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등인데 반모임을 90% 정도가 다 오신다네요.

학부모 조회수 : 3,561
작성일 : 2017-08-14 09:56:10
초등때만 하고 반모임 안가도 될 줄 알고
1학기초 반모임 안갔더니
몇 분 말고는 다 참석하셨더라구요.. 
그렇구나. 했는데 2학기 시작하니 다시 반모임 한다는데
몇 분 말고는 또 참석하신다고 하네요.
원래 이렇게 다  참석하는 분위기인가요?
애도 소심하고 저도 소심하고 애가 같이 노는 친구들도 
소심하고 몇 명 안되는데 그 엄마들 여쭤보니 다들 못온다고 하시는데
저라도 가서 분위기 파악이라도 해 보고 싶은데
너무 뻘쭘할 거 같아서 참 난감하네요.. 
그래도 가는게 좋겠죠.. 초등때보다 반모임 참석율이 더 좋네요.
IP : 211.192.xxx.11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8.14 9:58 AM (124.111.xxx.201)

    1학기 반모임 첫모임은 거의 다 와요.
    고등학교는 더 와요.

  • 2. queen2
    '17.8.14 9:58 AM (39.7.xxx.163)

    네 가셔야죠
    가서 다른분들 얘기만 듣고오세요
    분위기파악

  • 3. ...
    '17.8.14 10:01 AM (221.139.xxx.166)

    그런 성격일수록 더 가야죠. 점점 고립되시게요?

  • 4. 우리동네는
    '17.8.14 10:05 AM (61.105.xxx.62) - 삭제된댓글

    5명 왔다던데 - -;
    동네분위기 봐가면서 참석해야죠 거기는 많이 간다니 참석하시는게~
    우리애는 내가 휴가내고 간다해도 오면 울거라고 난리난리~
    넘 엄마가 남들보기 부끄럽냐(결혼이 늦어서 중1딸에 48엄마임)고 그러니 그건 아니지만 오지말라고 그러네요

  • 5. 우리동네는
    '17.8.14 10:07 AM (61.105.xxx.62)

    5명 왔다던데 - -;
    동네분위기 봐가면서 참석해야죠 거기는 많이 간다니 참석하시는게~
    우리애는 내가 휴가내고 간다해도 오면 자기 부끄러워 울거라고 난리난리~
    넌 엄마가 남들보기 부끄럽냐(결혼이 늦어서 중1딸에 48엄마임)고 그러니 그건 아니고 친구들 엄마 아무도 안오는데 엄마 오는건 애같다고 ㅜㅡ... 오지말라고 그러네요

  • 6. 동네 따라
    '17.8.14 10:08 AM (221.130.xxx.242)

    다르네요.
    중,고딩 아이들 전학했는데,
    전학전 학교는 50%
    지금은 80%이상.
    뻘쭘해도 그냥 가요.

  • 7. 서울 3대학군
    '17.8.14 10:17 AM (121.129.xxx.232) - 삭제된댓글

    중 하나인데 초.중고 50프로? 오면 다행이던데...
    분위기파악할일도 다른사람얘기도 고립될일도 없어요.
    진학정보때문이면 학교나 학부모에게 들은얘기보다 학원 설명회가 이런저런 부담없고 더 나았음.
    제경우는 이집애가 어떻고 저집애가 어떻고 학교에서 무슨일이 일어났고 이런일엔 귀가 아파 학교모임 별로.

  • 8. 학부모
    '17.8.14 10:40 AM (211.192.xxx.115)

    그러게요.. 저는 별 문제 없는데 애를 자꾸 고립시키는거 같아서 그게 마음이 쓰여서 한 번 가볼려구요.. 그래도 부담스러운 마음은 어쩔 수 없네요..

  • 9. ........
    '17.8.14 11:03 AM (221.141.xxx.8) - 삭제된댓글

    교육에 관심 많은 동네는 그래요.
    저도 전의 동네는 애들 클 수록 안모이는 동네였는데...(교육에 열의가 없어요)
    지금 이사한 곳은 한두명 정말 사정있는 사람빼고 다 나오더라구요.
    안나오시는 분들도 단톡에 왜 못나오는 지 사연을 구구절절 쓰시더라구요.다음에는 꼭 나오시겠다며.....
    저도 이 정도일지는 몰랐어요.
    전의 동네사람들하고 이야기했더니 같은 학년인 거기는 다섯명정도 왔다가 그나마 한명도 얼굴만 비추고 갔다고.....
    제 입장에서는 전의 동네가 더 편하긴 했어요.

