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랑 사이안좋아진 친구랑 그의친구들(전 처음보는친구)의 표정이 ㄸ씹은 표정. 마음 어찌 다스리나요?

...... 조회수 : 1,416
작성일 : 2017-08-14 20:11:39
저랑 사이가 안좋아져서 연락안하는 친구,
관계가 예전같지않은 친구가 있는데요
이건 저혼자만의 문제로 관계가 이렇게된게 아니에요
저혼자만의 잘못이 아니라 둘이서 그렇게 만든거죠

이친구들을 길거리에서 보면 자기친구들이 옆에 한명씩 있는데
저랑 사이 안좋은 친구는 절 안보고 무시하면서 가고요
생전 듣도보도못한 친구인듯한 옆에있는 사람은 절보고 인상구기거나 똥씹은표정을 하고 가네요

전 다른친구한테 그런일들 말안하거든요
나하고나 서로 문제있었지 선입견가질까봐
아무리 나와 사이가 안좋아도 다른사람과는 잘지내야할것같아 아무얘기도 안했는데.. 피해안주려고요
뒷담화같아 얘기도 안했구요
다른애들은 안그런가봐요
생전보지도 못한 처음본 사람이 절 알아보고 이상한표정짓는데
엄청 기분 나빠요

뭐 나혼자 잘못한것처럼 또는 천하에 나쁜ㄴ으로 만든것마냥 쳐다보는데 너무 억울하네요 홧병걸릴것 같아요
같이 만들어진 문제였고 나혼자만의 잘못이 아닌데 말이죠
그표정보고 너무 기분이 안좋아요

아무리 자기친구랑 사이안좋다고 처음본 사람한테까지 그런식으로 해야하는건지 ㅠㅠ 왜 모르는 사람이 나한테ㅠㅠ
서로의 문제인걸 나만 천하에 몹쓸 나쁜 ㄴ으로 만든것 같아요
오해받은 기분이에요 억울.
기분이 찝찝하고 자꾸 곱씹게 되고 이상해요ㅠㅠ

이러면서 또 상처받네요 관계가 안좋아진것도 마음이 안좋은데..
어떻게 마음을 다스려야 하나요?
IP : 221.140.xxx.20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으악
    '17.8.14 8:34 PM (117.123.xxx.180) - 삭제된댓글

    원글님 나이가 어떻게 되세요?

    내친구랑 싸운 넌 생판 모르는 남이지만 나쁜 사람!

    하는 꼴이 진짜 초딩들같아요;;

    그런 정신연령 낮은 사람들한테 휘둘리는거 자존심 상하는 안이에요.

    너는 짖어라~난 관심없어 하는 태도로 대응해야합니다.

  • 2. 원글이
    '17.8.15 5:32 AM (221.140.xxx.204)

    댓글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8632 야무지다 씩씩하다 쎄다 밝다 얘기를 많이 듣는 아이인데 2 2017/08/14 1,199
718631 지구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 테티아로아 2 바다매니아 2017/08/14 1,670
718630 청담동 미용실 ㅆㅅㅋ 가보신 분 계세요? 6 숏컷 2017/08/14 4,269
718629 [질문]걷는게 불편하신데 재활병원 어떨까요? 소개 좀 부탁드려요.. 4 재활 2017/08/14 807
718628 강화마루 많이 춥나요? 5 사과 2017/08/14 2,039
718627 베스트보니 10대와 사랑을 느끼는 사람이 있어요 16 떠올랐음 2017/08/14 4,613
718626 예약한 호텔에서 전화올 일이 있나요?(뉴욕) 1 나는나 2017/08/14 1,191
718625 에리히 프롬의 인간의 마음 5 tree1 2017/08/14 2,015
718624 상대방 마음이 식으면 드는감정 정말 힘들어요 8 ^^ 2017/08/14 6,562
718623 노트북에서 기호 .이 상하의 가운데 있게하려면 2 기역 2017/08/14 448
718622 아무이유없이 헤어지고싶어요 18 .. 2017/08/14 8,992
718621 기간제 정교사 되면 31 기간제 2017/08/14 3,705
718620 출산준비 한번에 할 수 있는 곳 있나요 1 2017/08/14 545
718619 범계 산본 평촌역 중에서 역에서 백화점이 많은곳은? 4 쇼핑 2017/08/14 1,563
718618 어른들이 순진하다는 말을 나쁜 의미로 쓰나요? 7 .. 2017/08/14 1,641
718617 1박2일 부부 기차여행갈때 안녕 2017/08/14 1,199
718616 타투 중2아들 가능한가요? 12 xj 2017/08/14 2,143
718615 한달에 100-200저금은 많은걸까요 적은걸까요....ㅜ 8 흠.. 2017/08/14 4,431
718614 "하도급 기술 탈취 직권조사 하겠다" 1 김상조.잘한.. 2017/08/14 592
718613 동그랑땡 했는데 좀 도와주세요 9 dfg 2017/08/14 1,338
718612 가사도우미, 휴일비용 3 질문 2017/08/14 1,559
718611 늙은남자들이 30대여자한테 늙었다고 하는 이유가 뭐에요? 39 ㅡㅡ 2017/08/14 8,147
718610 약한 장염같은 걸로 처방약 먹을 때 1 ㅠㅠ 2017/08/14 938
718609 육개장이 중국요리가 됐네요 7 육개장 2017/08/14 2,491
718608 오래 서 있으면 허리가 끊어질듯 아파요 7 ... 2017/08/14 3,4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