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딩 - 척추측만증 치료 어떻게 시키고 있으신가요?

치료 조회수 : 2,479
작성일 : 2017-08-14 18:40:17

심하지는 않지만...

중1때 재활의학과에서 치료 1년 이상 받아서

좀 나아졌고...

지금 고2인데 이제 성장은 다 된 거 같아요.

한의원에서 추나요법을 하던데 그걸 해봐야 할지...

깔창?을 맞춰 신겨 봐야 할지..

뭐라도 해봐야 될 거 같은데...

어떻게들 하고 계세요?

IP : 175.209.xxx.5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딸친구
    '17.8.14 6:47 PM (39.7.xxx.204)

    3년정도 요가했어요
    병원서도 호전되는거 보고 계속하라고 했대요

    대학진학으로 다른 도시로 갔는데
    많이 좋아졌어요

  • 2. ^^
    '17.8.14 6:56 PM (203.210.xxx.204)

    로잉머신이라고 전신 유산소 운동 있어요.
    조정선수들 연습용으로 사용하는 기구인데
    이게 좌우 균형 맞추는 운동 효과가 좋아요.
    특히 남자 아이면 효과가 금방 나타날 거예요.

    로잉머신 있는 헬스장 가서 운동 시켜주세요.

    깔창은 절대 피하시고~
    헬스장에서 체형교정 pt를 받아보는 것도 좋아요.

  • 3. 깔창
    '17.8.14 7:07 PM (1.102.xxx.138)

    저희 아이 카이로프래틱스인가 주1회로 6개월정도 받으니 외형적인 부분은 잡아지는데, 뼈는 그대로 휘어있어요. ㅠ.ㅠ 23도.. 평발교정깔창도 신고있는데... 왜 깔창을 신으면 안되나요? 지금은 고딩이라 바빠서 깔창만 신고있거든요. 한 30만원인가 주고 맞추어서 너무 아깝고, 적응이 완전히 되어서 별말없이 잘 신고 다녀서요. 중1아들도 척추측만증기가 보여 정형외과 가니 깔창깔으라고 맞추었는데... 돈만 버리는건지..왜 우리 아이들은 다 척추측만증이왔는지 생각하면 너무 속상해요. ㅠ.ㅠ

  • 4. ^^
    '17.8.14 7:30 PM (203.210.xxx.204)

    깔창을 낀 채로 근육이 자리잡으니
    평생 깔창끼고 살거 아니면
    다른 방법을 찾으셔야~

    카이로프랙틱 치료하시는 의사 선생님 욀.. 수술 아니면 사실상 척추 측만증을 치료할 수 있는 다른 방법은 없다고 하네요.

    근데 23도면 심하긴 하네요.
    전에 tv 다큐멘터리에서 108배 매일 해서 척추측만증 좋아진 경우도 봤어요.

    고등학생이면 좌우균형 잡아주는 운동에 집중하시면 어떨까요?

  • 5. 춥네
    '17.8.14 8:04 PM (121.145.xxx.184)

    척추측만증 로잉머신 저장합니다

  • 6. .........
    '17.8.14 8:07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아산병원 이춘성교수님께 꼭 진료 받아 보세요.

  • 7. 힘내고싶어요
    '17.8.14 9:42 PM (1.252.xxx.33)

    간만에 로그인 하네요!

    저희 아이는 중3때 학교 건강검진에서 발견되서18도 휘어 졌다고 해서

    먼저 정형외과 가서 확진 받고 척추교정기 1년 반을 끼었습니다.

    그리고 척추교정 따로 받고 엄청나게 신경 쓰고 거의 12도 정도 돌아와서

    군에도 가고 제대해서 지금 대학 복학중입니다.

    자세를 바로 잡아야 되니 척추교정 체조 가르쳐 주는데 가세요.

    자세를 항상 펴라고 엄마가 주의를 주셔야 됩니다.

    계속 체조를 한다고 생각하세요!!

  • 8. 윗님,
    '17.8.14 10:01 PM (175.209.xxx.57)

    척추교정 체조를 가르쳐주는 곳이란...어디를 말씀하시는 건지요?

