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살인데, 남자를 정말 사겨보고 싶어서 고등학교때부터 이런저전 소개팅을 10번은 했는데..
나름 꾸미고 나가도 한 남자랑 두세번 만난게 전부고, 사귀자는 말을 한번도 못들어 봤다면...여자로서 매력은 없는거겠죠.
그러고보니 여자 친구들은 예쁘다는 말을 하는데 남자한테는 한번도 못들어본거 같아요 ㅠ.ㅠ
25살인데, 남자를 정말 사겨보고 싶어서 고등학교때부터 이런저전 소개팅을 10번은 했는데..
나름 꾸미고 나가도 한 남자랑 두세번 만난게 전부고, 사귀자는 말을 한번도 못들어 봤다면...여자로서 매력은 없는거겠죠.
그러고보니 여자 친구들은 예쁘다는 말을 하는데 남자한테는 한번도 못들어본거 같아요 ㅠ.ㅠ
여자들은 예쁜여자한테는 예쁘다 안해요..
음.. ㅠ_ㅠ 왜일까요?
혹시 상대방 남자나 주선자에게서 들은 말은 없나요?
왜요 저도 25살에 처음 남자 사겻어요
그것도 ..대학때는 통통하고 초고도 근시라 두꺼운 똥글뱅이 안경쓰고 그러다
졸업하고 렌즈끼고 살빼고 여초회사라 화장술 익히고;;
그러고 나서 사겼거든요
저는 집순이엇는데 그나이때 친구들한테 엄청 소개해 달라고 난리쳤었구요
아무래도 소개를 받으니 사귀겟더라고요
발이 넓지 않으시면 저처럼 소개팅 부탁해서 만나보세요
1차원적인 말들 무시하세요
이뻐야만 연애한다? 참나 ㅋㅋㅋㅋ
길거리 커플들 보세요. 다 늘씬하고 이쁜가요???
이유야 본인이 아는거고 좀 더 남자 많은 곳을 찾아서 가세요. 소개팅 그런 거 말고 남자를 친구로 많이 만드세요.
근데 외모 문제는 아닐거라고 추측하는게
원래 고 나이때 소개팅은 미리 사진 주고 받잖아요
외모가 맘에 안들었으면 사진 보고 먼저 걸렀을거고
사진 교환없이 만났더라도 보통 외모의 문제면
첫 만남에 끝나지 두번 세번 안 끌어요
아마 너무 말 수가 적다거나 소극적이어서
데이트 하는동안 아무 재미도 없다거나
반대로 너무 왈가닥이거나 깨거나
그런 쪽 문제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