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남편이랑 장농사러 돌아 다녔어요. 딱히 맘에 드는 가구가 없더라고요.
그냥 좀 평범하고 질리지 않는 스타일이요. 그래서 원목으로 보고 있는데.. 정말 맘에 드는 가구 없습니다.
40중반인데 엔틱은 저희 침대랑 안맞고, 요즘 북유럽스타일 유행이라고 하던데 그런 스타일도 없고,
어제 가구공단 돌아다녔는데 고생만 하다가 왔어요. 그리고 가구 사장님들 가격 마구 후려칩니다.
그러니 더 신뢰가 안가네요.
공방에 맞춰야 하는지. 공방가구 약하지 않나요? 괜찮은 공방도 있으면 소개 시켜주세요.
아피나 괜찮아요 종류도 많지 않아요 원목이고 디자인 심플해요
백화점도 한번 둘러보세요.
명품 가구 리퍼 매장 검색해서 한번 가 보세요.
고가 가구 스트레치나 험이 있는곳 표시 안나게 손봐서 파는데
괜찮은 물건 많아요
언제까지나 무한 AS도 된다고 하더군요.
원글님 글 공감해요.
저도 못 사고 있어요.
같은 이유로 이래저래 차일피일 미루다 샀는데...
후회해요.
안팔면 안사야하나봐요.
요즘 추세가 노장롱이다보니 아웃오브였나보더라구요.
저흰 옷이 많아서 없으면 안되는쪽이라...ㅜㅠ
가구센터에 엔틱가구 보이긴했는데...
진열품으로 배달올 느낌이였고
그냥 미닫이 문이 있는 붙박이스타일이 더 나을지도...
붙박이장 하시면 좋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