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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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개조 노동비 몸살
1. ..
'17.8.16 8:09 AM (124.111.xxx.201)아이고오... 읽기만해도 뻐근하네요.
병 안나게 쉬엄쉬엄 하세요.
청춘때라 달라 한 번 병나면 회복이 더뎌요.2. marco
'17.8.16 8:16 AM (14.37.xxx.183)덧방이 답인데...
공사를 크게 벌리셨네...
보통 바닥만 뜯어내고 방수새로하고 천정 새로하고'
벽은 그냥 두고 합니다.3. 맞아요
'17.8.16 8:16 AM (124.49.xxx.151)일은 훨씬 힘들고 전문적이기까지 한테 페이는 이력서 학벌에 맞춰 주려는 경향;;,
4. ....
'17.8.16 8:21 AM (101.100.xxx.106)어차피 화장실 개조/수선을 해야하긴 했어요. 그런데 가격이 제 짐작보다 아주 많이 높더라구요. 예를 들어 있는 타일을 떼어내고 새 타일을 붙이는 일만 한국돈으로 700-800만원이 들더라구요. 아하하항ㅇㅇㅇㅇㅎㅎㅎ 타일 떼는일이 붙이는 일보다 더 힘들다고 하면서요...아하하핳ㅎㅎㅎ 제가 지금 웃는것 같지만 웃는게 아니에요.
5. ...
'17.8.16 8:26 AM (101.100.xxx.106)마르코님//덧방은 저희가 알아보기엔, 쉬운 길이긴 한데....길게 보자면 다시 하는게 나을것 같았어요....덧방이 더 쉽기야 하죠. 가격도 더 낮고 말이죠.
6. marco
'17.8.16 8:37 AM (14.37.xxx.183)단점은 타일두께만큼 공간이 줄어 드는 것입니다만...
공기도 짧아지고 공사도 쉬워지는 것입니다.
철거비용도 만만하지 않고요...7. marco
'17.8.16 8:41 AM (14.37.xxx.183)지미바?
정 끌 정도겠지요...
영어는 치즐
일본 노미 다가네8. 저희도 경험 있어요
'17.8.16 8:45 AM (59.17.xxx.48)미국서 저희 부부가 한번하고 결과물이 전문가하고 틀리다는걸 알았어요.
여기 한국와서 또 화장실 확장할땐 전문가 썼어요.
힘든것보다 실력차이가 나서 .,,9. ㅇㅇ
'17.8.16 8:56 AM (203.229.xxx.14) - 삭제된댓글다 밥만 먹고 그것만 하는 전문가가 따로..
어린애도 어린이집 보내는 세상에..10. 맞아요
'17.8.16 9:49 AM (101.100.xxx.106)전문가들이 하는 작업은 확실히 달라요. 저희가 아는 분들도 "당연히' 전문가에게 맡기더라구요.특히 화장실과 부엌은 물을 쓰는 공간이니 당연한 것 같아요.
그래서 저희도 철거작업은 저희가 하고, 그 다음일부터는 다 돈이죠! 아하하. 철거작업중 가장 힘든것은 철거한 물질(?)들을 치우는거더라구요. 철거 작업자체는 삭신이 쑤시더라도 뿌듯함과 이상한 희열이라도 있죠. 철거 쓰레기 많고 무겁고....3층에서 1층까지 그걸 나르고...그래도 오늘 하루는 쉬려구요.11. 그런데
'17.8.16 9:55 AM (101.100.xxx.106)마르코님, 많이 아시눈 분같아서 여쭤요.
화장실같은 경우는 방수가 중요하잖아요. 그런데 오래된 집은 예전에 방수를 했더라도 한 번씩 다시 손봐줘야하는 건가요? 아니면 님 말씀대로 위에 타일을 덧대기만 해도 되나요?
여쭤보는 이유는, 제가 사는 나라는 집들이 보통은 다 100년씩 되었어요. 물론 계속 고치면서 100년을 이어온 것이죠. 그러니 화장실은 전주인이 몇년, 혹은 몇십년전에 고쳐놓은 것이라서요. 보통 집구경을 가보면 10-20년된 화장실도 많거든요. 더 오래된 것들도 있구요. 또 새로 공사를 했더라도, 새로 뜯어내고 다시 한 집도 있고, 그냥 위에 덧댄집도 있고 그러던데...그렇게 오래된 집들은 어떤지 궁금하네요.12. ,,,
'17.8.16 11:20 AM (121.167.xxx.212)한국은 덧대도 방수 시멘트 이용해서 덧대고
뜯어 낸 경우는 시멘트에 방수제 섞어서 바르고 그위에 타일 붙여요13. ㅇㅇ
'17.8.16 12:02 PM (203.229.xxx.14) - 삭제된댓글제가요
허리부실해 화장실 변기 바닥 시멘트가 떨어져 나가
셀프로 하려고 검색도 해봤는데 관리실물어보니 답주시데요
아파트 장서는데 수도꼭지등 해주시는 준 3만원주고
전문가라 순식간에 깨끗이 하더군요
제가 했으면 그리 못하고 노동력 시간에..
3만원이 너무 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