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급질 원피스 뒷자락에 생리터졌어요ㅠㅠ
생리대를 빨리 갈았어야했는데
미적대고 계속 사무실 책상에 앉아있었다가
일어나보니 세상에나 원피스 뒷자락에 지금
생리혈 다 묻었어요 흘러나왔어요ㅠ
이거 어떡하죠
일단 사무실에 저뿐이라 급한대로 여자화장실
뛰쳐들어왔구요 이제 어떡해요ㅠ
벗어서 빨고싶은데 해도 될까요
문도 잠궈야하는데요 ㄱㅡㅂㅜ ㅜ
1. 헐
'17.8.14 6:01 PM (211.36.xxx.50)당장 가릴 겉옷이나 담요 같은 거 없나요..
2. 친한친구 중
'17.8.14 6:01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올 수 잇는 친구에게 연락해서
혹은 직장 주변 가까운 여자에게 연락해서
옷 좀 챙겨 오도록 부탁하세요
빨아도 말려야 하고 어느정도인지 몰라도 얼룩이 쉽게 지워지지 않으면
더 도드라져보여요3. ..
'17.8.14 6:02 PM (220.85.xxx.236)비누로 문질문질하면 빨려요 그리고 들어가서 에어컨 선풍기로 말림 될듯
4. ...
'17.8.14 6:02 PM (221.139.xxx.166)화장실에서 82 하는 거예요? 헐
5. ..
'17.8.14 6:04 PM (114.200.xxx.25)급하시면 무슨동이라고 얘기하시고 82쿡 분께 도움받으세요
6. ..
'17.8.14 6:04 PM (220.85.xxx.236)물티슈로도 해도 되요
7. ..
'17.8.14 6:08 PM (125.176.xxx.76) - 삭제된댓글강남 근처면 바로 달려 갈게요.
저도 옛날에 그런 난처한 추억이...
저는 회의 이십여년전 30명쯤 회의시간에 tea 내어주는데 허리도 숙이고...
잠시 뒤 여자 이사님이 따라나오시더니 귓속말로 알려주셨어요. ㅜㅜㅜ
그 외 모두 남자..8. 제니
'17.8.14 6:10 PM (182.215.xxx.215)빨리 세수비누로 빨아서 에어컨앞에서 말리세요. 묻은 부위만 비벼빨아서 젖은채 입고 에어컨으로 말리세요
9. 아놔
'17.8.14 6:11 PM (175.223.xxx.29)짐 회장실안인데 밖으로 못나가고있어요
다른 여자들이 들어와서 이용중ㅠ
옷 벗을까하다 큰문을 못잠궈서ㅠ
관리청소아줌마가 열쇠 빼놓은듯
여기서 못빨면 어떡하죠
가릴옷도 업써요ㅜ 생가보다 넖은면적에 마니
묻어서 치마를 말아야할것같은데
엉덩이 다 보일듯 어떡해오ㅜㅡㅠ10. ...
'17.8.14 6:12 PM (122.38.xxx.28)가디건같은걸로 잘 가리고 약국가서 과산화수소수 사서 피묻은 부분에만 조금 뿌리고 잘 말려요...
11. ...
'17.8.14 6:13 PM (122.38.xxx.28)과산화수소수만 있으면 피는 금방 빼는데...
12. ..
'17.8.14 6:14 PM (125.176.xxx.76) - 삭제된댓글82에 구조요청을 하세요
가까운 82님들이 도와줄 거예요.
위에 글 쓰고 또 와 봅니다.13. ....
'17.8.14 6:14 PM (182.209.xxx.167)그냥 입은채로 빠세요 여자들이니까 이해 못할게 없잖아요
짙은색이면 티 덜 날텐데14. 방법 없는듯
'17.8.14 6:15 PM (1.238.xxx.39)그냥 콜 불러 택시 타고 퇴근....ㅠㅠ
15. and
'17.8.14 6:16 PM (58.136.xxx.117)원피스를 다 벗지 마시고 차라리 앞뒤를 돌려입으시고 엉덩부분을 앞으로 오게해서 빨아보세요
16. ...
'17.8.14 6:16 PM (122.38.xxx.28)걍 벗어서 빨아야 할 듯 하네요..
어때요...여자들인데...17. 더불어
'17.8.14 6:18 PM (1.238.xxx.39)아무리 더운 여름이라도 츨퇴근시엔 위생팬티 착용을 권합니다.
가슴이 철렁하네요...ㅠㅠ18. ..
'17.8.14 6:19 PM (118.42.xxx.167) - 삭제된댓글아이고 걱정되네요.
그냥 벗어서 비누로 일단 빨아 보세요.
그리고 지역을 알아야
여기 82님들이 도와주죠.19. 아이고
'17.8.14 6:19 PM (124.53.xxx.190)친구나 주변인에게 전화로 옷 갖다 달라고 하든지 하셔야 할 듯.. 난감하시겠네요ㅠㅜㄴ
20. ...
'17.8.14 6:19 PM (122.38.xxx.28)생리때는 원피스는 안입어야 할 듯..
울친구는 흰색 주름치마 입고 왔는데 뒤에서 보니..묻어있어서...돌려서 입고 가리고 집에 간 적 있는데..21. ...
'17.8.14 6:20 PM (122.38.xxx.28)생리때는 검정색 바지에 엉덩이 덮는 웃옷을 입어야 할 듯ㅠ
22. 2222
'17.8.14 6:21 PM (58.224.xxx.11)콜 불러 택시 타고 집으로 가심이
23. 이방인
'17.8.14 6:44 PM (110.12.xxx.237)근처
옷가게 검색해서
사정얘기하고
옷 주문하고
배달부탁하세요..
날이 선선하니까
롱가디건 하나면 되지않을까요24. .......
'17.8.14 6:53 PM (110.70.xxx.54)사무실에 에어컨 바람 막이용 가디건 있는 직원들
있어요 빌리세요.25. 표현 좀 순화합시다
'17.8.14 7:03 PM (223.62.xxx.169)생리혈 묻었어요.로.
26. ...
'17.8.14 7:14 PM (58.230.xxx.110)점퍼나 가디건 구해 가리세요~
택시불러 타고 집으로 슝~~
의자시트에 묻지않게 수건같은거 깔고 앉으시구요.27. ..
'17.8.14 7:21 PM (125.189.xxx.162)묻은거지 터진건 뭐에요??
28. 뻘글
'17.8.14 9:44 PM (39.7.xxx.224)생리혈 묻었어요...
터지긴 뭐가 터졌다는 건지...전 저 표현 정말 싫어요...29. 저도
'17.8.15 12:43 AM (114.204.xxx.4)저 표현 정말 싫습니다. 폭탄 터진 것도 아니고..
30. 지나가다
'17.8.15 7:01 AM (58.230.xxx.25) - 삭제된댓글저두 저 표현 정말 싫어요 천박해 보임
많이 쓰는데 뭐가 천박하냐 해도 그냥 제 느낌에선 저 표현 천해보여요31. ㅇㅇ
'17.8.15 5:05 PM (110.70.xxx.169)지금 표현이 문제냐
에휴 싹퉁머리들하곤32. 뭐래
'17.8.16 11:28 PM (223.62.xxx.217) - 삭제된댓글어디서 반말인지
본인싹퉁머리나 신경쓰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