능한 피부과가 있나요 1 기미사라져라.. 2011/09/06 1,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