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헤나염색 했더니 소변이 풀색이예요. ㅠㅠ

푸른잎새 조회수 : 9,418
작성일 : 2017-08-14 13:16:21
어제 밤 1시쯤에 헤나가루로 염색을 하고 
랩을 씌워두고 잠을 잤어요.
아침에 일어나서 바로 샤워하려구요.
근데 자고 일어나면 바로 소변 보잖아요?
7시쯤 일어나 소변을 봤는데
소변 색깔이 헤나 갠 색깔, 즉 풀색이네요.
이거 건강에 나쁜 건가요?
시간을 너무 오래 둬서 신장에 무리가 간 걸까요?
두렵고 걱정되네요.
헤나염색 하시는 분들 중 저같은 경험하신 분 없으신지요.

IP : 1.236.xxx.97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쿠
    '17.8.14 1:21 PM (112.173.xxx.236) - 삭제된댓글

    헤나를 바른채 주무셨다뇨 ㅠㅠ 저는 헤나염색 5년 넘게 하고 있는데 그런 적은 없던 거 같아요. 저도 저녁먹고 집안일하다 밤 12시에 머리 감은 적도 있는데 소변 색이 변한 적은 없어요. 혹시 100% 천연 헤나가 아닌가요?? 저는 유기농 천연 헤나로 염색하거든요.

  • 2. ㄴㄷ
    '17.8.14 1:23 PM (58.120.xxx.76)

    많이하면. 3시간하는데
    그런적 없었는데
    어디 제품으로 하신건가요?

  • 3.
    '17.8.14 1:26 PM (125.130.xxx.189)

    그렇게 즉각적으로 ?
    뭐 드신거 없어요
    비타민제나 비타 500 등 마시면
    진 노랑 오줌 나와요

  • 4. ??
    '17.8.14 1:26 PM (58.224.xxx.11)

    그 내용에 대해선 모르겠고
    오래전 엠비씨뉴스에 나왔었어요
    어떤 교수가 염색약과 유전자변형에 대해서 연구했는데
    ㅡ미성년자 고딩들 대상ㅡ
    Dna들이 손상됐네요
    교수는 미성년자 대상으로 실험했기 때문에 경찰 조사 받구요

  • 5. 푸른잎새
    '17.8.14 1:28 PM (1.236.xxx.97)

    에구~ 백프로 천연이라 오래 할수록 좋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백화점 유기농 매장에서 파는 헤나가루를 사서 했어요.
    색도 예쁘고 머리결도 건강해져서 쭉 했는데
    이렇게 밤새 한 건 처음이예요.
    결국 너무 오랜 시간 하고 있는 건 안좋은 건가요?

  • 6. 엄훠나
    '17.8.14 1:32 PM (112.173.xxx.236) - 삭제된댓글

    혹시 다른 요인으로 소변색이 진하게 나왔을수도 있으니 얼렁 병원가보세요~ 저는 4시간 동안 한 적도 있는데 소변색 변한적 한번도 없어요~

  • 7. 자유
    '17.8.14 1:32 PM (220.92.xxx.13)

    밤새하고 있었던적 많은데 그런적은 없어요

  • 8. 퍼붓는비
    '17.8.14 1:32 PM (121.53.xxx.8) - 삭제된댓글

    저는 거의 밤새서 하는데 그런적 없어요
    헤나 편한게 하고 자고 괜찮은거 아닌가요?;;;

  • 9. ᆢ수분
    '17.8.14 1:36 PM (125.130.xxx.189)

    수분 부족 헌상?
    물 안드신거나 심한 탈수 올 만큼
    차를 드신거 아닌지요?
    물이나 음료나 음식의 문제일거예요

  • 10. 헤나
    '17.8.14 1:36 PM (118.127.xxx.136)

    전 1시간인가 했는데 풀독 올라서 목이랑 얼굴이 ㅜㅜ 특히 목이 난리가 났었어요. 한참 고생했어요. 남은거 다 버렸어요

  • 11. ..
    '17.8.14 1:38 PM (210.223.xxx.99) - 삭제된댓글

    저도 저번에 문의글 남겼었는데
    댓글이 없었어요..^^;
    저만 그런가 걱정하다 넘긴 기억에 글 남겨요~
    바르고 자서 새벽에 씻었으니 대략 5-6시간 정도 했던 것을
    그 뒤로 길어도 세시간 정도로 줄였더니 괜찮아졌어요..
    두피로 흡수되는 걸 보고 나니
    헤나보다 짧은 시간 염색이지만 일반화학제품 염색제도
    흡수될 수 있겠구나 싶더라구요..

  • 12.
    '17.8.14 1:42 PM (222.110.xxx.46)

    와 소변으로 성분이 나올 정도면... 진짜 심각한거 아닌가요?
    무섭네요 저는....