  • 10. ㅡㅡ
    '17.8.14 11:19 AM (175.223.xxx.142)

    모여서 내신 수행 정보 나눠요.
    참 대단들해요.
    학교 애가 다니는게 아니에요.
    이러니 뭐..

  • 11. 어머나
    '17.8.14 11:24 AM (221.138.xxx.203)

    ㅠ ㅠ
    저는 나가보면 정말 잘하는 아이 엄마는 안나와요.
    다들 저포함해서..어리버리 아들엄마들이 훨씬더 많이 나오더라고요..

    서로 하는얘기 똑같아요
    "어머..어머..그런일이 있었어요?
    그런수행이 있어요?
    아 ㅡ (짧은 탄식) ㅎㅎ "

  • 12. ..
    '17.8.14 11:36 AM (124.111.xxx.201)

    저 윗분!
    서울 3대 학군이 어딥니까?

  • 13. ...
    '17.8.14 1:25 PM (221.139.xxx.166)

    윗분 아니지만, 대치 목동 중계 아닌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8208 바오바오백이 뭐가 예쁜가요??? 찜질방 가방 같은데 54 바오바오 2017/08/14 11,325
718207 항상 속이 안좋은 소음인 체질이신분 계신가요? (식사 전이면 보.. 9 .... 2017/08/14 3,076
718206 어제 한국영화 특선 아이스케끼 2 영화 2017/08/14 977
718205 베이지색 니트 스커트에가장 잘어울리는 상의는요? 7 알려주세요... 2017/08/14 2,743
718204 가구에 페인트칠을 했는데요 1 졍이80 2017/08/14 820
718203 전 제가 예쁜줄 아나봐요 13 평범한 여자.. 2017/08/14 4,780
718202 박명수 라디오에서 14 쥬씨 2017/08/14 4,531
718201 참치통조림 딴거 며칠갈까요 3 오늘은참치 2017/08/14 1,954
718200 JNC TV 개국 방송 박주민 의원 인터뷰 1 light7.. 2017/08/14 511
718199 오늘소셜라이브에 손석희 4 ㄴㄷ 2017/08/14 1,127
718198 하루동안 렌트카 무료로 탈 수 있는 팁 공유해요 118D 2017/08/14 928
718197 3년전 잠깐 만났던 남자가 다시 연락왔어요 19 ,,, 2017/08/14 7,116
718196 남편의 속 모르는 소리시리즈 4 .... 2017/08/14 2,031
718195 전두환~이명박 누가 더죽일놈인가요? 25 시원해 2017/08/14 2,077
718194 머리카락만 씰데없이 신나게 자라네요 ;; 8 ㅇㅇ 2017/08/14 1,248
718193 라디오에서 말은 안 하고 음악만 틀어주는 채널 있나요? 11 음악만 2017/08/14 3,258
718192 애나벨2 보신분 계신가요? 많이 무서워요? 10 호롤롤로 2017/08/14 1,970
718191 초4 올림 문제 다시 한 번 문의드려요.. 5 ... 2017/08/14 782
718190 성숙해지고 싶은데. 책 추천 부탁드립니다~~ 1 성장갈망 2017/08/14 520
718189 최준희양 인터넷에 새로운 글들이 올라오네요 23 ㅇㅇㅇ 2017/08/14 27,879
718188 고데기 커놓고 나오면 어떻게 되나요 ㅠㅠ 8 불안 2017/08/14 3,259
718187 내일은 광복절... 문짱 2017/08/14 262
718186 이혼접수했어요 3 . 2017/08/14 3,235
718185 장충기 문자 - 삼성은 대한민국 컨트롤러 4 적폐의 중심.. 2017/08/14 838
718184 개저씨한테 사과받았어요 6 네쏘 2017/08/14 2,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