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방들을 월세?로 놓을수도 있나요??
1. ...
'17.8.14 4:16 PM (121.168.xxx.194)댁같으면 남이 살고 있는 집에 같이 살고 싶겠수? 비워주면 모를까..
2. ....
'17.8.14 4:16 PM (211.246.xxx.67)요즘 원룸 잘되어있어서 아파트방 월세 안들어가요
3. ...
'17.8.14 4:18 PM (221.151.xxx.79)그런 식으로 하우스메이트 하기도해요 근데 정말 돈이 궁하다면 몰라도 괜히 사람 잘못들여 스트레스 받는게 더 클 수도 있구요.
4. .....
'17.8.14 4:19 PM (117.111.xxx.21)돈만 싸면 들어가요.
벼룩시장 보면 잠만잘분 이라고 구해요.
티비는 각자 알아서 방에서 보라고 하고요.
거실 공유는 필요없어요.
주방은..협의하에..5. .......
'17.8.14 4:20 PM (175.223.xxx.45) - 삭제된댓글여대생들 여성직장인들이
큰아파트 각자방쓰는걸로해서 하는거보긴했어요
아파트크면 자기방 독립성도 보장되고
원룸이나 오피보다 더 안전해서
선호하는 젊은 여성들이있다고요.
저라면 집크고 방만 떨어져있음 좋을듯요.
(겁많음)6. ........
'17.8.14 4:22 PM (175.223.xxx.45)여대생들 여성직장인들이
큰아파트 각자방쓰는걸로해서 하는거보긴했어요
아파트크면 자기방 독립성도 보장되고
원룸이나 오피보다 더 안전해서
선호하는 젊은 여성들이있다고요.
저라면 집크고 방만 떨어져있음 좋을듯요.
(겁많음)
근데이런케이스는 집한채를 아예 내주는거였어요
집주인은 앞집에살고요7. ㅇㅇ
'17.8.14 4:23 PM (125.177.xxx.49)그러면 방 하나에 얼마 정도로 내놓는 게 적정가일까요??
집은 진짜 따뜻하고요...안전하고 좋은 동네에요.(말하자면 부촌이고 안전한 동네 )8. ㅇㅇ
'17.8.14 4:25 PM (223.33.xxx.231)그런 거 많이하죠
특히 제주도 같은 곳. 한달살기 하러오는 여자들이 많이 하더라능.9. ㅇㅇ
'17.8.14 4:27 PM (125.177.xxx.49)윗님 댓글 보고 갑자기 생각났는데 그럼 이런게 에어비앤비에요??
어디에 등록하고 싸이트에 올리면 되는건가??
저희는 서울이긴 하지만 제가 영어도 쬐금 하니까 외국인 관광객을 받을 수도 있겠네요..10. ㅇㅇ
'17.8.14 4:31 PM (223.33.xxx.231)에어비앤비 호스트로 등록하면 되겠네요.
11. ..
'17.8.14 4:32 PM (114.201.xxx.132)저 미혼때 아파트 방한칸 월세 살았었어요.
원룸 얻을 보증금도 없고 무엇보다 혼자 있는게 무서워서.
식사는 회사에서 먹었기 때문에 주방은 주말에 가끔 라면 끓여먹는 정도로 이용했고 세탁기는 주인집것 같이 썼어요.12. ㅇㅇ
'17.8.14 4:35 PM (125.177.xxx.49)점 두개님 얼마 주시고 사셨나요???
저희 집 세탁기랑 드라이기도 있어서 여름에 짱인데 ㅋ13. 어학당.
'17.8.14 4:39 PM (116.34.xxx.195)대학교 어학당 보드판에 쉐어메이트 또는 룸렌트 뭐 이런식으로 광고 붙일수 있어요.
요즘은 교포 학생들도 많아요. 3.6개월 뭐 이런식 계약 조건. 월 50만원.14. 음
'17.8.14 4:43 PM (211.253.xxx.34) - 삭제된댓글잠만 자는거 한50만원 정도해요(부촌도)
그런데 사람 잘못 들이면 서로 피곤해요15. 그런데...
'17.8.14 4:44 PM (116.34.xxx.195)망나니 만나면 고생해요...
밤마다 술 만땅 되서...이성 데리고 와서 별의 별짓 다하는 친구도 있고요...
신앙심이 너무 깊어..노래부터...별별 아이들이 다 있어요.
저흰 근처에 대학이 5개이고.. 빈방이 있어서...
주위에서 해보라고 하는데....제가 유학시절 하두 저런걸 봐서 제가 싫어요.16. 서울시 한지붕세대공감
'17.8.14 4:45 PM (112.169.xxx.7)60세 이상인 경우에 이런것도 있어요.
학생들에게 실제적으로 큰 도움이 된다고해요.
http://m.seoul.go.kr/mw/sinfo/NewsInfo.do#hash=NewsInfoDetail&seq=4172&pageId...17. ㅇㅇ
'17.8.14 4:47 PM (125.177.xxx.49)그렇군요...진상 학생들도 있을 수 있고
그런데 저희 동네가 대학가는 아니라 학생 보다는 회사원이 나을 듯 하기는 한네요..
참 이런것도 세금 내는건가요??18. ...
'17.8.14 4:51 PM (1.245.xxx.161)20년전쯤 이대 정문 앞에 아파트 그런식으로 해서 월세 놓는 집 있었어요. 제 친구가 할머니 혼자 사는 집에 그렇게 살았거든요. 근데 부부가 아니라 할머니 혼자...
방 하나당 고때 가격으로 35~40만원 정도 했던 것 같아요.
근데 생각해보니 그 즈음 신촌에서 하숙했는데 아침 저녁 주긴했지만
하숙비 40만원이었어요.
