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글...읽다 보니,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되네요..
그런데
며느리들, 그러니까 결혼하는 여자들이요
다들 처음에는 좋은 마음으로 잘해보자! 하면서 시작하지 않나요?
그런데 우리나라 시댁문화, 며느리 하대문화. 보이지 않는 차별들을 겪고 나서
마음이 멀어지고 트러블이 생기고 하는 거잖아요.
나중이 되면 그런마음 조차도 없어지나요?
미운정이 든건지..
나쁜 기억이 잊고 좋은 기억만 남는지...
아니면. 나중에 화내고 서운해 하는 것도 귀찮아 지는건가요?
아직은 내공이 부족한 며느리라서
시가 하면 좋은 마음이 안생깁니다 ㅠ.ㅠ
** 추가 **
그러면.
시어머니들도 본인으 시어머니들에게 당하고 살다가
나이도 먹고 삶의 여유가 생기고, 뒤돌아볼 마음이 생기는 나이가 되었을 텐데
왜 며느리들한테 하는 행동은 나아지지 않으실까요?
당하셨던 만큼(?) 똑같이 하시는거잖아요....
그게 이해가 되질 않네요..
아직은 내공이 부족한 탓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