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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처음 공인중개사 공부하는데요

도와주실분 조회수 : 3,719
작성일 : 2017-08-14 20:34:45
인강을 듣고있지만 이해를 못하고있어요
박문각 김덕수쌤 ! 강의는 정말좋은데 전 왜
한국말인데도 말이 이해가 안되는거죠??!!
공인중개사공부가 용적율, 건폐율 배우고 세법 배워서
가족들간에 대화할때 용이할줄 알았죠(남편 건축쪽일하고 아들이 건축과 다녀서)
지금은 애들말로 멘붕이예요
공부를 계속해야하나 말아야하나 며칠째 고민중이예요
학원갈려니 하루 4시간 강의를 들어낼 자신이 없어서
인강으로 결정했는데 학원을 기필코 가야하나요??내년1차시험을 바라보고 공부중이라 하루 2강 정도들으며 가볍게 시작할려했구만

시험 떨어지더라도 시험장이라도 갈정도는 되어야할거 같은데요
남편이랑 아이들 보기 미안해서 그만두지도 못하겠어요
학교때 공부도 제법했지만 나이들어선 그런건 다 소용없나봐요
이 공부 너무 어려워요
어떡해야하죠??
IP : 222.112.xxx.48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8.14 8:44 PM (122.44.xxx.200)

    처음엔 다 그래요 인강도 두세번 들어야 무슨 말인지 이해되더라구요 그래서 강의도 기초 ㅡ기본 ㅡ실력 있었던듯(가물가물) 일단 기초과정 끝내고 두번째 들을땐 무슨 소리인지 이해됩니다

  • 2. ㄷㅅ
    '17.8.14 8:51 PM (175.223.xxx.243)

    김덕수쌤.. 조금 기초지식 있으면 넘넘 재밌고 확 느낌오는데요. 혹시 생초짜시면 저는 다른분추천해요

    그 누구더라 이름이.. 또 있는데 그분이..@@

    여튼 계속그분하실거면
    빨리 듣고 여러번 돌려들으세요

  • 3. 원글이
    '17.8.14 8:56 PM (222.112.xxx.48)

    혹시 아이들처럼 과외쌤은 없을까요??
    왠지모르게 두려워서 의존적인 마음이 불쑥 튀어나오네요

  • 4. 어휴
    '17.8.14 8:58 PM (175.223.xxx.214) - 삭제된댓글

    그인간 아직도 일타 강사에요?
    시골출신이라 그런지 말투나 제스추어 넘
    보기싫던데

  • 5.
    '17.8.14 9:10 PM (175.252.xxx.88) - 삭제된댓글

    윗님 그냥 누가 싫으면 싫은 거지
    시골 출신하고 무슨 상관인가요?
    서울 출신이고 서울부심 있나요?

  • 6.
    '17.8.14 9:11 PM (175.252.xxx.88) - 삭제된댓글

    윗님 그냥 누가 싫으면 싫은 거지
    시골 출신하고 무슨 상관인가요?
    서울 출신이고 서울부심 있나요?

  • 7.
    '17.8.14 9:12 PM (175.252.xxx.88) - 삭제된댓글

    윗님 그냥 누가 싫으면 싫은 거지
    시골 출신하고 무슨 상관인가요?
    서울 출신이고 서울부심 있나요?

  • 8. 하..
    '17.8.14 9:34 PM (211.228.xxx.146)

    저는 작년에 너무 쉽게 생각해서 한달 혼자 공부하고는 1,2차 한번에 다봤는데 첫 교시부터 맨붕왔어요. 무슨 고시도 아니고 너무 어렵더라구요. 1,2차시험 다 합쳐서 다섯시간쯤 앉아서 시험보는것 자체부터가 진짜 고역이었어요. 결론은 과락이 수두룩...올해도 해볼까 하다가 맘 접고 있는중입니다..ㅠㅠㅠ