  • 13. 어머
    '17.8.14 1:45 PM (1.241.xxx.166)

    처음 들어봐요.
    무섭네요. 염색약들이
    천연이라 괜찮을줄 알았더니!
    소변만 풀색이고
    다른 이상이 없으면 다행이지만
    천연이든. 화학이든 다 위험한건가!

  • 14. 제가
    '17.8.14 1:59 PM (223.62.xxx.216) - 삭제된댓글

    헤나 하지말라고 수차례 댓글로 말씀드렸는데도 끊임없이 헤나 글이 올라오길래 포기하고 안썼는데
    회원님들 헤나로 염색 하지마세요

  • 15. ..
    '17.8.14 2:08 PM (210.223.xxx.99) - 삭제된댓글

    그럼 저처럼 머리숱도 별로 없는데다가 머리카락도 얇고
    좋다고 하는 일반염색도 독하고
    새치 때문에 적어도 3-4주에 한번은 꼭 해야하는 사람은..
    뭘 써야 할까요..
    흰머리가 많아지면 캐미컬헤나나 일반으로 바꿔야겠지만.
    아직까지는 오렌지 천연헤나만 4년정도 하고 있는데..
    색 포기하고 다른 건 만족하고 있거든요..
    맘 같아서는 안하고 다니고 싶어요..

  • 16. 위에 댓글님.
    '17.8.14 2:16 PM (112.186.xxx.156)

    헤나 하지 말라고 하신 이유가 몸에 안 좋아서인가요?
    어떻게 안 좋아서죠?? 설명 부탁드려요.

    전 헤나 하고나면 머리 감을 때마다 색이 배어나와서 수건 버리고
    옷 깃에도 묻어서 옷 버리고 그래서 한달 정도는 흰 옷도 못 입고 그래서 안했거든요.

  • 17. 일단
    '17.8.14 2:31 PM (119.199.xxx.130)

    여기서 이러시지 마시고
    일단 병원에 가셔서

    소변검사를 해보세요 ...

    염색약제를 너무 오래 도포하신거 같은데
    게다가 소변까지 색이 변했다니 뭔가 걱정스럽겠네여

  • 18. 푸른잎새
    '17.8.14 3:05 PM (1.236.xxx.97)

    제가 님.... 헤나 하면 안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저 너무 궁금하네요.
    흰머리 때문에 염색을 안할 수가 없어요. 일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
    외모관리가 필요하답니다.
    그래서 안전하다는 헤나로 바꾼지 이제 1년쯤 되었는데...
    헤나를 하지 말라고 하시니 어쩜 좋아요?
    혹시 농약 오염 때문인가요?

  • 19. 저도
    '17.8.14 3:22 PM (14.32.xxx.196)

    궁금하네요
    일부러 헤나 구해서 염색하는데 ㅠㅠ

  • 20. ??
    '17.8.14 3:28 PM (110.70.xxx.97)

    두피질환땜에 염색 못하고
    백발로 다니다가 헤나하곤
    부작용하나없이 완전 만족해요.

    진작 안할걸 후회하네요.
    머릿결도 좋아지고요.
    저위에 헤나하지말란 사람은
    좋은거 혼자만 하려고 저러는듯.

  • 21. ??
    '17.8.14 3:28 PM (110.70.xxx.97)

    안한걸..

  • 22. 졸리
    '17.8.14 3:36 PM (121.130.xxx.91)

    글쎄요
    두피가 무슨 흡수력이 그렇게 좋다고 헤나가루가 흡수되어서 소변으로 나오나요>
    전혀 아닌듯해요
    저도 헤나매니아

    그리고 헤나하지말라는분은 미용사아니신가요?
    헤나하면 파마도 잘아하고 염색도 미용실에서 안하고 스트레이트안해도 이쁘니까요

    헤나의 걱정스러움은 단 하나 중금속 오염인데 그래서 우리나라제나 인도제말고 미제나 선진국거로 하시면 됩니다

    저 헤나 많이 알아본 사람입니다
    인도에서 헤나 사오시는것도 하시면 안되요
    인도에는 일등급이 없답니다
    헤나도 등급이 있는데 이건 모두 해외로 나가나봅니다

  • 23.
    '17.8.14 3:48 PM (223.62.xxx.12)

    저도 헤나 2주에 한번씩(저녁10시 시작 아침8시에 샤워) 하는데 소변이 변한다든가 하는거 없었어요.
    아무래도 체질마다 다르지 싶어요.
    진짜 윗님들 말씀대로 병원 가보심이 좋을듯하네요.

  • 24.
    '17.8.14 3:50 PM (223.55.xxx.154)

    졸리님 미제는 어떤 제품이 있는지 알려주심 안될까요?
    사용해보고 싶네요.

