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서 물없이 담그는 오이지 만들어서 작년에 잘 먹었어요
간이 딱 맞아서 그냥 썰어서 양념 안무치고 먹었는데
이번에 담근건 좀 짜서 물에 담궜다가 고춧가루 양념에 무쳐야하는데
고춧가루 풋내? 그런게 나고 별로 맛있지가 않아요
시댁에서 시골 친척이 주는 고춧가루 매번 받아 먹는데 그게 별로인건지 매번 그렇게
도라지, 생오이 뭘 무쳐도 텁텁한 냄새가 배어 있어요
다데기 만들듯이 물에 불려놨다가 김장 김치 버무리듯 해야할까요?
그런데 비율을 모르겠어요
참 간단한건데 저한테는 너무 어렵다는...
비법 있으신분 도움 부탁드립니다
오이지 물기를 꼭 짜세요.
참기름 고춧가루 파 통깨 이렇게 넣고 무치시면 되고요.
간이 안 맞으면 맛소금으로 간을 해 보세요.
맛없나보네요
다른 걸 사서 해보세요
고추가루는 안넣어도 맛잇어요
파,마늘, 고춧가루, 매실액, 참기름, 깨소금, 식초도 조금 넣어 저는 새콤달콤하게 무치니 맛있더라구요.
청양고추도 다져 넣어요.
고추가루가 많이 들어가야 맛있어요 일단 짠기를 빼고요
어슷하게 썰어서 베보자기에 넣어 꼭꼭 짜요. 고추가루,
통깨 잔뜩, 매실액, 다진마늘 ,들기름잔뜩,다진파 이렇게 넣고 비닐장갑끼고 팍팍무쳐서 반찬통에 꼭꼭 눌러담고 먹어요 고춧가루 통깨 들기름은 많이 넣어야 맛있어요
식초 좀 들어가야 물기도 생기고 촉촉하게 맛있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