  • 9. 후ㅡㅡ
    '17.8.14 9:36 PM (175.223.xxx.214) - 삭제된댓글

    덕스란 인간 권위적이에요
    그사람에게 6개윌 강의듣고도 30점짜리 있었죠

  • 10.
    '17.8.14 9:55 PM (1.236.xxx.14)

    ㅇ김덕수샘 권위적이지 않은데ㅠ 민법샘중에선 강추에요

  • 11. 82에선
    '17.8.14 10:20 PM (124.197.xxx.43) - 삭제된댓글

    82에선 공인중개사라는 직업이 부모죽인 웬수격으로 거의 살인적으로 증오하는 직업군이예요~~
    직업에 귀천없다는 말이 무색할정도로 82에선 공인중개사만큼 욕먹는 일도 없을거예요
    대부분 부동산통해 부도 구축했고 분명히 이득도 많이 받았을텐데~~
    유독 심하게 욕해서 정말 깜놀입니다
    저역시 부동산통해서 좋은정보얻어서 도움 많이 받았고 필요이상의 서비스만 요구안하면 더할나위없이 괜찮운곳인데
    무례한 요구를 하면서 당연하듯 요구하며 토악질하니까 부동산과 척을 두는 것같아요
    전 지금도 깨알같은 정보 제가 취하는 이득보다 훨씬못한 수수료 줘가며 대접받고 돈도 법니다~/
    너무 욕하지말고 경우것 대우해주세요
    편견갖지말고요~~
    이상 급하게 글올려 오타가 ㅎㅎ

  • 12. 으잉?
    '17.8.14 10:22 PM (211.228.xxx.146)

    공인중개사 욕하는 글은 아닌데..

  • 13. 맞아요
    '17.8.14 10:28 PM (124.197.xxx.43)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욕하는 글아닌데
    워낙 82에선 공인중개사는 직업군을 싸잡아 살인자격으로 욕을해대서 자라라는 새싹 밝아놓을까 걱정되서요
    불편했다면 죄송~

  • 14. ...
    '17.8.14 10:31 PM (211.228.xxx.146)

    공인중개사 공부해보니까 그 분들 존경스러워요. 울회사 구인광고 내면 전혀 상관없는 직군인데다 나이지긋하신 분들이 공인중개사 갖고 있는거보면 존경스럽더라구요. 대부분 2012년 이후 따셨던데...

  • 15. 윗님
    '17.8.14 10:32 PM (211.178.xxx.157)

    귀여우세요~~
    원글님 내년에 합격하세요~
    홧팅~~!!

  • 16. 여긴 여성
    '17.8.14 10:40 PM (124.197.xxx.43) - 삭제된댓글

    여긴 여성 즉 전업주부가 많은곳인거같아요~
    그래서 공인중개사 자격중 취득하기위해 한두번 도전해본 사람이 많은것같아요
    대부분 떨어져서~~~
    그래서 유독 칼날을 세우며 싸잡아 욕하시는분이 많은거같아요
    그래서 개나소나 다 따는 자격증이라고 ㅎㅎㅎ
    물론 인성이 좋지 못한분도 많겠죠~~
    하지만 사람 나름입니다

    공부해보다 포기하거나 시험봤다가 몇번 떨어진 분들이 더 울분을 토하며 욕하는것같아요
    결코 개나 소나 따는 자격증이 아닌데요
    유독 82에서 너무 심해요~~~

  • 17. 저도 욕먹겠지만 ㅜㅜ
    '17.8.14 10:51 PM (124.197.xxx.43) - 삭제된댓글

    저희 올케언니 공인중개인데
    매번 명절때마다 놀라울정도로 선물이 많이 들어옵니다
    언니가 부담스러워 보내지말라고 통화하는것도 많이 들었어요
    너무 많은 선물때문에 부동산에 놀러오시는 어르신들께 몇개씩 손에 쥐어서 보내드려요~
    다들 너무 관리 잘해주고 잘팔고 잘사줘서 고맙다는 선물들이예요~~
    고가는 아니지만 보내는 분들 마음이 느껴져요
    한번은 집사줘서 형편상 되파신분이 좋은 가격받고 재 매매했다며 식구들과 맛있는 밥사먹으라며 100만원 주고가신분이 있다며 어쩔줄 몰라하더군요
    결국은 70만원 되돌려 입금해주고 분수껏 30만원만 받겠다고 했다더군요~~

