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상견례 앞두고 있는데 친했지만 그동안 연락안하고 지내던 대학교 동창이 갑자기 문자로 어제 꿈에 내가 나와서 결혼하더라
혹시 좋은 일 있냐고 물어보는데 소름이...
올해 초엔 다른 일로 정말 엄청 고민하느라
잠도 잘 못자고 했는데
(이 사정 모르는) 나름 친한 회사 동료가
내가 어린아이를 안고 힘들어 하는 꿈꿨다고
알려주더라구요
꿈에서 아기가 나타내는게 근심이더라구요
진짜 신기해요
혹시 이런 경험들 있으신가요
좋은 일이나 나쁜일 주변 사람이 꿈 꾸고 알려준적 있으신가요
오잉 조회수 : 1,109
작성일 : 2017-08-14 19:03:27
IP : 110.70.xxx.20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요
'17.8.14 7:05 PM (123.108.xxx.187) - 삭제된댓글전 친구가 아들인것도
승진하는거 다 꿈꾸고
알려줬어요2. 전
'17.8.14 7:09 PM (173.206.xxx.193)제가 꿈꾸고 알려줬어요
친구 남편 승진하는 꿈
친구네 이혼하는 날 집안에 큰 나무가 지붕을 뚫고 자라 집을 둘로 나누는 꿈
이모 돌아가시는 꿈 등등3. ....
'17.8.14 7:10 PM (211.246.xxx.77)저는 제가 꿈꿨는데 안알려줬어요 친구 결혼식날 새벽에 꾼 꿈인데 좋은날 개꿈인지 아닌지 모르고 알려주기 힘들죠 나중에 내꿈이 마는것보고 내가 놀람
4. ....
'17.8.14 7:12 PM (39.121.xxx.103)저도 남이 꿈에 나온적있어도 알려준적없어요..
괜히 개꿈이면 실없는 사람되잖아요..
개꿈일 가능성이 크고..5. ㅇㅇ
'17.8.14 7:14 PM (123.108.xxx.187) - 삭제된댓글저 최순실사건 나기 일년전 꾼꿈이
박근혜한테 언니그러면서
독일가서 쇼핑하는 거였어요
꾸고나서 왠 독일?
그랬는데..;;;6. 그런말
'17.8.14 9:22 PM (14.32.xxx.196)하는 사람 제일 실없어 보여요
자칭 신기있다는 제 친구...좋은 소식 절대 안전하고 꼭 흉흉한 얘기만 전해요
딱히 별일도 안일어나는데요
지 남편 바람피는거나 맞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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