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하신분들~ 궁금해요

구동 조회수 : 1,824
작성일 : 2011-09-06 11:58:46

옛날에 들었던건데ㅋㅋ

저희 부모님은 중매로 만나셨는데

아빠가 엄마를 보시자마자 첫눈에 반하셨대요..

아빠표현으론 엄마뒤에서 광채가 났다고..............ㅋㅋ

티비에서도 가끔 보면 그러자나요

'아 내가 이사람이랑 결혼할것같다'라고 느꼈었다고 ....

정말 그런 느낌같은게 있나요?ㅋㅋㅋ

아님 오래 연애를 하다가 자연스럽게 결혼생각을

하시게 된건지?!

넘궁금하네요ㅎㅎ

IP : 112.162.xxx.12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6 12:01 PM (110.13.xxx.156)

    몸값으로 얼마나 나갔을까....
    장동건은 신민아랑 참 많이도 나와요..

  • 2. ,,
    '11.9.6 12:19 PM (116.37.xxx.46)

    만난지 세달만에 결혼허락 받고 9개월때 결혼했어요
    남편은 지인들 모임에서 저 보고 한눈에 반해서 얼굴본지 세번만에 결혼하자고 했구요
    저는 일단 거절하면서도 느꼈어요 결혼할 인연인가보다...
    남편 30대 초반 저 20대 후반이라 늦은 나이도 아닌데 막 서둘러졌고 일사천리로 진행됐네요 ㅋㅋ
    신기해요 서로의 외모가 서로의 스타일이 아니거든요 ㅋㅋㅋㅋ

  • 3. 아침
    '11.9.6 12:36 PM (59.19.xxx.196)

    그런거 1%로 안돼요

  • 4. 저는 아닌데
    '11.9.6 1:18 PM (220.81.xxx.69)

    울남편도 저보고 그랬다네요 ==33
    저는 첨 울남편 봤을때 암생각도 없었어요.
    근데 볼수록....... ㅋㅋ

  • 5.
    '11.9.6 1:28 PM (58.227.xxx.121)

    저는 결혼 생각 없이 살다가
    마음 바뀌어서 결혼 해야 할것도 같고 하던차에
    부모님이 막 결혼하라고 갈구셔서
    얼떨결에 당시 사귀던 지금 남편 얘기를 했더니
    그냥 부모님이 막 밀어 부치셔서 얼떨결에 결혼했어요.
    사실 남편이랑 딱히 결혼할 생각도 아니었고 이사람이다 싶지도 않았는데
    정신차려보니 결혼식장에..ㅎ
    결혼하고 신혼 초까지도 내가 잘한건가 싶었는데
    살수록 결혼하길 너무 잘했다 싶네요. 운이 좋았죠. 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943 잘먹은놈이,,때깔도 좋다더니~~~ 7 규민 2011/09/07 1,471
10942 B형 간염 보균자 8 간암 2011/09/07 2,893
10941 박원순씨 지지도가 생각보다 안나오네요 10 운덩어리 2011/09/07 2,046
10940 무라카미 하루키는 자녀는 없나요? 6 스카이 2011/09/07 8,976
10939 전업3년 저도 나가서 돈벌까요..? 13 짜증 2011/09/07 3,178
10938 친구랑 둘이 제주도 갑니다... 6 여행... 2011/09/07 1,274
10937 유용한 표현이 많은 영어 회화책 추천!!!!!! 2 영어 2011/09/07 2,080
10936 감기로 병원간김에 백태(혀)에 대해 물었더니 2 혓바닥 2011/09/07 5,021
10935 뉴욕에서의 45일간 지낼 숙소 3 옹달샘 2011/09/07 1,384
10934 기사님이 엉뚱한 길로 돌아왔어요 1 택시요금 2011/09/07 1,017
10933 곽노현 구속영장 청구 기각되겠군요~ 34 2011/09/07 6,448
10932 아들이 차 타고 꼬꼬면 사러갔음(그리 맛있나요??) 10 .. 2011/09/07 1,694
10931 아기가9개월인데요 밤에 너무자주깨요 도움좀주세요 3 엄마란이름으.. 2011/09/07 13,598
10930 제가 옳은 판단을 한것인지... 1 여유를갖자 2011/09/07 1,039
10929 갑상선암이래요... 10 딸기엄마 2011/09/07 4,578
10928 인공관절 수술하고 ( 2년전) 유럽까지 비행 너무 힘들까요..?.. 2 Herbst.. 2011/09/07 1,265
10927 오늘 라디오스타 게스트 정재형 이적 존박~ 5 오웅 2011/09/07 2,322
10926 미스트 많이 쓰나요? 4 미스트 2011/09/07 2,160
10925 엄마가 뭘 사드려도 뚱 하시니... 6 이젠가을하늘.. 2011/09/07 1,394
10924 팔 뒤에 여드름 ㅠㅠ 1 사랑 2011/09/07 2,035
10923 이혼소송중 면접교섭권 신청 가능한가요? 헨델 2011/09/07 1,627
10922 제 생일날 다른 모임에 가겠다는(자기 모임..혼자..) 남편.... 10 생일 2011/09/07 1,779
10921 은평구피부과 3 매일매일 2011/09/07 2,278
10920 루이비통 홈피를 들어가봤는데요.. 5 .. 2011/09/07 2,758
10919 남편분들중 품질업무 (QA) 하시는 분 있나요... 2 2011/09/07 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