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aa
'17.8.14 9:27 PM
(118.222.xxx.81)
저도 스캇펙 아직도 가야할 길 ... 제 인생의 책 입니다
책 추천 감사해요~ 읽어봐야겠어요!
2. tree1
'17.8.14 9:31 PM
(122.254.xxx.70)
저의 견고하던
나는 옳다 라는 마음에 균열을 가게 해줬습니다
대단한 능력자 아닙니까..
ㅎ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한 책이죠...
3. tree1
'17.8.14 9:32 PM
(122.254.xxx.70)
이책이 최초로 균열르 가져왔습니다
안 읽었으면 지금도그러고 살지도 모릅니다.ㅎㅎㅎㅎㅎㅎㅎㅎ
4. tree1
'17.8.14 9:33 PM
(122.254.xxx.70)
그 다음 균열을 가져온 사람은
에리히 프롬입니다
특히 소유냐 존재냐...
두사람의 은인이 있네요..ㅎㅎㅎㅎㅎ
5. tree1
'17.8.14 9:34 PM
(122.254.xxx.70)
보십시오..얼마나 내공있는 책이 좋은가 알수 있고요..
또 자기를 움직이는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을 발견하는게 중요하죠...
대체로는 엄청 유명하고 그런 분들이 그렇기는 하지만요..ㅎㅎㅎㅎ
6. tree1
'17.8.14 9:34 PM
(122.254.xxx.70)
원래 에리히 프롬이랑 스캇펙이랑 제일 유명하지 않습니까..ㅋㅋㅋㅋ
뭐 제가 아느한 그러네요
7. 글 감사해요
'17.8.14 9:35 PM
(175.223.xxx.243)
내 마음에 악이있다..
그게 악인줄 몰랐다..
어떤걸 얘기하는걸까요?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굽힐수없는 사람들도
본인 필요할땐 굽히지 않나요?
직장상사라든가..등등..
가족이 아니고
친구분한테 경험하셨다니
많이 힘드셨겠지만
그래도 그나마 다행아닌가 싶어요
그러면 뿌리가 그렇거나
뼛속까지 깊진 않을테니까요
8. 악의 정체성
'17.8.14 9:35 PM
(121.172.xxx.230)
-
삭제된댓글
시가의 충격적인 인물들의 악행의 이유를 논리적으로 깨ㅔ닫게 해 준 책입니다.
악마의 최고의 노림수는,, 현대에는 악마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믿음을 심어 주는 것이지요.
얼마나 교묘하고 간교함으로 우리의 선한 마음을 훔치는지 전율이 느껴집니다.
악이 최초로 작용하려면, 자신이 괜찮은 사람이라고 자신의 악행에 정당성을 부여하여 자신을 먼저 속이는 것이 시작이라고요.
주의깊게 읽어야지,, 좀 위험할 수도 있는 책 아닐까 싶어요.
9. tree1
'17.8.14 9:36 PM
(122.254.xxx.70)
균열을 가져오기가 굉장히 어렵잖아요
제가 그렇게 많은 책을 읽었더라도 그걸 해낸 책은 2권밖에 안되잖아요..ㅎㅎㅎㅎㅎ
10. 악의 정체성
'17.8.14 9:37 PM
(121.172.xxx.230)
시가의 충격적인 인물들의 악행의 이유를 논리적으로 깨닫게 해 준 책입니다.
악마의 최고의 노림수는,, 현대에는 악마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믿음을 심어 주는 것이지요.
얼마나 교묘하고 간교함으로 우리의 선한 마음을 훔치는지 전율이 느껴집니다.
악이 최초로 작용하려면, 자신이 괜찮은 사람이라고 자신의 악행에 정당성을 부여하여 자신을 먼저 속이는 것이 시작이라고요.
주의깊게 읽어야지,, 좀 위험할 수도 있는 책 아닐까 싶어요.
