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력 수학학원에 다닌지 한달정도 되었는데, 선생님이 상담전화가 왔어요.
가자마자 시험을 봤는데 안배운것도 풀었다며(물론 못푼것도 많고) 수학에 적성이 맞다하시더라구요.
아이가 수학을 재밌어하고, 수학풀때 생각을 깊게 한다하시더라구요.
전화끊고 기분이 좋았죠;;;;;;;;;;
그런데 남편왈, 그냥 하는소리랍니다.ㅠ
수학에 재능이 있다, 소질이 있다 이런 소리가 안나오면 그냥 하는 소리라네요.;;;;;;;;;;
저도 학원에서는 잘한다하는 소리를 그냥한다는 걸 알고 잇기는 해요;;;;
수학학원 계속 보내보신분들.. 어떠신가요?(참고로 초3)