그렇게 보면 월세 값 많이 오른 것 아닌 듯.19. ....
'17.8.14 4:51 PM (1.237.xxx.189)하지마세요
어떤 사람이 들어올지 안다구요
어린여자가 제일 안전하다는 편견이 있는데
원룸섞인 다세대 살아본 경험에는 젊은여자는 남자가 찾아와 문 두드리고 난리가 나요
피바람은 여자 상대로 나죠20. ...
'17.8.14 4:57 PM (125.128.xxx.118)우리 회사에는 그런거 많이 하던데요...직장인이 많은 동네라서 그런가 32평 아파트에 젤 작은방 잠만 자는 조건으로 15만원에 사는 사람 봤어요. 대신 주인은 여자 혼자 살고, 들어오는 사람도 여자..이런 식으로 하더라구요
21. ...
'17.8.14 5:00 PM (223.62.xxx.26) - 삭제된댓글생각만 해도 불편해요. 아예 님이 혼자라 여자들 셰어하우스로 운영하면 좀 나을까 님부부에 여자들 들이는 것도 불편, 남자들 들이는 것도 불편...아예 마주칠 일 없이 분리되지 않은 이상 단기 아닌 이상 님 부부도 세입자도 불편해요.
22. 유학을 가도
'17.8.14 5:03 PM (58.234.xxx.114) - 삭제된댓글자기 방 없어지는 건 질색을 하던데 아이들에게 먼저 물어보세요.
방학에 와서 있을 데도 그렇고....
저희 애들은 결혼해서 나가 살아도 자기들 방은 그대로 두래요..23. djgb
'17.8.14 5:06 PM (211.253.xxx.34) - 삭제된댓글돈이 궁한 것도 아닌데 그런걸 뭐하러해요
여자 들이면 님 남편이 바람날 수도 있고
남자 들이면 험한 꼴 당할까 무섭고요
세상에 제일 무서운게 사람이예요24. 날날마눌
'17.8.14 5:11 PM (121.167.xxx.143)에어비앤비 딱인데요
노르웨이 노교수부부네에서 묵은적있는데
사람도 만나고 수입도 도움된다고 만족하셨어요
그리고 자녀들오면 그 기간은 예약안받으신다고
에어비앤비로 동네 검색하다보면 시세 감잡히실껍니다
그리고 외국인 손님이 종합적으로 매너면에서 좋다고 하더라구요25. ..
'17.8.14 5:18 PM (114.201.xxx.132)제가 월세 살았던건 20년전이구요. 보증금200만원에 월25만원이었던 것 같아요. 부동산 통해서 갔었는데
주인분이 부동산에 소개비를 줬는지는 모르겠지만
계약서는 주인분이랑 둘이 썼고
주인이 별도로 세금 내는 건 없어요.26. .........
'17.8.14 5:21 PM (113.198.xxx.161) - 삭제된댓글성개방 풍조가 아파트 월세에도 영향을 주려나요?
이성친구 데리고 와서 자는 것 괜찮겠어요?27. dkfxl
'17.8.14 5:28 PM (61.255.xxx.93) - 삭제된댓글요즘 같은 세상에 무섭지 않으세요?
인천 초딩 살해한 사람도 고작 고딩 나이 여학생이었는데..
어떤 사람이 들어올 줄 알고 겁도 없이 집에 사람을 들여요.
주말에 여자네 부모, 형제 죄다 찾아와 자기네집처럼 진상 떨 수도 있고 남자랑 공모해서 낮시간에 범죄 저지를 수도 있는데 진정 겁 안 나세요?
남편이랑 바람 날 걱정은 그나마 낫죠.28. 야당때문
'17.8.14 5:31 PM (61.254.xxx.195)지금도 독거 노인 아파트에 지역 대학생연결해주는 프로그램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몇 년전엔 있었거든요. 지방에서 서울로 올라와있는 대학생에게 방한칸 내주고 서로 윈윈하는 프로그램이었어요. 제 친구도 지방서 올라와서 여의도에 있는 아파트에서 할머니와 곁방살이(?) 하다 직장잡고 이사갔답니다.
찾아보면 월세 시세보다 좀 저렴하게 받고 하우스 쉐어 들어올사람들 많을거예요.29. ㅇㅇ
'17.8.14 5:38 PM (1.232.xxx.25)에어비앤비하면 신분 확실한 사람들 오니까
그게 나을거 같아요
동네가 역세권인가요
홍대앞에서 하는분은 잘된다고 하더군요30. ...
'17.8.14 5:40 PM (114.204.xxx.212)노부부 사는집에 여자 직장인 세 줬어요
가운데 중문있어서 화장실 따로쓰고 들고나는거 안보입니다
젊은 사람 사는집이면 안올거에요 불편해서31. ...
'17.8.14 9:42 PM (183.98.xxx.136) - 삭제된댓글반포자이에 혼자사는 싱글할아버지가 방두개 쉐어하는 거 봤어요
그분은 직방에 광고를 내서... 사람을 구했더군요
방하나에 70만원씩
관리비는 엔분의 일32. sany
'17.8.14 9:55 PM (58.148.xxx.141)제후배남편이 아시아나기장
승무원들한테 방한칸씩 렌트줬어요
돈은 저렴하게받구요
병원과장님 부부도 애들다유학가서
전공의들한테방렌트주더라구요
정말저렴하게33. ...
'17.8.14 11:53 PM (175.197.xxx.116) - 삭제된댓글요새는 젤무서운게 사람이자나요
쪼달리시는것도 아닌데
왜 그런모험을하시죠?
티비만봐도 별별이상한사건들많자나요34. ᆢ
'17.8.15 12:14 AM (117.123.xxx.61)피터팬의 좋은방구하기
카페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