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등인데 반모임을 90% 정도가 다 오신다네요.
1. ..
'17.8.14 9:58 AM (124.111.xxx.201)1학기 반모임 첫모임은 거의 다 와요.
고등학교는 더 와요.2. queen2
'17.8.14 9:58 AM (39.7.xxx.163)네 가셔야죠
가서 다른분들 얘기만 듣고오세요
분위기파악3. ...
'17.8.14 10:01 AM (221.139.xxx.166)그런 성격일수록 더 가야죠. 점점 고립되시게요?
4. 우리동네는
'17.8.14 10:05 AM (61.105.xxx.62) - 삭제된댓글5명 왔다던데 - -;
동네분위기 봐가면서 참석해야죠 거기는 많이 간다니 참석하시는게~
우리애는 내가 휴가내고 간다해도 오면 울거라고 난리난리~
넘 엄마가 남들보기 부끄럽냐(결혼이 늦어서 중1딸에 48엄마임)고 그러니 그건 아니지만 오지말라고 그러네요5. 우리동네는
'17.8.14 10:07 AM (61.105.xxx.62)5명 왔다던데 - -;
동네분위기 봐가면서 참석해야죠 거기는 많이 간다니 참석하시는게~
우리애는 내가 휴가내고 간다해도 오면 자기 부끄러워 울거라고 난리난리~
넌 엄마가 남들보기 부끄럽냐(결혼이 늦어서 중1딸에 48엄마임)고 그러니 그건 아니고 친구들 엄마 아무도 안오는데 엄마 오는건 애같다고 ㅜㅡ... 오지말라고 그러네요6. 동네 따라
'17.8.14 10:08 AM (221.130.xxx.242)다르네요.
중,고딩 아이들 전학했는데,
전학전 학교는 50%
지금은 80%이상.
뻘쭘해도 그냥 가요.7. 서울 3대학군
'17.8.14 10:17 AM (121.129.xxx.232) - 삭제된댓글중 하나인데 초.중고 50프로? 오면 다행이던데...
분위기파악할일도 다른사람얘기도 고립될일도 없어요.
진학정보때문이면 학교나 학부모에게 들은얘기보다 학원 설명회가 이런저런 부담없고 더 나았음.
제경우는 이집애가 어떻고 저집애가 어떻고 학교에서 무슨일이 일어났고 이런일엔 귀가 아파 학교모임 별로.8. 학부모
'17.8.14 10:40 AM (211.192.xxx.115)그러게요.. 저는 별 문제 없는데 애를 자꾸 고립시키는거 같아서 그게 마음이 쓰여서 한 번 가볼려구요.. 그래도 부담스러운 마음은 어쩔 수 없네요..
9. ........
'17.8.14 11:03 AM (221.141.xxx.8) - 삭제된댓글교육에 관심 많은 동네는 그래요.
저도 전의 동네는 애들 클 수록 안모이는 동네였는데...(교육에 열의가 없어요)
지금 이사한 곳은 한두명 정말 사정있는 사람빼고 다 나오더라구요.
안나오시는 분들도 단톡에 왜 못나오는 지 사연을 구구절절 쓰시더라구요.다음에는 꼭 나오시겠다며.....
저도 이 정도일지는 몰랐어요.
전의 동네사람들하고 이야기했더니 같은 학년인 거기는 다섯명정도 왔다가 그나마 한명도 얼굴만 비추고 갔다고.....
제 입장에서는 전의 동네가 더 편하긴 했어요.10. ㅡㅡ
'17.8.14 11:19 AM (175.223.xxx.142)모여서 내신 수행 정보 나눠요.
참 대단들해요.
학교 애가 다니는게 아니에요.
이러니 뭐..11. 어머나
'17.8.14 11:24 AM (221.138.xxx.203)ㅠ ㅠ
저는 나가보면 정말 잘하는 아이 엄마는 안나와요.
다들 저포함해서..어리버리 아들엄마들이 훨씬더 많이 나오더라고요..
서로 하는얘기 똑같아요
"어머..어머..그런일이 있었어요?
그런수행이 있어요?
아 ㅡ (짧은 탄식) ㅎㅎ "12. ..
'17.8.14 11:36 AM (124.111.xxx.201)저 윗분!
서울 3대 학군이 어딥니까?13. ...
'17.8.14 1:25 PM (221.139.xxx.166)윗분 아니지만, 대치 목동 중계 아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