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문제를 들어봐주세요
좀 심각해요...
제 안에 너무 안좋은 마음들이 많은거같습니다.
적을 만드는 점이 제 안에 있어요..
그래서 친했다가도.. 저의 그런 모자름때문에
사이가 갈라지는 일이 많습니다.
제 안에 이상한 찌질함때문입니다.
찌질한 구석이 너무 많아서
재수없는 말과 행동을 이미 저지르는데요
정말 후회가 되는데
이미 상대방과는 멀어지고
그 다음에는 아무리 잘 해줘봤자
소용이 없습니다.
예를들어. 어떤사람의 뒷담화를 아무리 가볍게 하고나도
뒷담화대상을 그 다음에 만나면
그냥 미워집니다. 그리고 재수없게 대합니다.
어머나. 그 사람을 싫어한 적도 없었는데 다른사람이 나쁘다고 하면
나도 같이 동조하다가... 막상 다른사람들은 그사람한테 똑같이 대하는데
저는 평정심을 잃고 "넌 나쁜사람이야"하는 생각이 나도모르게 겉으로 튀어나와버립니다.
휴,., 생각해봤더니 이런 적이 많았네요
예를 들어 왕따를 당하는 사람이 있으면. 사실 저한테 잘못한것도 아닌데도
그사람이 점점 싫어지는 마음. 시간이 흐르면 내가 함부로 대하고 있고.
마음이 아직 못된 어린 상태를 못벗어난거같아요
그리고. 친해지면. 배려가 왜이렇게 떨어지는지 모르겠습니다
친해져도 서로 배려하고 잘 지내는 사람들도 많은데
저는 친해진 친구한테는 제가 짜증날때
(그사람때문이 아닌데.. ) 그사람때문인것처럼 느끼게 하고.(ㅡㅡ)
그런 악한 면이 있는거같아요..
가족한테 더욱 그런거 같습니다.
정말 무난한 성격들은. 제이런 못되고 이상한 면이 있음에도.
그런 점에 무신경해서 잘 지낼수가 있는데..
이런것때문에 기분나빠하고 재수없게 생각하는 사람들은(저같아도 그랬을거에요)
사이가 완전 멀어집니다.
슬픕니다..
굳이 안해도되는 말과 행동
하고야 마는 저의 이런 모습을.
어찌해야 .. 바꿀수 있을까요.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