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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살 남자고양이...약먹으면 그때뿐 누런코를 풀어요

코푸는 고양이 조회수 : 937
작성일 : 2017-08-14 08:45:06
사람처럼 팽하고 풉니다.
병원 처방받고 2주 약먹였는데...그때 뿐이네요.플루맥스도 한달 째 먹이는 중이에요.
일부러 완치 안되게 하는거 아닐까 의심이 들기도 해요(..어이없는 생각이지만요....)
눈꼽도 안끼고...코푸는 외에는 별 이상 없는것 같아요..식염수로 씻어줘도 보고...주사기로 코도 빼 봤어요...또 병원 가야겠지요?
사람 아기보다 콧물 잡기가 훨씬 어렵네요...

IP : 223.62.xxx.14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8.14 8:49 AM (125.132.xxx.28)

    저희 남자고양이랑 똑같네요 ㅠ ㅠ 5살때 심하게 감기 앓고 간간히 코가 막히다가 7살 때 정말 심하기 코가 막혀서 숨도 못쉴 상황까지 간적 있어요. 방광염이랑 부비강염이랑 같이 와서 거의 죽을뻔한거 치료 마쳤더니 그때부터 코가 망가졌는제 지금도 코땜에 계속 고생해요. 차라리 밖으로 줄줄 흐르는 콧물이면 모르겠는데 속에 고여서 꽉 막혀있는 상태로... 지금 8살인데 정말 완치된다는 보장만 된다면 수술이라도 시키고 싶지만 고양이 잘못될까봐 급할 때 프로폴리스 먹이고 식염수로 세척해주는거외엔 방법이 없네요

  • 2. 힘드시겠어요..
    '17.8.14 8:55 AM (223.62.xxx.148)

    감사합니다...에구...

  • 3. 행복하다지금
    '17.8.14 9:27 AM (99.246.xxx.140)

    프로폴리스 한번 먹여보시면 어떨까요?
    액체말고 가루알약 캔에 섞어서 싫어해도 딱 먹여보세요. 라이신도 좀 섞으시구요
    아게 면역력 증가가 되서 도움이 될수도 있을듯 하네요

  • 4. 부비동염 의심됩니다.
    '17.8.14 10:48 AM (125.184.xxx.67)

    치료 쉽지 않아요.
    항생제 감수성 테스트 하고 약 바꿔 보시고,
    약 꾸준히 먹이셔야 합니다.
    먹였다 안 먹였다 치료 했다 말다 하면 안 돼요.
    윗님이 말하는 면역강화는 절대적으로 보조적인 수단입니다. 비용대비 효과 생각하면 굳이 먹일 필요 없고요.
    당장 중요한 건 치료에요.
    약도 아닌 보조제에 의지하다가 치료 시기 놓치지 마세요.

  • 5. 네^^꼭 먹여볼께요.감사합니다
    '17.8.14 10:49 AM (223.62.xxx.148)

    간에 영향. 있다고 해서 아무거나 먹이기 겁나서요...제발 효과 있으면 좋겠어요.프로폴리스는 괜찮군요..감사합니다. 액체말고. 알약....!

  • 6. 감사합니다..
    '17.8.14 12:51 PM (223.62.xxx.148)

    꾸준한 치료...바빠서 주말에만 짬날때 겨우 병원데려 갔는데....열심히 다녀야겠네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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