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충제 뿌린 양계장 주인들은 달걀 거들떠도 안 봤겠네요

ㅇㅇ 조회수 : 5,143
작성일 : 2017-08-15 22:08:24
알고서는 도저히 못 먹을 달걀들..
돈만 벌면 된다는 자본주의 대량 생산 시스템의
폐해가 아닌가 싶네요..
이번 기회에 다 뜯어 고쳤으면 좋겠어요.
IP : 175.223.xxx.19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8.15 10:10 PM (125.137.xxx.44)

    이번엔 정말 꼴보기 싫어요...양계장들.
    손해배상청구하고 싶은 심정입니다.

  • 2. 진짜.
    '17.8.15 10:13 PM (112.150.xxx.194)

    먹을걸로 장난치는 새키들.
    지옥에나 가라.

  • 3. 양계장
    '17.8.15 10:17 PM (61.80.xxx.147)

    미친 것들이죠.
    살아 있는 닭에게 살충제라니!!!!!

    지들은 안 처 먹고
    따로 관리해서 처 먹었겠죠.

  • 4. ㅋㅋ
    '17.8.15 10:22 PM (122.36.xxx.122)

    음.... 님이 양계장 해보세요.

    대량생산 안하면 그사람들 먹고 살수있나.

    우리가 저렴하게 계란먹는건 대량생산 덕택이죠.

    차라리 아파트에서 닭 키워줬음 해요. 관리소에서 닭키워서 주민들에게 계란 싸게 판매 ㅎㅎㅎㅎㅎ

  • 5. 제생각엔
    '17.8.15 10:24 PM (218.155.xxx.45)

    그냥 아무생각 안하고 달걀 관리를 했을거예요.
    시골에도 농사짓는 사람들도 보면
    그 농약들 칠 때도 마스크도 안하고 농약 치는 농부들
    숱해요.
    그러니 달걀이니 껍질 있는거니
    속에까지 그럴거다는신경도 안썼을걸요?
    축산 산업만 문제가 아니고
    참 무지하게들 농사들 지어요.

    그런데 갑자기 집에서 키우는 강아지들도 생각나네요!
    보통 여름에 벌레 퇴치 차원에서 몸에 약 바르잖아요.
    그게 농약 성분이라잖아요.
    그런데 3일 목욕 시키지 말라는데
    3일 사람들과 뒹구는데
    그것도 위험천만 아니여요?
    격리 시킬수도 없고?

    하여튼 우리 주변엔 온통 유해물질!

  • 6. 알고 했든
    '17.8.15 10:28 PM (112.133.xxx.160)

    모르고 했든 결과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입었으니
    잘못은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 7. ㅡㅡㅡㅡ
    '17.8.15 10:29 PM (115.161.xxx.186)

    같이 살자고 생협만든거죠...

  • 8. 자기네 먹을거는
    '17.8.15 10:30 PM (124.54.xxx.150)

    자기마당에서 따로 키웠겠죠.. 나쁜인간들..

  • 9.
    '17.8.15 10:33 PM (119.64.xxx.27)

    기사들 쭉 읽어보면 양계장 주인 탓만 할일이 아닌거 같아요
    이것도 역시 터질게 터진 시스템의 문제입니다
    성분에 대한 가용여부를 정확히 판단해주거나 기준을 제시해주는 기관도 없었고 검사도 안하다 유럽에서 터지니 부랴부랴 한거죠
    교육의 부제도 한몫하구요 양계장주들 얘기들어보면 파리잡으려다가 닭 및 계란에 살포되었다는건데 인체에 치명적인 성분이 아니더라도 진드기 및 파리 살충제 살포방법 등에 대한 정확한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양계농장주들도 물론 먹거리를 관리하는 사람들로서 사명의식이 필요하구요
    이번 계기로 자리 잡혀가길 바래야죠
    하 그나저나 왜 08 마리와 LSH는 자주 본 기분인건지 ㅜ ㅜ

  • 10. ...
    '17.8.15 10:36 PM (211.36.xxx.137)

    윗분 말 맞아요 jtbc뉴스보니 살충제보다 시설이 더 무서웠어요 비위생적인데다 밀식사육

  • 11. ..
    '17.8.15 10:40 PM (210.217.xxx.179)

    https://www.youtube.com/watch?v=YUVf2RPyqwc&feature=youtu.be

  • 12. 지옥에나 떨어져라.
    '17.8.15 10:54 PM (125.177.xxx.191) - 삭제된댓글

    밀식사육.