    이유없이 받는게 부담스럽다며
    돈번건 그분의 복인거라고
    하지만 고마운 맘은 간직한다고 하더군요~/
    너무 싸잡아 욕하며
    사돈안하다 등등 하지말아주세요
    저희 올케언니 정말 반듯하고 좋아요
    공인중개사 욕하는걸로 도배되는거보면
    많이 안타까워요

  • 18. 정말 ㅜㅜ
    '17.8.14 10:53 PM (124.197.xxx.43) - 삭제된댓글

    원글님 글에 이런댓글달아 죄송해요~^^
    혹시라도 원글님글에 심한 댓글 달릴까봐 제가 오버해서
    ㅎㅎㅎ

  • 19. 지나가다~
    '17.8.14 11:38 PM (223.62.xxx.163)

    21회 자격증 딴 사람에요~
    1차와 2차 2년에 걸쳐서 나눠 공부했고 합격했는데 결코 만만한 공부 아닙니다
    가급적 학원가서 강의듣고 모의고사등 프로그램 따라서 공부 하는게 훨씬 유리합니다
    김덕수샘은 여전히 인기 강사 인가보죠?ㅋ
    자꾸 반복해서 강의 듣다보면 어느순간 확~ 깨닫는 순간이 옵니다ᆢ모르겠으면 "외워""하는 그 분 목소리가 생각나네요ㅋㅋ

  • 20. ㅇㅇ
    '17.8.15 12:05 AM (58.143.xxx.62)

    공인중개사 과목이 여섯 과목인데 유사 자격증 또는 시험공부 한 적 없이
    혼자서 인강으로 공부하면 처음에는 정말 힘듭니다.
    저도 1,2차 나눠서 홈런 인강으로 자격증 땄는데 의논할 사람도 물어볼 사람도 없이 혼자 하느라
    정말 죽는 줄 알았어요.
    일단 강의를 계속 들어야 해요. 그리고 공법을 공부한다고 해서 남편이랑 건축과 다니는 아들이랑
    대화가 될 정도로 지식을 습득하기 어려워요.(제 경험)
    올해 1차 개론과 민법만 하루 4 강의씩 들으세요. 그리고 올 11월에 학원에 등록하셔서
    내년에 동차 합격을 목표로 공부하세요.

  • 21. ㅇㅇ
    '17.8.15 12:16 AM (58.143.xxx.62)

    반복해서 자꾸 들으세요.
    개론은 기본서 말고 요약집으로 공부하시고 민법은 기본서로 공부하세요.
    저는 이렇게 공부했고 개론에서 계산 문제는 내가 할 수 있는 것만 몇 가지 확실하게 하세요.
    미래가치, 평균가격 금융쪽 계산과 감정평가에서 쉬운 거 이런 식으로 완벽히 풀 수 있는 것만 제대로
    하고 나머지는 굳이 다 풀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은 버리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민법은 무조건 반복해서 계속 강의를 들으시되 공부를 하다 보면 어느 부분이 중요한지 감이 와요.
    그리고 민법 총칙을 제대로 공부해두면 뒤쪽 파트에서 문제 풀이가 쉬워져요.
    갑을병정으로 넘어갈 때 제 3자가 선의이면 족하는 것과 선의/무과실을 요하는 것 또는 선/악 구분없이
    성립하는 것 이것만 구분할 줄 알아도 엄청난 결과이니 계속 반복해서 듣고 기본서를 자꾸 읽으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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