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바쁜아침에 엘리베이터 잡고있는 아랫층..

나라냥 조회수 : 1,960
작성일 : 2011-09-06 10:44:28

출근하다보면 거의 같은시간에 집을 나서게 되잖아요.

저희아파트 6층엔 유치원다니는 두 아이가 있는데

항상 같은시간에 엘리베이터를 잡아놓네요..

작은아이가 엘리베이터 문 잡고있으면.. 엄마랑 큰아이가 뛰어나와 타는식..

안에 타고 있을때는 작은아이한테 "먼저갈께" 하고 문 닫아버립니다만..

위에서 애타게 엘리베이터 기다리고 있는데.. 계속 그 층에서 안움직이고 있으면

안그래도 바쁜아침에 좀 그렇네요..

두아이 키우느라 바쁘고 힘든건 압니다만... 아침에 안바쁜 사람이 어딨나요.... ㅠ.ㅠ

 

1. 조용히 종이에 적어 우편함에 넣어둔다.

2. 출근시간을 바꾼다-_-;

IP : 61.36.xxx.18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두가지 모두 권합니다
    '11.9.6 10:59 AM (112.148.xxx.151)

    1번은 다른때에도 그럴거라 보여 다른 사람에게도 해당되겠지요.
    2번은 원글님을 위해서...

  • 2. --^
    '11.9.6 11:04 AM (218.156.xxx.70)

    혹시 어디사세요? 저 보고 말씀 하시는거 같아요
    제가 6층 살고 아침마다 애가 자꾸 엘리베이터를 잡아놔서 하지말라고해도
    어느새 엘리베이터 잡아놓고있더라구요정말 완전 민망
    근데 요새는 항상 1층에서땡 올라오는엘리베이터만 타고
    정상출근합니다. 올라가는엘리베이터는 절대 못잡게 만들고있어여

    저희동네분이시라면 정말 죄송합니다.....

  • 나라냥
    '11.9.6 11:11 AM (61.36.xxx.180)

    에구;; 저희 6층님은 아니신거 같아요. ㅋㅋ
    그분은 전업이신거 같더라구요~

  • 3. ...
    '11.9.6 3:48 PM (14.47.xxx.160)

    저희도 그런 경우 많아요.
    꼭 잡는 층에서 그런다는...
    저는 그럴때 통로에다 소리 질러요.
    엘리베이터 내려 주세요~~~~ 몇번 소리질렀더니 안그런던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02 박영선씨 부러워요. 49 정말 2011/09/26 9,164
16801 핸드폰분실시 전화번호부 내역 뽑을수 있나요 1 .. 2011/09/26 3,569
16800 파김치가 너무너무너무 짜요 ㅠ.ㅠ 4 왕~~짜.... 2011/09/26 4,264
16799 관리자님께 건의~(오류 게시판 개설) 2 ^^ 2011/09/26 1,228
16798 아이를 더 낳고싶지만....조기폐경왔어요.. 8 40살 2011/09/26 4,342
16797 아기 비염과 성장대문에 그런데.. 춘원당, 김기준한의원중에 어디.. 1 한의원고민 2011/09/26 2,929
16796 큰병원갈 때 진료의뢰서 유효기간 궁금해요 2 궁금 2011/09/26 13,676
16795 박영선씨 너무 부러워요~ 18 박영선 2011/09/26 3,246
16794 5살 딸이 장염에 열이 나는데요 링거를 어디가서 맞히나요? 2 링거 어디서.. 2011/09/26 1,800
16793 서울시장 경선, '아름다운 박원순 vs 똑똑한 박영선' 5 세우실 2011/09/26 1,786
16792 꼬꼬면 9 된다!! 2011/09/26 2,425
16791 에뜨로 머플러가 너무 이뻐서.. 5 겨울 2011/09/26 3,232
16790 모피 리폼(수선)잘 하시는 곳 추천해주세요 3 월동준비 2011/09/26 2,898
16789 다들 자산대비 현금비중이 몇프로 정도 되시나요? 2 현금비중 2011/09/26 2,388
16788 꽃가게 경영은 어떤가요? 3 꽃집 2011/09/26 2,749
16787 동생이 가시밭길을 가네요... 23 근심... 2011/09/26 11,936
16786 꼼수가 뭐고 그 티셔츠가 왜 유명한가요? 1 궁금 2011/09/26 1,617
16785 박영선 실망이네 25 입진보 2011/09/26 4,010
16784 서울 전세 성수기 끝났나요? 5 전세 2011/09/26 3,004
16783 손학규-정동영의 대결, 서울시장 경선 '孫'의 승리로 2 세우실 2011/09/26 1,434
16782 현 대입 제도는 기부제도의 바뀐 이름.. 5 뒷글 다시 2011/09/26 1,635
16781 전주에서 1박2일 할 숙소 좀 봐주세요 5 푸른감람나무.. 2011/09/26 2,110
16780 객관적으로 봐주세요 5 열받어 2011/09/26 2,178
16779 학원숙제도 안하고, 산만해졌어요. 게임도 좋아하고 5 게임 2011/09/26 3,378
16778 양수리/양평 초입에서 대중교통으로 강남 출퇴근 많이 어려울까요?.. 4 고민중 2011/09/26 2,8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