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좋은 일이나 나쁜일 주변 사람이 꿈 꾸고 알려준적 있으신가요

오잉 조회수 : 1,104
작성일 : 2017-08-14 19:03:27
이제 상견례 앞두고 있는데 친했지만 그동안 연락안하고 지내던 대학교 동창이 갑자기 문자로 어제 꿈에 내가 나와서 결혼하더라
혹시 좋은 일 있냐고 물어보는데 소름이...

올해 초엔 다른 일로 정말 엄청 고민하느라
잠도 잘 못자고 했는데
(이 사정 모르는) 나름 친한 회사 동료가
내가 어린아이를 안고 힘들어 하는 꿈꿨다고
알려주더라구요
꿈에서 아기가 나타내는게 근심이더라구요

진짜 신기해요
혹시 이런 경험들 있으신가요
IP : 110.70.xxx.20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요
    '17.8.14 7:05 PM (123.108.xxx.187) - 삭제된댓글

    전 친구가 아들인것도
    승진하는거 다 꿈꾸고
    알려줬어요

  • 2.
    '17.8.14 7:09 PM (173.206.xxx.193)

    제가 꿈꾸고 알려줬어요

    친구 남편 승진하는 꿈
    친구네 이혼하는 날 집안에 큰 나무가 지붕을 뚫고 자라 집을 둘로 나누는 꿈
    이모 돌아가시는 꿈 등등

  • 3. ....
    '17.8.14 7:10 PM (211.246.xxx.77)

    저는 제가 꿈꿨는데 안알려줬어요 친구 결혼식날 새벽에 꾼 꿈인데 좋은날 개꿈인지 아닌지 모르고 알려주기 힘들죠 나중에 내꿈이 마는것보고 내가 놀람

  • 4. ....
    '17.8.14 7:12 PM (39.121.xxx.103)

    저도 남이 꿈에 나온적있어도 알려준적없어요..
    괜히 개꿈이면 실없는 사람되잖아요..
    개꿈일 가능성이 크고..

  • 5. ㅇㅇ
    '17.8.14 7:14 PM (123.108.xxx.187) - 삭제된댓글

    저 최순실사건 나기 일년전 꾼꿈이
    박근혜한테 언니그러면서
    독일가서 쇼핑하는 거였어요
    꾸고나서 왠 독일?
    그랬는데..;;;

  • 6. 그런말
    '17.8.14 9:22 PM (14.32.xxx.196)

    하는 사람 제일 실없어 보여요
    자칭 신기있다는 제 친구...좋은 소식 절대 안전하고 꼭 흉흉한 얘기만 전해요
    딱히 별일도 안일어나는데요
    지 남편 바람피는거나 맞히지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1641 울진여행 왔어요 7 가을날 2017/09/23 1,970
731640 이 시릴때 어떻게 하세요.. 4 25s 2017/09/23 1,201
731639 택배가 배송완료라고 나오는데 저한텐 배달이 안왓는데 13 .. 2017/09/23 2,444
731638 홈쇼핑 옷 어떤가요 8 2017/09/23 2,612
731637 요즘 날씨같은 외국이 어디 있을까요? 20 ... 2017/09/23 3,756
731636 나혼자 산다 헨리가 집에서 타는거 뭔가요? 궁금 2017/09/23 957
731635 한옥호텔 가보신 분 2 Jj 2017/09/23 1,803
731634 별거 하고 계신분. 8 별거 2017/09/23 3,533
731633 새벽 6시 비행기시 인천공항 가는 방법~? 10 새벽비행기 .. 2017/09/23 6,196
731632 정년 연장을 1년씩이라도 늘려야되지 않나요? 2 ... 2017/09/23 1,078
731631 사장하고 여직원 둘이서 근무하는 회사요 14 보름달 2017/09/23 8,340
731630 I can speak 영화추천해요 3 .. 2017/09/23 2,731
731629 남매나 자매중 사이안좋은분들 있으세요? 12 2017/09/23 6,932
731628 추석차례상 봐주실래요? 10 ㅇㅇ 2017/09/23 1,846
731627 원래 세상이치가 이런걸까요? 5 매너와 비매.. 2017/09/23 2,088
731626 정진석 페이스북.jpg 31 아오 2017/09/23 4,182
731625 컴 잘 다루시는 분께 문의요.중딩 아들 인터넷접속 건ㅠ 22 jjj 2017/09/23 2,057
731624 자유학기제? 학년제? 대구요 5 2017/09/23 984
731623 산들의 서른즈음, 세월이 주는 1 초가지붕 2017/09/23 839
731622 아동화 크게 신음 무리일까요? 7 happy 2017/09/23 1,031
731621 심리학에서 말하는 감정저축계좌의 개념중에서요. 24 궁금증 2017/09/23 6,805
731620 아이가 아파요 6 엄마 2017/09/23 1,420
731619 베란다에서 채소키우시는 맘님들께 질문해요.. 3 .. 2017/09/23 1,086
731618 김형경씨 책읽다가 처음에는 이해안되는 몇 부분이 있었는데 2 tree1 2017/09/23 1,956
731617 애들 친구 엄마들때문에 속상하시다는 분들 8 동네엄마들이.. 2017/09/23 3,8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