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는 참...

으으으 조회수 : 1,685
작성일 : 2017-08-14 21:25:17
돌쟁이 아기있는데 키우는 푸들이 예전부터 엄청 아꼈어요
이상하게 애아빠도 경계하고 지금도 자기동생처럼 챙기는데 반해

시집 요키녀석이 (사회성제로) 매우 앙칼져서 아기한테 으르렁거리고 무는척하며 달려들고 근데 물진않지만 연기력이 매우 탁월함

근데 아까 시어머니가 애궁댕이를 살짝 두드렸더니 요키가 시엄마한테 화내면서 달려드네요 ;; 평소에 아기 싫어하는줄 알았더니 그래도 내심 아기라고 생각하고 있었나봐요

강아지는 어찌 이리 사랑스러운 행동만하는건지
IP : 117.111.xxx.21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가 늘
    '17.8.14 9:35 PM (203.234.xxx.239)

    하는 말 입니다.

    강아지는 걍 사랑입니다~^^

  • 2. 아유 이뻐이뻐
    '17.8.14 10:17 PM (118.219.xxx.129)

    아기랑 강아지의 조합은 정말 환상이죠~~~~
    얼마나 이쁠까~~~~~~~~~~~~

  • 3. ..
    '17.8.14 10:53 PM (58.142.xxx.203)

    개가 아기 보호하는거 본능인거 같더군요 사실 아기 아니라도 가족 중 누구 때리거나 때리는 시늉만 해도 하지 마라고 말리죠

  • 4. 항상
    '17.8.14 10:53 PM (174.110.xxx.6) - 삭제된댓글

    항상 조심하셔야해요. 아기랑 강아지는요.
    제 지인은 소형 강아지 두마리 키우고 있었는데 6개월짜리 딸 얼굴 반쪽이 물려서
    응급실가서 스티치하고 난리가 났었어요.
    정말 잘 보셔야해요.

  • 5. 헉 윗님
    '17.8.14 10:55 PM (117.111.xxx.219)

    멀뭉이는 사랑인 줄만 알았더니 아기를 물기도 하네요
    흉 안져야할텐데.. 여자아기

  • 6. ..
    '17.8.14 11:01 PM (174.110.xxx.6) - 삭제된댓글

    너무 심하게 한쪽 얼굴 자체가 완전 뜯겨져 나갈 정도로 물려서 얼굴 반쪽이 스티치 자국이였었어요.
    그당시 저도 너무 충격받아서 정말 조심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한번 문건 돌이킬수 없으니 원글님도 아기 꼭 잘 살피세요.

  • 7. 울집도
    '17.8.14 11:20 PM (210.179.xxx.52)

    둘째만 싸고돌아요
    제가 젤 잘해주고 좋아하는곳같은데도
    둘째혼내거나 터치가 좀 강해진다싶으면
    어느새 잽싸게 와서 으르렁ㅠ
    울아들이 지 친군인줄아는지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9104 이참에 시스쳄 제대로 갖춰야 해요 1 ㅇㅇㅇ 2017/08/17 331
719103 장이 약하면 많이 먹어도 살 안찌나요? 5 2017/08/17 2,713
719102 미국에서 약사되기 어려운가요? 3 미국약사 2017/08/17 1,499
719101 혹시 미즈노 수영복 입는분 계시나요? (싸이즈오류) 급질 2017/08/17 787
719100 (이니 감사해요)이니정부 백일축하해요! 19 이니 땡큐 2017/08/17 847
719099 사랑한다는 감정이 대체 뭔가요 5 .... 2017/08/17 2,760
719098 애가 아스퍼거 같다는데요 13 2017/08/17 8,323
719097 매일아침 학교가기 싫다는 딸 4 아침이면 2017/08/17 1,637
719096 초3 딸아이. 40키로가 넘어요ㅜㅜ 21 ... 2017/08/17 5,480
719095 이제 늙었다는 증거.. 어디서 발견하셨나요? 24 노화 2017/08/17 5,946
719094 병원들이 조직검사를 넘 남발하는게아닐까요 11 ㅅㅈ 2017/08/17 3,801
719093 이 번역이 맞나요? 영화 속 대사인데 2 .... 2017/08/17 852
719092 혼자 볼만한 영화(집에서)추천해 주실수 있나요? 13 @@ 2017/08/17 1,803
719091 항공권 결재 가장 좋은 방법 고수님들.. 6 .... 2017/08/17 2,622
719090 문대통령 취임 100일 기자회견 11시 생중계 합니다~~~ 6 고딩맘 2017/08/17 1,001
719089 젊을 때는 어려웠는데 나이 드니까 쉬운 일 뭐가 있나요? 13 질문 2017/08/17 4,388
719088 잘 먹고 잘 자는데도 살 안찌시는 분들 34 2017/08/17 6,947
719087 급질) 노인분이 폐결핵이 의심된다는데 폐사진 말고 수면내시경 하.. 3 결핵 2017/08/17 1,793
719086 부산에 유아옷 파는 시장 1 아기옷 2017/08/17 471
719085 82에 우체국 가신분 없나요? 49 ㅇㅇ 2017/08/17 3,001
719084 영어공부용 쉬운 원서 책 추천해 드려요 31 초가지붕 2017/08/17 5,792
719083 대만가시는 친정엄마 (3박4일) 환전 1 대만여행 2017/08/17 1,277
719082 2007년에 정권빼앗으려 발악한 한나라당 feat.유승민 8 ........ 2017/08/17 1,625
719081 달걀 산지번호 관련 우리집 일화 3 닭알 2017/08/17 2,288
719080 현명한 부모의 오계명 4 도움 2017/08/17 2,4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