11. ㅁㅁ
'17.8.14 9:39 PM
(112.148.xxx.86)
저는 그책은 안읽고,
아직은 가야할길 읽었는데,
제가 빨리 읽느라 제대로 안읽었는지,
아님 공감이 안되는지 별로였는데,
거짓의 사람들은 괜찮나요...
읽어보겠습니다,
12. tree1
'17.8.14 9:43 PM
(122.254.xxx.70)
아 댓글보니까 그러네요..
본인이 알아서 읽으세요
진짜로 오히려 악영향 끼칠수도 있곘네요
저한테는 저게 맞았지만요...
저를 원망하시지 말고
본인이 알아서 하세요..ㅎㅎㅎ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3. tree1
'17.8.14 9:44 PM
(122.254.xxx.70)
나르시시즘요
극강의 나르시시즘
ㅎㅎㅎㅎ
의존성
뭐 등등이죠..ㅎㅎㅎ
14. 자아
'17.8.14 9:47 PM
(121.162.xxx.81)
자아성찰준 책 정말감사합니다 댓글들도요
15. 음
'17.8.14 9:51 PM
(39.7.xxx.94)
-
삭제된댓글
이책 읽고 나서
주변의 강압적인 스타일의 사람들이
모두 악마로 보이더라구요 ㅠㅠ
16. m근데
'17.8.14 10:08 PM
(182.222.xxx.79)
그 사람 말이 다 맞는거도 아닌데
후덜덜은 아닌거 같아요
그 책은 못읽고 글 문맥만 봤을때
남한테 안굽히는 못 궂히는 사람이 악마다란
문장은 제 눈엔 뭔 개소리야 싶거든요
ㅎㅎ
자기 자신의 내면의 상처에 관심가지고
그런 책을 보는건 좋지만
그거에 휘둘려 내 자신을 맞춰 바꿔 가야하는건가?
싶어요
대단한 이론을 서술한 책의 작가도 신이 아니니깐요
휘둘리지 말고 내 자신을 믿으며
인생에 좋은 관찰자가 되며 내 자신의 주인은 나로
이번 생 살아갑시다
17. ㅇㅇ
'17.8.14 10:15 PM
(211.36.xxx.213)
열등감같은 것으로 타인에 굽히지않고 나는 옳다를
고집하는 것도 일종의 악일까요? 여리고 순한 구석이
있는 사람일지라도 말이예요.
18. tree1
'17.8.14 10:16 PM
(122.254.xxx.70)
아마도 악일걸요..ㅎㅎㅎ
19. 저는
'17.8.14 10:27 PM
(124.50.xxx.3)
반대로 알고 있었네요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힘있는 자에게 굽히면서 목적달성
하고 그 힘으로 약한사람들 해꼬지 하는 인간들...
그들을 악이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20. tree1
'17.8.14 10:28 PM
(122.254.xxx.70)
악도 여러가지 형태로 나오잖아요
그런 사람도 악맞죠..ㅎㅎㅎㅎ
뭐굽히는거야 겉으로 굽히는거는 누가 못하겠습니까
21. 내 자신의 주인은 나.
'17.8.14 10:37 PM
(117.111.xxx.205)
스캇펙의 거짓의 사람들
22. 못굽힌다는건
'17.8.14 11:17 PM
(1.237.xxx.175)
-
삭제된댓글
사회적 룰. 가치관 양심에 따라 행동하지 않고
동물적 본성. 의지. 감정대로 행동한다는거지요.
자기만 옳고. 소통안되는 인간. 나 뿐인 인간을 말하는 듯
23. 포도송이
'17.8.15 7:41 AM
(59.7.xxx.159)
이십년전에 두가지다 읽었는데
가물가물합니다
읽을당시에 저런사람을 악하다고 하는건가
라는 대상이있기에 그사람을 탐구하자는
마음에서 읽었어요
그 사람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세상에 진짜 거짓말을 밥먹듯하고
뼈속까지 악한 인간은 진짜 존재한답니다
24. 아하
'17.8.15 8:36 AM
(112.153.xxx.102)
가을 독서목록에 담아봅니다.
독서좀 해야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