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에리히 프롬의 인간의 마음

tree1 조회수 : 2,015
작성일 : 2017-08-14 22:52:01

이책도 악을 다룬 책인데요

ㅎㅎㅎ

프롬은 다방면에 다 책을 썼구만요

지금보니까..


제가 읽은지 오래되어서 내용이 정확히 생각이 안 나는데


인간의 악을

3가지로 나누었죠

아무튼 제가 알기로

거짓의 사람들과 더불어

악을 다룬 양대산맥이죠

두 책다 너무 좋고요

너는 이 책을 더 높게 치죠

제가 프롬의 광팬이기 때문에요..ㅎㅎ


이책이 더 깊습니다

내용이 아름답고요

뭐 저는 언제나 프롬의 책을 읽으면 전율하지 않습니까..ㅎㅎㅎ


악을 3개로 봤는데

하나는 죽음에 대한 사랑

두번째는 자아도취??


세번째는 자아도취의 확대??

아무튼 정확하지가 않는데


대충은 이런겁니다

우리가 규율???을 중시하는 사람 있잖아요

이게 죽음에 대한 사랑입니다

모든 것에 열려있는것이 삶이 거든요

법으로 사람 내리누르는거

악마입니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



자아도취는

뭐 나르시시즘

자기만 옳다

나만 잘났다

이런 말도 안되는 소리들 있잖아요

내가 바로 대통령되어야 한다

나말고는 아무도 안된다..ㅎㅎㅎㅋㅋㅋ


다음에 자아도취 확대는

그게 확대되어서

가족 이기주의

집단 이기주의

국가 이기주의

이런 것들이죠...

학벌주의

학벌끼리 뭉쳐서 리그 형성하는거..ㅋㅋㅋㅋ

히틀러

게르만 민족 주의

전형이죠 전형..ㅎㅎㅎㅎ

악의 큰 전형아닙니까...ㅋㅋㅋㅋ


이책은 정말로 어렵습니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IP : 122.254.xxx.7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리히
    '17.8.14 10:54 PM (14.138.xxx.96)

    프롬은 세기말 비엔나에서 스타정신과 상담의였죠
    글이 조곤조곤 쓴 느낌이에요 글처럼 상담했음 빈의 귀부인들이 문전성시였다는 게 진실일듯

  • 2.
    '17.8.14 11:23 PM (124.49.xxx.61)

    d재밋겠는데요. 막상 읽으면 지루하고 어려울거 같아요.ㅜ

  • 3. 책 지름신 부르는 글
    '17.8.14 11:33 PM (211.107.xxx.182)

    프롬은 사랑의 기술이 다가 아니었군요

  • 4. 첫댓글 정보 오류
    '17.8.15 12:28 AM (222.106.xxx.176)

    다른 의사랑 착각하셨네요.
    에리히 프롬은 20세기 초에 출생해서 미국에서 활동했어요.

  • 5. 첫댓글 정보 오류2
    '17.8.15 12:29 AM (222.106.xxx.176)

    그리고 정신과의사가 아니고, 사회심리학자로 출발해서 정신분석가 자격증을 나중에 취득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0917 Qoo10 전화번호 5 공부할래 2017/08/21 872
720916 남편에게 뺏은 느낌 6 유리야 2017/08/21 2,289
720915 작년 아내 생일은 그냥 넘어가놓고 친구 와이프 생일은 핸폰 카렌.. 6 헐,, 2017/08/21 2,219
720914 맛있는 간장게장 먹고 싶어요! 7 아줌마 2017/08/21 1,930
720913 초3 영어실력... 18 답답해요 2017/08/21 3,505
720912 평창 올림픽 조직위원은 어떤 사람이 하는건가요? 2 .. 2017/08/21 300
720911 날짜 지난 신문 구하는 법 아세요? 일주일전 날짜의 특정 신문이.. 4 다이칸 2017/08/21 1,512
720910 노종면 트윗 5 고딩맘 2017/08/21 1,595
720909 위스퍼나 쏘피? 그런 제품은 괸챤은가요? 7 그러면 2017/08/21 1,611
720908 하루 간병비 얼마정도하나요? 8 간병 2017/08/21 5,631
720907 동물학대 신고했어요 ...제천입니다 20 동물학대 2017/08/21 1,954
720906 부산 사시는 분들 부산대 아비꼬점 없어진거 맞죠? 1 ㅇㅇ 2017/08/21 722
720905 그놈의 인사치례 1 인사치례 2017/08/21 730
720904 악..서울 또 비내려요ㅠㅠ 11 엉엉 2017/08/21 2,543
720903 그래픽 나간 컴퓨터, 모니터 팔수 있나요? 4 좋아요 2017/08/21 629
720902 어머님이 코스트코에서파는전기요 부탁하셨는데 14 2017/08/21 2,295
720901 김승희전식약처장에게 김어준이 한마디ㅋ 5 ㄴㄷ 2017/08/21 2,465
720900 생협에 속았네요. (계란) 33 계란 2017/08/21 6,708
720899 자꾸 일회용을 쓰게 되어서 마음이 좀 그래요 2 df 2017/08/21 597
720898 키160쎈티정도의 남자 어떠세요? 32 2017/08/21 10,312
720897 여자 이름으로 ' 혜원' 어떤가요 39 2017/08/21 4,936
720896 사춘기 아들이랑 싸우고 집나옴. 9 .. 2017/08/21 5,168
720895 국당토론이 전파낭비 아닌가요 7 ㅇㅇㅇ 2017/08/21 558
720894 척추 교정하고 생리통 없어졌네요.. 7 ㅡㅡa 2017/08/21 2,204
720893 공무원이 돈을 떼어 먹었을때 20 우째 2017/08/21 1,9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