  • 9. 참고로
    '17.8.14 10:02 PM (175.209.xxx.57)

    제 아이는 14도 정도인데 문제는 골반도 틀어지고 다리도 휘어서 항상 어딘가 아프고
    발을 잘 삐어요. 이게 모두 척추측만으로 생긴 부작용 같아요.

  • 10. 민트레아
    '17.8.15 12:18 AM (210.179.xxx.152)

    아들인데도 발레시켜요.
    진짜 많이 건강해졌어요.

  • 11. 힘내고싶어요
    '17.8.15 8:46 AM (175.223.xxx.51)

    시시는 곳에 병원 물리치료나

    그런데 물어 보시면 가르쳐 주실겁니다

    저도 걱정을 너무 많이 하니 주위에서 가르쳐

    주셔서 운동법 배우고 따로 집에서 하라고 시킵니다

    부모가 진짜 중요합니다

    아이 키우는게 인내와 희생입니다

    저는 부산이니 서울은 더 많이 정보가

    있을테니 병원에 물리치료사나 이런데

    물어 보시면 잘 가르쳐 주실겁니다

  • 12. 민트레아님,
    '17.8.15 5:38 PM (175.209.xxx.57)

    아들인데...발레 하려고 하던가요? ㅠ 대부분 여자애들일텐데...무슨 노하우가 있으신가요?
    아니면 남자애들 많이 하는 곳이 있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8633 에리히 프롬의 인간의 마음 5 tree1 2017/08/14 2,015
718632 상대방 마음이 식으면 드는감정 정말 힘들어요 8 ^^ 2017/08/14 6,567
718631 노트북에서 기호 .이 상하의 가운데 있게하려면 2 기역 2017/08/14 448
718630 아무이유없이 헤어지고싶어요 18 .. 2017/08/14 9,009
718629 기간제 정교사 되면 31 기간제 2017/08/14 3,705
718628 출산준비 한번에 할 수 있는 곳 있나요 1 2017/08/14 547
718627 범계 산본 평촌역 중에서 역에서 백화점이 많은곳은? 4 쇼핑 2017/08/14 1,563
718626 어른들이 순진하다는 말을 나쁜 의미로 쓰나요? 7 .. 2017/08/14 1,641
718625 1박2일 부부 기차여행갈때 안녕 2017/08/14 1,201
718624 타투 중2아들 가능한가요? 12 xj 2017/08/14 2,143
718623 한달에 100-200저금은 많은걸까요 적은걸까요....ㅜ 8 흠.. 2017/08/14 4,434
718622 "하도급 기술 탈취 직권조사 하겠다" 1 김상조.잘한.. 2017/08/14 594
718621 동그랑땡 했는데 좀 도와주세요 9 dfg 2017/08/14 1,338
718620 가사도우미, 휴일비용 3 질문 2017/08/14 1,559
718619 늙은남자들이 30대여자한테 늙었다고 하는 이유가 뭐에요? 39 ㅡㅡ 2017/08/14 8,152
718618 약한 장염같은 걸로 처방약 먹을 때 1 ㅠㅠ 2017/08/14 940
718617 육개장이 중국요리가 됐네요 7 육개장 2017/08/14 2,491
718616 오래 서 있으면 허리가 끊어질듯 아파요 7 ... 2017/08/14 3,439
718615 삼겹살 집에서 구워먹기 21 .. 2017/08/14 6,078
718614 흰코끼리에 이은 흰지렁이꿈 기대합니다. 4 쌤힘내세요... 2017/08/14 1,936
718613 배당금 나왔다는게 무슨 말인가요? 4 종신보험 2017/08/14 1,895
718612 아까 원피스에 생리자국 아가씨 집에 잘 가셨나요? 20 집에가셨는지.. 2017/08/14 16,007
718611 매트리스 플라스틱 깔판 사용하시는분들. ㅡㅡ 2017/08/14 1,120
718610 이완용 땅, 후손들이 대물림..멀쩡히 남아 있다 샬랄라 2017/08/14 594
718609 말기암 환자 접해보신 분들~ 27 .. 2017/08/14 9,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