  • 13. 한국엔
    '17.8.15 11:25 PM (39.7.xxx.251)

    119님
    그약 자체가 불법이에요
    식용동물엔 써선 안되는
    그래서 그약기준치가 없죠
    불법이니

  • 14.
    '17.8.15 11:28 PM (211.114.xxx.59)

    지들 자식들이나 쳐먹이지 진짜 양심없는것들ㅉㅉ

  • 15. ㅇㅇ
    '17.8.15 11:46 PM (116.37.xxx.240) - 삭제된댓글

    산속에서 본인 먹을라고 농사짓는것 채취하는거 말고는

    며칠이상씩 대규모로 유통시키는 건 유기농도 농약 친다고 해요

    마트가면 벌레안먹고 씽씽하잖아요

    깨끗이 씻고 익혀 먹을수 밖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0142 아침식사 끝 6 모모 2017/08/19 1,535
720141 레진으로 떼운이 아파서 재치료시.. 2 .. 2017/08/19 1,145
720140 쭉 느낀건데 알바들이 밤부터 새벽에 설쳐대내요,? 32 지난번부터 2017/08/19 1,147
720139 특정 동네에가면 기운이 느껴지는 분 계세요 6 궁금 2017/08/19 3,881
720138 40대 중반 미혼인분도 결혼정보회사 9 ㅂㅅㅈ 2017/08/19 4,460
720137 옛날에 82에 떴던 말실수 모음집 26 퓨쳐 2017/08/19 8,519
720136 다시는 남편한테 여행준비 안 시킬거예요 2 ... 2017/08/19 1,952
720135 시골집에 멍멍이가 제발로 들어왔어요. 강아지에게 필요한것좀 20 알려주세요 2017/08/19 4,682
720134 요즘 유행은 식빵이네요. 2 2017/08/19 3,463
720133 흰머리 염색 한 달 몇 번 하시나요? 1 궁금이 2017/08/19 1,441
720132 재산세 내면 주민세는 안내나요? 7 주민세 2017/08/19 1,739
720131 수영장물따신곳은 호텔인가요? 3 수영 2017/08/19 1,234
720130 얇고 가는머리 퍼머 잘 해줄 곳 추천바래요. 1 외출 2017/08/19 727
720129 '애인 해달라'달리는 택시에서 승객이 기사에게 키스 ㄷㄷㄷ ㅇㅇ 2017/08/19 2,554
720128 스물두살 전문대졸 여자애에게 뭘 배워보라고 할까요 6 2017/08/19 2,175
720127 노원/성북/동대문구 척추병원 운동재활하는곳 추천부탁드려요 척추 2017/08/19 406
720126 호주로 일주일을 간다면.? 5 궁금 2017/08/19 1,284
720125 선볼때 커피숍에서 먼저 만나는게 좋을까요? 9 2017/08/19 2,592
720124 나이많은 수험생, 시험 일주일 전 먹을 수 있는 약 있을까요? 3 궁금 2017/08/19 1,058
720123 고속버스 안인데... 8 힘들어 2017/08/19 3,554
720122 김영하 작가가 아내만을 위해 썼다는 소설이 무엇인가요? 2 차차 2017/08/19 2,632
720121 5.18 양쪽이 문제가 있었다고...ㅠㅠ 3 아직도 2017/08/19 1,942
720120 남자아이가 얼굴정면에 공을 던졌다는데요. 7 조언 2017/08/19 1,196
720119 수영도 열심히하면 배가 좀들어갈까요 17 2017/08/19 3,428
720118 운규가 범인 같구먼요 12 막방 2017/08/19 4,4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