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말 못되게 하는 사람에 대해 여쭤봐요

.. 조회수 : 2,795
작성일 : 2017-08-16 15:29:38
사람을 일정 기간 만나다보니
깜짝깜짝 놀랄 정도로 말을 못되게 하는 거 같아요
저에 대해서는 아직 그렇게 나쁘게 말하진 않았어요
궁금한 게 이 사람이 저한테만 이런 식으로 말하는 걸까요?
아님 가족, 예전여자친구, 다른 사람에게도 이랬을까요?
제가 가려 말하라니 편해서 저한테만 말했다는데
이상하게 공감이 안 되네요
IP : 223.62.xxx.16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딴데선
    '17.8.16 3:36 PM (223.62.xxx.231)

    님 욕하죠.
    왜 이걸 모르세요?

  • 2. 습관일건데
    '17.8.16 3:37 PM (1.234.xxx.114)

    아마 집에서고 어디서고 그럴겁니다

  • 3. 그런 사람들
    '17.8.16 3:47 PM (113.10.xxx.53)

    자존감 도둑이죠
    멀리하심이..
    물론 본인도 자존감 아주 낮고 시기질투도 많은 타입이구여

  • 4.
    '17.8.16 3:53 PM (203.226.xxx.208)

    그런사람들 불행한 사람들이에요 마음에 병이있는거죠

  • 5. ~~
    '17.8.16 3:55 PM (58.230.xxx.110)

    평생 그럽니다~
    울시부가 81살인데도 똑같아요~

  • 6. 111111111111
    '17.8.16 4:03 PM (119.65.xxx.195)

    말꼬인사람 못되게 받아치는 사람 인사랍시고 말못되게 하는사람
    다 내치세요
    뭐하러 상대하세요
    전 대놓고 생까니까 얼굴도 안봄 ㅋ
    세상편해요

  • 7. 뒷말 말고
    '17.8.16 4:17 PM (183.100.xxx.240) - 삭제된댓글

    앞에서 고약하게 말하는 사람은
    사람 봐가면서 그러더라구요.
    심술보나 꼬인 마음도 만만한 사람에게 하는거죠.

  • 8. ..
    '17.8.16 4:21 PM (222.235.xxx.37) - 삭제된댓글

    말 함부로 하고 말끝에 정이 없는 사람들은 복이 안붙어요 더 복이 들어올 수 있는데 본인이 복을 차는 본인만 몰라요

  • 9. ...
    '17.8.16 4:46 PM (14.1.xxx.64) - 삭제된댓글

    남한테 상처주는 말 아무렇지도 않게 하면서 내가 이겼네 하는 정신승리 하는 사람들 있어요.
    못난이죠.

  • 10. 음. .
    '17.8.16 4:57 PM (112.185.xxx.153)

    상대방에 따라서 가려 하는 사람이 더 어려운 상대죠.
    눈치봐가며 저울질 하는.

  • 11. ...
    '17.8.17 12:09 AM (14.39.xxx.141)

    와.. 위에분들이 말씀하신 것 다 합쳐놓은 사람이 지금 옆에 있어요.
    제 사업장에... 그냥 들어와서 너 돈벌어가라.. 하고 소개도 해주고 하며 좋은 맘으로 베풀었는데
    1년 지나니 정말 본색이 드러나는데
    너무 많이 울고 힘들었네요.
    그러다 지금은 소개도 안하고 그냥 인사도 안해요.
    알아서 나가겠지 하는 중인데...
    정말 말 못되게 하고 상대방 봐가며 저울질하고 그래요.
    그리고 상처주는 말 아무렇지도 않게 하고....

    전 잘 벌게 해주면 절 질투하지않을 줄 알았어요.
    제가 잘난거... 그냥 낮춰서 맞춰주고 잘난척 안하면
    더 잘 지낼 수 있을 줄 알았어요.

    그런데.. 저런 못된 년은 그런 것도 모르네요.

    하긴. 시댁에서 집이며 차며 다 받아내면서도
    시어머니 암걸렸을 때 단한번도 병원에 모시고 간적도 없고
    자기 집에 시어머니 올까봐 발발 떨고
    그런 것 봐서도 인간아니다 생각했어야했는데..

    이젠 가까이 하지 않으려구요.
    사람공부 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8983 저는 빗자루로 화장실 청소합니다 19 저같은분 2017/08/16 5,037
718982 저혼자만의착각인건지..이런일은왜일어나는걸까요? 10 이게 2017/08/16 3,546
718981 계란말고 닭도먹으면 안되나요? 3 급질문 2017/08/16 1,252
718980 발사믹 식초 8만워 주고 사는거.... 7 생크림 2017/08/16 3,125
718979 파올료 코엘료의 오자히르 3 tree1 2017/08/16 640
718978 파써리 2 ,,, 2017/08/16 468
718977 기자들이 가장 신뢰하는 언론사, JTBC 2 샬랄라 2017/08/16 648
718976 왕은 사랑한다 보시는 분께 질문 하나만.. 9 무명 2017/08/16 1,154
718975 남편휴가입니다 남편의휴가 2017/08/16 757
718974 아파트 관리비 3 주부 2017/08/16 1,295
718973 카카오뱅크... 계좌 개설했슴다~~ 29 오호 2017/08/16 6,223
718972 MBC 노조, 고영주 이사장 블랙리스트 지휘 정황 폭로 1 고딩맘 2017/08/16 444
718971 08 송일 08 성지 적합 2 적합 판정 .. 2017/08/16 4,429
718970 초등저학년 사교육비 얼마나 나가시나요. 21 주인 2017/08/16 3,572
718969 에리히 프롬의 사랑의 기술 14 tree1 2017/08/16 2,857
718968 영어 잘하시는 분 도움좀 부탁드립니다 1 영어하시는분.. 2017/08/16 681
718967 박근혜 대통령 당선 후 첫 관람 영화가... 8 유구무언 2017/08/16 2,396
718966 진정한 로얄패밀리 집안의 후손 이서진 9 오케이강 2017/08/16 6,996
718965 부엌 색깔 고민 3 결정장애 2017/08/16 867
718964 안철수 “서울시장? 나가겠다 한 적도, 안 나가겠다 말한 적도 .. 23 누리심쿵 2017/08/16 2,532
718963 아픈 엄마와 요리 못하는 남자둘 9 슬픔 2017/08/16 1,998
718962 줄어든 빨래. 원상회복 어떻게 하나요?????? 4 .. 2017/08/16 1,019
718961 취임 100일 여론조사 YTN 84.1% 중앙일보 83.9% 문.. 4 펌글 2017/08/16 829
718960 이유식 마스터기 어떤 게 좋을까요? 3 이모입니당 2017/08/16 799
718959 시어머니...서운하네요. 26 .. 2017/08/16 7,1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