  • 25. 졸리
    '17.8.14 4:00 PM (121.130.xxx.91)

    저는 라이트마운틴거 씁니다
    오플이나 아이허브에서 사서요
    가격대비 제일 좋은듯해요

  • 26.
    '17.8.14 4:25 PM (123.228.xxx.62)

    졸리님 답글 감사해요.^^

  • 27. 00
    '17.8.14 7:39 PM (223.33.xxx.78)

    헤나 항상 하던 저희 고모 평소에 하듯이 헤나로 염색했는데
    며칠 뒤에 얼굴이 군데군데 검은 반점같이 올라왔어요.
    그거 헤나때문이라고 하더라구요.

    사람에 따라 그런게 생긴대요. 완전히 없어지는 게 아니라고...

  • 28.
    '17.8.14 9:24 PM (125.130.xxx.189)

    얼굴 반점이 올라 오는게 아니고
    약물이 묻어서 잘 안 지워지고 며칠
    얼룩거리는거죠
    목 뒤로 저는 며칠 얼룩 거려요
    만일 그 정도 몸 안으로 들어가서
    발현되는거라면 독해서 법으로도 금지 처분해야겠죠

  • 29. ....
    '18.1.28 2:02 PM (14.47.xxx.25)

    먼 미래에서 온 사람 리플 답니다.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네요. 인터넷에서 구매한 저렴한 천연100%헤나인데 제가 헤나 신봉자여서 자기전 머리에 발라 감싸고 새벽에 일어나서 감거든요. 거의 5시간 이상 방치를 했는데
    소변까진 아니고 냉같은 분비물이 잠깐 나왔는데 그게 약간 헤나색이었던거 같아요. 생리기간 전후나 컨디션 나쁠 때 간혹 죽은피가 섞인 갈색냉이 나오는 경우가 있어서 그런건가 싶어 그냥 넘어갔는데 갈색냉이 아니고 약간 헤나의 풀색느낌이 나는 그런 분비물이었던거 같아요. 근데 그때만 그랬고 소변색이나 다른게 변한적은 없었던거 같아요. 그냥 그 이후로는 시간을 짧게 3시간 정도만 유지하고 있어요

    헤나를 포기하기엔 두피건강과 찰랑이는 모발을 포기할수가 없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3922 김연아, 평창 성화 봉송 국내 첫 주자 유영과 '자축' 2 ㅎㅎㅎ 2017/11/02 2,149
743921 화장실에서 손 안씻고 나가는 여자사람 정말 많네요 61 ~~ 2017/11/02 18,601
743920 클레이도우 아이들사줄때 추천좀해주세요, 1 .. 2017/11/02 347
743919 모바일로 드라마 다운받아보기 1 오오 2017/11/02 411
743918 공항에서 환전하는법 좀 알려주세요 12 ... 2017/11/02 2,531
743917 차라리 날 잡ㅇㅏ드슈~말뜻이여 2 차라 2017/11/02 600
743916 아이큐에어 프리맥스 필터 직구해보신 분 계세요? 2 맑은하늘 2017/11/02 808
743915 다른 사람들 틀린 거 모른 척 해야 하나요 3 고민 2017/11/02 1,119
743914 목디스크 있는분들 등 안아프세요? 14 ,,,, 2017/11/02 3,905
743913 낼 장례식장가늠데 일요일에 돌잔치 가도 되겟죠? 5 행복한라이프.. 2017/11/02 1,316
743912 초보운전시에 2 ... 2017/11/02 957
743911 8박9일정도 여행지추천해주세요 4 ㅜㅜㅜ 2017/11/02 890
743910 전직장에서 쓰던 명함 어떻게 버리죠? 6 2017/11/02 2,207
743909 하루 일하고 출근 10분전 일못한다고 알린 알바생 11 ㅇㅇ 2017/11/02 4,292
743908 이현우는 늙지를 않네요 11 .. 2017/11/02 3,047
743907 여러분의 선택은... 사고시퍼용 2017/11/02 394
743906 시내에서 승복 입은 외국인이 불상카드를 주고 돈을 달라고 하네요.. 2 별거지 2017/11/02 1,228
743905 제 이벤트 날엔 왜 안오던 비가 오는걸까요 1 대체 왜.... 2017/11/02 704
743904 제 두통의 원인은 혈압이었나봐요.. 4 노네임 2017/11/02 3,688
743903 이재만 “국정원 돈, 금고에 두고 박근혜 지시 따라 사용” 3 잘먹고살았네.. 2017/11/02 1,335
743902 남편이 술먹고 하루종일 토해요 32 ..... 2017/11/02 29,515
743901 알바 한번도 안해봤다는 남친 25 ... 2017/11/02 9,108
743900 주소가 보이스피싱에 도용됐어요 놀랐어요 2017/11/02 479
743899 돌잔치 퀴즈 선물 뭐받고싶으세요? 20 ㅡㅡ 2017/11/02 2,218
743898 돌아가신분 짐정리는 어떻게 하셨나요? 8 어쩌나요? 2017/11/02 3,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